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청와대·감사원

속보

더보기

[서울이코노믹포럼] 주호영 국회부의장 "양극단 정치가 국민 분열, '포용적 국가운영' 필요"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주 부의장, 제13회 서울이코노믹포럼에서 축사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김영은 인턴기자 = 주호영 국회부의장이 8일 "포용적 국가 운영에 대해 많은 정치인이 되새기고 방향을 잡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주 부의장은 이날 오전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주최로 여의도 페어몬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Make Korea Rising Again : 다시 뛰자! 대한민국' 제13회 서울이코노믹포럼 축사를 통해 "양극단의 정치가 국민 통합을 이끌기는커녕 분열을 조장해 자괴감을 느낀다"며 이같이 말했다.

주 부의장은 "뉴스핌 창간 22주년, 서울이코노믹포럼 제13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뉴스핌이 그동안 꼭 필요하고 시의적절한 주제로 포럼을 열어왔지만 이번이야말로 대한민국을 다시 뛰게 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려고 만든 자리 같다"고 했다.

그는 "국내외적으로 엄청난 복합적 위기가 다가오고 있고, 대한민국이 그동안 이룬 성장을 까먹을 정도의 위기에 있지만 이를 타개할 방법은 보이지 않아서 매우 안타깝다"며 "가장 중요한 것은 국민 통합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이어 "(대한민국은) 전세계 많은 국가 중 갈등 지수 2위인 나라"라며 "그 지수가 10년 전 조사에 따르면 1년 예산과 맞먹을 정도의 문제라고 한다"고 했다.

아울러 "갈등지수만 잘 조정되면 경제성장률이 몇 퍼센트 올라갈 수 있다"며 "문제점을 고쳐야 대한민국이 성장한다. 지역, 남북, 세대, 성별, 국책사업 갈등이 이루 말할 수 없는 낭비와 나라의 발전을 좀먹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주 부의장은 "그런 점에서 국민 통합이 필요하고, 포용적 국가 운영을 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이 주제는 정말 중요하고 우리 많은 정치하는 사람들이 되새기고 방향을 잡아가야 할 것 같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양극단화된 정치가 국민 통합을 이끌기는커녕 분열을 조장해서 자괴감을 느낀다"고 덧붙였다.

또한 주 부의장은 "부존자원이 거의 없는 우리나라가 세계 10위 대국 된 건 기술과 수출 덕분"이라며 "기술 패권이 안보까지도 좌지우지하고 경제의 성패를 좌우하는 이 시대에 어느 나라보다도 우리 대한민국은 초격차 기술 가지고서만 살아남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그는 또 "국민 통합과 초격차 기술 이 두 가지가 지금 우리 시대에 가장 필요한 화두이고, 이를 주제로 오늘 좋은 포럼을 개최해주신 민병복 뉴스핌 회장님께 감사를 드린다"며 "오늘 이 토론이 우리나라 최고의 전문가들이 하신 말씀인 만큼 많은 정치인들과 국민들이 함께 공유하고 대한민국을 다시 뛰게 하는 발판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주호영 국회 부의장이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주최로 열린 제13회 서울이코노믹포럼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Make Korea Rising Again : 다시 뛰자!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은 보수와 진보로 나뉘어 극심한 분열 양상을 보이고 있는 우리 사회의 '통합'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5.04.08 leehs@newspim.com

<이하는 주 부의장의 축사 전문>

뉴스핌 창간 22주년, 그리고 서울이코노믹포럼 제13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뉴스핌이 그동안 꼭 필요하고 시의적절한 주제로 포럼을 열어왔습니다만 이번에야말로 Make Korea Rising Again이라는 제목 아래 대한민국을 다시 뛰게 하기 위한 방안들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한 것 같습니다.

국내외적으로 엄청난 복합적 위기가 다가오고 있고, 대한민국이 그동안 이룬 성장을 까먹을 정도의 위기에 있습니다만 이를 타개할 방법은 보이지 않아서 매우 안타깝습니다.

대한민국이 당면한 여러 과제가 있습니다만 가장 중요한 것이 국민 통합이 아닌가 생각을 합니다.

전 세계 많은 국가 중에서 갈등 지수가 2위인 나라, 그 갈등 지수가 한 10년 전의 조사에 의하면 1년의 예산과 맞먹을 정도의 문제를 가지고 있는 나라라고 합니다.

갈등 지수만 잘 조정이 되면 경제 성장률이 몇 퍼센트 올라갈 수 있다는, 그런 문제점을 고치지 않고는 대한민국이 다시 성장하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지역 갈등, 남북 갈등, 세대 갈등, 성별 갈등, 국책 사업 갈등 이루 말할 수 없는 낭비와 갈등이 나라의 발전을 좀먹고 있습니다.

그런 점에서 국민 통합이 필요하고 포용적 국가 운영을 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이 주제는 정말 중요하고 우리 많은 정치하는 사람들이 되새기고 방향을 잡아가야 할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양극단화된 정치가 국민 통합을 이끌기는커녕 오히려 앞서서 조장하는 듯한 모습을 보여서 정치인의 한 사람으로서 큰 자괴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부존자원이 거의 없는 우리나라가 세계 10위의 경제 대국을 이룬 것은 기술과 수출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은 기술 패권이 안보까지도 좌지우지하고 경제의 성패를 좌우하는 이 시대에 어느 나라보다도 우리 대한민국은 초격차 기술 가지고서만 살아남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국민 통합과 초격차 기술 이 두 가지가 지금 우리 시대에 가장 필요한 화두이고, 이를 주제로 오늘 좋은 포럼을 개최해주신 민병복 뉴스핌 회장님께 감사를 드리고, 오늘 이 토론이 우리나라 최고의 전문가들이 하신 말씀인 만큼 많은 정치인들과 국민들이 함께 공유하고 대한민국을 다시 뛰게 하는 발판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준비해 주신 여러분들께 수고하셨다는 말씀을 드리고 참가하신 여러분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parksj@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달러값 떨어지자 '사자' 몰렸다 [서울=뉴스핌] 박가연 기자 = 달러/원 환율이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달러화 선취매가 늘어난 영향으로 지난달 거주자외화예금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달러화예금도 처음으로 1000억달러를 넘어섰다. 한국은행이 28일 발표한 '2026년 7월중 거주자외화예금 동향'에 따르면 7월 말 기준 외국환은행의 거주자외화예금 잔액은 1283억4000만달러로 전월 말보다 150억1000만달러 증가했다. 잔액 기준 역대 최대치로 지난해 12월 기록한 종전 최고치인 1194억3000만달러를 7개월 만에 넘어섰다. 월간 증가폭도 지난해 12월 158억8000만달러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컸다. [자료=한국은행] 거주자외화예금은 내국인과 국내 기업, 국내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외국인, 국내에 진출한 외국기업 등이 국내 은행에 예치한 외화예금을 말한다.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달러화예금은 1089억2000만달러로 전월보다 111억2000만달러 증가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달러화예금 잔액이 1000억달러를 넘어선 것은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이다. 전체 거주자외화예금의 84.9%를 차지했다. 달러/원 환율이 지난 6월 말 1549.4원에서 7월 말 1424.0원으로 한 달 새 125.4원 떨어지면서 달러화 선취매가 늘어난 영향이다. 대기업의 경상대금 수취와 증권사의 외화채권 발행자금, 고객예탁금 유입도 달러화예금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 유로화와 엔화예금도 증가했다. 유로화예금은 일부 기업의 경상대금 수취 등으로 전월보다 22억2000만달러 늘어난 80억6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엔화예금은 일부 기업의 배당금 지급 목적 예치와 증권사의 외화채권 발행자금 유입 등으로 15억달러 증가한 86억1000만달러로 집계됐다. 위안화예금은 전월보다 2000만달러 증가한 12억9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영국 파운드화와 호주 달러화 등이 포함된 기타통화 예금은 14억6000만달러로 전월보다 1억6000만달러 증가했다. 예금 주체별로는 기업예금과 개인예금이 모두 늘었다. 기업예금 잔액은 전월보다 135억7000만달러 증가한 1125억6000만달러로 전체 외화예금의 87.7%를 차지했다. 이 가운데 기업의 달러화예금은 전월보다 101억1000만달러 늘어난 956억9000만달러로 집계됐다. 개인예금은 157억7000만달러로 한 달 새 14억4000만달러 증가했다. 개인이 보유한 달러화예금도 10억1000만달러 늘어난 132억3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은행별로는 국내은행의 외화예금 잔액이 1023억9000만달러로 전월보다 96억1000만달러 증가했다. 외국은행 국내지점은 259억5000만달러로 54억달러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eoyn2@newspim.com 2026-08-28 12:00
사진
'헌법재판관 미임명' 한덕수 5년 구형 [서울=뉴스핌] 백승은 기자 = 내란특검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을 저지할 목적으로 헌법재판관을 임명하지 않았다는 혐의를 받는 한덕수 전 국무총리에게 징역 5년을 구형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28일 직무유기 등 혐의를 받는 한 전 총리와 정진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김주현 전 대통령실 민정수석·이원모 전 공직기강비서관의 결심 공판을 열었다. 한덕수 전 국무총리 [사진=뉴스핌 DB] 한 전 총리는 윤 전 대통령의 직무가 정지됐던 지난 2024년 12월 대통령 권한대행을 역임하며 국회가 추천한 헌법재판관 후보자 3인(마은혁·정계선·조한창)을 의도적으로 임명하지 않았다는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마은혁 재판관이 헌법재판관 후보자로 채택되자 그가 진보 성향 판사 모임인 우리법연구회 회원인 점, 판사 임관 전 운동권 조직과 진보 정당에서 활동했던 점 등이 대두되며 보수 진영의 비판이 이어졌다. 특검은 한 전 총리가 이런 상황을 참작해 윤 전 대통령의 탄핵 인용 결정을 저지하려는 목적으로 마 재판관의 임명을 104일간 미루고, 마용주 대법관 임명도 3개월 넘게 미뤘다고 본다. 또 지난해 4월 적법한 인사 검증을 거치지 않고 윤 전 대통령의 측근으로 알려진 함상훈·이완규 후보자를 헌법재판관 후보로 지명했다는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도 있다.  특검 측은 최종 구형을 통해 "피고인들은 국회가 선출한 헌법재판관을 임명하지 않아 헌법재판소의 정상적인 구성을 방해하고 국회 동의까지 모두 마친 대법관마저 임명하지 않아 사법부의 정상적인 구성까지 지연시켰다"며 "그 결과는 국정과 헌법기관의 마비였다"고 밝혔다. 이어 "공무원이 행사하는 권한은 본래 공무원 자신의 것이 아니라 국민의 것이다. 그런데 이 사건 피고인들은 권한을 위임한 국민을 배신했다"고 비판했다. 아울러 "(이들의 행위로) 국민이 국가기관의 공식적인 절차를 믿을 수 있다는 신뢰, 그리고 최고위 공직자가 국민 앞에서 하는 말을 믿을 수 있다는 최소한의 신뢰까지 훼손됐다"고 짚었다. 특검 측은 "불의한 권력 앞에서 자신의 자리를 지키는 것보다 헌법과 양심을 지키는 것이 공직자의 의무라는 것을, 국민이 맡긴 권한을 자신의 이익을 위하여 사용했을 때는 반드시 그에 상응하는 책임이 따른다는 것을, 이 판결을 통해 분명하게 남겨 주시기 바란다"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이날 특검은 함께 재판에 넘겨진 정 전 비서실장과 김 전 민정수석은 모두 징역 4년을, 이 전 비서관에게는 징역 3년을 구형했다. 100wins@newspim.com 2026-08-28 13:5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