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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부총리, '팁스타운' 찾아 "창업지원 플랫폼 활성화"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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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서울 강남구 팁스타운서 간담회
글로벌 유니콘 도약 위한 정책 추진 강조

[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0일 '팁스타운'을 찾아 민간투자 연계 창업지원 프로그램인 '팁스(TIPS)'를 통해 글로벌 유니콘을 육성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최 부총리는 이날 김성섭 중소벤처기업부 차관과 함께 서울 강남구 역삼동 팁스타운을 방문해 청년 창업인 및 운영기관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방문은 기술창업 기업의 사업화와 기술화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팁스 프로그램 운영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뉴스핌]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0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재정경제금융관 회의를 화상으로 주재하고 있다. [사진=기획재정부] 2025.04.10 photo@newspim.com

팁스는 창업 기획자나 벤처투자회사 등 민간 운영사가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먼저 투자하면, 정부가 연구·개발(R&D)과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는 방식의 민관 협력 창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일반 스타트업의 경우 민간 운영사가 1억~2억원을 투자하면 정부는 최대 5억원의 R&D 자금과 사업화·해외 마케팅 자금을 각 1억원씩 지원한다. 딥테크 분야는 민간이 3억원을 투자하면 정부가 최대 15억원의 R&D 자금에 더해 사업화와 해외 마케팅 자금까지 총 17억원을 연계 지원한다.

또 기업 성장 단계별로 ▲PRE-TIPS(비수도권 초기 창업) ▲TIPS(업력 7년 이내 기업) ▲POST-TIPS(성공 졸업기업)로 구분해 맞춤형 지원이 이뤄진다. 지난 2013년 도입 이래 현재까지 약 3800개 스타트업이 팁스를 통해 지원받았다.

이날 간담회에서 최 부총리는 "유망 스타트업의 규모 확대와 글로벌 도약을 지원하는 팁스가 신성장 분야 창업 생태계에서 핵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특히 딥테크 팁스를 통해 초격차 분야 창업이 보다 활발해질 것을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이어 그는 "팁스타운과 같은 창업 지원 플랫폼 활성화를 통해 민관 원팀으로 스타트업의 중장기적 성장을 흔들림 없이 지원해,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강조했다.

[서울=뉴스핌] 김성섭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이 8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25 원스톱 기업지원 박람회' 개막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사진=중소벤처기업부] 2025.04.08 photo@newspim.com

간담회에 참여한 청년 대표들은 팁스를 통해 지원받은 경험을 공유하고, 창업 과정에서의 어려움과 극복 과정을 설명했다. 이들은 글로벌 진출을 위한 체계적인 해외 진출 지원의 필요성과 인공지능(AI)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 확대를 위한 현지 실증 지원 확대 등을 건의했다.

중기부는 "2013년부터 지난해 12월 말까지 팁스를 통해 약 2만3000명의 신규 고용을 창출하고, 팁스 참여기업이 15조8000억원의 후속 투자를 유치하는 등 성공적인 성과를 달성하고 있다"며 "올해부터는 글로벌 팁스를 통해 해외 벤처캐피탈의 멘토링과 현지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창업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글로벌 팁스는 20만달러 이상 해외 투자를 유치한 유망 기술 창업기업에 대해 최대 6억원의 해외 진출 자금을 3년간 지원하는 제도로, 올해 30개 기업을 대상으로 확대 운영된다.

최 부총리는 간담회 직후 팁스타운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창업지원 인프라를 확인했다. 이 자리에서 그는 "창업팀과 운영사, 정부 간 유기적인 협조 체계 구축을 통해 성과를 제고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r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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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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