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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토크 '기억 도시, 대구의 재구성' 30일 오후 7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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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와는 '다른' 대구를 바라는 사람들의 대구 새로 쓰기
전태일, 조영래, 김광석, 2.28민주운동 등 대구 대표 기호

[대구=뉴스핌] 김용락 기자=현재 대구는 과연 어떤 모습일까? 정치적으로는 보수의 심장이라 불리고, 타 지역인의 눈에는 폐쇄적이고 배타적인 그들만의 도시로 비치는 대구의 모습. 내부적으로 많은 장점과 훌륭한 역사·전통을 가지고 있지만 그것이 제대로 표현되지도 분출되지도 않는 죽음과 같은 폐허의 도시.

이런 대구를 두고 지금까지와는 '다른' 대구를 바라는 사람들의 '대구 새로 쓰기'가 책으로 출간됐다. 책 제목은 '기억도시, 대구의 재구성'이다. 지역의 재야학자, 사회·문화운동가, 방송기자, 책방주인 등 다양한 신분의 필자 7인이 참여한 이 책은 이제까지의 낡아빠진 대구를 벗어던지고 보수의 아성, 전국 꼴찌 같은 이름을 지우는 새로운 각오로 이 책의 저술에 임했다고 각오를 밝히고 있다.

목차를 살펴 보면 ▲장구한 역사의 도시에서 전태일과 조영래를 찾다(서부원) ▲골목길에서 만나는 대구 문학의 흔적(배지연) ▲나의 '고향동네'였던 '김광석 다시 그리기 길'(한상훈) ▲그날 속으로, 다시 걸어가며(송영우) ▲대구와 대만, 그리고 2.28(우동윤) ▲두 도시, 전쟁 너머 평화를 걷다(이경숙) ▲기억과 재현의 도시, 대구(권상구) 등이다.

[대구=김용락 기자] 북토크 '기억의 도시, 대구의 재구성' 30일 오후 7시 대구시 동구 율하동 책방아이에서 열린다.[사진=책방아이]2025.05.29 yrk525@newspim.com

각 파트의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대구 출신의 노동운동가 전태일, 인권변호사 조영래, 2.28민주운동, '마당 깊은 집'과 '장난감 도시'와 같은 문학 작품 속에서 드러나는 골목문화, 대중가수 김광석 거리 등등, 이 책은 대구를 대표적으로 표상하는 기호들을 통해 지금까지와는 다른 모습의 대구를 그려내는 데 관심을 집중하고 있다.

이 책을 처음 기획한 '책방아이' 송영우 대표는 "'대구는 무궁무진한 도시다. 우리가 아는 것 이상의 값어치가 숨겨져 있다. 다만 아직 발굴되지 않았을 뿐, 기록되지 않았을 뿐이다. 박제되고 획일화된 공동체가 아니라 더욱 열린 도시, 다양성의 도시, 지속가능한 도시로 변화될 수 있다는 믿음으로 대구를 다시 써내려 가고 싶었다"면서 또 "차례대로 이야기를 따라가며 도시를 걷는다면 그 어느 여행서보다 충실한 도시 여행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 책의 저자들은 오는 30일 오후 7시 동네책방 '책방아이'(대구시 동구 율하동) 에서 대구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와 동네책방협동조합 책방아이 공동주최로 북토크 '기억의 도시, 대구의 재구성'을 펼친다.

yrk52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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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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