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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켐, 증권신고서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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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7월 1일~7일 수요예측, 10일~11일 청약 예정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의약·전자소재를 아우르는 첨단소재 CDMO 기업 아이티켐이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닥 상장 절차에 본격 착수했다고 13일 밝혔다.

아이티켐은 이번 상장을 통해 200만주를 공모할 예정이며 공모가는 1만4500원~1만6100원, 총 공모금액은 290억 원~322억 원 규모다. 수요예측은 7월 1일~7일까지, 일반 청약은 7월 10일~11일 양일간 진행된다. 상장 주관사는 KB증권이 맡았다.

아이티켐 로고. [사진=아이티켐]

2005년 설립된 아이티켐은 정밀합성과 정제 기술을 바탕으로 원료의약품, 의약품 중간체, OLED 소재 등 고부가가치 정밀화학 소재를 고객 맞춤형으로 개발하고 양산하는 독립계 CDMO 기업이다. 회사는 20여 년에 걸친 생산 노하우를 기반으로 고객사의 초기 개발부터 양산까지 수직 통합형 서비스를 제공하며 고신뢰·고정밀 소재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있다.

특히 아이티켐은 경기 변동에 탄력적으로 대응 가능한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다. 비탄력적인 수요 구조를 갖춘 의약품 소재와 시장 사이클에 민감한 OLED 소재 산업을 병행함으로써 안정성과 성장성을 동시에 확보한 것이 강점이다. 

의약품 분야에서는 K-GMP 인증 및 글로벌 제약사의 품질 기준을 통과한 품질 경쟁력을 기반으로 반복 수요 기반의 고부가 중간체 공급을 확대하고 있으며 전자소재 분야에서는 고난도 합성 기술과 고단가 소재 중심의 OLED 양산 경험을 통해 수익성과 시장 지배력을 강화하고 있다.

아이티켐은 고객 맞춤형 공정 설계에 최적화된 공정 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하고 있다. 해당 DB에는 500개 이상의 물질 생산 과정을 비롯해 각 공정의 반응 조건, 투입 시간, 배합 비율 등 핵심 노하우가 체계적으로 축적돼 있다. 이를 기반으로 고객사로부터 원료 물질 개발 의뢰가 들어오는 즉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이 가능하며 시행착오를 최소화해 효율적인 공정 설계와 빠른 양산 전환이 가능하다. 

또한 아이티켐은 품질 및 안전 부문에서도 국내 최고 수준의 인증을 확보하고 있다. 회사는 연구개발 단계부터 파일럿, 양산, 품질관리, 제품 납품 및 사후관리까지 전 주기에 걸친 통합 품질 시스템을 구축해 운영 중에 있다. 이를 통해 K-GMP 인증은 물론 공정안전관리(PMS) 분야에서 S등급을 달성했으며 1100일 이상의 무재해 기록과 2024년 기준 부적합 0건을 실현하며 산업 전반의 품질 신뢰도를 입증하고 있다.

회사는 이번 상장을 통해 확보한 자금을 바탕으로 성장 전략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우선 충청북도 괴산군 부지에 GMP 인증 요건을 충족하는 신규 생산설비를 증설해 의약품 및 전자소재 고객사의 물량 확대 요청에 대응할 계획이다. 해당 시설은 최신화된 생산 프로토콜을 갖추고 글로벌 품질 감사에도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될 예정이다. 

아이티켐 김인규 대표이사는 "회사는 지난 20년간 고객 맞춤형 공정 개발부터 양산까지 축적한 기술력과 신뢰를 바탕으로 정밀소재 분야에서 경쟁력을 입증해왔다"며 "이번 상장을 계기로 기술 고도화와 생산 인프라 확장을 가속화해 고객사의 전략적 파트너이자 글로벌 소재 공급사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이티켐은 이처럼 의약과 전자소재 분야에 걸친 공정별 매출 포트폴리오의 안정성과 고객사 기반의 다각화를 확보하며 수익 기반의 폭을 꾸준히 넓혀가고 있다.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은 622억 원을 기록했으며 지난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개년 연평균 28.33% 성장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64억 원, 114억 원으로 전년 대비 816.6% 증가, 흑자 전환하며 지속적인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nylee5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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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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