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한국계 사업가 미셸 강, '佛 축구 명문' 올랭피크 리옹 새 회장으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2023년부터 리옹 여자팀(OL 리옹)의 최대 주주로 활동
팀의 강등 결정에 대한 항소 절차 주도할 예정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한국계 미국인 여성 사업가 미셸 강(한국명 강용미)이 프랑스 명문 축구 팀인 올랭피크 리옹의 새 회장직에 올랐다. 프랑스 리그 1 소속의 리옹은 최근 전 회장 존 텍스터의 부정행위로 프랑스축구재정감독위원회(DNCG)로부터 2부 리그 강등 처분을 받은 바 있다.

리옹은 30일(한국시간) 공식 성명을 통해 "미셸 강이 올랭피크 리옹의 회장으로 임명되었으며, 미하엘 게를링어는 단장으로 선임되었다"라고 발표했다. 강 신임 회장은 이미 2023년부터 리옹 여자팀(OL 리옹)의 최대 주주로 활동해 왔으며, 구단 이사회에서도 임원으로 참여해 왔다.

[서울=뉴스핌] 올랭피크 리옹의 새로운 회장으로 임명된 미셸 강(한국명 강용미). [사진 = 올랭피크 리옹] 2025.07.01 wcn05002@newspim.com

구단은 "미셸 강 회장이 DNCG의 강등 결정에 대한 항소 절차를 주도할 예정이며, 해당 사건은 다음 주 안에 심리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밝혔다. 이번 항소가 받아들여지면, 리옹은 리그1 잔류 가능성을 되살릴 수 있다.

리옹은 한때 프랑스 리그 1을 지배했던 전통 강호다. 2001년부터 2008년까지 7시즌 연속 우승을 차지했지만, 이후 파리 생제르맹(PSG)의 부상과 함께 자금 부족으로 인한 스쿼드의 무게감이 떨어지며, 하락세를 겪었다.

최근에는 DNCG 재정 감사 결과, 약 1억7500만 유로(약 2777억원)에 이르는 부채가 드러나면서 2부 리그로의 강등 결정을 받았다.

이번 사태는 유럽 대회 출전권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리옹은 유로파리그 진출권을 확보했지만, 전 회장 텍스터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크리스탈 팰리스의 지분 43%를 보유한 점이 문제가 됐다.

유럽축구연맹(UEFA)은 동일 인물이 두 구단을 유럽대항전에 동시에 소유할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팰리스의 유로파리그 출전 여부도 영향을 받을 수 있다. 텍스터는 최근 크리스탈 팰리스 지분을 뉴욕 제츠 구단주 우디 존슨에게 매각하기로 합의했다.

구단은 또한 "존 텍스터가 리옹 이사회에서도 공식적으로 사임했다"라고 덧붙였다. 텍스터는 약 3년 전부터 리옹 회장직을 맡아 왔었다.

프랑스 리그 1의 2025-2026시즌은 오는 8월 개막할 예정이며, 미셸 강 회장이 강등 항소전에서 성공할 경우, 리옹은 다시 1부 리그 무대로 복귀할 수 있게 된다.

wcn0500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정은, 1년만에 중국 방문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4일 중국을 전격 방문했다. 통일부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이날 신압록강대교를 거쳐 중국 랴오닝성 단둥에 도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사진=북한매체 종합]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평양에서 열차를 이용해 신의주를 방문한 후, 신의주에서 신압록강대교를 이용해 단둥으로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압록강대교는 북중 최대 교역 거점인 단둥과 평안북도 신의주를 잇는 왕복 4차로 교량이다. 지난 15일 공식 개통된 바 있다. 앞서 일본 교도통신은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단둥의 일부 지역에서 엄격하게 교통을 통제했고 북한 고위급 인사 방문과 관련된 조치라는 관측이 나온다고 보도했다. 김 위원장의 이번 방중은 지난해 9월 중국 전승절 80주년 열병식 참석을 위해 베이징을 방문한 지 약 1년 만에 이루어진 전격적인 행보다. 오는 25일은 한국전쟁 당시 중국이 북한에 지원군을 보내 참전한 지 76주년이 되는 날이다. 이를 기념해 김 위원장이 중국에 방문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이 성사되면 지난 6월 시 주석의 평양 방문 이후 4개월 만의 북·중 정상 회동이 된다. yuniya@newspim.com 2026-10-24 15:57
사진
오세훈, '이태원 참사 4주기 추모대회' 참석 [서울=뉴스핌] 조수민 기자 = 서울시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24일 오후 서울광장에서 열린 '10·29 이태원 참사 4주기 시민추모대회'에 참석해 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했다고 밝혔다. 이날 추모대회는 오는 29일 참사 4주기를 앞두고 진행됐다. 서울시와 행정안전부, 10·29 이태원참사 유가족협의회, 시민대책회의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했다. 국무총리와 오세훈 서울시장, 정당 대표, 유가족, 시민 등 2000여 명이 참석했다. [서울=뉴스핌] 김규빈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24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서 열린 10·29 이태원 참사 4주기 시민 추모대회에서 묵념을 하고 있다. 왼2026.10.24 starbean@newspim.com 추모행사는 오후 1시 이태원역 일대에서 열린 '추모기도회'로 시작됐다. 이태원역에서 서울광장까지 이어지는 시민 추모행진과 희생자 호명식, 묵념, 유가족 인사, 추모공연 등 순서로 진행됐다. 서울광장에서 열린 본행사에서는 희생자들을 기억하는 추모 영상을 상영했다. 또 외국인 희생자 유가족 인사, 시민대책회의 선언문 낭독, 합창 및 추모 퍼포먼스 등이 이어졌다. blue99@newspim.com 2026-10-24 23: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