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증권

속보

더보기

아이지넷, '보닥' 성장세 지속..."전년比 사용자 114%↑ "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보닥, 누적 다운로드 232만·분석 67만 건 돌파
상품 구조 개편과 AI 기반 진단 기술로 보험 진단 경험 전환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보험 진단 플랫폼 '보닥'을 운영하는 인슈어테크 기업 아이지넷이 7월 기준 누적 다운로드 232만건, 누적 데이터 분석 67만건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신규 사용자 수는 73만 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114% 증가하며, 올해 실사용 기반의 성장세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보험연구원이 발표한 '2025년 보험산업 전망'에 따르면 올해 보험 시장은 소득 증가 둔화, 계약 유지율 하락, 금리 하락, 규제 강화 등의 영향으로 성장성, 수익성, 건전성 모두가 약화될 것으로 예측된다. 특히 이들 요소가 복합적으로 작용하며 보험산업 전반의 활력을 제약할 수 있다는 진단도 나왔다.

이처럼 보험 산업 전반이 활력을 잃어가는 흐름 속에서 아이지넷은 다른 방향의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아이지넷은 마이데이터를 기반으로 누적 67만 건의 신용 정보 기반 데이터를 축적하며, 보장 진단의 정교함과 개인화 수준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왔다.

보닥 7월 성과 이미지. [사진=보닥]

이러한 고도화 작업은 지난 7월, 마이데이터 기반 통계 서비스를 선보이며, 실질적인 변화를 불러왔다. 사용자는 동일 성별·연령대의 실제 가입 데이터를 기반으로, 자신의 보장 조건을 보다 빠르고 직관적으로 탐색할 수 있게 됐으며, 보장별 비교 기준이 명확해지면서 불필요한 탐색은 줄고, 통계를 기준으로 보장 포트폴리오를 적극적으로 개편하려는 흐름이 강화됐다.

개편 직후 사용자 1인당 누적 평균 매출액이 상승세로 전환됐으며, 입점 설계사의 누적 평균 생산성도 92만원까지 증가하는 등 실사용 기반 지표에서도 의미 있는 변화가 나타났다. 정보 탐색 구조를 바꾸는 것만으로도 실질적인 성과 지표에 영향을 미치며 전략적 유효성을 입증한 셈이다.

아이지넷은 보험 시장의 구조적 문제인 '역선택'을 해소하는 것을 핵심 방향으로 삼고 있다. 정보 부족에서 비롯된 손해율 상승과 보험료 부담 악순환을 줄이기 위해, 보닥은 소비자가 자신의 보장 상태를 스스로 점검할 수 있는 데이터 기반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 출시를 앞둔 'AI 보험전문가 클락'은 현재 베타 테스트 단계에 돌입한 상태다. '클락'은 고객 데이터를 기반으로 보장 상태 요약, 간단한 설문을 통해 고객 니즈 및 우선순위 정리 등을 자동화해, 소비자가 보험 선택 이전에 스스로 자신의 상황을 파악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아이지넷 관계자는 "보닥은 보험을 단순히 비교하는 것을 넘어, 정보 격차로 인해 소비자가 손해보는 구조 자체를 바꾸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데이터와 기술을 바탕으로 역선택 없는 보험 시장 구조를 구현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nylee5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삼성전자, 車 메모리 첫 '세계 1위'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삼성전자가 세계 차량용 메모리 반도체 시장에서 미국 마이크론을 제치고 사상 처음으로 세계 1위에 올랐다. 31일 시장 조사업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글로벌 모빌리티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지난해 차량용 메모리 시장 점유율은 40%로 전년(35%) 대비 5%포인트(P) 올라 1위를 차지했다. 기존 1위였던 마이크론은 같은 기간 점유율이 40%에서 36%로 하락하며 2위로 밀려났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사옥 전경 [사진=뉴스핌DB] 차량용 메모리 시장은 자동차의 전장화와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DV) 확산에 힘입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자율주행 기능과 고사양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탑재가 늘면서 대용량 데이터 처리와 높은 안정성을 갖춘 메모리 반도체 수요도 증가하는 추세다. 삼성전자는 지난 2015년 저전력 D램(LPDDR)과 유니버설 플래시스토리지(UFS)를 앞세워 차량용 반도체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이후 차량용 SSD와 그래픽 D램(GDDR) 등으로 제품군을 확대하며 사업 영역을 넓혀왔다. 제품 포트폴리오 확장을 바탕으로 삼성전자는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차량용 메모리 사업에서 연평균 40% 이상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S&P 글로벌 모빌리티는 글로벌 차량용 반도체 시장 규모가 2025년 약 900억달러(약 136조원)에서 2031년 1390억달러(약 209조원)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nylee54@newspim.com 2026-05-31 12:46
사진
외환 거래 '24시간'으로 확대 [서울=뉴스핌] 박가연 기자 = 오는 7월 6일부터 서울 외환시장의 외환 거래시간이 평일 24시간 무중단 방식으로 연장된다. 이에 따라 주말과 새해 첫날을 제외하면 국내 공휴일에도 거래가 가능해진다. 서울외환시장운영협의회(외시협)는 29일 총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의 '서울 외환시장 행동규범' 개정안을 의결했다. 이번 개정으로 중개회사를 통한 원·달러 외환거래 시간은 기존 '오전 9시~익일 오전 2시'에서 주중 내내 24시간 문을 여는 방식으로 바뀐다. 뉴욕 서머타임(DST) 기간에는 월요일 오전 6시부터 토요일 오전 6시까지, 그 외 기간에는 월요일 오전 7시부터 토요일 오전 7시까지 시장이 상시 가동된다. 다만 원화와 이종통화 간 거래시간은 현행대로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유지된다. 한국은행 현판. [사진=뉴스핌DB] 외환시장 개방 확대로 시차가 다른 외국인 투자자는 물론, 미국 주식 등에 투자하는 국내 투자자와 수출입 기업들의 환전 편의가 높아지고 거래 비용도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매년 첫 영업일은 오전 9시에 개장하며 마지막 영업일은 24시에 폐장한다. 공휴일이나 야간 거래는 허용되지만 실제 거래 대금이 오가는 결제 업무는 기존처럼 은행 영업일에 처리된다. 글로벌 시장 관행에 따라 은행 비영업일에는 자금 이체가 불가능해 가장 가까운 다음 은행 영업일로 결제가 순연된다. 24시간 개장에 맞춰 환율 공시 체계도 일부 조정된다. 현물환중개회사는 오전 6시부터 익일 오전 6시까지 매시 정각마다 시간가중평균환율(TWAP)을 산출해 시장에 제공할 예정이다. ▲시가 ▲고가 ▲저가 ▲환율 역시 같은 기준에 따라 공표된다. 다만 시장의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업 재무제표나 세무 기준 등에 활용되는 '서울 오후 3시 30분 종가 환율'과 매매기준율(MAR)은 당분간 현행 기준을 따르기로 했다. 외환당국도 공식 통계와 보도자료 작성 시 기존 종가 환율을 계속 활용할 방침이다. 외시협은 향후 매매기준율 산정 방식도 글로벌 관행에 맞춰 거래량 가중평균 방식(MAR)에서 시간가중평균환율(TWAP) 방식으로 변경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시장 참가자들의 적응 기간을 고려해 외국환거래규정 개정 이후 1년의 유예기간을 두는 방안도 검토됐다. 외환당국은 이번 총회에서 수렴된 시장 참가자 의견을 바탕으로 오는 6월 중 매매기준율 변경 등을 포함한 외국환거래규정 개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eoyn2@newspim.com 2026-05-31 1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