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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 BofA "AI 열풍의 종지부, 기술주 신용 스프레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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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비투자와 수익성의 즉각적 연결은 환상"
"과잉투자 청산돼야 향상, 닷컴버블이 예"

이 기사는 8월 11일 오후 2시54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뱅크오브아메리카(BofA)의 마이클 하트넷 전략가가 미국 주식시장의 강세장을 이끄는 인공지능(AI) 열풍은 '기술주의 신용 스프레드 확대'와 함께 끝나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하트넷 전략가는 지난주 8일 보고서에서 기술주의 회사채 금리 스프레드(미국 국채 금리와의 격차) 확대되기 시작하면 대규모 AI 설비투자금이 과잉 투자로 인식돼 AI발 거품이 꺼지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미국 기술주 회사채(투자등급) 금리 스프레드 추이 [자료=BofA]

금리 스프레드가 확대된다는 것은 관련 기업들의 회사채 금리가 국채 금리보다 훨씬 더 높아진다는 뜻이다. 투자자들이 기업의 채무 상환 능력이 종전보다 약해졌다고 판단하고 높은 금리를 요구하기 때문이다.

시장금리가 상승하게 되면 기업들의 자금조달 형편은 더 어려워져 재무 상태가 약한 회사일수록 경영 환경이 악순환에 빠지기 쉽다. 하트넷 전략가는 금리 스프레드 확대가 AI 버블 붕괴의 시작점이자 신호로 본 셈이다.

하트넷 전략가는 주식시장에서 대규모 AI 설비투자가 곧바로 생산성 향상과 수익 증대로 이어질 것이라는 기대가 있지만 과거의 역사는 정반대 사실을 가리키고 있다고 짚었다.

1999년 닷컴버블 당시에도 똑같은 착각이 있었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1999년 하반기 당시에도 미국 주식시장의 기술주 집중 현상이 심했었고 막대한 자본이 인터넷 인프라에 투입됐지만 실제 투자금 대비 수익 창출은 요원했다고 했다.

미국의 시대별 노동생산성 [자료=BofA]

하트넷 전략가는 흥미로운 것은 진정한 생산성 향상이 2000년 버블 붕괴 이후 찾아온 경기 침체기에 실현됐다는 점이라고 했다. 과잉투자 청산 과정에서 나타난 인프라 가격의 하락이 비용 구조를 극적으로 개선시켜 생산성 향상을 끌어냈다는 거다.

과거의 사례에 비춰보자면 현재 주식시장이 열광하는 설비투자 상당 부분이 낭비가 될 수 있다는 주장인 셈이다.

막대한 AI 설비투자에 의문을 던지는 건 하트넷 전략가뿐만이 아니다. 모간스탠리는 2028년까지 AI 인프라에 투입할 설비투자금액이 냉전 시대 군비 경쟁 규모를 곧 능가할 것으로 전망하면서 문제는 막대한 '현금 싱크홀'이 언제 투자금 대비 수익을 창출하기 시작할지라고 했다.

모간스탠리에 따르면 2025년부터 2028년까지 전 세계의 데이터센터 설비투자액(전력 부문 제외)에 2조9000억달러가 투입될 것으로 전망됐다.

2025~2028년 전 세계 데이터센터 설비투자액(전력 부문 제외) 자금조달 지도 [자료=모간스탠리]

bernard02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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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서, AI카타고에 제1국 불계패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두 점을 먼저 놓고 시작했어도 인공지능(AI)의 벽은 높았다. 세계 최강 신진서 9단이 바둑 AI 카타고(KataGo)와의 첫 맞대결에서 아쉬운 역전패를 당했다. 신진서는 17일 서울 중구 한국경제TV 스튜디오에서 열린 카타고와의 '쎈수학·한경 기신전' 3번기 제1국에서 4시간 20분의 혈투 끝에 245수 만에 흑 불계패했다. 이번 대국은 2016년 이세돌과 알파고의 대결 이후 10년 만에 성사된 인간과 AI의 맞대결로 큰 관심을 모았다. 비약적으로 발전한 AI의 기력을 고려해 이번에는 신진서가 2점을 먼저 까는 접바둑으로 진행됐다. 카타고는 첫 수부터 흔들기에 나섰다. 좌상귀 화점에 첫 수를 놓는 변칙수로 신진서의 초반 포석 구상을 깨뜨렸다. 이어 우상귀 쪽에도 높은 걸침 수를 두며 변칙 전술을 이어갔다. 신진서는 전투를 피하고 잔잔하게 국면을 이끌며 중반까지 우세를 유지했다. [AI 챗GPT가 제작한 AI '카타고(KataGo)'와 신진서 9단 기신전(棋神戰) 3번기 일러스트] psoq1337@newspim.com 100수를 넘어서면서 승부처가 나왔다. 미세하게 격차가 좁혀지자 신진서는 백 대마를 잡기 위해 중앙에 승부수를 던졌다. 사람을 상대로는 충분히 통할 수 있는 강력한 공격이었다. 하지만 카타고는 완벽한 계산으로 이를 가뿐하게 타개해 냈다. 112수째에 이르러 흐름은 완전히 뒤집혔다. 역전을 허용한 신진서가 다시 전투를 걸었으나 격차는 오히려 더 벌어졌다. 패색이 짙어진 상황에서도 신진서는 다음 대국을 대비해 30분 가까이 끝내기를 이어가며 카타고를 분석했다. 단 한 차례의 실수도 범하지 않고 버텼지만, 30집 가까이 벌어진 격차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결국 신진서는 돌을 던졌고 대국이 끝난 뒤에도 한참 동안 자리를 뜨지 못했다. '쎈수학·한경 기신전'은 승패와 관계없이 3국까지 치러진다. 신진서는 기본 대국료 1억 5000만 원을 확보했으며, 승리할 때마다 5000만 원의 수당을 추가로 받는다. 2승 이상을 거둘 경우 제네시스 G90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설욕을 노리는 신진서의 제2국은 오는 19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psoq1337@newspim.com 2026-07-17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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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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