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글로벌·중국 글로벌경제

속보

더보기

[GAM]숨겨진 고배당주 '길비특'① 상승모멘텀 확대 '3대 매력'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중국 온라인 게임 개발사 '길비특' 재평가
'우수실적+최고배당+신작흥행' 매력 부각
상대적 빈약한 제품라인, 지속성장 한계점
정책지원+게임산업 발전, 고성장 기대주로

이 기사는 8월 22일 오후 1시34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우수한 실적, 고배당 매력, 주력사업 경쟁력, 정책적 지원, 안정적인 업황과 산업 성장 전망 등은 최근 중국 본토 A주 시장의 투자방향 설정에 있어 중점적으로 고려되는 핵심 요소들이다. 이들 핵심 요소의 기준에 부합하며 우위를 띄는 종목은 그만큼 투자매력이 높다고 평가된다.

중국 온라인 게임개발 및 운영업체 하문길비특네트워크기술주식유한공사(廈門吉比特網絡技術股份有限公司∙G-bits 603444.SH, 이하 길비특)는 이러한 관점에서 매력적인 투자종목으로 평가할 수 있다.

최근 공개한 상반기 실적이 우수한 성적을 달성하고 역대 최고 수준의 배당계획을 공개한 가운데, 신규 게임 출시를 통한 제품라인 업그레이드에도 적극 나서고 있어 중국 당국의 게임산업 지원 속 지속적인 성장세가 기대된다. 

길비특을 향한 높아진 관심은 최근 주가 상승세로 이어지고 있다. 반기 실적 성적표가 공개된 이후인 8월 20일 길비특은 오전장에서 10% 올라 상한가를 기록했는데, 우수 실적+현금배당+신규게임 흥행의 3대 매력이 주가를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올해 들어 길비특의 주가는 95% 이상 오른 상태다.

◆ 매력1. 4년만 플러스 성장 전환 성공 

8월 19일 길비특이 공개한 2025년 상반기 실적보고서에 따르면, 해당 기간 영업수익(매출)과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25억1800만 위안과 6억4500만 위안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28.49%와 24.50% 증가했다.

2018년부터 2021년까지 순이익 기준으로 두 자릿수의 고성장세를 이어온 길비특은 2022년 -0.5%의 마이너스 성장률을 기록한 이후 2023년 -22.98%, 2024년 -16.02%으로 3년 연속 역성장을 지속했고, 이 기간 동안 4개의 게임을 서비스를 연달아 종료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2025.08.22 pxx17@newspim.com

올해 플러스 성장으로의 전환에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은 길비특의 최대 히트 게임 원다오(問道)가 여전한 핵심 캐시카우(수익창출원)로서의 자리를 지켜준 가운데, 올해 1월 출시한 3D 역할수행게임(RPG) 문검장생(問劍長生)이 1분기 실적 성장을 견인하고, 이어 5월 출시된 장검전설(杖劍傳說)이 흥행 대열에 합류한 데 따른 것이다.

구체적으로 올해 1분기 길비특의 중국 내 게임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6.63% 증가했는데, 문검장생이 실적 견인의 핵심적 역할을 했다.

문검장생은 출시 직후 무료 앱 다운로드 순위 1위를 기록하고, 매출 기준 최고 14위까지 올랐다. 6월 말 기준 두 게임의 총 매출(전체 유저의 결제 금액)은 모두 약 5억 위안 수준을 기록했다.

상반기 출시한 신작 게임 두 편의 흥행으로 상반기 현금 유입량은 전년 동기 대비 25.16% 늘었다. 이와 함께 상반기 기준 영업활동 현금흐름 순액은 10억7700만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81.18% 증가했다.

다만, 연구개발비 등의 지출이 늘어나면서 영업활동 현금흐름 유출량 또한 전년 동기 대비 4.28% 늘었다. 문검장생과 장검전설 등의 신작 게임 초기 출시 과정에서 마케팅 비용 투입이 컸던 영향으로, 상반기 판매비용은 전년 동기 대비 55.7% 증가한 8억3700만 위안에 달했다.

해외시장에서 수익은 눈에 띄게 줄었다.

상반기 해외시장에서 거둔 매출은 2억100만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01% 하락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날아라 용기사(飛吧龍騎士 홍콩∙대만∙한국판)' 게임이 현지 시장에서 성과를 내며 수익 성장에 기여했으나, 올해 상반기에는 해당 지역 내 매출이 줄어들며 해외시장 매출 전반을 끌어내린 원인이 됐다.

[사진 = 길비특 공식 홈페이지] 중국 온라인 게임개발 및 운영업체 길비특(603444.SH)이 2025년 5월 출시한 신작 게임 장검전설(杖劍傳說) 포스터.

◆ 매력2. 역대 최고수준 '배당 시행'

이번 상반기 실적 발표에서 더욱 눈길을 끈 것은 반기 현금배당안이었다.  

길비특이 공개한 2025년 상반기 현금배당 계획에 따르면, 전 주주를 대상으로 주당 6.6위안(세전)을 지급할 예정으로, 총 배당금은 약 4억7400만 위안에 달한다. 이는 당기 귀속 순이익의 73.46%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상장 이래 단일 배당으로는 가장 높은 비율이다.

그간 길비특은 지속적인 현금배당을 통해 수익의 주주환원을 적극 실현해왔다. 현금배당 시행의 빈도, 지속성, 금액, 비중 등 모든 측면에서 매우 높은 수준을 보이며 A주 시장의 '배당 강자'로 자리매김했다.

2017년 1월 상하이증권거래소 상장 이후 8년 동안 분기, 반기, 연간 배당 등을 포함해 이미 13차례에 걸쳐 총 64억8900만 위안(약 1조2600억원)의 현금배당(아직 집행되지 않은 2025년 반기 배당도 포함)을 실시했다. 해당 누적 배당액은 길비특이 기업공개(IPO) 당시 조달한 자금의 7.21배에 달하는 수준이다.

◆ 매력3. 신작 두편 흥행, 하반기작 기대

길비특은 산하의 게임 퍼블리싱 플랫폼 레이팅게임즈(雷霆遊戲)를 통해 다수의 히트 게임작을 출시했다.

올해 상반기 출시한 두 편의 신작 게임인 문검장생(問劍長生)과 장검전설(杖劍傳說)이 '스타트 대박'을 기록한 길비특은 올해 하반기 삼국지를 소재로 한 시즌제 모바일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SLG)'인 구목지야(九牧之野)의 출시를 통해 또 한번 성장의 분기점을 마련할 계획이다. 

구목지야는 이미 게임 판호(版號·중국 내 게임 서비스 허가)를 취득했으며, 여러 차례 테스트를 거치며 이용자들의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애플 앱스토어에는 오는 11월 17일 출시 예정으로 등록돼 있다.

이와 함께 길비특은 다수의 클래식 IP 게임들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운영하며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발전을 위한 제품 라인업에 집중하고 있다. 

길비특을 거론함에 있어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최고의 흥행작 원다오(問道∙ASKTAO)다. 원다오 PC버전은 19년이상 서비스되며 장수 콘텐츠로서의 영향력을 이어가고 있다. 원다오 모바일 버전 역시 서비스 된 지 9년이 지났음에도 여전히 길비특의 대표 작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숨겨진 고배당주 '길비특'② 상승모멘텀 확대 '3대 매력'>으로 이어짐.

[본 기사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며, 투자를 권유하거나 주식거래를 유도하지 않습니다. 해당 정보 이용에 따르는 책임은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pxx1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미래에셋운용 이어 대신증권도 해킹 사고 [서울=뉴스핌] 김가희 기자 =금융투자업계에서 해킹에 따른 정보 유출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대신증권에서 고객 3만8490명의 개인(신용)정보가 유출된 데 이어 미래에셋자산운용에서도 일부 업무용 시스템을 통한 정보 유출이 발생했다. 금융당국은 금융회사에 사이버 공격 대응체계 강화와 정보보안 투자 확대를 주문했다. 2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대신증권은 지난 17일 비대면 투자일임 계좌 개설과 연계된 서버에서 외부인의 비정상적인 접근을 확인했다. 회사는 공격자 IP와 우회 접속 경로를 차단한 뒤 접속 기록을 분석했고, 이달 26일 고객 정보 유출 사실을 확인했다. [서울=뉴스핌] 이건주 기자 =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에서 열린 은행지주 이사회 의장 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6.10.28 kunjoo@newspim.com 유출된 정보는 고객명과 이메일, 주소, 통신사 식별정보, 은행명, 입출금 계좌번호, 대신증권 종합계좌번호, 휴대전화번호 등 8개 항목이다. 이 가운데 계좌번호와 휴대전화번호 등 일부 정보는 암호화돼 있었다. 대신증권은 현재까지 2차 피해나 핵심 업무 시스템에 대한 불법 접근 정황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미래에셋자산운용에서도 일부 웹 시스템에 대한 외부 IP의 비정상적인 접근으로 정보 유출이 발생했다. 회사는 이상 접근을 확인한 뒤 관련 경로를 차단하고 긴급 대응에 나섰으며, 외부 보안 전문업체와 함께 침해 원인과 영향을 조사하고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이번 사고가 일반 고객이나 투자자 대상 시스템이 아닌 일부 업무용 시스템에서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현재까지 주민등록번호와 여권번호 등 고유식별정보나 민감정보, 개인신용정보가 유출된 정황은 확인되지 않았다. 금전 피해나 서버·데이터베이스에 대한 직접 침투 흔적도 없으며, 홈페이지 등 주요 서비스는 정상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회사는 취약 기능을 일시적으로 비활성화하고 해외 접속과 공격 IP를 차단하는 등 보안 조치를 시행했다. 외부에서 생성된 계정을 비활성화하고, 피해 가능성이 있는 계정에 대해서도 비밀번호 변경 안내 등 보호 조치를 진행했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관련 내용을 신고하고 법정 기한 내 정보주체에게 개별 통지할 계획이다. 다만 피해 인원과 구체적인 유출 정보 항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14일 기준 은행과 저축은행, 상호금융, 여신전문금융회사 등 금융회사 16곳에서 침해사고가 발생했다. 공격 대상이 전자금융거래와 직접 관련이 없는 영업지원 시스템 등 비핵심 업무시설로 확대되는 양상도 나타나고 있다.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에서 열린 은행지주 이사회 의장 간담회에서 금융투자업계를 포함한 주요 금융회사들의 해킹 사고를 언급하며 정보보안 강화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원장은 "사이버 공격의 방식이 나날이 고도화되는 가운데 공격 대상이 비핵심시설로 확대되는 등 전방위적 양상을 보이고 있다"며 "IT 보안을 부수적 업무로 간주하거나 IT 보안 투자를 비용으로 인식해 충분한 인력과 자원을 투입하지 않는 행태가 더 이상 반복돼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이어 금융회사 이사회가 정보보안 역량 강화에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인공지능(AI)이 해킹 도구로 활용되면서 취약점 탐지가 쉬워지고 동시다발적인 공격이 일상화할 수 있는 만큼, 금융회사들이 자율적인 방어체계를 신속하게 구축해야 한다는 취지다. rkgml925@newspim.com 2026-10-28 11:00
사진
SK하이닉스, 3Q 영업익 83조 '역대 최대'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SK하이닉스가 인공지능(AI) 메모리 호황에 힘입어 분기 매출 100조원 시대를 열었다. 영업이익도 83조원을 넘어서며 역대 최대 실적을 새로 썼다. 여기에 올해 약 100조원 규모의 주주환원을 추진하기로 하면서 사상 최대 실적의 성과를 주주들과 나누는 데도 속도를 낸다. 그동안 주주환원 방안으로 거론됐던 일본 키옥시아 투자 수익이 실제 특별배당으로 연결됐다. AI 인포그래픽. [사진=조민교 기자] ◆ AI 메모리 호황에 영업익 83조…이익률 80% 달성 SK하이닉스는 28일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104조6155억원, 영업이익 83조333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분기 대비 각각 32%, 38% 증가한 수치로 모두 역대 최대다. 순이익은 39조7756억원, 영업이익률은 80%에 달했다. 매출 100원당 80원을 영업이익으로 남긴 셈이다. 실적 성장은 AI 메모리 수요 확대와 가격 상승이 이끌었다. D램에서는 6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4) 출하가 본격화되고 서버용 DDR5 판매가 크게 늘었다. 낸드에서도 321단 TLC 기반 기업용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eSSD) 판매가 확대되며 고부가 제품 중심의 성장세가 이어졌다. SK하이닉스는 이러한 성장세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 AI 투자가 빅테크를 넘어 일반 기업과 국가 단위로 확산하는 반면, 반도체 생산시설 확충에는 상당한 시간이 필요한 만큼 2030년까지 메모리 공급 부족이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에 따라 연말까지 청주 M15X의 생산능력을 최대한 끌어올려 HBM4 공급을 확대한다. 4분기에는 HBM4가 출하량과 매출 모두에서 HBM3E를 넘어 주력 제품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예상했다. 미래 수요도 상당 부분 확보했다. 현재 글로벌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CSP)를 포함한 14개 고객사와 장기공급계약(LTA)을 체결했으며, 계약 물량은 2027년과 2028년 전체 생산능력의 50% 이상에 해당한다. 계약 가격은 합의된 범위에서 시장 상황을 반영하도록 설계했다. 회사는 이를 바탕으로 내년 용인 1기 팹 가동 등 설비투자 규모를 올해보다 크게 늘릴 계획이다. SK하이닉스 HBM 개발 연혁 [사진=SK하이닉스] ◆ 키옥시아 투자 수익 특별배당 현실화…100조 주주환원 사상 최대 실적에 따른 주주환원도 본격화한다. SK하이닉스는 올해 현금배당 30조원 이상, 자사주 매입 및 소각 60조원 이상 등 약 100조원 규모의 주주환원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잉여현금흐름(FCF)의 50% 이상을 주주들에게 돌려주겠다는 기존 약속을 이행하기 위한 조치다. 특히 주목할 부분은 키옥시아 투자 수익의 환원이다. 그동안 거론됐던 키옥시아 투자 성과의 주주환원이 실제 특별배당으로 구체화됐다. SK하이닉스는 올해 키옥시아 투자로 실현한 수익의 대부분을 주주들에게 돌려주기로 했다. 이날 이사회에서 결의한 3분기 현금배당은 총 14조원으로 주당 2만원이다. 이 가운데 1만원은 실적 개선에 따른 배당이며, 나머지 1만원은 키옥시아 투자 수익을 반영한 특별배당이다. 반도체 사업에서 벌어들인 이익뿐 아니라 투자로 확보한 수익까지 주주와 공유하는 구조다. 자사주 매입도 이어간다. 지난 8월 발표한 40조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지난주 완료했으며 조만간 소각할 예정이다. 이날 추가로 결의한 자사주 매입 20조원 중 10조원은 주주환원 목적으로 전량 소각하고, 나머지 10조원은 임직원 보상에 활용한다. 임직원 보상용 자사주는 주주환원 규모에 포함되지 않는다. SK하이닉스는 앞으로도 영업실적을 바탕으로 배당 규모를 결정하되 대규모 투자 수익이 발생하면 특별배당으로 추가 환원하고, 자사주 매입도 매 분기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mkyo@newspim.com 2026-10-28 08:5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