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글로벌경제

속보

더보기

[뉴욕 주간 프리뷰] ①고용통계 또 '화들짝', 경기민감주 베팅은 되레 고조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지난주 고용통계 기대치 크게 미달
경기민감주는 금리 기대감에 '강세'
주택건설 업종 ETF 당일 2%대 상승
이번 주 CPI, 로테이션 지속성 가늠

이 기사는 9월 8일 오전 11시11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이번 주 미국 주식시장은 11일(현지시간) 소비자물가 통계에 주목한다. 지난주 공개된 고용통계가 지난달에 이은 '충격'을 줬음에도 경기민감주는 되레 강세를 이어간 가운데 물가 지표가 관련 랠리의 동력인 추가 금리 하락 기대감을 정당화할지 시험대에 올랐다.

◆경기민감주 강세

지난주 마지막 거래일 눈에 띈 움직임은 소형주를 비롯한 경기민감주의 강세였다. 같은 날 공개된 고용통계(8월분)가 경기 냉각 가능성을 시사했음에도 불구하고 금리 동향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관련주들이 금리 추가 하락 기대감을 발판 삼아 상승했다. 당일 쇠약한 기력을 보인 대형주와 대조적이다.

미국 주요 주가지수 및 자산군의 기간별 성과, 주간은 WEEK [자료=에드워드존스]
S&P500 각 업종의 기간별 변동률(주간은 1W%, 기준은 관련 ETF) [자료=코이핀]

*지난주 공표된 8월 고용통계에서 비농업 부문 신규 취업자 수는 2만2000명으로 컨센서스 7만5000명에 크게 미달했고 실업률은 4.2%에서 4.3%로 상승했다. 6월분 수치는 아예 '마이너스(1만3000명 감소)'로 하향 수정됐다. 또 지난주 공개된 JOLTS(구인·구직동태조사)상에서는 2021년 이후 처음으로 실업자 수가 구인 건수를 초과했다.

같은 날 소형주 주가지수 러셀2000은 0.5% 올라 주간으로 5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당일 상승 종목군은 금리민감주에 집중됐는데, 특히 모기지 금리 동향에 예민하게 반응하는 주택건설 업체(ETF 기준, 종목코드: ITB)가 2% 넘게 올라 눈에 띄었다.

◆변동성은 축소

고용시장의 냉각을 재차 시사한 8월 고용통계가 발표된 직후 금리 하락 기대감에 불이 붙었다. 단기금리 선물시장에 반영된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의 9월 정책금리 인하 확률은 사실상 100%에 가까워졌고 올해 연준의 9월을 포함한 3차례 인하 베팅도 크게 늘었다.

국채시장의 금리는 모두 하락했다. 정책금리 동향에 민감한 2년물 금리는 3.52%로 2022년 이후 3년 만에 최저치로 하락했고, 10년물 금리는 4.08%로 올해 4월 이후 4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며칠 전 5%대를 넘봤던 30년물 금리는 4.8% 아래로 밀렸다.

미국 하이일드 회사채 스프레드 연초 이후 추이 [자료=코이핀]

경제의 조기경보 역할을 하는 하이일드 스프레드는 평온을 시사한다. 5일 변동분 수치가 아직 파악이 안 된 상태이나 그 전날 관련 스프레드는 2.8%p로 4bp 좁혀져 역대 최저치권에 머물렀다. BNP파리바는 스프레드 추가 축소를 전망하며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계속될 것으로 봤다.

옵션시장이 예상하는 S&P500의 시세 변동성도 제한적 움직임을 전망한다. 지난주 5일 당일 옵션시장이 향후 30일 동안 예상하는 S&P500의 변동성 지표인 VIX는 장 초반 16대 후반까지 올라섰다가 15대로 되밀렸다. VIX는 올해 6월 이후 대부분 '불안'과 '안정'의 심리적 경계선으로 지목되는 20선 아래에서 머물렀다.

◆로테이션 지속력 가늠

이번 주 소비자물가지수(CPI, 8월분) 결과는 경기민감주 강세 지속성의 가늠자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까지 경기민감주들은 금리 하락 기대감 속에서 발군의 성과를 내왔다. 최근 한 달 소형주(IJR)는 '로테이션(순환매)' 분위기에 힘입어 대형주(SPY)보다 4.3%포인트 더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당장 이달(9월16~17일) 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25bp 정책금리 인하는 확실시 되고 있지만 투자자들의 초점은 그 뒤 인하 속도에 맞춰져 있다. 세부 내용에 따라 반응은 달라지겠지만 금융시장의 기대치를 밑도는 결과가 나올 경우 로테이션 장세의 연장전이 될 가능성이 있다.

▶②편에서 계속

bernard020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삼성전자, 車 메모리 첫 '세계 1위'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삼성전자가 세계 차량용 메모리 반도체 시장에서 미국 마이크론을 제치고 사상 처음으로 세계 1위에 올랐다. 31일 시장 조사업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글로벌 모빌리티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지난해 차량용 메모리 시장 점유율은 40%로 전년(35%) 대비 5%포인트(P) 올라 1위를 차지했다. 기존 1위였던 마이크론은 같은 기간 점유율이 40%에서 36%로 하락하며 2위로 밀려났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사옥 전경 [사진=뉴스핌DB] 차량용 메모리 시장은 자동차의 전장화와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DV) 확산에 힘입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자율주행 기능과 고사양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탑재가 늘면서 대용량 데이터 처리와 높은 안정성을 갖춘 메모리 반도체 수요도 증가하는 추세다. 삼성전자는 지난 2015년 저전력 D램(LPDDR)과 유니버설 플래시스토리지(UFS)를 앞세워 차량용 반도체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이후 차량용 SSD와 그래픽 D램(GDDR) 등으로 제품군을 확대하며 사업 영역을 넓혀왔다. 제품 포트폴리오 확장을 바탕으로 삼성전자는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차량용 메모리 사업에서 연평균 40% 이상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S&P 글로벌 모빌리티는 글로벌 차량용 반도체 시장 규모가 2025년 약 900억달러(약 136조원)에서 2031년 1390억달러(약 209조원)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nylee54@newspim.com 2026-05-31 12:46
사진
외환 거래 '24시간'으로 확대 [서울=뉴스핌] 박가연 기자 = 오는 7월 6일부터 서울 외환시장의 외환 거래시간이 평일 24시간 무중단 방식으로 연장된다. 이에 따라 주말과 새해 첫날을 제외하면 국내 공휴일에도 거래가 가능해진다. 서울외환시장운영협의회(외시협)는 29일 총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의 '서울 외환시장 행동규범' 개정안을 의결했다. 이번 개정으로 중개회사를 통한 원·달러 외환거래 시간은 기존 '오전 9시~익일 오전 2시'에서 주중 내내 24시간 문을 여는 방식으로 바뀐다. 뉴욕 서머타임(DST) 기간에는 월요일 오전 6시부터 토요일 오전 6시까지, 그 외 기간에는 월요일 오전 7시부터 토요일 오전 7시까지 시장이 상시 가동된다. 다만 원화와 이종통화 간 거래시간은 현행대로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유지된다. 한국은행 현판. [사진=뉴스핌DB] 외환시장 개방 확대로 시차가 다른 외국인 투자자는 물론, 미국 주식 등에 투자하는 국내 투자자와 수출입 기업들의 환전 편의가 높아지고 거래 비용도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매년 첫 영업일은 오전 9시에 개장하며 마지막 영업일은 24시에 폐장한다. 공휴일이나 야간 거래는 허용되지만 실제 거래 대금이 오가는 결제 업무는 기존처럼 은행 영업일에 처리된다. 글로벌 시장 관행에 따라 은행 비영업일에는 자금 이체가 불가능해 가장 가까운 다음 은행 영업일로 결제가 순연된다. 24시간 개장에 맞춰 환율 공시 체계도 일부 조정된다. 현물환중개회사는 오전 6시부터 익일 오전 6시까지 매시 정각마다 시간가중평균환율(TWAP)을 산출해 시장에 제공할 예정이다. ▲시가 ▲고가 ▲저가 ▲환율 역시 같은 기준에 따라 공표된다. 다만 시장의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업 재무제표나 세무 기준 등에 활용되는 '서울 오후 3시 30분 종가 환율'과 매매기준율(MAR)은 당분간 현행 기준을 따르기로 했다. 외환당국도 공식 통계와 보도자료 작성 시 기존 종가 환율을 계속 활용할 방침이다. 외시협은 향후 매매기준율 산정 방식도 글로벌 관행에 맞춰 거래량 가중평균 방식(MAR)에서 시간가중평균환율(TWAP) 방식으로 변경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시장 참가자들의 적응 기간을 고려해 외국환거래규정 개정 이후 1년의 유예기간을 두는 방안도 검토됐다. 외환당국은 이번 총회에서 수렴된 시장 참가자 의견을 바탕으로 오는 6월 중 매매기준율 변경 등을 포함한 외국환거래규정 개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eoyn2@newspim.com 2026-05-31 1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