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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밖으로 계절이 보인다" 대형공원 품은 아파트, 인접 주거지 가치 상승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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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내 대형공원, 주거 쾌적성·편의성 영향…선호도 높아
대형공원 맞닿은 '두산위브더제니스 청주 센트럴파크' 눈길

[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인근 대형 공원 여부가 주거 가치를 가르는 중요한 요소로 떠오르고 있다. 같은 지역에 위치한 아파트라도 대형 공원과의 거리에 따라 매매가 시세가 갈리거나, 대형 공원과 맞닿은 단지는 분양권에 높은 웃돈이 붙는 등 부동산 시장 내 대형 공원 인접 단지의 인기가 뚜렷한 모습이다.

실제 도심 내 대형 공원은 여러 장점을 갖춰 선호도가 높다. 우선 대형 공원은 도심에 인위적으로 조성하기 까다로워 희소성이 높은 데다, 산책로를 비롯해 운동·편의·문화시설 등 내부 시설이 소규모 공원보다 더욱 다채롭게 조성되는 경우가 많아 생활 편의성이 높다는 장점이 있다. 이는 대형 공원이 가까운 단지의 입지 가치와 주거 편의를 높이는 요소로 작용하며 집값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평가다.

실제 KB부동산 시세에 따르면, 158만 9,339㎡ 규모의 두류공원과 인접한 대구 달서구 일원 '두류센트레빌더시티('22년 12월 입주)' 전용면적 84㎡A의 평균 매매가는 9월 기준 6억 2,500만 원으로 확인된다. 반면 두류공원과 약 1.5km 떨어진 '죽전역코오롱하늘채('19년 6월 입주)' 전용면적 84㎡B 시세는 같은 기간 4억 5,000만 원 수준에 머물러, 무려 1억 7,500만 원의 시세 차이를 나타냈다. 두류공원은 테니스장, 다목적 운동장, 두류도서관 등 다양한 체육·문화시설과 매점 등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인근 주민들의 생활 편의성이 높다고 여겨진다.

대형 공원과 맞닿은 단지 분양권에 웃돈이 붙은 사례도 확인된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 자료를 보면, 부산 동래구 일원 '동래사적공원대광로제비앙('24년 5월 분양)' 전용면적 136㎡A 분양권은 올해 7월 12억 7,177만 원에 거래됐다. 해당 면적 분양가(11억 9,300만 원) 대비 7,877만 원의 웃돈이 붙은 금액이다. 단지는 56만여㎡ 규모 동래사적공원과 맞닿은 쾌적한 주거환경이 장점으로 꼽힌다.

한 업계 관계자는 "대형 공원이 인접한 단지의 또 다른 장점은 창밖으로 공원이 보여 조망권이 우수하다는 것"이라며 "삶의 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도심 속 쾌적한 주거 환경에 대한 수요도 커지고 있어 대형 공원이 품은 주거 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대형 공원과 맞닿아 주거 쾌적성과 편의성이 우수한 신축 아파트가 분양을 예고해 수요자 이목이 집중된다.

[사진=두산위브더제니스 청주 센트럴파크 투시도]

두산건설은 10월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신봉동 일원 청주 운천주공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을 통해 '두산위브더제니스 청주 센트럴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1층, 18개 동, 전용면적 59~114㎡ 총 1,618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전용면적 59~114㎡ 705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단지는 대형 공원과 맞닿은 쾌적한 주거환경이 강점이다. 총 23만 9,600여㎡ 규모 운천 근린공원(계획)이 단지 옆으로 자리하며, 공원에는 다목적 운동장 등 운동시설을 비롯해 조각원, 어린이놀이터, 잔디광장 등 다양한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명심산, 무심천 등도 두루 가까워 여유 있는 자연 속 여가 생활을 누릴 수 있다.

생활 인프라도 우수하다. 단지 바로 앞으로 1순환로가 위치하고 직지대로, 백봉로, 사운로가 가까워 청주 전역으로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경부고속도로, 중부고속도로 등을 통한 타 지역으로의 이동도 수월하다. 또한 단지 생활권 내 홈플러스, 청주의료원, 청주예술의전당, 시민체육공원 등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이 위치해 이용이 용이하다.

이에 더해 단지와 인접한 봉명동(청주시 농수산물도매시장 부지)이 도시 재생 혁신지구로 지정돼 업무, 주거, 생활SOC, 상업시설 등이 복합적으로 들어설 예정으로, 이는 인근 주거지의 미래 가치를 더욱 높일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단지가 들어서는 원도심 일대는 대규모 정비사업이 추진되고 있어, 주거환경 개선과 미래 가치 상승 기대감도 높다. 향후 사업이 완료되면 1.5만여 가구가 넘는 신흥 주거지로 재탄생할 전망으로, 주거지역이 재정비되면서 신규 도로망 개통, 공공시설 확충, 녹지공간 신규 조성 등 지역 주민을 위한 생활 인프라도 대거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단지의 견본주택은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송절동 일원에 마련될 예정이다.

ohzi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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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서, AI 카타고에 첫 패배 안기다 [서울=뉴스핌] 한지용 기자 = 세계 최강 프로기사 신진서 9단이 인공지능(AI) 카타고의 벽을 넘었다. 신진서는 19일 서울 중구 한국경제TV 스튜디오에서 열린 쎈수학·한경 기신전 2국에서 바둑 AI 카타고를 상대로 290수 만에 흑 4집 반 승리를 거뒀다. [서울=뉴스핌] 생성형 AI가 제작한 AI '카타고(KataGo)'와 신진서 9단 기신전(棋神戰) 3번기 일러스트. [그래픽:CHAT GPT] 이로써 신진서는 지난 17일 1국 패배를 설욕하고 승부를 1승 1패 원점으로 돌렸다. 최종 승자는 3국에서 가려진다. 이번 승리는 2점 접바둑으로 치러졌지만 의미가 작지 않다. 신진서는 현존 최고 성능의 바둑 AI로 평가받는 카타고를 공식 대국에서 꺾은 첫 프로기사가 됐다. 카타고는 그동안 프로기사들과의 연습 대국에서 2점 핸디캡을 주고도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왔다. 3점으로 버티는 기사도 많지 않았고, 4점을 놓고도 패하는 사례가 있었다. 신진서는 이날 초반부터 두텁게 판을 짜며 자신이 준비한 흐름으로 대국을 끌고 갔다. 신진서는 160수까지 우세를 유지하며 안정적으로 판을 운영했다. 카타고는 중앙에서 전투를 걸며 반격을 시도했지만, 신진서는 침착하게 대응했다. 승부처에서도 흔들리지 않았다. 신진서는 192수와 194수로 카타고를 압박하며 다시 흐름을 가져왔다. 이후 카타고가 재차 중앙에서 변화를 만들었지만, 신진서는 자신의 구상을 지키며 끝내 리드를 내주지 않았다. 10년 전 이세돌 9단은 알파고와 호선 대국에서 역사적인 1승(4패)을 거뒀다. 이후 AI의 기력이 비약적으로 발전한 상황에서 나온 신진서의 2점 접바둑 승리도 인간 기사에게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된다. 신진서는 이번 대국 승리로 승리 수당 5000만원도 확보했다. 대국은 3번기로 진행되며, 신진서가 2승 이상을 거두면 부상으로 제네시스 G90을 받는다. football1229@newspim.com 2026-07-19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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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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