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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국감] 민간의료기관 보안관제 가입률 0.06%…국민 진료 정보 보호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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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 개최
백종헌 의원 "사이버 공격 표적 우려"
김현준 원장 "장비 지원 필요 공감해"

[세종=뉴스핌] 신도경 기자 =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이 운영하는 '민간의료기관 보안관제 서비스' 가입률이 0.06%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백종헌 국민의힘 의원은 28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최근 SKT 등 해킹 사건이 발생하면서 사이버 보안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정보원은 민간 의료기관 사이버 보안을 위한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지만 가입 의료기관이 전체 민간 의료기관 7만5187곳 중 44곳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백 의원은 "상급종합병원은 그나마 54% 정도가 가입됐지만 종합병원은 7.4%에 불과하다"며 "대부분 의료기관이 사이버 공격에 마비 노출돼 있다"고 꼬집었다. 김현준 한국사회보장정보원장은 "의료기관의 보안에 상당히 취약하기 때문에 가입 확대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답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백종헌 국민의힘 의원이 1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보건복지위원회의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정감사에서 질의를 하고 있다. 2024.10.16 leehs@newspim.com

백 의원은 "의료기관이 사이버 공격의 주요 표적이 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보안관제 가입률이 낮은 이유가 무엇이느냐"고 물었다. 김 원장은 "하나는 보안인력을 운영하는 문제고, 나머지는 보안 장비를 구축하는 데 있어 초기 비용이 상당히 많이 들어간다"고 평가했다.

백 의원은 "네트워크 복구화 장비 등 약 8600만원 정도 필요하고 전체 의료기관의 99.6%를 차지하는 병원급 소규모 의료기관에게는 상당한 재정적 부담"이라며 "그런데 이에 대한 지원은 턱없이 부족하다"고 했다. 그는 "정보원이 장비를 지원하지만, 지금까지 지원한 보안 관제 장비는 54대뿐"이라고 짚었다.

김 원장은 "부처안으로 지원 예산을 요청했지만, 정부 예산안에 반영돼 있지 않다"며 "지원이 많이 필요하다"고 답변했다.

백 의원은 "비용 부담 때문에 의료기관들이 사이버 보안에 취약한 상태로 방치되면 안 된다"며 "가입을 지원하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sdk199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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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서, AI카타고에 제1국 불계패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두 점을 먼저 놓고 시작했어도 인공지능(AI)의 벽은 높았다. 세계 최강 신진서 9단이 바둑 AI 카타고(KataGo)와의 첫 맞대결에서 아쉬운 역전패를 당했다. 신진서는 17일 서울 중구 한국경제TV 스튜디오에서 열린 카타고와의 '쎈수학·한경 기신전' 3번기 제1국에서 4시간 20분의 혈투 끝에 245수 만에 흑 불계패했다. 이번 대국은 2016년 이세돌과 알파고의 대결 이후 10년 만에 성사된 인간과 AI의 맞대결로 큰 관심을 모았다. 비약적으로 발전한 AI의 기력을 고려해 이번에는 신진서가 2점을 먼저 까는 접바둑으로 진행됐다. 카타고는 첫 수부터 흔들기에 나섰다. 좌상귀 화점에 첫 수를 놓는 변칙수로 신진서의 초반 포석 구상을 깨뜨렸다. 이어 우상귀 쪽에도 높은 걸침 수를 두며 변칙 전술을 이어갔다. 신진서는 전투를 피하고 잔잔하게 국면을 이끌며 중반까지 우세를 유지했다. [AI 챗GPT가 제작한 AI '카타고(KataGo)'와 신진서 9단 기신전(棋神戰) 3번기 일러스트] psoq1337@newspim.com 100수를 넘어서면서 승부처가 나왔다. 미세하게 격차가 좁혀지자 신진서는 백 대마를 잡기 위해 중앙에 승부수를 던졌다. 사람을 상대로는 충분히 통할 수 있는 강력한 공격이었다. 하지만 카타고는 완벽한 계산으로 이를 가뿐하게 타개해 냈다. 112수째에 이르러 흐름은 완전히 뒤집혔다. 역전을 허용한 신진서가 다시 전투를 걸었으나 격차는 오히려 더 벌어졌다. 패색이 짙어진 상황에서도 신진서는 다음 대국을 대비해 30분 가까이 끝내기를 이어가며 카타고를 분석했다. 단 한 차례의 실수도 범하지 않고 버텼지만, 30집 가까이 벌어진 격차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결국 신진서는 돌을 던졌고 대국이 끝난 뒤에도 한참 동안 자리를 뜨지 못했다. '쎈수학·한경 기신전'은 승패와 관계없이 3국까지 치러진다. 신진서는 기본 대국료 1억 5000만 원을 확보했으며, 승리할 때마다 5000만 원의 수당을 추가로 받는다. 2승 이상을 거둘 경우 제네시스 G90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설욕을 노리는 신진서의 제2국은 오는 19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psoq1337@newspim.com 2026-07-17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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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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