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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S "아마존 주가, 이제부터 진짜 시작"… 목표가 279달러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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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상거래 마진 개선될 것"
"AWS 성장 가속·쿠이퍼 기대"
올해 주가 부진...오히려 '매수 기회'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스위스 투자은행 UBS는 전자상거래 대기업 아마존닷컴(NASDAQ:AMZN)이 3분기 실적을 앞두고 다시 한 번 견조한 실적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따라 아마존에 대한 '매수(Buy)' 의견을 유지하고, 12개월 목표주가도 기존의 271달러에서 279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이는 전일 종가(226.97달러) 대비 약 23% 상승 여력을 의미한다.

[일러스트레이션=로이터 뉴스핌]

◆ "전자상거래 마진 개선될 것"

UBS의 스티븐 주 애널리스트는 3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아마존의 실적 추정치를 일부 상향 조정했다. 그는 "3자 판매업체(third-party sellers)의 재고 증가가 전자상거래 부문 매출 확대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물류 효율 개선과 단위경제(unit economics) 향상으로 영업이익률이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또한 주 애널리스트는 프라임 비디오에 도입된 광고가 시간이 지날수록 고마진 수익원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광고 기반 스트리밍 모델은 수익성이 높고 반복적 수익 창출이 가능하다"며 "프라임 비디오가 향후 아마존의 전체 수익성 개선에 의미 있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AWS 성장 가속·쿠이퍼 기대"

주 애널리스트는 아마존의 클라우드 부문(AWS) 성장세도 강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용량 제약이 완화되면서 AWS의 매출 성장 속도가 빨라질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또한 아마존이 프라임 익일·당일 배송(one- and same-day delivery) 서비스를 확대하면서 총거래액(GMV)과 시장점유율이 높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전자상거래, 클라우드, 광고, 그리고 저궤도 위성사업 '프로젝트 쿠이퍼(Project Kuiper)' 등 모든 사업 부문에서 상승 여력이 존재한다"며 "쿠이퍼와 같은 신규 사업이 실질적으로 성과를 내기 시작하면 전체 실적 개선폭은 더욱 커질 것"으로 내다봤다.

◆ "올해 주가 부진, 오히려 매수 기회"

올해 들어 아마존 주가는 약 3% 상승에 그쳐 다른 빅테크 기업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부진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주 애널리스트는 "아마존의 올해 주가 부진은 오히려 좋은 매수 기회"라고 평가했다.

그는 "아마존은 전자상거래, AWS, 콘텐츠·광고, 쿠이퍼 등 모든 사업 부문에서 대규모 설비투자(CapEx) 효과가 아직 본격적으로 반영되지 않았다"며 "매출이 가시화되기 시작하면 영업이익과 잉여현금흐름(FCF)이 경쟁사 대비 더 큰 폭으로 개선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 월가 애널리스트 72명 중 71명 '매수'

시장조사업체 LSEG(구 리피니티브)에 따르면 아마존을 담당하는 72명의 애널리스트 중 71명이 '매수(Strong Buy·Buy)' 의견을 제시했고, '보유(Hold)' 의견은 1명뿐이며, '매도(Sell)' 의견은 전무하다.

28일 뉴욕 증시 개장 전 거래에서 아마존의 주가는 0.6% 상승하고 있다.

koinw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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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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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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