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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 재판일정] '정교유착' 권성동 첫 재판…김건희·한학자 재판부가 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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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권성동·한학자, 모두 한 재판부가 심리
4일 '관악구 피자집 칼부림' 김동원 첫 재판

[서울=뉴스핌] 백승은 기자 = 이번 주에는 통일교 현안 청탁을 받고 1억원을 수수했다는 혐의를 받는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이 첫 재판을 받는다. 서울 관악구의 한 피자 가게에서 흉기를 휘둘러 3명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김동원의 첫 재판도 앞뒀다.

◆ 한 차례 연기된 권성동 재판…공판 개시 전까지 언론사 촬영 가능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재판장 우인성)는 오는 3일 오전 11시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권 의원의 첫 공판기일을 열 예정이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재판장 우인성)는 오는 11월 3일 오전 11시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의 첫 공판기일을 열 예정이다. 사진은 권 의원이 지난달 16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뉴스핌 DB]

당초 첫 공판기일은 10월 28일 오후 5시였으나 기일이 변경됐다. 중앙지법 관계자는 "재판부가 진행하던 앞 사건 증인신문 절차가 길어져 부득이 재판 일정을 연기했다"라고 설명했다.

이날 법정에서 선 '피고인 권성동'의 모습은 언론사 카메라에 담긴다. 사건을 심리하는 재판부는 권 의원의 1회 공판기일에 대한 언론사의 법정촬영허가 신청을 허가했다. 다만 촬영은 공판 개시 전에 한한다.

권 의원은 제20대 대통령 선거를 앞둔 지난 2022년 1월 윤영호 통일교 전 세계본부장을 통해 불법 정치자금 1억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다. 김건희 특별검사(특검) 팀은 통일교가 '윤석열 전 대통령(당시 대선 후보)이 당선될 경우 통일교 현안을 추진해달라'라고 청탁하는 과정에서 정치자금 수수가 이뤄졌다고 본다.

지난 9월 17일 권 의원은 법원의 구속영장 발부 결정으로 구속됐다. 특검 수사 역사상 현역 국회의원이 구속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구속 후에도 권 의원은 자신의 혐의를 완강하게 부인하고 있다. 지난 4일 권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옥중 메시지'를 올리며 "특검은 수사 대신 가짜뉴스 확산에 매진한다. 객관적 증거 대신 허위 진술만 흔들고 있다"며 "진실을 밝히고 무죄를 받아내겠다"라고 했다.

한편 권 의원 사건을 맡은 재판부는 김 여사의 자본시장법 위반 등 사건, 한학자 통일교 총재의 정치자금법 위반 등 사건 등도 심리하고 있다. 한 총재는 윤 전 본부장을 시켜 권 의원에게 불법 정치자금 1억원을 전달하고, 김 여사에게도 고가 다이아몬드 목걸이 등 금품 등을 전달했다고 알려진 인물이다.

김동원. [사진=서울경찰청]

◆ 무상 수리 거절하자 앙심 품고 3명 살해…'관악구 피자집 칼부림' 첫 재판

오는 4일 오후 3시 10분 같은 법원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재판장 한성진)는 살인 혐의를 받는 김 씨의 첫 공판기일을 연다.

김 씨는 인테리어 하자에 앙심을 품고 프랜차이즈 본사 임원과 시공 담당 업체 관계자들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검찰 수사 결과 김 씨는 지난 2023년 10월부터 피자 가맹점을 운영하다 주방 타일 일부가 깨지거나 주방 출입구 부분에 누수 현상 등 매장 인테리어 하자에 대해 스트레스를 받았다. 그러던 중 그는 본사 및 인테리어 업체가 보증기간(1년) 경과를 이유로 무상 수리를 거절하자 이들을 살해하기로 마음을 먹었다.

김 씨는 범행 전날 범행에 사용할 흉기를 미리 준비해 놓고 범행 당일 매장 내 폐쇄회로(CC)TV를 가려놓는 등 사전에 범행을 계획한 이들을 살해했다고 알려졌다.

일각에서는 가맹점 본사의 '한 그릇 배달 서비스 강요', '리뉴얼 공사 강요' 등 가맹점에 대한 갑질 횡포를 부린 것으로 알려졌으나, 검찰 조사 결과 이런 행위는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100win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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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車 메모리 첫 '세계 1위'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삼성전자가 세계 차량용 메모리 반도체 시장에서 미국 마이크론을 제치고 사상 처음으로 세계 1위에 올랐다. 31일 시장 조사업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글로벌 모빌리티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지난해 차량용 메모리 시장 점유율은 40%로 전년(35%) 대비 5%포인트(P) 올라 1위를 차지했다. 기존 1위였던 마이크론은 같은 기간 점유율이 40%에서 36%로 하락하며 2위로 밀려났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사옥 전경 [사진=뉴스핌DB] 차량용 메모리 시장은 자동차의 전장화와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DV) 확산에 힘입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자율주행 기능과 고사양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탑재가 늘면서 대용량 데이터 처리와 높은 안정성을 갖춘 메모리 반도체 수요도 증가하는 추세다. 삼성전자는 지난 2015년 저전력 D램(LPDDR)과 유니버설 플래시스토리지(UFS)를 앞세워 차량용 반도체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이후 차량용 SSD와 그래픽 D램(GDDR) 등으로 제품군을 확대하며 사업 영역을 넓혀왔다. 제품 포트폴리오 확장을 바탕으로 삼성전자는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차량용 메모리 사업에서 연평균 40% 이상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S&P 글로벌 모빌리티는 글로벌 차량용 반도체 시장 규모가 2025년 약 900억달러(약 136조원)에서 2031년 1390억달러(약 209조원)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nylee54@newspim.com 2026-05-31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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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 거래 '24시간'으로 확대 [서울=뉴스핌] 박가연 기자 = 오는 7월 6일부터 서울 외환시장의 외환 거래시간이 평일 24시간 무중단 방식으로 연장된다. 이에 따라 주말과 새해 첫날을 제외하면 국내 공휴일에도 거래가 가능해진다. 서울외환시장운영협의회(외시협)는 29일 총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의 '서울 외환시장 행동규범' 개정안을 의결했다. 이번 개정으로 중개회사를 통한 원·달러 외환거래 시간은 기존 '오전 9시~익일 오전 2시'에서 주중 내내 24시간 문을 여는 방식으로 바뀐다. 뉴욕 서머타임(DST) 기간에는 월요일 오전 6시부터 토요일 오전 6시까지, 그 외 기간에는 월요일 오전 7시부터 토요일 오전 7시까지 시장이 상시 가동된다. 다만 원화와 이종통화 간 거래시간은 현행대로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유지된다. 한국은행 현판. [사진=뉴스핌DB] 외환시장 개방 확대로 시차가 다른 외국인 투자자는 물론, 미국 주식 등에 투자하는 국내 투자자와 수출입 기업들의 환전 편의가 높아지고 거래 비용도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매년 첫 영업일은 오전 9시에 개장하며 마지막 영업일은 24시에 폐장한다. 공휴일이나 야간 거래는 허용되지만 실제 거래 대금이 오가는 결제 업무는 기존처럼 은행 영업일에 처리된다. 글로벌 시장 관행에 따라 은행 비영업일에는 자금 이체가 불가능해 가장 가까운 다음 은행 영업일로 결제가 순연된다. 24시간 개장에 맞춰 환율 공시 체계도 일부 조정된다. 현물환중개회사는 오전 6시부터 익일 오전 6시까지 매시 정각마다 시간가중평균환율(TWAP)을 산출해 시장에 제공할 예정이다. ▲시가 ▲고가 ▲저가 ▲환율 역시 같은 기준에 따라 공표된다. 다만 시장의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업 재무제표나 세무 기준 등에 활용되는 '서울 오후 3시 30분 종가 환율'과 매매기준율(MAR)은 당분간 현행 기준을 따르기로 했다. 외환당국도 공식 통계와 보도자료 작성 시 기존 종가 환율을 계속 활용할 방침이다. 외시협은 향후 매매기준율 산정 방식도 글로벌 관행에 맞춰 거래량 가중평균 방식(MAR)에서 시간가중평균환율(TWAP) 방식으로 변경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시장 참가자들의 적응 기간을 고려해 외국환거래규정 개정 이후 1년의 유예기간을 두는 방안도 검토됐다. 외환당국은 이번 총회에서 수렴된 시장 참가자 의견을 바탕으로 오는 6월 중 매매기준율 변경 등을 포함한 외국환거래규정 개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eoyn2@newspim.com 2026-05-31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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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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