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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리톤 김태한, 2026 금호아트홀 상주음악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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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바리톤 김태한이 2026년 금호아트홀 상주음악가로 선정돼 네 번의 무대를 채운다.

10일 금호아트홀은 '아름다운 목요일' 콘서트 시리즈의 2026년 시즌 라인업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2026 금호아트홀 상주음악가 바리톤 김태한. [사진=금호문화재단] 2025.11.10 moonddo00@newspim.com

반짝이는 음악성을 지닌 젊은 음악가부터 한국 음악계를 활발히 이끌어가는 중견 음악가, 세계적으로 존경받는 음악 거장까지 전 세계를 사로잡는 음악가들의 무대로 채워진다.

'아름다운 목요일' 시리즈는 매해 다채로운 출연진과 집중도 높은 공연으로 호평받으며 '믿고 듣는' 시리즈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작곡가와 시대, 양식 등 각기 다른 테마를 담은 무대를 기획해 클래식 청중들의 갈증을 해소하고 있다.

상주음악가로 선정된 바리톤 김태한은 2026년 한 해동안 '페르소나'를 주제로 네 번의 무대를 채운다.

페르소나(Persona)는 고대 그리스 가면극에서 배우들이 쓰던 가면을 의미하며, 한 사람이 무대 위와 일상에서 드러내는 여러 자아를 가리킨다. 김태한은 노래를 통해 자신 안에 깃든 다양한 페르소나들을 무대 위로 불러내며,1 오페라 속 인물이자 가곡의 시적 화자가 되어 인생의 희로애락을 노래한다.

첫 무대는 1월 8일 '2026 금호아트홀 신년음악회: 페르소나'이다. 모차르트, 푸치니, 코른골트, 샤를 구노 등 총 아홉 명의 작곡가들이 쓴 다양한 오페라 아리아를 한 무대에 모아 들려준다. 김태한은 작품 속 서로 다른 성격을 지닌 인물들을 노래하며 자신의 내면 속 수많은 '페르소나'들을 자신 있게 꺼내 보인다.

김태한은 2022년 금호영아티스트콘서트로 데뷔 후 2023년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에서 최연소 우승을 차지하며 세계 무대에 혜성처럼 등장했다. 베를린 슈타츠오퍼 오페라 스튜디오 멤버를 거쳐 프랑크푸르트 오페라 극장의 솔리스트로 활동 중이다.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2026 금호아트홀 아름다운 목요일 포스터. [사진=금호문화재단] 2025.11.10 moonddo00@newspim.com

이밖에도 금호문화재단은 다양한 공연을 기획했다. 가장 눈에 띄는 공연은 '금호 익스클루시브'(금호 EXCLUSIVE)와 '인터내셔널 마스터즈'다.

'금호 익스클루시브' 시리즈는 세계적으로 존경받는 전설적인 음악 거장을 초청해 수준 높은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2026년에는 네덜란드 출신 피아니스트 로날트 브라우티함이 금호아트홀을 찾는다. 로날트 브라우티함은 현대 피아노와 시대악기 모두를 자유자재로 연주하는 피아니스트로, 포르테피아노로 연주한 베토벤 전곡 음반을 통해 극찬을 받으며 에디슨상과 독일 음반비평가협회상을 거머쥐었다. 이번 공연에서 그는 피아노의 전신이자 고전시대에 사용된 포르테피아노를 연주한다.

'인터내셔널 마스터즈' 시리즈는 세계 클래식계의 가장 중심에서 활약하는 음악가들의 인사이트를 담은 무대로, 매년 클래식 관객들의 열렬한 반향을 끌어내고 있다.

피아니스트 폴 루이스가 2026년과 2027년 'Mozart+' 시리즈로 다시 찾아온다. 모차르트 작품의 다채로운 면모를 통해 풀랑크, 드뷔시, 쇼팽 등 다른 작곡가들과의 연결고리를 찾는 무대로, 탁월한 음악적 통찰력으로 설득력 있게 풀어낼 폴 루이스의 해석이 기대를 모은다.

이어, 2024년 금호아트홀에서의 내한 독주회 당시 전석 매진을 기록했던 피아니스트 스티븐 허프 경의 감동적인 무대도 다시 한번 펼쳐진다.

또 '금호라이징스타'에서는 클라리네티스트 박상진, 더블베이시스트 유시헌, 비올리스트 이해수, 피아니스트 희석 엘리아스 아클리가 무대에 오른다. 한국 클래식계를 눈부시게 밝힐 이들의 시작을 조명한다.

스페셜 콘서트에서는 첼리스트 이재리가 연주한다. 첼리스트 이재리는 2025 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에서 2위를 수상했으며 이와 함께 박성용 영재특별상의 주인공으로 낙점됐다. 그는 2021년 금호영재콘서트로 데뷔했으며, 2025년 쇤펠트 국제 현악 콩쿠르 첼로 부문에서 최연소 우승을 차지해 세계적으로 주목받았다.

moonddo0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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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서, AI카타고에 제1국 불계패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두 점을 먼저 놓고 시작했어도 인공지능(AI)의 벽은 높았다. 세계 최강 신진서 9단이 바둑 AI 카타고(KataGo)와의 첫 맞대결에서 아쉬운 역전패를 당했다. 신진서는 17일 서울 중구 한국경제TV 스튜디오에서 열린 카타고와의 '쎈수학·한경 기신전' 3번기 제1국에서 4시간 20분의 혈투 끝에 245수 만에 흑 불계패했다. 이번 대국은 2016년 이세돌과 알파고의 대결 이후 10년 만에 성사된 인간과 AI의 맞대결로 큰 관심을 모았다. 비약적으로 발전한 AI의 기력을 고려해 이번에는 신진서가 2점을 먼저 까는 접바둑으로 진행됐다. 카타고는 첫 수부터 흔들기에 나섰다. 좌상귀 화점에 첫 수를 놓는 변칙수로 신진서의 초반 포석 구상을 깨뜨렸다. 이어 우상귀 쪽에도 높은 걸침 수를 두며 변칙 전술을 이어갔다. 신진서는 전투를 피하고 잔잔하게 국면을 이끌며 중반까지 우세를 유지했다. [AI 챗GPT가 제작한 AI '카타고(KataGo)'와 신진서 9단 기신전(棋神戰) 3번기 일러스트] psoq1337@newspim.com 100수를 넘어서면서 승부처가 나왔다. 미세하게 격차가 좁혀지자 신진서는 백 대마를 잡기 위해 중앙에 승부수를 던졌다. 사람을 상대로는 충분히 통할 수 있는 강력한 공격이었다. 하지만 카타고는 완벽한 계산으로 이를 가뿐하게 타개해 냈다. 112수째에 이르러 흐름은 완전히 뒤집혔다. 역전을 허용한 신진서가 다시 전투를 걸었으나 격차는 오히려 더 벌어졌다. 패색이 짙어진 상황에서도 신진서는 다음 대국을 대비해 30분 가까이 끝내기를 이어가며 카타고를 분석했다. 단 한 차례의 실수도 범하지 않고 버텼지만, 30집 가까이 벌어진 격차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결국 신진서는 돌을 던졌고 대국이 끝난 뒤에도 한참 동안 자리를 뜨지 못했다. '쎈수학·한경 기신전'은 승패와 관계없이 3국까지 치러진다. 신진서는 기본 대국료 1억 5000만 원을 확보했으며, 승리할 때마다 5000만 원의 수당을 추가로 받는다. 2승 이상을 거둘 경우 제네시스 G90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설욕을 노리는 신진서의 제2국은 오는 19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psoq1337@newspim.com 2026-07-17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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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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