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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YD 이슈터미네이터] ①건강한 노년 위해 '근테크'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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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성모 신현영 교수, 근감소증 극복 강조
30대부터 근육 연 0.5% 감소 후 가속도
'노인 신체 수행 검사' 통해 근감소증 진단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노인 인구 증가에 따른 건강관리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특히 건강한 노후를 위한 필수 사항으로 근육을 늘리는 '근테크(근육과 재테크의 합성어)'가 관심을 받고 있다. 나이가 들며 근육이 줄어드는 '근감소증'에 대비해 근육을 확보해야 한다는 조언이다.

근감소증은 낙상, 골절, 만성질환 등 다양한 건강문제의 근본 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으며,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 꾸준한 운동과 충분한 단백질 섭취가 중요하다.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지난 10월 21일 신현영 서울성모병원 가정의학과 교수가 서울 여의도 뉴스핌TV 스튜디오를 방문해 노년 건강과 근육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모습. 2025.10.21 calebcao@newspim.com

뉴스핌TV는 지난달 21일 노년 건강에서 근육의 중요성에 대해 신현영 서울성모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를 서울 여의도 뉴스핌 스튜디오로 초청해 대담을 나눴다.

아래는 신 교수와 뉴스핌TV의 대담 내용.

-노년 건강과 근육에 대해 설명해주세요.

▲요즘 '근테크'라고 합니다. 근육을 젊었을 때, 그리고 나이가 들어서도 얼마나 잘 쌓아놓느냐에 따라서 나중에 요양병원 안 가고, 들어 눕더라도 간병비 지출이 덜 나가게 됩니다. 건강 관리가 결국에는 나이 들어서의 경제적인 영향에도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지금부터 잘 먹고 잘 운동하자 이런 주제입니다.

-근육을 연금처럼 쌓아 놓았다가 나중에 빼서 쓰자는 얘기군요?

▲우리 몸은 하나의 저장고라고 할 수가 있는데요. 나이가 들수록 근육이 분해되고 소실되기가 너무 쉬워요. 그렇기 때문에 이에 저항해서 어떻게 더 건강하게 근육을 관리하고 충분한 근육을 가지고 일상생활을 100세까지 영위하느냐가 인류의 큰 숙제입니다. 요즘에는 근육 운동 그리고 단백질 섭취가 강조되고 있는데 막상 어떻게 해야 할지 궁금증들이 많습니다.

-근육이 감소를 하게 되는 시점과 그 원인을 설명해주세요.

▲기자님은 연배가 어떻게 되시나요?

-이제 서른 중반 넘었습니다.

▲30살부터 근육이 서서히 이제 노화가 진행되면서 감소되기 시작해요. 안타까운 일이죠. 보통은 정상 성인 체중에서 한 40%에서 50%가 근육이 차지하고 있거든요. 그런데 시간이 가면 갈수록 근육이 소실됩니다. 아무것도 하지 않고 그냥 방치했을 때입니다. 근데 그 감소되는 속도가30대 40대부터는 0.5%씩 매년 감소합니다. 그러다가 50대가 되면 10%씩 근육이 감소하기 시작합니다.

그냥 일상생활을 한다고 했을 때도 노력을 하지 않으면 생리 현상으로 저절로 근육은 감소할 수밖에 없습니다. 60대가 되고 70대가 되고 80대가 되면서 빠르게 소실되는 속도가 있기 때문에 결국에는 80세 이후에는 몸무게와 근육량이 젊었을 때부터 40%까지도 감소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다들 몸의 근육이 말라서 누워 계시는 환자들이 시설이나 그런 요양병원에 많이 있는 것을 우리가 관찰할 수 있습니다. 옛날에는 근육의 중요성에 대한 개념이 상당히 떨어졌었기 때문에 병만 안 걸리면 건강하다고 생각했지만 이제는 근육을 유지하는 게 정말 건강하고 우리 삶의 질에 있어서 매우 중요하다는 개념들이 의학적으로도 많이 도입이 됐습니다.

-근육이 급격히 감소했을 때 무슨 문제가 생길까요?

▲근육이 약화되면 기력이 감소해요. 그래서 노인 환자분들이 병원에 오실 때 "아 나 기운도 없고 무기력하고 힘도 없고 그래서 하루 생활을 나 혼자 하기도 힘들어"라고 호소하시는 분들이 많거든요. 그만큼 근력이 떨어진다는 겁니다. 가장 대표적으로 걸음걸이가 예전보다 느려지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횡단보도를 건널 때도 시간이 많이 걸려요. 깜빡깜빡 이제 신호등이 바뀌는데 빨리 가야 되는데 초조하지만 몸은 그리 따라주지 않아요. 이런 것들이 명확한 징후라고 말씀을 드릴 수가 있고요.

그러다 보면 다른 사람의 보조적인 도움을 받지 않으면 생활이 어렵고요. 결국에는 근육 건강, 뼈 건강이 약화되면 낙상이 일어나기 쉽습니다. 골절 같은 리스크도 올라가는 것이죠.

-낙상이나 골절이라고 하시면 근육이 감소했을 때 뼈도 다칠 수가 있다는 말씀이네요?

▲그렇죠. 다리의 힘이 떨어지면서 사실은 근육만 감소하는 게 아니라 우리가 보통은 근 손실이 있는 분들은 뼈 건강도 같이 나빠질 가능성이 있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이런 부분을 튼튼히 하기 위한 영양소 섭취, 그리고 근력 강화를 위한 노력이 젊었을 때부터 필요하다고 꼭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러면 근육은 자연 감소가 되는데 지방은 자연 감소는 안 될까요?

▲오히려 그 반대예요. 나이가 들면 들수록 여러 가지 호르몬의 변화, 우리 몸의 신체의 변화로 인해서 사실은 근육이 빠져나간 곳을 지방이 채우기가 쉬워지는 거죠. 그렇기 때문에 복부 비만, 내장지방 비만 그렇기 때문에 체지방 비율이 나이가 들수록 상대적으로 높아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가 지방과 근육의 관리를 잘 해야 됩니다.

안타까운 것은 우리 어르신들이 아직도 60년대 70년대 대한민국의 어려운 그런 전쟁 이후에 빈곤을 경험하시다 보니까 "나 밥 잘 먹는데?"라고 얘기하면은 밥과 김치만 먹고서도 하루 세끼 잘 먹고 영양 섭취를 잘 했다고 착각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오늘은 단백질을 포함한 여러 가지 충분한 칼로리를 섭취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근육이 감소하는 원인을 좀 더 분석을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근감소증에 따른 노화가 관심을 받게 되면서, 근육에 감소하는 생리와 기전에 대해서 많은 연구들이 그동안 이루어졌습니다. 여러 가지 원인들이 있긴 한데요. 첫 번째로는 근육을 만드는 재료가 단백질이잖아요. 단백질에 대한 섭취가 저하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노인이 되면 여러 가지 이유로 식욕도 떨어지고요. 소화 장애도 있고요. 아니면 질병 때문에 그렇기도 합니다. 식욕도 감소하고 먹는 양도 실질적으로 많이 줄어들 수가 있어요. 그러면서도 당뇨랑 고지혈증 조심하려면은 "적게 먹어야 돼 소식해야 돼" 그렇게 생각을 하시기 때문에 충분한 단백질 섭취가 부족한 경우가 상당히 있다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단백질이 있으면 그것을 근육으로 전환하려면 열심히 근육 운동, 우리가 보통은 근력 운동 또는 저항 운동이라고 하는 것을 해줘야 합니다. 대부분의 어르신들이 하루에 1만 보 걷기, 2만보 걷기는 열심히 하세요. 하지만 그거는 근력 운동은 아닙니다.

우리 몸에 있는 다양한 근육들을 계속 써줘야 근육들도 세포가 일부에 파괴되고 다시 재생하는 과정에서 도톰하게 다시 활성화될 수가 있기 때문에 팔 다리 그리고 우리 전체 몸에 있는 근육들을 자주자주 써야 합니다. 건강을 위해서 이 부분에 대한 고민을 반드시 해야 합니다.

근감소증은 1996년부터 질병 코드로 이제는 확정됐습니다. 병원에 오시면 의사가 체크를 하거든요. 그리고 근육이 감소돼 있을 때 즉 근감소증은 질병으로 인식됩니다. 가장 큰 원인이 아무래도 만성 질환의 진단입니다.

당뇨, 고혈압뿐만 아니라 파킨슨 치매 그리고 우리 몸에 만성 염증을 일으킬 수 있는 여러 가지 질환들로 인해서 질병이 생기면 또 그리고 감염이 되면 그리고 암 진단을 받고 치료를 받는 과정에서 이런 근육들이 서서히 사라지고, 또 가속화됩니다. 그러다 보면은 근감소증이 이제 질병까지도 나아가기 때문에 여러 가지 기저 질환들을 빠르게 진단하고 빠르게 치료하는 것이 근감소증을 예방하는 데도 매우 중요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이 외에 나이가 들면서도 신체 변화가 다양합니다. 테스토스테론은 남성 호르몬이죠? 여성에게도 분비되거든요. 그런데 그 양이 줄어듭니다. 성장 호르몬도 줄어들고 성 호르몬도 감소합니다. 전반적으로 근육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됐던 호르몬들이 줄어드는 것입니다. 오히려 '콜티졸'이라는 스트레스 호르몬이 늘어나면서 근 감소를 주장하고 지방을 축적시키는 효과를 일으킵니다. 나이가 들면 건강에 위해가 되는 방식으로 호르몬 불균형이 발생하는 것이죠.

또 여러 가지 외부에서 스트레스나, 혹은 활동량이 떨어지거나 신체 저하 그리고 우울 이런 정신적인 질환들도 근감소증의 하나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어르신들은 "허리 아파, 어깨 아파" 등 근골격계 질환 호소하시잖아요. 그것 때문에 운동 못한다고 하세요. 그러다 보니까 더 운동을 안 해서 근육이 말라가고 그러면서 관절도 더 아파지는 악순환으로 들어가는 것이죠.

그렇기 때문에 아프기 전에 미리미리 근육을 잘 챙겨야 하고, 아프고 나서도 근육을 잘 챙겨야 관절까지도 보호가 될 수 있다라는 말씀을 꼭 드리고 싶습니다.

-한국인의 잘못된 식사 구성이 있을까요? 단백질이 부족 측면에서?

▲기본적으로 우리는 쌀밥 그리고 김치 등을 먹기 때문에 단백질을 어떻게 보충해야 될까에 대한 개념이 예전에는 그렇게 많지 않았어요. 근데 단백질이 우리의 근육 재원이 되기 때문에 식물성이든 아니면 동물성이든 고기 그리고 콩 두부 이런 것들을 골고루 먹어야 합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많이 먹어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루에 나의 단백질 필요량을 계산을 하고 그것에 맞게 내가 아침 저녁 점심 저녁에 식단에 충분히 먹고 있는지, 그렇지 않다면 단백질 보충제 음료 같은 것들을 꼭 드시는 게 좋거든요. 그래서 요즘에는 마트나 온라인에서도 단백질 보충제가 상당히 많이 팔리고 있습니다.

-병원에서는 근육량이 감소를 어떻게 진단하고 있나요?

▲의사의 입장에서는 환자의 몰폴로지(morphology, 형태학)라고 하는데요. 체형을 보면 어떤분은 너무 마르고 근육도 부족하다는 게 딱 감으로 오기는 하지만 객관적인 측정이 필요하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보통은 나이, 성별 그리고 키 몸무게에 따른 표준치를 측정합니다. 대표적인 게 '체성분 검사'라고 하는 거죠. 보건소에도 있고요. 체성분 검사 해보신 적 있나요?

-헬스장마다 요즘 기계들이 있습니다.

▲예 간단한 검사이기 때문에 사실은 가장 접근성이 좋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정확성에는 조금 한계가 있더라도 나의 체중과 근육량 그리고 지방량을 측정할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그 결과지 하나를 가져왔습니다. 이 결과지를 같이 보시면 점수가 66점으로, 몸무게에 비해서 근육량이 상당히 떨어지는 비율입니다.

이 환자만 문제가 있는 게 아니라 대부분 대한민국의 현대인들은 검사하면 다 이렇게 나옵니다. 그리고 지방량 비율은 상당히 초과돼 있잖아요. 우리가 그래서 보통은 이 C타입이라고 얘기하는데요. 근육량이 항상 줄어 있습니다.

그리고 체형 발달에 대한 부분들도 일부 나오는데 여기 결과지에서는 지표로는 안 나오고 있긴 하지만 대부분의 현대인들은 앉아서 좌식 생활을 많이 해서 상체의 근육이 하체 근육보다 더 발달돼 있습니다. 운동을 하고 평소에 근육을 관리했던 분들은 하체 근육이 오히려 더 높은 것을 체성분 검사를 통해서 알 수 있습니다. 저희가 가장 우려하는 것은, 강렬한 다이어트, 짧은 기간에 뭔가 효과를 보려고 하는 분들이 단식을 많이 하시잖아요. 그러다 보면 근육이 쫙 빠져버리면서 오히려 체중은 주는 것 같지만 근육이 줄어서 기초 대사량도 같이 빠져버립니다.  그러면 오히려 살이 찌는 체질로 변하게 되는데, 이런 것들을 체성분 검사로 잡아냅니다. 건강한 다이어트를 위해선 근육을 유지하면서 지방염만 빼는 다이어트를 의학적으로 권고합니다.

하지만 노인의 경우에는 조금 다릅니다. 노인의 경우는 너무 적게 먹고 너무 마른 경우에 오히려 근감소증이나 아니면 낙상 골절의 리스크가 올라가기 때문에 어느 정도의 몸무게를 유지하는 것을 권고합니다. 그래서 소식이나 단식을 권고하지 않는다는 걸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근감소증은 단순히 근육량이 적다만 갖고서는 정의가 되지는 않아요. 근력, 그러니까 근육의 힘 그리고 근육이 얼마나 제대로 기능을 하느냐, 그러면서는 균형을 잘 잡느냐, 아니면 유연하게 근육을 이용하느냐 이런 테스트도 같이 합니다. 보통은 우리가 노쇠, 허약 체질을 호소하는 어르신들이 오면, SPPB(Short Physical Performance Battery, 노인 신체 수행 검사) 테스트를 합니다.

얼마나 보행 속도가 느려졌는지 보는 테스트가 하나가 있고요. 두 다리로 잘 서 있는지 한 다리로도 잘 서 있는지 이 부분에 있어서의 테스트를 하고요. 균형 그리고 의자에서 앉았다가 일어나기를 반복하면서 얼마나 빠르게 움직일 수 있는지 등 3개 테스트를 합니다. 각 항목이 4점이어서 총 12점 만점입니다.

어르신들 보행 속도가 느려지죠. 천천히 가기 때문에 여기서 점수가 깎일 수도 있고요. 아니면 두 다리 그리고 한 다리로 조금 엇갈리게 서 있는 경우. 그리고 일렬로 서 있는 경우에도 비틀비틀하면서 균형을 잡고 있는 시간이 짧아지면 점수가 깎이죠. 의자에서 일어날 때 근육을 이용해서 우리가 엉덩이 근육, 허벅지 근육 다양한 근육을 사용해서 일어나야 되는데 그런 기능이 떨어져 있는 경우에는 시간이 많이 걸리기 때문 이 점수도 깎일 수 있습니다.

12점 만점에 9점 이하인 경우에는 근육 기능이 많이 떨어져 있으며, 그러면 낙상 발생 가능성도 높아집니다. 3점 이하면 심각한 상태입니다. 뭔가 특단의 조치가 필요한 상황이죠.

정기적으로 측정을 하면 이 점수가 점점 상승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보행도 빨라지고 균형 감각도 늘어지고 또 대응도 빨라지면 1점 상승할 때 상당한 정도로 노쇠한 상태를 벗어나고 있다고 칭찬도 해드려요. SPPB가 간단한 검사지만 노인 클리닉에서 많이 사용하고 있는 어르신 근육 건강 지표입니다.

calebca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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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아르헨 꺾고 월드컵 우승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무적함대' 스페인이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를 울리며 세계 축구 정상을 탈환했다. 스페인은 20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뉴저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결승전에서 연장 후반 1분에 터진 페란 토레스의 결승골로 아르헨티나를 1-0으로 꺾었다. 스페인은 2010 남아공 월드컵 이후 16년 만에 사상 두 번째 월드컵 우승을 달성하며 역대 7번째로 월드컵 2회 이상 우승국 반열에 올랐다. 반면 디펜딩 챔피언 아르헨티나는 타이틀 방어에 실패했다. 메시의 통산 6번째이자, 사실상 그의 월드컵 '라스트 댄스'도 눈물로 막을 내렸다. 스페인은 여자 월드컵(2023년 우승)과 남자 월드컵 우승 트로피를 모두 보유하는 최초의 국가가 됐다. 유럽의 역대 우승 횟수는 13회로 늘었다. 남미는 10회다. 스페인은 우승 상금 5000만 달러(약 745억원), 아르헨티나는 3300만 달러를 받는다. [이스트 러더퍼드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아르헨티나의 리오넬 메시가 20일(한국시간) 북중미 월드컵 결승 스페인과 아르헨티나의 경기 연장전에서 골을 허용하자 아쉬운 표정을 짓고있다. 2026.7.20 psoq1337@newspim.com 경기 초반부터 양 팀은 강력한 압박과 정교한 빌드업으로 맞붙었다. 전반 5분 스페인의 '19세 초신성' 라민 야말이 다니 올모와 패스를 주고받은 뒤 왼발 슈팅으로 포문을 열었으나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아르헨티나도 곧바로 메시의 배후 침투로 반격했으나, 우나이 시몬 골키퍼가 빠르게 뛰어나와 공을 걷어냈다. 이후 주도권은 서서히 스페인 쪽으로 넘어갔다. 스페인은 유기적인 패스 워크와 즉각적인 전방 압박으로 아르헨티나를 몰아붙였다. 아르헨티나는 전반 44분 핵심 수비수 리산드로 마르티네스가 허벅지 부상으로 쓰러져 니콜라스 오타멘디와 교체되는 악재까지 맞았다. 아르헨티나는 전반 동안 단 1개의 슈팅도 기록하지 못했다. [이스트 러더퍼드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아르헨티나 선수들이 20일(한국시간) 북중미 월드컵 결승 스페인과 아르헨티나의 경기 연장전에서 골을 허용하자 낙심하고 있다. 2026.7.20 psoq1337@newspim.com 월드컵 역사상 최초로 열린 대규모 하프타임 쇼에서는 마돈나에 이어 한국의 방탄소년단(BTS)이 등장해 인기곡 '다이너마이트'를 부르며 전 세계 팬들을 열광시켰다. 저스틴 비버와 샤키라의 공연까지 이어지며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스트 러더퍼드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그룹 방탄소년단(BTS)가 20일(한국시간) 북중미 월드컵 결승 스페인과 아르헨티나의 경기 하프타임 쇼에서 공연을 펼치고 있다. 2026.7.20 psoq1337@newspim.com 후반전에도 스페인의 공세는 계속됐다. 아르헨티나는 후반 시작과 함께 미드필더 니코 곤살레스를 빼고 레안드로 파레데스를 투입하며 중원 싸움을 걸었다. 하지만 로드리를 중심으로 한 스페인의 정교한 빌드업을 제어하지 못했다. 스페인은 후반 17분 미켈 오야르사발과 파비안 루이스 대신 페란 토레스와 페드리를 투입해 공격을 강화했다. 후반 22분 야말의 크로스에 이은 토레스의 헤더와 후반 32분 파우 쿠바르시의 강력한 중거리 슈팅 등 결정적인 기회가 이어졌으나, 모두 아르헨티나의 마르티네스 골키퍼 선방에 걸렸다. [이스트 러더퍼드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스페인의 페란 토레스가 20일(한국시간) 북중미 월드컵 결승 스페인과 아르헨티나의 경기 연장전에서 결승골을 터뜨리고 환호하고 있다. 2026.7.20 psoq1337@newspim.com 정규시간 종료 직전 큰 변수가 발생했다. 후반 추가시간 아르헨티나의 핵심 미드필더 엔소 페르난데스가 쿠바르시에게 거친 반칙을 범해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했다. 아르헨티나는 수적 열세에 처했다. 이어진 프리킥 상황에서 야말의 날카로운 슈팅마저 마르티네스 골키퍼가 몸을 날려 막아내며 경기는 0의 균형을 깨지 못한 채 연장전으로 돌입했다. 전·후반 90분 동안 슈팅 수 14대0이 말해주듯 스페인이 일방적으로 압도한 흐름이었다. 연장전에서도 스페인의 공세가 이어졌다. 연장 전반 6분 니코 윌리엄스가 골망을 흔들었으나, 앞선 과정에서 미켈 메리노의 반칙이 선언돼 득점이 취소됐다. 아르헨티나는 공격수 훌리안 알바레스를 빼고 수비수 마르코스 세네시를 투입하며 대놓고 승부차기를 노리는 수비 전략으로 버텼다. [이스트 러더퍼드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라민 야말 등 스페인 선수들이 20일(한국시간) 북중미 월드컵 결승 스페인과 아르헨티나의 경기 연장전에서 골을 넣은 페란 토레스를 끌어 안고 기뻐하고 있다. 2026.7.20 psoq1337@newspim.com 철통같던 아르헨티나의 방어벽은 연장 후반 시작과 동시에 무너졌다. 연장 후반 1분 페드로 포로가 오른쪽에서 길게 올린 크로스를 윌리엄스가 문전에서 헤더 백패스로 연결했다. 뒤에서 문전으로 쇄도하던 토레스가 이를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연결해 아르헨티나 골문 상단을 꿰뚫었다. 대회 내내 이어진 마르티네스 골키퍼의 선방 쇼를 끝내는 한 방이었다. [이스트 러더퍼드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스페인 선수들이 20일(한국시간) 북중미 월드컵 결승 스페인과 아르헨티나의 경기 연장전에서 골을 넣은 페란 토레스와 기쁨을 나누고 있다. 2026.7.20 psoq1337@newspim.com [이스트 러더퍼드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아르헨티나를 꺾고 우승한 스페인의 로드리가 20일(한국시간) 월드컵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동료들과 환호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시상식에서 박수를 보내고 있다. 2026.7.20 psoq1337@newspim.com 실점한 아르헨티나는 뒤늦게 반격에 나섰다. 연장 후반 12분 메시가 페널티 박스 바깥에서 아르헨티나의 경기 첫 번째 슈팅을 날렸으나 메리노의 얼굴에 맞고 굴절됐다. 연장 후반 막판 코너킥 상황에서는 흘러나온 공을 줄리아노 시메오네가 페널티 박스 중앙에서 결정적인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했으나 골대 위로 벗어났다. 수적 열세를 극복하지 못한 아르헨티나는 끝내 동점골을 터뜨리지 못했다. 이번 대회 월드컵 결승 무대에 오른 역대 최고령 필드 플레이어 기록을 메시가 39세 25일로 새로 썼다. 스웨덴의 군나르 그렌이 보유한 종전 기록 37세 241일을 경신했다. 야말은 쿠바르시(이상 19세)와 함께 20세 미만 월드컵 최다 7경기 출전 타이기록을 세웠다. 이 기록을 단독으로 보유했던 음바페와 동률이다. psoq1337@newspim.com 2026-07-20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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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서, AI 카타고에 첫 패배 안기다 [서울=뉴스핌] 한지용 기자 = 세계 최강 프로기사 신진서 9단이 인공지능(AI) 카타고의 벽을 넘었다. 신진서는 19일 서울 중구 한국경제TV 스튜디오에서 열린 쎈수학·한경 기신전 2국에서 바둑 AI 카타고를 상대로 290수 만에 흑 4집 반 승리를 거뒀다. [서울=뉴스핌] 생성형 AI가 제작한 AI '카타고(KataGo)'와 신진서 9단 기신전(棋神戰) 3번기 일러스트. [그래픽:CHAT GPT] 이로써 신진서는 지난 17일 1국 패배를 설욕하고 승부를 1승 1패 원점으로 돌렸다. 최종 승자는 3국에서 가려진다. 이번 승리는 2점 접바둑으로 치러졌지만 의미가 작지 않다. 신진서는 현존 최고 성능의 바둑 AI로 평가받는 카타고를 공식 대국에서 꺾은 첫 프로기사가 됐다. 카타고는 그동안 프로기사들과의 연습 대국에서 2점 핸디캡을 주고도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왔다. 3점으로 버티는 기사도 많지 않았고, 4점을 놓고도 패하는 사례가 있었다. 신진서는 이날 초반부터 두텁게 판을 짜며 자신이 준비한 흐름으로 대국을 끌고 갔다. 신진서는 160수까지 우세를 유지하며 안정적으로 판을 운영했다. 카타고는 중앙에서 전투를 걸며 반격을 시도했지만, 신진서는 침착하게 대응했다. 승부처에서도 흔들리지 않았다. 신진서는 192수와 194수로 카타고를 압박하며 다시 흐름을 가져왔다. 이후 카타고가 재차 중앙에서 변화를 만들었지만, 신진서는 자신의 구상을 지키며 끝내 리드를 내주지 않았다. 10년 전 이세돌 9단은 알파고와 호선 대국에서 역사적인 1승(4패)을 거뒀다. 이후 AI의 기력이 비약적으로 발전한 상황에서 나온 신진서의 2점 접바둑 승리도 인간 기사에게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된다. 신진서는 이번 대국 승리로 승리 수당 5000만원도 확보했다. 대국은 3번기로 진행되며, 신진서가 2승 이상을 거두면 부상으로 제네시스 G90을 받는다. football1229@newspim.com 2026-07-19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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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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