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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지선 누가 뛰나] 전북 '공천=당선' 민주당 경선에 사활...야권 '인물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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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김관영 현 지사, 안호영·이원택 의원 '빅3' 각축...정헌율 익산시장 '추격'
최근 여론조사 김관영 35% 1위, 민주당 경선 결선투표시 2·3위 '합종연횡' 주목
국민의힘 전희재, 진보당 강성희 '자천·타천'...조국혁신당, 정의당 '후보 물색중'

[전주=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지역은 전통적으로 더불어민주당의 '텃밭'이다. 따라서 민주당 공천이 곧 당선이라는 등식이 성립한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때문에 민주당 당내 경선은 도백으로 가는 최종 관문이나 마찬가지다. 그러므로 당내 경선에 사활을 걸며 올인할 수 밖에 없다.

현재 전북특별자치도지사 후보로 거론되는 인물로는 민주당에서 김관영 현 지사, 3선의 안호영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완주·무주·진안), 재선의 이원택 의원(군산·김제·부안 을), 정헌율 익산시장 등 4명이다.

전북특별자치도 민주당 출마예상자[사진=뉴스핌DB]2025.12.04 lbs0964@newspim.com

내년 지방선거에서 민주당 경선은 지난 2022년때 처럼 1차에서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을 것으로 점쳐지기 때문에 1·2위를 놓고 치르는 결선투표 전의 합종연횡도 관심사다.

한국복지신문이 한국갤럽에 의뢰해 지난달 24일 발표한 여론조사에서도 김관영 35%, 이원택 18%, 안호영 16%, 정헌율 7%, 무응답 24% 등을 보여 결선투표 관측에 힘이 실리고 있다.

반면 야권에서는 아직 구체적인 인물이 거론되지 않고 있다. 전북지역에서 야권의 존재감은 미미하지만, 지방의회 비례대표 의석확보를 위해 어떻게든 후보를 낼 것으로 보인다.

김관영 전북지사 재선 '잰걸음'...최근 정무직 잇단 사표 '표밭 행'

김관영 현 전북지사는 지난 2022년 도지사 선거에서 출마선언을 한지 불과 38일만에 더불어민주당 공천을 따내 지역정가를 놀라게 했다. 캠프를 제대로 꾸리기도 전에 공천장을 거머쥐었다.

당시 유력한 민주당 후보로는 3선에 도전하는 송하진 지사였으나, 여러가지 풍문을 낳으면서 느닷없이 컷오프 돼 경선판이 요동쳤다.

김관영, 안호영 의원, 김윤덕 현 국토부장관(전주 갑) 3파전으로 치러진 민주당 경선에서 3명 모두 과반에 미달, 김관영-안호영이 결선을 치러 김 지사가 승리했다.

김 지사는 지난 4년간 전북도정을 이끌어 오면서 기대 이상의 성과를 냈다며, 역대 도지사가 이루지 못한 전북도정의 고득점 성적표를 자부하고 있다.

그는 취임 초기 계획했던 기업유치 목표를 초과 달성하고, 10조원 이상의 국가예산을 확보하는 등 도정성과를 내세우며 도민들을 파고들고 있다.

공인회계사, 행정고시·사법고시 패스에다 재선 국회의원 등 화려한 이력을 바탕으로 14개 시군 곳곳을 누비며 전북발전의 적임자임을 강조하면서 재선고지를 노리고 있다.

이를위해 최근 유창희 정무수석, 김삼영 비서관 등 도청 정무직 공무원들이 잇따라 사표를 내고 표밭으로 떠났다.

김관영 지사는 "지난 시간 전북의 체질을 혁신하고 도전의 씨앗을 뿌렸다면 이제는 이를 거대한 숲으로 키워낼 압도적 실력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올림픽과 대기업 유치, AI 등 미래산업 육성은 제가 직접 기획한 도전이다"고 말했다.

이어서 "설계자가 마침표까지 찍어야 전북의 미래가 확실히 바뀐다"며 "일을 시작한 책임감과 잘해 낼 자신감으로, 도민께 약속드린 성공스토리를 결과로 증명하겠다"고 재선의지를 다졌다.

김관영 전북지사가 도정성과를 내세우며 도민들의 민생현장을 파고 들고 있다.[사진=전북자치도]2025.12.04 lbs0964@newspim.com

안호영 위원장 재도전...보폭 넓히고 스킨십 강화 '와신상담'

안호영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은 말그대로 우리 생활과 가장 밀접한 기후·에너지·환경·노동분야를 다루고 있어 해박한 지식을 바탕으로 도민들과 스킨십을 강화하고 있다.

3선이지만 기라성같은 4선 의원들을 제치고 22대 국회에서 전반기 상임위원장을 꿰차며, 이재명 정부에서 든든한 입지를 과시하고 있다.

이처럼 달라진 그의 위상은 도지사로서의 자질을 충분히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다.

안 위원장은 지난 2022년 지방선거에서 민주당 도지사 경선에 나서 결선에서 고배를 마신이후 와신상담하며 내년을 다시 노리고 있다.

특히 쵝근에는 전주권은 물론 익산·군산 등 전북 제2·3위 도시에 대한 발전방향을 제시하는 등 전북자치도 전반을 아우르며 농익은 관록을 보여주고 있다.

그는 '익산과 군산의 성장이 전북 산업과 교통의 미래 성장의 핵심 축'이라며 익산 군산을 끌어안고 있다.

구체적으로 새만금 RE100 산단, 군산항 준설토 문제, 왕궁 생태복원, 미륵사지 중심의 관광 등 지역현안에 대해서도 정책과 예산으로 뒷받침하며 지역민심을 얻고 있다.

아울러서 현 도정에 대한 쓴소리도 마다하지 않으며, 도정 전반을 꿰뚫고 있음을 보여줘 도지사로서의 위상을 과시하고 있다.

안 위원장은 '또한번의 패배는 없다'는 각오로 전북도내 전역을 분주히 돌아다니며 도민들과 스킨십을 강화하면서 승리를 다짐하고 있다.

안호영 위원장은 "전북은 지금 산업지도를 완전히 새로 그릴 골든타임에 서 있다"며 "재생에너지와 AI를 결합한 미래산업으로 전북의 성장축을 다시 세우고, 전북의 전통문화를 세계가 주목하는 한류 자산으로 키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서 "이재명 정부의 확실한 동반자로서 정체된 도정을 혁신하고, 전북의 잠재력을 현실로 만드는 데 모든 역량을 쏟겠다"며 "새로운 길, 새로운 전북. 반드시 열겠다"고 역설했다.

안호영 워원장이 도민들과 스킨십을 강화하며 도지사 경선 재도전 의지를 불사르고 있다.[사진=안호영 의원실]2025.12.04 lbs0964@newspim.com

'조직의 귀재' 이원택 의원...송하진 전 전북지사 지지층 재건 '주목'

조직의 귀재로 불리는 이원택 의원이 '다크호스'로 등장하면서 민주당 전북지사 경선이 요동치고 있다. 김윤덕 의원이 국토부 장관으로 입각하면서 그 빈자리를 치고 들어온 것이다.

이 의원은 지난 10월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위원장직을 그만두고, 도지사 출마를 선언하며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이 의원측은 출마의사를 표시한지 불과 두달도 안됐기 때문에 최근 여론조사에 무게를 두지 않고 있는 모습이다. 앞으로 조직을 추스르면 충분히 1위를 넘볼 수 있다고 자신하고 있다.

이 의원은 우선 과거 자신이 주도적으로 관리했던 송하진 전 지사 지지층을 규합하고 있다. 민주당 경선에서 권리당원이 차지하는 비중이 월등하기 때문에 조직에 있어서 만큼은 여타후보의 추종을 불허하지 않겠다는 전략이다.

또한 민주당 전북도당 위원장을 지내면서 굳혀온 자신의 조직을 풀가동하면서 송하진 전주시장·전북지사 재선을 앞장서 이끌어온 경험을 접목시키고 있다.

최근에는 구대식 전 전주시설공단 이사장, 임효준 전 국회의원 보좌관, 정호윤 전 전북도 정무보좌관, 백영규 전 전북광역일자리센터장 등 캠프를 이끌 인물들도 속속 합류했다.

이원택 의원은 "전북은 산업화·정보화의 기회를 놓쳐왔지만, 더 이상 발전의 기회를 빼앗기지 않겠다"며 "에너지·디지털·K-컬처와 농생명 산업 혁신, 내발적 발전전략과 도민주권 정부로 전북의 체질을 완전히 바꾸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또 "진짜 민주당원 이원택은 이재명 대통령 시대가 요구하는 새로운 리더십을 실현하며 이재명 대통령과 소통하고, 전북에 돈을 가져올 수 있는 최적의 인물이다"며 "풍부한 당-정-청 네트워크로 누구도 흔들 수 없는 가장 강력한 전북을 만들어 내겠다"고 약속했다.

이원택 의원이 지난 10월 13일 전북지사 출마선언을 한뒤 지지층 결집을 위한 발빠른 행보에 나섰다.[사진=이원택 의원실]2025.12.04 lbs0964@newspim.com

정헌율 익산시장...최종 경선참여 여부, 익산 갑 국회의원 도전 등 '설왕설래'

정헌율 익산시장은 도지사 출마와 관련 아직까지 구체적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을뿐더러 조직이나 광역행보는 감지되지 않고 있다.

다만 언론사 여론조사에 이름을 올린 정도여서 민주당 경선에 실제로 뛰어들지 여부도 확실치 않다는 게 지역정가의 해석이다.

때문에 '성동격서'라는 속담처럼 도지사 보다는 이춘석의원이 탈당한 '익산 갑'에 눈독을 들이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는 것도 그같은 맥락이다.

그는 일단 광역단체장 후보로 거론되는 것 자체가 본인에게 불리할 게 없다. 임기말 시장의 레임덕도 막을 수 있고, 잘만 관리하면 총선도 넘볼 수 있기 때문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2016년 재보궐선거부터 내리 3선에 성공했다. 2022년 지방선거에서는 민주당에 입당, 당내 경선에서 조용식·최정호 후보와 겨뤄 3선 고지에 올랐다.

그는 정통 행정관료출신이다. 제24회 행정고시 합격이후 행안부 요직을 두루거치며 지방소비세 도입, 지방재정 위기관리체계 구축 등 굵직한 정책들을 입안했다.

전북도 행정부지사를 끝으로 민선 익산시장에 도전하며 쟁취한 그의 이력은 도백의 반열에서도 뒤지지 않다는 평이다.

정 시장이 민주당 전북지사 후보군에서 유일하게 의사표시를 하지 않고 있지만 매년 가져온 신년 기자회견에서는 지지자들의 궁금증이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정헌율 익산시장이 3선의 관록을 앞세우며 지역 행사에 빠짐없이 참석하고 있다.[사진=익산시]2025.12.04 lbs0964@newspim.com

야권 '후보 모시기'...민주당 김윤덕 장관 '끌어안기' 경선 관전포인트로 부각

전북지역에서는 과거에도 그랬듯이 이번에도 국민의힘을 비롯한 야당들은 도지사 후보를 옹립하기가 쉽지않은 모습이다.

하지만 지방의원과 비례대표까지 4대 선거로 치러지기 때문에 지방의회 비례대표 의석확보를 위해서 선거가 임박해지면 어떻게든 도지사 후보는 낼 것으로 보인다.

때문에 현재 야권의 도지사 후보를 거론한다는 것은 무의미하다. 국민의힘에서는 전희재 전주덕진 당협위원장, 진보당에서는 '입틀막'으로 잘 알려진 강성희 전 의원이 자타천으로 탐지되는 가운데 조국혁신당과 정의당은 여전히 '물색중'이다.

전희재 당협위원장은 행정고시 출신으로 관선 진안·장수 군수와 전북도 부지사를 지낸 관료출신이다. 새누리당 제2사무부총장을 역임하는 등 각종 선거에도 출마해 이번에도 유력하게 거론된다.

한편 민주당 경선 후보군은 2022년 당시 경선참여와 전주시 갑 선거구에서 내리 3선을 하며 다져온 조직을 가지고 있는 김윤덕 국토부장관에 대해 적극적으로 '구애'하는 모습이다.

물론 김 장관 입장에서는 표면적으로 특정후보 손을 들어주기 쉽지 않지만 '수요자'들의 요청은 계속되고 있다. 그런 관점에서 전주시 갑지역 현역 지방의원과 지방의회 출마 예정자들의 몸값 또한 상한가를 보이고 있다.

lbs096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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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결승 야말-메시 누가 웃을까 *AI를 활용해 해당 경기를 예상, 분석한 내용입니다. 상단의 'AI MY 뉴스' 로그인을 통해 뉴스핌의 차세대 AI 콘텐츠 서비스를 활용해보기 바랍니다. [서울=뉴스핌] 한지용 기자 = 2026 북중미 월드컵 결승 스페인 vs 아르헨티나 경기 분석(7월 20일) 7월 20일 오전 4시(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이스트러더퍼드 뉴욕 뉴저지 스타디움에서 스페인과 아르헨티나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결승전을 치른다. 마지막 한 경기만 남았다. 스페인은 32강에서 오스트리아를 3-0으로 꺾었고, 16강에서 포르투갈을 1-0, 8강에서 벨기에를 2-1, 4강에서 프랑스를 2-0으로 제압했다. 아르헨티나는 32강에서 카보베르데를 3-2로 꺾은 뒤 16강에서 이집트를 3-2, 8강에서 스위스를 3-1, 4강에서 잉글랜드를 2-1로 눌렀다. 스페인은 2010년 남아공 대회 이후 두 번째 우승을 노리고, 아르헨티나는 2022년 카타르 대회에 이어 2회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서울=뉴스핌] 생성형 AI가 제작한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결승전 스페인-아르헨티나전 포스터 (명령어 : 7월 20일 스페인-아르헨티나 경기의 선수 사진을 넣고 포스터를 그래픽 제작해줘.) [사진=로이터] [일러스트=Gemini] 2026.07.19 football1229@newspim.com ◆팀 현황 -스페인 (FIFA 랭킹 2위) 스페인은 이번 대회에서 가장 완성도 높은 팀이다. 조별리그부터 토너먼트까지 큰 흔들림 없이 결승에 올랐다. 오스트리아, 포르투갈, 벨기에, 프랑스를 차례로 꺾는 과정에서 점유율, 압박, 수비 안정감, 후반 교체 카드까지 모두 보여줬다. 특히 준결승 프랑스전 2-0 승리는 스페인이 단순히 공을 오래 소유하는 팀이 아니라, 강팀을 상대로도 경기 전체를 통제할 수 있는 팀이라는 점을 증명했다. 루이스 데 라 푸엔테 감독의 팀은 유로 2024 우승 흐름을 월드컵까지 이어왔다. 우나이 시몬(아틀레틱 빌바오)이 골문을 지키고, 페드로 포로(토트넘), 파우 쿠바르시(바르셀로나), 아이메릭 라포르트(알나스르), 마르크 쿠쿠레야(첼시)가 수비 라인을 구성할 수 있다. 중원에는 로드리(맨체스터 시티), 파비안 루이스(파리 생제르맹), 페드리(바르셀로나), 다니 올모(바르셀로나), 미켈 메리노(아스널), 마르틴 수비멘디(레알 소시에다드)가 있다. 공격에서는 라민 야말(바르셀로나), 니코 윌리엄스(아스널), 미켈 오야르사발(레알 소시에다드), 페란 토레스(바르셀로나), 알렉스 바에나(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선택지다. 스페인은 특정 선수 한 명에게 의존하지 않는다. 로드리가 중심을 잡고, 파비안 루이스와 페드리가 전진 패스를 만들며, 야말과 바에나가 측면에서 상대 수비를 흔든다. 준결승 프랑스전에서는 오야르사발의 페널티킥과 포로의 추가골로 결승행을 확정했다. 부상 변수는 크지 않지만 관리할 부분은 있다. 야말과 포로가 프랑스전 이후 따로 훈련했지만, 스페인축구협회는 결승 출전에는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야말은 왼쪽 다리 근육에 부담이 있었고, 포로도 근육에 불편함이 있었지만 모두 컨디션 관리 차원의 조치로 보인다. 결승에서는 스페인이 얼마나 평소 리듬을 유지하느냐가 중요하다. -아르헨티나 (FIFA 랭킹 1위) 아르헨티나는 디펜딩 챔피언의 자격으로 다시 결승에 왔다. 2021 코파 아메리카, 2022 카타르 월드컵 우승, 2024 코파 아메리카 우승에 이어 또 한 번 세계 정상에 도전한다. 리오넬 스칼로니 감독의 팀은 토너먼트에서 매 경기 쉬운 승부를 하지 않았다. 카보베르데와 이집트를 상대로 모두 3-2 접전을 치렀고, 스위스전은 연장 끝에 3-1로 이겼다. 준결승 잉글랜드전에서는 0-1로 끌려가다 엔소 페르난데스(첼시)와 라우타로 마르티네스(인터 밀란)의 연속골로 2-1 역전승을 거뒀다. 아르헨티나의 중심은 여전히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다. 메시는 이번 대회에서도 득점과 도움, 경기 흐름 조율에서 결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39세의 나이에도 토너먼트 무대에서 영향력은 절대적이다. 훌리안 알바레스(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라우타로 마르티네스, 티아고 알마다(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니코 파스(코모), 줄리아노 시메오네(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공격 선택지를 넓힌다. 중원은 아르헨티나의 또 다른 힘이다. 엔소 페르난데스, 알렉시스 맥알리스터(리버풀), 로드리고 데폴(인터 마이애미), 레안드로 파레데스(보카 주니어스), 에세키엘 팔라시오스(레버쿠젠)가 있다. 스페인처럼 공을 오래 소유하는 팀을 상대하려면 중원 압박과 전진 패스가 모두 필요하다. 특히 엔소는 준결승 잉글랜드전 동점골로 팀을 살렸고, 결승에서도 중원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맡을 가능성이 크다. 스칼로니 감독의 고민은 선발 조합이다. 오른쪽 수비에서는 나우엘 몰리나(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곤살로 몬티엘(리버 플레이트) 중 선택이 필요하다. 중원에서는 파레데스를 수비형 미드필더로 세우고 엔소, 맥알리스터, 데폴을 어떻게 배치할지가 관건이다. 메시의 파트너로는 알바레스가 유력하지만, 라우타로의 결정력도 결승에서 무시할 수 없다. ◆전술 및 매치업 스페인은  4-2-3-1에 가까운 형태로 나설 가능성이 크다. 기본은 로드리를 중심으로 한 점유율 축구다. 로드리가 수비 앞에서 공을 받고, 파비안 루이스와 페드리 또는 올모가 하프스페이스에서 전진 패스를 만든다. 야말은 오른쪽에서 안쪽으로 들어오며 왼발 패스와 슈팅을 시도하고, 니코 윌리엄스는 왼쪽에서 직선적인 돌파로 상대 수비를 밀어낸다. 오야르사발은 최전방에서 연계와 마무리를 동시에 맡을 수 있다. 스페인의 목표는 아르헨티나의 전환 공격을 줄이는 것이다. 아르헨티나는 메시와 알바레스, 라우타로, 엔소가 한 번의 전진 패스로 흐름을 바꿀 수 있다. 스페인이 공을 잃는 위치가 나쁘면 곧바로 위기를 맞는다. 따라서 로드리와 파비안 루이스는 공을 오래 소유하면서도 위험 지역에서 무리한 패스를 줄여야 한다. 스페인이 평소처럼 공을 통제하면 아르헨티나는 수비 시간이 길어질 수 있다. [서울=뉴스핌] 생성형 AI가 예측한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결승전 스페인-아르헨티나전 예상 선발 라인업. (명령어 : 7월 20일 스페인-아르헨티나 경기의 선발 라인업을 예측해서 그래픽 제작해줘.) [일러스트=CHAT GPT] 2026.07.19 football1229@newspim.com 아르헨티나는 4-1-3-2 형태가 예상된다. 메시가 오른쪽과 중앙을 자유롭게 오가고, 알바레스가 전방 압박과 뒷공간 침투를 맡는 구조가 유력하다. 맥알리스터와 엔소, 데폴은 중원에서 스페인의 패스 리듬을 끊어야 한다. 파레데스가 선발로 나서면 수비 앞에서 로드리와 맞서는 역할을 맡을 수 있다. 아르헨티나가 스페인을 상대하는 핵심은 압박 타이밍이다. 무리하게 전방 압박을 계속하면 스페인의 짧은 패스에 벗겨질 수 있다. 반대로 너무 내려앉으면 로드리에게 경기를 완전히 내줄 수 있다. 아르헨티나는 메시가 수비 가담을 많이 하지 않는 만큼, 엔소와 맥알리스터, 데폴의 활동량이 중요하다. 이 세 선수가 로드리와 파비안 루이스의 패스 길목을 줄여야 스페인 공격을 늦출 수 있다. 승부처는 중원이다. 스페인이 로드리를 통해 경기를 통제하면 아르헨티나는 메시에게 공을 전달하기 어려워진다. 반대로 아르헨티나가 중원에서 한 번만 공을 끊으면 메시와 알바레스가 스페인 수비 뒷공간을 노릴 수 있다. 결승전은 화려한 공격수들의 경기처럼 보이지만, 실제 승부는 로드리와 엔소가 버티는 중원에서 갈릴 가능성이 크다. ◆키플레이어 -스페인 : 로드리(맨체스터 시티) 스페인의 키플레이어는 로드리다. 야말이 눈에 띄는 장면을 만들 수 있지만, 결승전의 중심은 결국 로드리다. 스페인이 이번 대회에서 가장 안정적인 팀으로 평가받는 이유는 로드리가 중원에서 경기 전체를 통제하기 때문이다. 로드리는 공을 받기 전 이미 다음 장면을 보고 있다. 상대 압박 방향을 읽고, 짧은 패스로 압박을 풀거나 반대편으로 전환하며 경기 템포를 조절한다. 아르헨티나는 메시와 알바레스, 엔소를 앞세워 순간적인 전환을 노릴 수 있는 팀이다. 스페인이 위험한 위치에서 공을 잃으면 곧바로 실점 위기가 될 수 있다. 로드리가 공을 잃지 않고, 아르헨티나의 1차 압박을 벗겨내야 스페인이 결승을 자신들의 리듬으로 끌고 갈 수 있다. 수비적으로도 로드리의 역할은 절대적이다. 메시가 중앙으로 내려와 공을 받는 순간, 로드리는 센터백 앞 공간을 보호해야 한다. 알바레스가 수비 라인 뒤로 침투하거나 엔소가 2선에서 전진할 때도 로드리의 위치 선정이 중요하다. 그가 수비 라인 앞에서 간격을 잡아주면 아르헨티나의 전환 속도는 줄어든다. 또 하나의 포인트는 결승전의 심리다. 결승은 한 번의 실수로 모든 것이 갈리는 경기다. 스페인이 초반 압박에 흔들리거나 메시의 한 장면에 분위기를 내줄 때, 로드리의 차분한 경기 운영이 필요하다. 로드리가 공을 잡고 템포를 늦추거나 빠르게 전환하는 선택을 정확히 하면, 스페인은 아르헨티나의 흐름을 끊고 다시 자신들의 점유율 축구로 돌아갈 수 있다. 이 경기에서 로드리는 스페인의 엔진이자 안전장치다. -아르헨티나 : 엔소 페르난데스(첼시) 아르헨티나의 키플레이어는 엔소다. 메시가 이 팀의 상징이고 가장 결정적인 선수인 것은 변하지 않는다. 그러나 스페인전에서 아르헨티나가 승부를 걸 수 있는 지점은 중원이다. 스페인의 로드리와 정면으로 맞서고, 메시에게 공을 전달하며, 직접 박스 근처로 전진할 수 있는 선수가 엔소다. 엔소는 단순한 패서가 아니다. 그는 후방에서 공을 받아 전진 패스를 넣을 수 있고, 상대 압박을 한 번 벗겨낸 뒤 중거리 슈팅까지 시도할 수 있다. 준결승 잉글랜드전에서도 동점골을 터뜨리며 아르헨티나를 다시 경기 안으로 끌어왔다. 결승에서도 엔소가 중원에서 적극적으로 전진해야 스페인 수비가 메시에게만 집중하지 못한다. 로드리와의 맞대결도 중요하다. 스페인은 로드리가 자유롭게 공을 잡으면 경기 전체를 지배한다. 엔소는 수비 시 로드리에게 전방을 바라보는 시간을 주지 않아야 한다. 완전히 막을 수는 없더라도, 첫 패스 방향을 제한하고 압박 타이밍을 맞춰야 한다. 엔소가 로드리 주변에서 계속 압박을 걸면 스페인의 공격 템포는 느려질 수 있다. 공격 전환에서는 엔소의 첫 패스가 핵심이다. 아르헨티나가 공을 되찾은 뒤 곧바로 메시나 알바레스에게 연결하려면 중원에서 정확한 판단이 필요하다. 엔소가 한 번에 전진 패스를 넣거나, 직접 볼을 운반해 스페인 수비를 끌어내면 아르헨티나는 더 좋은 위치에서 공격을 시작할 수 있다. 이 경기에서 엔소는 메시를 돕는 조력자가 아니라, 아르헨티나가 스페인의 점유율을 깨기 위해 반드시 살아나야 하는 중심축이다. [서울=뉴스핌] 스페인의 미드필더 로드리(왼쪽)와 아르헨티나의 미드필더 엔조 페르난데스. [사진=로이터] 2026.07.19 football1229@newspim.com ◆주요 변수 메시와 야말의 상징적 대결 이번 결승은 메시와 야말의 상징적 대결이기도 하다. 메시는 아르헨티나의 시대를 완성하려 하고, 야말은 스페인의 새로운 시대를 대표한다. 둘은 같은 라 마시아 출신이고, 오른쪽에서 안쪽으로 들어오며 왼발로 경기를 바꾸는 유형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직접 같은 위치에서 계속 맞붙는 구도는 아니지만, 한 장면으로 경기 흐름을 바꿀 수 있는 선수들이다. 메시가 마지막 월드컵 결승에서 다시 빛날지, 야말이 새로운 세대의 상징으로 올라설지가 큰 서사다. 스페인의 야말·포로 컨디션 스페인은 결승을 앞두고 야말과 포로가 따로 훈련했다. 스페인축구협회는 두 선수 모두 출전 가능하다고 밝혔지만, 결승전은 작은 몸 상태 차이도 경기력에 영향을 준다. 야말의 돌파와 포로의 오른쪽 지원이 정상적으로 작동하면 스페인은 측면에서 큰 힘을 얻는다. 반대로 둘의 컨디션이 완전하지 않으면 스페인은 오른쪽 공격의 파괴력이 떨어질 수 있다. 알바레스와 라우타로의 활용 방식 메시의 파트너도 변수다. 알바레스는 전방 압박과 활동량, 뒷공간 침투에서 강점이 있다. 스페인의 빌드업을 흔들려면 알바레스가 유리하다. 반대로 라우타로는 박스 안 결정력과 위치 선정이 뛰어나다. 스페인이 높은 점유율로 경기를 지배할 경우 아르헨티나는 많지 않은 기회를 골로 바꿔야 한다. 스칼로니 감독이 두 공격수를 어떤 순서로 활용하느냐가 중요하다. 선제 득점 여부 결승전에서 선제골은 경기 전체를 바꾼다. 스페인이 먼저 득점하면 로드리를 중심으로 공을 더 오래 소유하며 아르헨티나를 조급하게 만들 수 있다. 반대로 아르헨티나가 먼저 골을 넣으면 스페인은 라인을 더 올려야 하고, 메시와 알바레스가 더 넓은 공간을 활용할 수 있다. 두 팀 모두 경기 운영 능력이 뛰어난 만큼 첫 골 이후의 흐름이 승부를 좌우할 가능성이 크다. ⚽ 종합 전망 객관적인 완성도에서는 스페인이 근소하게 앞선다. 스페인은 이번 대회에서 가장 안정적인 팀이다. 로드리를 중심으로 한 중원 장악력, 야말과 니코 윌리엄스의 측면 돌파, 오야르사발과 메리노의 결정력, 수비 라인의 안정감까지 균형이 좋다. 특히 프랑스를 2-0으로 꺾은 준결승은 스페인의 경기 통제력이 어느 수준인지 보여준 경기였다. 하지만 결승전의 무게는 다르다. 아르헨티나는 디펜딩 챔피언이고, 메시가 있다. 토너먼트에서 여러 차례 어려운 흐름을 뒤집으며 결승까지 왔다. 잉글랜드전 역전승처럼 아르헨티나는 한 번 흐름을 잡으면 경기의 감정과 에너지를 완전히 바꿀 수 있는 팀이다. 엔소와 맥알리스터, 데폴이 중원에서 버티고 메시에게 공을 전달하면 스페인도 안심할 수 없다. 경기는 스페인이 공을 더 오래 소유하고, 아르헨티나가 메시와 알바레스, 엔소를 중심으로 빠른 전환을 노리는 흐름이 예상된다. 전체적으로는 스페인이 근소하게 우세하지만, 아르헨티나의 결승 경험과 메시의 결정력은 계산을 어렵게 만든다. 로드리가 경기를 통제하면 스페인이 두 번째 별에 가까워지고, 엔소가 중원에서 균열을 만들면 아르헨티나는 2회 연속 월드컵 우승이라는 역사에 다가설 수 있다. *위 내용은 생성형 AI로 예측한 경기 분석 [명령어 : 7월 20일 스페인-아르헨티나 경기를 분석해줘=CHAT GPT] football1229@newspim.com 2026-07-19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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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서, AI 카타고에 첫 패배 안기다 [서울=뉴스핌] 한지용 기자 = 세계 최강 프로기사 신진서 9단이 인공지능(AI) 카타고의 벽을 넘었다. 신진서는 19일 서울 중구 한국경제TV 스튜디오에서 열린 쎈수학·한경 기신전 2국에서 바둑 AI 카타고를 상대로 290수 만에 흑 4집 반 승리를 거뒀다. [서울=뉴스핌] 생성형 AI가 제작한 AI '카타고(KataGo)'와 신진서 9단 기신전(棋神戰) 3번기 일러스트. [그래픽:CHAT GPT] 이로써 신진서는 지난 17일 1국 패배를 설욕하고 승부를 1승 1패 원점으로 돌렸다. 최종 승자는 3국에서 가려진다. 이번 승리는 2점 접바둑으로 치러졌지만 의미가 작지 않다. 신진서는 현존 최고 성능의 바둑 AI로 평가받는 카타고를 공식 대국에서 꺾은 첫 프로기사가 됐다. 카타고는 그동안 프로기사들과의 연습 대국에서 2점 핸디캡을 주고도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왔다. 3점으로 버티는 기사도 많지 않았고, 4점을 놓고도 패하는 사례가 있었다. 신진서는 이날 초반부터 두텁게 판을 짜며 자신이 준비한 흐름으로 대국을 끌고 갔다. 신진서는 160수까지 우세를 유지하며 안정적으로 판을 운영했다. 카타고는 중앙에서 전투를 걸며 반격을 시도했지만, 신진서는 침착하게 대응했다. 승부처에서도 흔들리지 않았다. 신진서는 192수와 194수로 카타고를 압박하며 다시 흐름을 가져왔다. 이후 카타고가 재차 중앙에서 변화를 만들었지만, 신진서는 자신의 구상을 지키며 끝내 리드를 내주지 않았다. 10년 전 이세돌 9단은 알파고와 호선 대국에서 역사적인 1승(4패)을 거뒀다. 이후 AI의 기력이 비약적으로 발전한 상황에서 나온 신진서의 2점 접바둑 승리도 인간 기사에게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된다. 신진서는 이번 대국 승리로 승리 수당 5000만원도 확보했다. 대국은 3번기로 진행되며, 신진서가 2승 이상을 거두면 부상으로 제네시스 G90을 받는다. football1229@newspim.com 2026-07-19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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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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