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전시·아트

속보

더보기

아트리뷰'파워100'에 국제갤러리 이현숙회장 올해도 이름 올려…1위는 마하마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아트리뷰 '미술계 가장 영향력있는 100인'발표
국제갤러리 이현숙 회장, 양혜규 작가 선정
이브라힘 마하마 1위, 카타르 공주 2위에

[서울=뉴스핌]이영란 편집위원/미술전문기자=영국의 미술전문잡지 '아트리뷰(ArtReview)가 매년 선정 발표하는 '미술계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 2025 파워 100'에 한국의 국제갤러리 이현숙 회장과 작가 양혜규가 선정됐다.

[서울=뉴스핌]이영란 미술전문기자=아트리뷰가 매년 세계 미술계 영향력있는 인물을 선정 발표하는 '파워100'에 올해에도 이름을 올린 국제갤러리 이현숙 회장. [이미지=국제갤러리] 2025.12.04 art29@newspim.com

국제갤러리 이현숙 회장이 현대미술 전문지 '아트리뷰(ArtReview)'의 '미술계 파워 100'에 선정된 것은 올해로 11회째다. 한국인으로는 유일하게 10년 연속 선정되며 의미있는 이정표를 세웠다.

지난 2002년부터 아트리뷰가 매년 12월에 발표하는 '파워 100'은 전세계의 패널과 관계자들이 문화예술계 인물들의 활동과 영향력에 대한 포괄적이고도 심도있는 논의를 거쳐 100인을 선정하는 연례 순위이다. 아트리뷰는 2025년 한 해 동안 현대미술계의 담론을 주도한 작가 및 작가 그룹, 컬렉터, 큐레이터, 아트페어 디렉터, 갤러리스트, 기관 관계자, 철학자, 그리고 사회활동가를 포함한 명단을 발표했다. 금년도 이현숙 회장은 이 순위에 98위로 이름을 올렸다.

아트리뷰 편집팀은 "이현숙 회장은 지난 43년간 국제갤러리를 이끌며 빌 비올라, 루이즈 부르주아 등 주요 작가들을 한국의 관람객에게 소개해왔다. 이 회장은 2025년 1월과 9월에 각각 이들의 개인전을 열었고, 9월에는 갈라 포라스-김과의 첫 번째 전시도 선보였다. 최근 글로벌 아트딜러와 컬렉터들이 서울로 집중되면서, 이 회장은 갤러리의 방향을 새롭게 잡아갔다"고 평했다. 이어 "2025년 국제갤러리의 전시프로그램은 정연두, 안규철, 그리고 젊은 한국 작가들의 단체전으로 더욱 풍성해졌다. 국내 미술계에서 영향력을 드러내온 이 회장은 특히 단색화를 세계 무대에 알리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으며, 올해 초에도 단색화의 선구자인 하종현의 개인전을 개최해 주목받았다."고 덧붙였다.

[서울=뉴스핌]이영란 편집위원/미술전문기자=아트리뷰 선정 2025 파워100에 3&위로 선정된 작가 양혜규. [이미지 제공=국제갤러리] 2025.12.04 art29@newspim.com

서울과 독일을 무대로 활동하는 양혜규 작가 또한 38위로 '2025 파워 100'에 선정됐다. 양혜규는 2018년에 아시아 여성작가 최초로 독일의 권위있는 미술상인 '볼프강 한 프라이즈(Wolfgang Hahn Prize)'를 수상한 바 있다. 또 문화체육관광부가 수여하는 '대한민국문화예술상(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작가는 현재 취리히 미그로스 현대미술관에서의 대규모 서베이 개인전 '윤년(Leap Year)'과 미국 세인트루이스현대미술관에서 개인전 '의사擬似-하트랜드(Quasi-Heartland)'를 선보이고 있다. 또 상하이비엔날레에도 참가 중이고 12월 13일 개관하는 타이중 그린 뮤지엄브러리 내 타이중미술관에서 대만에서의 첫 커미션 작품인 대형 블라인드 설치작을 선보인다.

이어 2026년에는 미주 지역에서 대규모 프로젝트를 집중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3월에는 로스앤젤레스에서 두 기관(로스앤젤레스 현대미술관(LA MOCA)과 로스앤젤레스필하모닉)과의 협업으로 특별한 프로젝트가 진행된다. 또한 내년 10월 미국 뉴욕의 디아 비콘(Dia Beacon)에서는 대규모 커미션 신작을 선보이는 개인전 'Through'가 열린다.

아트리뷰는 이처럼 글로벌 미술계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내온 양혜규 작가에 대해 "양혜규 작가는 대규모 서베이 개인전 '윤년'을 지난해 런던 헤이워드갤러리를 시작으로 올해 3월 쿤스트할 로테르담과 9월 취리히 미그로스 현대미술관으로 성공적으로 순회했다. 민속 전통과 대량생산 소비재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의인화된 조각부터 에세이적 영상, 사진, 텍스트 작업까지, 지속적으로 발전하는 폭넓은 작업세계를 보여주는 양혜규는 이미 그 다음을 향해 나아가는 중이다. 2025년 2월 댈러스 내셔조각센터에서 열린 '사라진 땅과 침몰한 세상'에서도 획기적인 다섯 점의 신작을 출품했다"며 "또 멕시코시티의 쿠리만주토 갤러리 전시와 작가의 옛 서울 스튜디오에서의 팝업 전시까지 병행하는 등 타이트한 일정 속에서도 양혜규는 올해 9월부터 4년 임기로 쿤스트베어케 현대미술관과 베를린 비엔날레를 총괄하는 '쿤스트베어케 베를린'의 신임 집행위원회 의장을 맡아 활동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한편 올해 '2025 파워 100'의 1위는 예술가이자 기관 설립자인 이브라힘 마하마가 1위를, 카타르 박물관청장인 알 마야사 빈트 하마드 빈 칼리파 알 타니가 2위를 차지했다. 

art2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달러값 떨어지자 '사자' 몰렸다 [서울=뉴스핌] 박가연 기자 = 달러/원 환율이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달러화 선취매가 늘어난 영향으로 지난달 거주자외화예금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달러화예금도 처음으로 1000억달러를 넘어섰다. 한국은행이 28일 발표한 '2026년 7월중 거주자외화예금 동향'에 따르면 7월 말 기준 외국환은행의 거주자외화예금 잔액은 1283억4000만달러로 전월 말보다 150억1000만달러 증가했다. 잔액 기준 역대 최대치로 지난해 12월 기록한 종전 최고치인 1194억3000만달러를 7개월 만에 넘어섰다. 월간 증가폭도 지난해 12월 158억8000만달러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컸다. [자료=한국은행] 거주자외화예금은 내국인과 국내 기업, 국내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외국인, 국내에 진출한 외국기업 등이 국내 은행에 예치한 외화예금을 말한다.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달러화예금은 1089억2000만달러로 전월보다 111억2000만달러 증가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달러화예금 잔액이 1000억달러를 넘어선 것은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이다. 전체 거주자외화예금의 84.9%를 차지했다. 달러/원 환율이 지난 6월 말 1549.4원에서 7월 말 1424.0원으로 한 달 새 125.4원 떨어지면서 달러화 선취매가 늘어난 영향이다. 대기업의 경상대금 수취와 증권사의 외화채권 발행자금, 고객예탁금 유입도 달러화예금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 유로화와 엔화예금도 증가했다. 유로화예금은 일부 기업의 경상대금 수취 등으로 전월보다 22억2000만달러 늘어난 80억6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엔화예금은 일부 기업의 배당금 지급 목적 예치와 증권사의 외화채권 발행자금 유입 등으로 15억달러 증가한 86억1000만달러로 집계됐다. 위안화예금은 전월보다 2000만달러 증가한 12억9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영국 파운드화와 호주 달러화 등이 포함된 기타통화 예금은 14억6000만달러로 전월보다 1억6000만달러 증가했다. 예금 주체별로는 기업예금과 개인예금이 모두 늘었다. 기업예금 잔액은 전월보다 135억7000만달러 증가한 1125억6000만달러로 전체 외화예금의 87.7%를 차지했다. 이 가운데 기업의 달러화예금은 전월보다 101억1000만달러 늘어난 956억9000만달러로 집계됐다. 개인예금은 157억7000만달러로 한 달 새 14억4000만달러 증가했다. 개인이 보유한 달러화예금도 10억1000만달러 늘어난 132억3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은행별로는 국내은행의 외화예금 잔액이 1023억9000만달러로 전월보다 96억1000만달러 증가했다. 외국은행 국내지점은 259억5000만달러로 54억달러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eoyn2@newspim.com 2026-08-28 12:00
사진
'헌법재판관 미임명' 한덕수 5년 구형 [서울=뉴스핌] 백승은 기자 = 내란특검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을 저지할 목적으로 헌법재판관을 임명하지 않았다는 혐의를 받는 한덕수 전 국무총리에게 징역 5년을 구형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28일 직무유기 등 혐의를 받는 한 전 총리와 정진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김주현 전 대통령실 민정수석·이원모 전 공직기강비서관의 결심 공판을 열었다. 한덕수 전 국무총리 [사진=뉴스핌 DB] 한 전 총리는 윤 전 대통령의 직무가 정지됐던 지난 2024년 12월 대통령 권한대행을 역임하며 국회가 추천한 헌법재판관 후보자 3인(마은혁·정계선·조한창)을 의도적으로 임명하지 않았다는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마은혁 재판관이 헌법재판관 후보자로 채택되자 그가 진보 성향 판사 모임인 우리법연구회 회원인 점, 판사 임관 전 운동권 조직과 진보 정당에서 활동했던 점 등이 대두되며 보수 진영의 비판이 이어졌다. 특검은 한 전 총리가 이런 상황을 참작해 윤 전 대통령의 탄핵 인용 결정을 저지하려는 목적으로 마 재판관의 임명을 104일간 미루고, 마용주 대법관 임명도 3개월 넘게 미뤘다고 본다. 또 지난해 4월 적법한 인사 검증을 거치지 않고 윤 전 대통령의 측근으로 알려진 함상훈·이완규 후보자를 헌법재판관 후보로 지명했다는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도 있다.  특검 측은 최종 구형을 통해 "피고인들은 국회가 선출한 헌법재판관을 임명하지 않아 헌법재판소의 정상적인 구성을 방해하고 국회 동의까지 모두 마친 대법관마저 임명하지 않아 사법부의 정상적인 구성까지 지연시켰다"며 "그 결과는 국정과 헌법기관의 마비였다"고 밝혔다. 이어 "공무원이 행사하는 권한은 본래 공무원 자신의 것이 아니라 국민의 것이다. 그런데 이 사건 피고인들은 권한을 위임한 국민을 배신했다"고 비판했다. 아울러 "(이들의 행위로) 국민이 국가기관의 공식적인 절차를 믿을 수 있다는 신뢰, 그리고 최고위 공직자가 국민 앞에서 하는 말을 믿을 수 있다는 최소한의 신뢰까지 훼손됐다"고 짚었다. 특검 측은 "불의한 권력 앞에서 자신의 자리를 지키는 것보다 헌법과 양심을 지키는 것이 공직자의 의무라는 것을, 국민이 맡긴 권한을 자신의 이익을 위하여 사용했을 때는 반드시 그에 상응하는 책임이 따른다는 것을, 이 판결을 통해 분명하게 남겨 주시기 바란다"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이날 특검은 함께 재판에 넘겨진 정 전 비서실장과 김 전 민정수석은 모두 징역 4년을, 이 전 비서관에게는 징역 3년을 구형했다. 100wins@newspim.com 2026-08-28 13:5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