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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초 사용 줄고 전자담배 늘어…비만율도 '증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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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 발표
전자담배 사용률 0.6%p 늘어
고위험·월간 음주율 모두 감소
고혈압·당뇨병 진단은 증가세

[세종=뉴스핌] 신도경 기자 = 올해 궐련 등 일반 담배 흡연율은 줄었으나 전자담배를 피우는 비율이 증가했다.

질병관리청은 청주 오스코에서 '2025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를 8일 발표했다.

◆ 일반담배 흡연↓ 전자담배 사용↑…체중조절 시도했지만 비만율↑

질병청은 전국 만 19세 이상 성인 23만1615명을 대상으로 흡연, 음주, 안전의식, 신체활동, 식생활 등을 조사했다. 올해 흡연율의 경우 일반담배 흡연은 감소했으나 전자담배 사용이 늘어 전체 담배 제품 사용 감소로 이어지지 못하고 있다.

현재흡연율은 17.9%로 전년 대비 0.1%포인트(p) 감소했다. 그러나 전자담배 사용률은 전년 대비 0.6%p 늘어 9.3%로 집계됐다. 일반담배와 전자담배를 모두 포함한 전체 담배제품 사용률은 22.1%로 전년 대비 0.5%p 감소했다. 그러나 2019년 대비 전자담배 사용률은 82% 늘었다. 일반 담배의 현재 흡연율은 12% 감소했다.  

지역사회건강조사 주요 결과(흡연율) [자료=질병관리청] 2025.12.08 sdk1991@newspim.com

음주율는 코로나19 유행 당시 감소했다가 일상 회복 이후 반등하는 경향을 보이지만, 전년에 비하면 감소했다. 올해 고위험 음주율은 12%로 전년 대비 0.6%p 줄었다. 월간 음주율은 57.1%로 전년 대비 1.2%p 감소했다.

걷기실천율과 중강도 이상 신체활동 실천율은 코로나19 유행을 기점으로 다소 감소하다가 이후 점차 증가했다. 올해 걷기 실천율은 49.2%로 전년 대비 0.5%p 줄었다. 중강도 이상 신체활동 실천율은 26%로 전년 대비 0.6%p 감소했다.

연간 체중조절 시도율도 증가했다. 올해 연간 체중조절 시도율은 68.5%로 전년 대비 3.5%p 증가했다. 그러나 올해 비만율은 35.4%로 전년 대비 1%p 늘어 연간 체중조절 시도가 비만율 감소로 이어지지 못했다.

◆ 만 30세 이상 성인 5명 중 1명 고혈압…뒷자석 안전밸트 착용률 불과 30%

만성질환 관리 현황에 따르면, 올해 고혈압 진단 경험률은 21.2%로 전년 대비 0.1%p 증가했다. 만 30세 이상 성인 5명 중 1명은 고혈압을 진단받았다. 치료율은 전년(93.5%)와 동일했다.

올해 당뇨병 진단 경험률도 9.6%로 전년 대비 0.2%p 늘었다. 만 30세 이상 성인 10명 중 1명은 당뇨를 진단받았다. 치료율은 93.2%로 전년 대비 0.2%p 줄었다.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필수적인 혈압과 혈당수치 인지율은 각각 62.8%, 30.1%로 전년 대비 1.6%p, 1.9%p 늘어 전반적으로 증가하는 경향을 유지했다.

당뇨병 지표 시·군·구 중앙값 추이 [자료=질병관리청] 2025.12.08 sdk1991@newspim.com

올해 심근경색증 조기증상 인지율도 51.5%로 전년 대비 1.8%p 증가했다. 뇌졸중 조기증상 인지율도 60.7%로 전년 대비 1.5%p 늘었다.

질병청은 "뇌졸중은 60% 수준까지 개선된 반면 심근경색은 여전히 50%대 초반에 머물러 인지 격차 해소를 위한 교육·홍보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아침 식사 실천율은 점차 감소해 성인 2명 중 1명만 아침 식사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아침 식사 실천율은 47.3%로 전년 대비 0.2%p 감소했다. 질병청은 규칙적인 아침 식사는 비만·대사증후군·당뇨병 등 만성질환 위험을 낮출 수 있어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우울증과 스트레스 인지율은 전반적으로 개선됐다. 올해 우울감 경험률은 5.9%로 전년 대비 0.3%p 감소했다. 스트레스 인지율은 23.9%로 전년 대비 0.2%p 소폭 증가했다.

안전밸트와 개인위생에 대한 인식은 전년 대비 줄었다. 올해 동승 차량 뒷좌석 안전벨트 착용률은 29.5%로 전년 대비 0.7%p 줄었다. 3명 중 2명 이상이 뒷좌석 안전벨트를 착용하지 않는 것이다. 올해 외출 후 손 씻기 실천율과 비누·손 세정제 사용률은 각각 92.2%, 88.5%로 높지만 코로나19 유행 시기 급등한 이후 완만한 감소 추세를 보였다.

sdk199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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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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