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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가 상승 영향… 분양가 고정된 기분양 단지에 수요자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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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공사비지수, 최근 5년 연속 상승… 기본형 건축비도 오름세 견조

[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신축 아파트 분양가가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몇 년간 건설 원자재 값과 공사비 등이 꾸준히 오르면서 분양가 인상 압력이 커졌다는 분석이다. 전국적으로 분양가 상승세가 가팔라진 가운데, 특히 지방 민간 아파트 분양가는 올해 처음으로 3.3㎡당 2,000만 원대를 돌파하는 등 두드러진 강세를 보이자 현재 분양 중인 신축 아파트에도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실제 부동산R114 자료를 보면 올해 전국 민간 아파트의 3.3㎡당 분양가는 2,131만 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2,069만 원) 대비 약 3% 오른 수치다. 특히 수도권 제외 지방의 분양가 상승세가 두드러진다. 올해 지방 민간 아파트의 3.3㎡당 분양가는 2,024만 원으로, 지난해(1,816만 원) 대비 약 11.45%가 오르며 처음으로 2,000만 원대를 돌파했다.

이 같은 분양가 상승의 이유로는 공사비 상승이 우선 언급된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 발표한 '2025년 10월 건설공사비지수 동향' 자료를 보면, 올해 10월 건설공사비지수는 지난해 동월 대비 1.11% 상승한 131.74로 나타났다. 건설공사비지수는 같은 달 기준 △2021년 116.79 △2022년 125.6 △2023년 129.13 △2024년 130.29를 기록하며 최근 5년간 상승 흐름을 그려왔다.

분양가 상한에 영향을 미치는 기본형 건축비도 꾸준하게 오르고 있다. 올해 9월 국토교통부가 고시한 기본형 건축비는 3.3㎡당 약 717만 4,200원으로, 3년 전 동월과 비교해 약 14.18% 올랐다. 올해 3월 처음으로 3.3㎡당 700만 원대를 돌파한 데 이어 다시 한 차례 인상된 것으로, 이러한 건축비 상승 기조는 한동안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 같은 기본형 건축비의 인상은 일반 아파트의 분양가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는 평가다. 기본형 건축비는 분양가 상한제(이하 분상제)가 적용되는 주택의 분양가 상한을 구성하는 항목 중 하나로, 분양가 산정의 중요한 기준선인 만큼 비 분상제 아파트라도 분양가 책정 시 인상된 기본형 건축비를 고려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한 업계 관계자는 "공사비 인상과 더불어 신축 아파트 공급 절벽이 현실화되고 있다는 점도 향후 신축 아파트의 분양가를 더욱 높이는 요소로 작용할 것"이라며 "공급 부족과 분양가 고공 행진이 맞물릴 것으로 우려되면서 분양가가 고정된 기분양 아파트들이 재조명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충청남도에서 합리적인 분양가와 우수한 계약 조건을 갖춘 신축 브랜드 아파트가 공급 중에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사진=두산위브더제니스 청주 센트럴파크 투시도]

두산건설이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신봉동 일원에서 선보이는 '두산위브더제니스 청주 센트럴파크'는 12월 13일(토)부터 일부 잔여 세대에 대해 선착순 동·호 지정 계약을 진행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1층, 18개 동, 전용면적 59~114㎡ 총 1,61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선착순 계약의 경우 나이 및 거주 지역 제한, 주택 소유 여부 등과 관계없이 세대주와 세대원 모두 분양받을 수 있다. 특히 분양을 위한 청약 통장이 필요하지 않아 가점 경쟁에서 불리한 1인 가구 및 신혼부부 등 젊은 세대에게는 내 집 마련의 돌파구로 떠오르고 있다. 추첨 없이 원하는 동·호수를 선택해 계약할 수 있는 만큼 수요자들의 만족도 또한 높다.

단지는 합리적인 분양가로 공급된다. 전용면적 84㎡가 평균 4억 6,000만 원대로, 단지 인근 '청주SKVIEW자이' 동일 면적이 올해 9월 5억 1,300만 원에 거래된 것과 비교해 5,000만 원 이상 낮은 수준이다. 아울러 단지는 두산건설의 하이엔드 브랜드 '두산위브더제니스'가 적용돼 차별화된 상품성과 미래가치를 기대할 수 있다는 평가다.

실제 단지는 우수한 상품성을 자랑한다. 우선 단지는 남향 위주로 배치돼 채광성이 우수하며, 전 세대 판상형 구조로 설계돼 통풍성을 극대화했다. 아울러 대부분의 세대에 선호도 높은 4BAY 판상형 구조가 적용된다. 팬트리, 드레스룸, 다용도실 등 넉넉한 수납 공간도 도입돼 실용성과 편의성을 한층 높였다.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된다. 입주민들의 건강을 위한 피트니스, 골프 연습장, GX룸 등의 스포츠 시설과 휴식 공간인 카페 라운지, 자녀들을 위한 작은도서관, 독서실, 돌봄센터 등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미래가치도 높다. 단지와 인접한 봉명동(청주시 농수산물도매시장 부지)이 도시재생혁신지구로 지정돼 수혜가 예상된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청주시 흥덕구 봉명동 일대는 지역 산업의 도심 허브 및 문화·주거·상업 기능이 융합된 복합 개발 거점으로 탈바꿈할 예정으로, 여성복합커뮤니티센터, 복합문화도서관, 스마트오피스 등 다양한 인프라를 비롯해 업무, 주거, 생활SOC, 상업시설 등이 복합적으로 구축될 계획이다.

여기에 단지는 계약금 5%에 '1차 계약금 1,000만 원 정액제'가 적용된다. 이에 따라 수분양자는 입주 시까지 계약금 외 별도의 추가 비용 없이 분양을 진행할 수 있어, 초기 자금 부담을 덜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두산위브더제니스 청주 센트럴파크의 견본 주택은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송절동 일원에 마련돼 있다.

ohzi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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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주택 매입 무주택자 44% 증가 [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서울 아파트 거래가 위축되는 가운데 올해 생애최초 부동산 매수자는 오히려 지난해보다 40% 이상 늘어났다. 서울 집값과 전셋값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무주택 실수요자들이 가격이 더 오르기 전에 내 집 마련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정부가 잇따라 주택공급 확대 방안을 내놓고 있지만 실제 입주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필요한 상황이다. 특히 30대를 중심으로 첫 부동산 매수자가 크게 늘어나면서 공급 확대에 대한 기대보다 당장의 주거 불안이 매수 결정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AI일러스트 = 최현민 기자] ◆ 서울 첫 매수자 전국 대비 10배 이상 증가…30대가 절반 30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거래가 둔화하는 상황에서도 올해 생애최초 부동산 매수자가 지난해보다 크게 늘면서 주거 불안에 따른 실수요자의 매수 움직임이 이어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올해 1~9월 서울에서 생애 처음 부동산을 매수한 사람은 6만5750명이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4만5711명보다 2만 39명(43.8%) 증가한 규모다. 같은 기간 전국 생애최초 매수자는 32만 471명에서 33만2358명으로 3.7% 증가하는 데 그쳤다. 전국 증가율이 한 자릿수에 머무른 반면 서울은 40% 넘게 늘면서 매수 지역이 서울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의 경우 9만6031명에서 10만8032명으로 12.5% 증가했지만 인천은 3만1255명에서 2만 664명으로 33.9% 감소했다.  연령별로는 30대의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올해 1~9월 서울의 30대 생애최초 매수자는 3만588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2만2602명보다 58.7% 늘었다. 전체 서울 생애최초 매수자의 54.6%를 차지하는 규모다. 20대 역시 4552명에서 6699명으로 47.2% 증가했고 40대는 1만772명에서 1만3994명으로 29.9% 늘었다. 상대적으로 주택 마련 수요가 높은 30대를 중심으로 첫 부동산 매수가 확대된 모습이다. 월별로 보면 올해 서울 생애최초 매수자는 1월 6554명에서 4월 7341명으로 늘었고 8월에는 9353명까지 증가했다. 9월에는 8324명으로 전월보다 감소했지만 지난해 같은 기간 5983명과 비교하면 39.1% 높은 수준이다. ◆ 집값·전셋값 동반 상승…공급 확대에도 입주까지 '하세월' 생애최초 매수자가 늘어난 배경으로는 서울 주택가격 상승과 전세시장 불안이 거론된다. 주택 매매가격뿐 아니라 전세가격까지 오르면서 무주택 실수요자들의 주거비 부담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지난달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월 대비 0.7% 상승했다. 강남권 일부 지역에서 가격 조정이 나타났지만 중랑구와 성북구, 서대문구 등 강북권을 중심으로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서울 전체 아파트값은 오름세를 유지했다. 이달 들어서도 상승 흐름은 이어지고 있다. 10월 셋째 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보다 0.1% 상승했다. 상승폭은 전주보다 줄었지만 서울 전체 가격은 여전히 높은 수준의 상승 압력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전세시장에서도 가격 상승과 매물 부족 우려가 이어지면서 실수요자들의 주거 선택지가 좁아지고 있다. 전세 계약을 갱신하거나 월세 부담을 감수하는 대신 매매시장에 진입하려는 수요가 생길 수 있다는 분석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정부는 3기 신도시와 수도권 신규택지 조성 등을 통해 주택공급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날도 김포 아라와 구리 건원, 하남 등 수도권 신규택지 6곳에 7만6700가구를 공급하는 계획을 발표했다. 다만 신규택지에 공공택지 최단기 착공모델을 적용하더라도 실제 입주는 2033년에나 가능할 전망이다. 택지 지정과 보상, 기반시설 조성 등 후속 절차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는 만큼 단기간에 주택공급 효과를 기대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서울시와의 주택공급 협의가 좀처럼 진전을 보이지 못하면서 이번 신규택지 발표에서도 서울 내 공급부지는 포함되지 않았다. 신규 공급 물량이 모두 경기도에 집중된 만큼 이번 대책 역시 서울 주택시장의 수급 불안을 진정시키기는 쉽지 않을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당분간 공급계획이 실제 입주 물량으로 이어지기 전까지는 서울 주택가격과 전세가격의 움직임이 무주택자의 매수 결정에 영향을 미치면서 무주택자들의 매수세는 가파르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업계 관계자는 "여러차례 대책을 내놓았지만 실제 입주까지는 최소 3년 이상이 소요되는 만큼 당장 집을 구해야 하는 무주택자들의 불안을 해소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며 "서울 집값과 전셋값 상승세가 이어질 경우 가격이 더 오르기 전에 주택을 확보하려는 실수요자들의 움직임이 지속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min72@newspim.com 2026-10-30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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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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