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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진흥기금 재원 안정화' 모색 국회 토론회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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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1973년 설치 이래 대한민국 문화예술 발전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온 문화예술진흥기금(이하 문예기금)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고갈 위기에 처한 기금의 생존 해법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정병국)는 18일 오후 1시, 국회 의원회관 제4간담회실에서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재원 의원, 임오경 의원, 김승수 의원의 공동 주최로 '문화예술진흥기금 재원 안정화 방안 모색을 위한 국회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자료= 예술위]

이번 토론회는 최근 K-아트의 눈부신 성과가 단기간의 요행이 아닌, 문예기금의 장기적이고 체계적인 투자가 맺은 결실임을 확인하고, 현재의 불안정한 재원 구조를 근본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문예기금은 1973년 사업비 3100만원으로 시작해 2025년 4339억원에 이르기까지, 지난 50여 년 동안 약 4조 원 이상을 투입하며 우리나라 기초예술 진흥을 이끌어 온 핵심 공공재원이다.

실제 최근 세계를 놀라게 한 주요 성과들은 문예기금의 지원과 맞닿아 있다.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한강 작가는 1998년 해외레지던스 지원을 시작으로, 2000년 신진문학가, 2005년 예술창작지원 등 꾸준한 문예기금의 지원을 받았고, 영국 웨스트엔드에 진출한 뮤지컬 '마리퀴리' 역시 2018년 공연예술 창작산실 초연 지원 이후 중장기 창작지원 등과 함께 성장했다. 또한, 한류를 선도하는 수많은 배우들이 문예기금이 지원하는 극단 무대를 통해 배출되는 등 기금은 예술 생태계의 산실 역할을 해왔다.

하지만 2003년 헌법재판소의 모금 위헌 판결 이후 상황은 급변했다. 문화예술 진흥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했으나, 이에 대응할 자체 재원을 확보하지 못한 채 일반회계 및 타 기금 전입금에 의존하는 불안정한 구조가 고착화됐다. 이로 인해 기금 적립금은 급격히 감소했으며, 이제 곧 고갈 위기에 직면해 있다.

이번 토론회는 성신여대 김진각 교수가 "문화예술진흥기금은 존중받는 공공재원인가?"를 주제로, 서울시립대 김우철 교수가 "문화예술 책임재원 도입 방안"을 주제로 각각 발제에 나선다. 이어지는 토론에서는 손정우 한국연극협회 이사장, 이헌재 한국공연프로듀서협회 회장, 김홍필 문체부 예술정책과장이 참여해 재원 확보 방안과 기초예술 육성의 필요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칠 예정이다.

아르코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에서 수렴된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문예기금 재원 구조를 안정화할 실질적 방안을 마련하여, 지속가능한 문화예술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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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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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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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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