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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동룡의 밀리터리 인사이드] 日 항공자위대, 아시아 최초 F-35B '상시 운용'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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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타바루기지 이착륙훈련… 규슈 남동 대중국 방공의 거점
'뉴타바루 항공제'서 강렬한 F-35B 호버링 첫 공개
마게시마 지연에 뉴타바루 '수직착륙 훈련기지'로 선회
F-35B 42대·2개 비행대…이즈모급 경항모 전력화 가속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일본 항공자위대가 규슈 미야자키현 뉴타바루(新田原) 기지에서 F-35B 수직이착륙 스텔스 전투기 공개와 함께 상시 운용을 향한 '시험 비행단계'에 본격 돌입했다. 아시아 국가 최초로 F-35B '상시 운용'에 돌입하는 셈이다.

지난 7일 항공자위대 뉴타바루 기지는 일반에 기지를 개방하는 '뉴타바루 항공제'를 열고, 기지 북동쪽 활주로 일대에서 F-35B의 수직이착륙 훈련 장면을 처음으로 대규모 관람객 앞에 선보였다. 뉴타바루 기지는 일본 규슈 동부 해안에 위치한 항공자위대 핵심 거점으로, 미야자키시 도심에서 북쪽으로 약 19㎞ 떨어진 미야자키현 고유군 신토미정(新富町) 뉴타 19581번지 일대에 자리 잡고 있다.

지난 7일 일본 규슈 동부 해안에 위치한 항공자위대 뉴타바루 기지에서 열린 '뉴타바루 항공제'에서 F-35B 수직이착륙 스텔스 전투기가 주기 중인 F-15J 전투기 옆을 날아 이륙하고 있다. 현재 제5항공단 주력은 305비행대다. [사진=디펜스타임스 제공] 2025.12.25 gomsi@newspim.com

이날 항공제에서 공개된 F-35B는 수직이착륙(VTOL) 모드로 약 5분간 호버링하는 장면을 보여줬지만, 완전한 360도 회전 기동은 실시하지 않았다고 한다. 현지에선 조종사들이 여전히 기종전환·조종훈련을 숙달하는 단계라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방위성은 2029년 전후 18대를 채워 1개 비행대대를 완편하겠다는 방침을 세운 것으로 전해졌다.

행사를 참관한 디펜스타임스 기자는 "뉴타바루 기지의 조종사들은 교육받느라 바빴다"며 "항공제가 열린 그날은 F-35B 조종사들과 미야자키현 주민들과의 상견례 날인 것 같았다"고 말했다. 그는 "F-35B가 기본적인 비행은 가능하지만, 360도 회전이 이뤄지지 않는 등 호버링은 아직 미숙해 보였다"며 "내년 6~8월쯤 교관 조종사가 배출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뉴타바루 기지는 항공자위대 서부항공방면대 예하 제5항공단의 모기지로, 규슈 남동·남서 공역 방공을 담당하는 전투기·훈련기 운용 거점이다. 일본은 올해 12월 기준 F-35B 5대를 도입해 두고 있으나, 일반에 공개된 것은 지난 8월 뉴타바루 기지에 착륙한 3대가 중심 전력이다. 뉴타바루 기지 관계자는 "1번기는 스텔스 성능 유지를 위해 영문으로 뉴타바루 기지라고 '실 마킹'을 한 채 지상에 전시용으로 계류시켜 놓고 있다"고 했다. 나머지 2대는 시범비행과 함께, 시범 중 기체 문제가 발생할 경우를 대비한 예비기로 대기하고 있었다.

방위성 계획에 따르면, 지난 10월 28일 2기가 추가 배치되면서 뉴타바루 주둔 F-35B는 5대로 늘어나며, 연말까지 총 8대를 배치하며 단계적으로 전력을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부대 편성도 구체화되고 있다. 2025년 3월 뉴타바루에 '임시 F-35B 비행대'가 신편되고, 2026년도에는 이를 모태로 F-35B 정규부대인 제202비행대를 재창설해 본격 운용을 개시하는 그림이다.

방위성은 F-35B 42대를 도입해 2029년까지 F-35B 20대로 구성된 제202비행대를 완편한 뒤, 이후 나머지 1개 비행대를 추가 편성해 2개 비행대(36대) 체제로 확대한다는 방침을 내부 문건에 명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나머지 6대의 F-35B는 교육훈련용, 예비기체용으로 운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기자가 입수한 일본 방위성의 2025년 3월 작성 문건 '뉴타바루 기지에서의 F‑35B 수직착륙 훈련 실시에 대하여(新田原基地におけるF-35Bの垂直着陸訓練の実施について)'에 따르면, 방위성은 주변국의 항공전력 현대화에 대응해 뉴타바루 기지를 F-35B 수직이착륙(STOVL) 운용·훈련의 핵심 기지로 삼겠다는 계획을 공식화했다.

이 문건은 마게시마(馬毛島) 자위대 기지의 정비 전후를 구분해, 뉴타바루에서 어떤 형태의 수직착륙 훈련을 상시적으로 수행할지 세부 항목까지 담고 있다. 문건에서 방위성은 "주변국이 이른바 5세대 전투기와 최신형 4세대 전투기 배치를 가속화하는 가운데, 항공전력의 현대화가 급속히 진행되고 있다"고 진단하면서, 이에 대응해 항공우세 확보와 다수 비행장에서의 유연한 운용 태세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런 판단 속에 2018년 12월 일본 정부는 단거리이륙·수직착륙(STOVL)형 F-35B 42대 도입을 결정했고, 이로써 일본 전체 F‑35A/B 도입 수량은 147대로 늘어 비(非)미국권 최대 F-35 운용국으로 올라서게 됐다.

애초 방위성은 뉴타바루 기지에서는 평소 통상 이착륙만 실시하고, 수직 이착륙 훈련은 마게시마 자위대 시설이 가동된 뒤 그곳에서 수행하겠다는 방침을 지자체 등에 설명해 왔다. 그러나 소음 문제 등으로 마게시마 시설 공사 일정이 재검토되면서 전체 완료 시점이 2039년 말로 늦춰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자, 그때까지는 F-35B 수직착륙 훈련을 현지에서 할 수 없게 되는 '전력운용 공백'이 발생하게 됐다.

지난 7일 일본 규슈 동부 해안에 위치한 항공자위대 뉴타바루 기지에서 열린 '뉴타바루 항공제'에서 F-35B 수직이착륙 스텔스 전투기가 지상에 계류해 있다. [사진=디펜스타임스 제공] 2025.12.25 gomsi@newspim.com

방위성은 이를 이유로 뉴타바루 기지에서 수직 이착륙 관련 훈련을 실시하겠다고 문서에 적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뉴타바루 기지에서의 훈련 항목으로는 ▲긴급 상황에 대비한 수직 이착륙 훈련(기종 전환 및 그 후 기량 유지 목적) ▲실제 긴급 상황에서의 수직 이착륙 ▲함정 이외(육상 등) 착륙 능력 향상을 위한 '최소한의' 수직 이착륙 훈련(일부 야간 훈련 포함) 등이 제시됐다. 다만 함정 착함 능력 향상을 위한 모의 함정 착함 훈련은 마게시마에 설치될 예정인 모의 함정 이착함 시설이 필요하다는 이유로, 뉴타바루에서는 실시하지 않는다고 선을 그었다.

방위성은 또 F-35B 배치가 진행되고 2번째 비행대가 뉴타바루에 들어가는 점을 감안, 마게시마 기지 시설 완공 이후에도 일정 수준의 수직 이착륙 훈련을 뉴타바루에서 계속하겠다는 방침을 문서에 명기했다. 완공 이후에는 긴급 시 안전한 착륙을 위한 수직 이착륙 훈련 등 일부 훈련은 뉴타바루에서 담당하고, 함정 운용 능력 향상과 관련된 모의 함정 착함 훈련은 마게시마에서 수행하는 '이원 구조'로 나눈다는 구상이다.

일본이 스텔스 전투기 F-35A/B를 총 147대까지 끌어올리는 결정은 중국·러시아 연합 항공세력에 맞서는 '동북아 제공권 재편' 선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2011년 차기 전투기로 F-35A 42대를 먼저 선정한 뒤, 2018년 추가 105대(이 가운데 42대는 F-35B)를 묶어 미국에 대규모 도입 의사를 밝히면서 일본은 동맹국 가운데서도 손꼽히는 대규모 스텔스기 운용국으로 떠올랐다.

2016년 첫 기체 인도 이후 미사와(三澤) 기지 등을 중심으로 실전 배치가 이어지고 있으며, 2020년대 후반까지 105대 전력화를 마무리한다는 구상이다. 2030년 전후 동중국해·오키나와 주변 공역에서 일본이 보유한 F-35 전력만으로도 한국 공군 전체 주력기를 수적으로 압도하는 구도가 형성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일본이 도입하는 F-35B 42대 가운데 초기 물량은 규슈 미야자키현 뉴타바루 기지에 편성되는 임시 F-35B 비행대로 들어가, 육상에서의 단거리이륙·수직착륙(STOVL) 운용능력을 검증하는 '첫 시험대' 역할을 맡게 된다. 이들 F-35B는 장차 이즈모급(이즈모·가가) 항모형 호위함의 항공전단과, 규슈 남부를 거점으로 한 항공자위대 신편 부대에 분산 배치되는 구도가 기본 틀이다.

2020년대 중반 이후 순차 인도되는 기체들은 우선 뉴타바루 등 육상기지에서 이착륙·STOVL 운용능력을 검증하는 임시 비행대 형태로 운용된 뒤, 이즈모급 함정의 개조가 본격화되는 2020년대 후반부터는 해상자위대와 연합 운용 체계를 갖추며 남서제도·대만해협 주변을 담당하는 '원해·도서 방위 전력'의 핵심 축으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현재 뉴타바루 기지에는 제5항공단이 주둔해 있고, 여기에 F-35B 비행대가 임시 편성된 상태에서 향후 42대를 최종적으로 운용하는 체제로 발전할 것으로 관측된다. 방위성은 2029년까지 F-35B 18대를 먼저 채워 사실상 정식 비행대로 격상하고, 이후 두 번째 비행대까지 완편해 2개 비행대 40여 대 수준의 상시 운용 체제를 목표로 한다는 방침인 것으로 전해진다.

지난 8월 13일(현지시각) 영국 항모 '프린스 오브 웨일스'에서 날아온 F-35B가 경항모 가가에 착함을 시도하고 있다. 서태평양 필리핀해에서 진행된 당시 다국적 합동훈련에서 영국 해군 F-35B가 일본 해상자위대의 경항모 가가함에 이착함하는 데 성공했다. [사진=해상자위대] 2025.12.25 gomsi@newspim.com

한편, 지난 8월 13일 영국과 미국은 해상자위대의 함수 개조가 끝난 '가가' 함정에서 사상 처음으로 F-35B 스텔스 전투기의 수직이착륙 훈련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고 군사항공 전문 온라인 매체 'The Aviationist' 등이 보도했다. 이는 일본이 가가와 이즈모를 경항모로 개조하고 F-35B 운용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영국 항모 '프린스 오브 웨일스'에 탑재된 F-35B가 참가해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군사 전문가들은 "훈련은 영국 해군 F-35B가 가가 함교 앞에서 짧은 거리를 활주하며 이륙하고, 수직으로 착륙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방식으로 진행됐다"며 "이는 일본의 경항모 전력화와 인도·태평양 지역에서의 군사 협력 강화라는 측면에서 상징성이 크다"고 전했다.

goms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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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로이터] [일러스트=Gemini] 2026.07.19 football1229@newspim.com ◆팀 현황 -스페인 (FIFA 랭킹 2위) 스페인은 이번 대회에서 가장 완성도 높은 팀이다. 조별리그부터 토너먼트까지 큰 흔들림 없이 결승에 올랐다. 오스트리아, 포르투갈, 벨기에, 프랑스를 차례로 꺾는 과정에서 점유율, 압박, 수비 안정감, 후반 교체 카드까지 모두 보여줬다. 특히 준결승 프랑스전 2-0 승리는 스페인이 단순히 공을 오래 소유하는 팀이 아니라, 강팀을 상대로도 경기 전체를 통제할 수 있는 팀이라는 점을 증명했다. 루이스 데 라 푸엔테 감독의 팀은 유로 2024 우승 흐름을 월드컵까지 이어왔다. 우나이 시몬(아틀레틱 빌바오)이 골문을 지키고, 페드로 포로(토트넘), 파우 쿠바르시(바르셀로나), 아이메릭 라포르트(알나스르), 마르크 쿠쿠레야(첼시)가 수비 라인을 구성할 수 있다. 중원에는 로드리(맨체스터 시티), 파비안 루이스(파리 생제르맹), 페드리(바르셀로나), 다니 올모(바르셀로나), 미켈 메리노(아스널), 마르틴 수비멘디(레알 소시에다드)가 있다. 공격에서는 라민 야말(바르셀로나), 니코 윌리엄스(아스널), 미켈 오야르사발(레알 소시에다드), 페란 토레스(바르셀로나), 알렉스 바에나(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선택지다. 스페인은 특정 선수 한 명에게 의존하지 않는다. 로드리가 중심을 잡고, 파비안 루이스와 페드리가 전진 패스를 만들며, 야말과 바에나가 측면에서 상대 수비를 흔든다. 준결승 프랑스전에서는 오야르사발의 페널티킥과 포로의 추가골로 결승행을 확정했다. 부상 변수는 크지 않지만 관리할 부분은 있다. 야말과 포로가 프랑스전 이후 따로 훈련했지만, 스페인축구협회는 결승 출전에는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야말은 왼쪽 다리 근육에 부담이 있었고, 포로도 근육에 불편함이 있었지만 모두 컨디션 관리 차원의 조치로 보인다. 결승에서는 스페인이 얼마나 평소 리듬을 유지하느냐가 중요하다. -아르헨티나 (FIFA 랭킹 1위) 아르헨티나는 디펜딩 챔피언의 자격으로 다시 결승에 왔다. 2021 코파 아메리카, 2022 카타르 월드컵 우승, 2024 코파 아메리카 우승에 이어 또 한 번 세계 정상에 도전한다. 리오넬 스칼로니 감독의 팀은 토너먼트에서 매 경기 쉬운 승부를 하지 않았다. 카보베르데와 이집트를 상대로 모두 3-2 접전을 치렀고, 스위스전은 연장 끝에 3-1로 이겼다. 준결승 잉글랜드전에서는 0-1로 끌려가다 엔소 페르난데스(첼시)와 라우타로 마르티네스(인터 밀란)의 연속골로 2-1 역전승을 거뒀다. 아르헨티나의 중심은 여전히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다. 메시는 이번 대회에서도 득점과 도움, 경기 흐름 조율에서 결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39세의 나이에도 토너먼트 무대에서 영향력은 절대적이다. 훌리안 알바레스(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라우타로 마르티네스, 티아고 알마다(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니코 파스(코모), 줄리아노 시메오네(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공격 선택지를 넓힌다. 중원은 아르헨티나의 또 다른 힘이다. 엔소 페르난데스, 알렉시스 맥알리스터(리버풀), 로드리고 데폴(인터 마이애미), 레안드로 파레데스(보카 주니어스), 에세키엘 팔라시오스(레버쿠젠)가 있다. 스페인처럼 공을 오래 소유하는 팀을 상대하려면 중원 압박과 전진 패스가 모두 필요하다. 특히 엔소는 준결승 잉글랜드전 동점골로 팀을 살렸고, 결승에서도 중원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맡을 가능성이 크다. 스칼로니 감독의 고민은 선발 조합이다. 오른쪽 수비에서는 나우엘 몰리나(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곤살로 몬티엘(리버 플레이트) 중 선택이 필요하다. 중원에서는 파레데스를 수비형 미드필더로 세우고 엔소, 맥알리스터, 데폴을 어떻게 배치할지가 관건이다. 메시의 파트너로는 알바레스가 유력하지만, 라우타로의 결정력도 결승에서 무시할 수 없다. ◆전술 및 매치업 스페인은  4-2-3-1에 가까운 형태로 나설 가능성이 크다. 기본은 로드리를 중심으로 한 점유율 축구다. 로드리가 수비 앞에서 공을 받고, 파비안 루이스와 페드리 또는 올모가 하프스페이스에서 전진 패스를 만든다. 야말은 오른쪽에서 안쪽으로 들어오며 왼발 패스와 슈팅을 시도하고, 니코 윌리엄스는 왼쪽에서 직선적인 돌파로 상대 수비를 밀어낸다. 오야르사발은 최전방에서 연계와 마무리를 동시에 맡을 수 있다. 스페인의 목표는 아르헨티나의 전환 공격을 줄이는 것이다. 아르헨티나는 메시와 알바레스, 라우타로, 엔소가 한 번의 전진 패스로 흐름을 바꿀 수 있다. 스페인이 공을 잃는 위치가 나쁘면 곧바로 위기를 맞는다. 따라서 로드리와 파비안 루이스는 공을 오래 소유하면서도 위험 지역에서 무리한 패스를 줄여야 한다. 스페인이 평소처럼 공을 통제하면 아르헨티나는 수비 시간이 길어질 수 있다. [서울=뉴스핌] 생성형 AI가 예측한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결승전 스페인-아르헨티나전 예상 선발 라인업. (명령어 : 7월 20일 스페인-아르헨티나 경기의 선발 라인업을 예측해서 그래픽 제작해줘.) [일러스트=CHAT GPT] 2026.07.19 football1229@newspim.com 아르헨티나는 4-1-3-2 형태가 예상된다. 메시가 오른쪽과 중앙을 자유롭게 오가고, 알바레스가 전방 압박과 뒷공간 침투를 맡는 구조가 유력하다. 맥알리스터와 엔소, 데폴은 중원에서 스페인의 패스 리듬을 끊어야 한다. 파레데스가 선발로 나서면 수비 앞에서 로드리와 맞서는 역할을 맡을 수 있다. 아르헨티나가 스페인을 상대하는 핵심은 압박 타이밍이다. 무리하게 전방 압박을 계속하면 스페인의 짧은 패스에 벗겨질 수 있다. 반대로 너무 내려앉으면 로드리에게 경기를 완전히 내줄 수 있다. 아르헨티나는 메시가 수비 가담을 많이 하지 않는 만큼, 엔소와 맥알리스터, 데폴의 활동량이 중요하다. 이 세 선수가 로드리와 파비안 루이스의 패스 길목을 줄여야 스페인 공격을 늦출 수 있다. 승부처는 중원이다. 스페인이 로드리를 통해 경기를 통제하면 아르헨티나는 메시에게 공을 전달하기 어려워진다. 반대로 아르헨티나가 중원에서 한 번만 공을 끊으면 메시와 알바레스가 스페인 수비 뒷공간을 노릴 수 있다. 결승전은 화려한 공격수들의 경기처럼 보이지만, 실제 승부는 로드리와 엔소가 버티는 중원에서 갈릴 가능성이 크다. ◆키플레이어 -스페인 : 로드리(맨체스터 시티) 스페인의 키플레이어는 로드리다. 야말이 눈에 띄는 장면을 만들 수 있지만, 결승전의 중심은 결국 로드리다. 스페인이 이번 대회에서 가장 안정적인 팀으로 평가받는 이유는 로드리가 중원에서 경기 전체를 통제하기 때문이다. 로드리는 공을 받기 전 이미 다음 장면을 보고 있다. 상대 압박 방향을 읽고, 짧은 패스로 압박을 풀거나 반대편으로 전환하며 경기 템포를 조절한다. 아르헨티나는 메시와 알바레스, 엔소를 앞세워 순간적인 전환을 노릴 수 있는 팀이다. 스페인이 위험한 위치에서 공을 잃으면 곧바로 실점 위기가 될 수 있다. 로드리가 공을 잃지 않고, 아르헨티나의 1차 압박을 벗겨내야 스페인이 결승을 자신들의 리듬으로 끌고 갈 수 있다. 수비적으로도 로드리의 역할은 절대적이다. 메시가 중앙으로 내려와 공을 받는 순간, 로드리는 센터백 앞 공간을 보호해야 한다. 알바레스가 수비 라인 뒤로 침투하거나 엔소가 2선에서 전진할 때도 로드리의 위치 선정이 중요하다. 그가 수비 라인 앞에서 간격을 잡아주면 아르헨티나의 전환 속도는 줄어든다. 또 하나의 포인트는 결승전의 심리다. 결승은 한 번의 실수로 모든 것이 갈리는 경기다. 스페인이 초반 압박에 흔들리거나 메시의 한 장면에 분위기를 내줄 때, 로드리의 차분한 경기 운영이 필요하다. 로드리가 공을 잡고 템포를 늦추거나 빠르게 전환하는 선택을 정확히 하면, 스페인은 아르헨티나의 흐름을 끊고 다시 자신들의 점유율 축구로 돌아갈 수 있다. 이 경기에서 로드리는 스페인의 엔진이자 안전장치다. -아르헨티나 : 엔소 페르난데스(첼시) 아르헨티나의 키플레이어는 엔소다. 메시가 이 팀의 상징이고 가장 결정적인 선수인 것은 변하지 않는다. 그러나 스페인전에서 아르헨티나가 승부를 걸 수 있는 지점은 중원이다. 스페인의 로드리와 정면으로 맞서고, 메시에게 공을 전달하며, 직접 박스 근처로 전진할 수 있는 선수가 엔소다. 엔소는 단순한 패서가 아니다. 그는 후방에서 공을 받아 전진 패스를 넣을 수 있고, 상대 압박을 한 번 벗겨낸 뒤 중거리 슈팅까지 시도할 수 있다. 준결승 잉글랜드전에서도 동점골을 터뜨리며 아르헨티나를 다시 경기 안으로 끌어왔다. 결승에서도 엔소가 중원에서 적극적으로 전진해야 스페인 수비가 메시에게만 집중하지 못한다. 로드리와의 맞대결도 중요하다. 스페인은 로드리가 자유롭게 공을 잡으면 경기 전체를 지배한다. 엔소는 수비 시 로드리에게 전방을 바라보는 시간을 주지 않아야 한다. 완전히 막을 수는 없더라도, 첫 패스 방향을 제한하고 압박 타이밍을 맞춰야 한다. 엔소가 로드리 주변에서 계속 압박을 걸면 스페인의 공격 템포는 느려질 수 있다. 공격 전환에서는 엔소의 첫 패스가 핵심이다. 아르헨티나가 공을 되찾은 뒤 곧바로 메시나 알바레스에게 연결하려면 중원에서 정확한 판단이 필요하다. 엔소가 한 번에 전진 패스를 넣거나, 직접 볼을 운반해 스페인 수비를 끌어내면 아르헨티나는 더 좋은 위치에서 공격을 시작할 수 있다. 이 경기에서 엔소는 메시를 돕는 조력자가 아니라, 아르헨티나가 스페인의 점유율을 깨기 위해 반드시 살아나야 하는 중심축이다. [서울=뉴스핌] 스페인의 미드필더 로드리(왼쪽)와 아르헨티나의 미드필더 엔조 페르난데스. [사진=로이터] 2026.07.19 football1229@newspim.com ◆주요 변수 메시와 야말의 상징적 대결 이번 결승은 메시와 야말의 상징적 대결이기도 하다. 메시는 아르헨티나의 시대를 완성하려 하고, 야말은 스페인의 새로운 시대를 대표한다. 둘은 같은 라 마시아 출신이고, 오른쪽에서 안쪽으로 들어오며 왼발로 경기를 바꾸는 유형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직접 같은 위치에서 계속 맞붙는 구도는 아니지만, 한 장면으로 경기 흐름을 바꿀 수 있는 선수들이다. 메시가 마지막 월드컵 결승에서 다시 빛날지, 야말이 새로운 세대의 상징으로 올라설지가 큰 서사다. 스페인의 야말·포로 컨디션 스페인은 결승을 앞두고 야말과 포로가 따로 훈련했다. 스페인축구협회는 두 선수 모두 출전 가능하다고 밝혔지만, 결승전은 작은 몸 상태 차이도 경기력에 영향을 준다. 야말의 돌파와 포로의 오른쪽 지원이 정상적으로 작동하면 스페인은 측면에서 큰 힘을 얻는다. 반대로 둘의 컨디션이 완전하지 않으면 스페인은 오른쪽 공격의 파괴력이 떨어질 수 있다. 알바레스와 라우타로의 활용 방식 메시의 파트너도 변수다. 알바레스는 전방 압박과 활동량, 뒷공간 침투에서 강점이 있다. 스페인의 빌드업을 흔들려면 알바레스가 유리하다. 반대로 라우타로는 박스 안 결정력과 위치 선정이 뛰어나다. 스페인이 높은 점유율로 경기를 지배할 경우 아르헨티나는 많지 않은 기회를 골로 바꿔야 한다. 스칼로니 감독이 두 공격수를 어떤 순서로 활용하느냐가 중요하다. 선제 득점 여부 결승전에서 선제골은 경기 전체를 바꾼다. 스페인이 먼저 득점하면 로드리를 중심으로 공을 더 오래 소유하며 아르헨티나를 조급하게 만들 수 있다. 반대로 아르헨티나가 먼저 골을 넣으면 스페인은 라인을 더 올려야 하고, 메시와 알바레스가 더 넓은 공간을 활용할 수 있다. 두 팀 모두 경기 운영 능력이 뛰어난 만큼 첫 골 이후의 흐름이 승부를 좌우할 가능성이 크다. ⚽ 종합 전망 객관적인 완성도에서는 스페인이 근소하게 앞선다. 스페인은 이번 대회에서 가장 안정적인 팀이다. 로드리를 중심으로 한 중원 장악력, 야말과 니코 윌리엄스의 측면 돌파, 오야르사발과 메리노의 결정력, 수비 라인의 안정감까지 균형이 좋다. 특히 프랑스를 2-0으로 꺾은 준결승은 스페인의 경기 통제력이 어느 수준인지 보여준 경기였다. 하지만 결승전의 무게는 다르다. 아르헨티나는 디펜딩 챔피언이고, 메시가 있다. 토너먼트에서 여러 차례 어려운 흐름을 뒤집으며 결승까지 왔다. 잉글랜드전 역전승처럼 아르헨티나는 한 번 흐름을 잡으면 경기의 감정과 에너지를 완전히 바꿀 수 있는 팀이다. 엔소와 맥알리스터, 데폴이 중원에서 버티고 메시에게 공을 전달하면 스페인도 안심할 수 없다. 경기는 스페인이 공을 더 오래 소유하고, 아르헨티나가 메시와 알바레스, 엔소를 중심으로 빠른 전환을 노리는 흐름이 예상된다. 전체적으로는 스페인이 근소하게 우세하지만, 아르헨티나의 결승 경험과 메시의 결정력은 계산을 어렵게 만든다. 로드리가 경기를 통제하면 스페인이 두 번째 별에 가까워지고, 엔소가 중원에서 균열을 만들면 아르헨티나는 2회 연속 월드컵 우승이라는 역사에 다가설 수 있다. *위 내용은 생성형 AI로 예측한 경기 분석 [명령어 : 7월 20일 스페인-아르헨티나 경기를 분석해줘=CHAT GPT] football1229@newspim.com 2026-07-19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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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서, AI 카타고에 첫 패배 안기다 [서울=뉴스핌] 한지용 기자 = 세계 최강 프로기사 신진서 9단이 인공지능(AI) 카타고의 벽을 넘었다. 신진서는 19일 서울 중구 한국경제TV 스튜디오에서 열린 쎈수학·한경 기신전 2국에서 바둑 AI 카타고를 상대로 290수 만에 흑 4집 반 승리를 거뒀다. [서울=뉴스핌] 생성형 AI가 제작한 AI '카타고(KataGo)'와 신진서 9단 기신전(棋神戰) 3번기 일러스트. [그래픽:CHAT GPT] 이로써 신진서는 지난 17일 1국 패배를 설욕하고 승부를 1승 1패 원점으로 돌렸다. 최종 승자는 3국에서 가려진다. 이번 승리는 2점 접바둑으로 치러졌지만 의미가 작지 않다. 신진서는 현존 최고 성능의 바둑 AI로 평가받는 카타고를 공식 대국에서 꺾은 첫 프로기사가 됐다. 카타고는 그동안 프로기사들과의 연습 대국에서 2점 핸디캡을 주고도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왔다. 3점으로 버티는 기사도 많지 않았고, 4점을 놓고도 패하는 사례가 있었다. 신진서는 이날 초반부터 두텁게 판을 짜며 자신이 준비한 흐름으로 대국을 끌고 갔다. 신진서는 160수까지 우세를 유지하며 안정적으로 판을 운영했다. 카타고는 중앙에서 전투를 걸며 반격을 시도했지만, 신진서는 침착하게 대응했다. 승부처에서도 흔들리지 않았다. 신진서는 192수와 194수로 카타고를 압박하며 다시 흐름을 가져왔다. 이후 카타고가 재차 중앙에서 변화를 만들었지만, 신진서는 자신의 구상을 지키며 끝내 리드를 내주지 않았다. 10년 전 이세돌 9단은 알파고와 호선 대국에서 역사적인 1승(4패)을 거뒀다. 이후 AI의 기력이 비약적으로 발전한 상황에서 나온 신진서의 2점 접바둑 승리도 인간 기사에게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된다. 신진서는 이번 대국 승리로 승리 수당 5000만원도 확보했다. 대국은 3번기로 진행되며, 신진서가 2승 이상을 거두면 부상으로 제네시스 G90을 받는다. football1229@newspim.com 2026-07-19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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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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