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부동산 정책

속보

더보기

국토부, 이달 중순 추가 공급대책 예고…"집값 아직 안 잡혔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한강벨트 집값 재상승 속 후속 대책 준비
토허구역 조정·그린벨트 해제 검토하나
전세시장 불안도 관리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10·15 주택시장 안정화 대책 발표 이후에도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가 이어지며 대책 효과를 둘러싼 논란이 지속되는 가운데, 국토교통부가 이달 추가 주택 공급대책을 내놓을 전망이다.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가운데) 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주택공급추진본부 출범식 및 현판식에서 기자단 질의를 받고 있다. 2026.01.02 chulsoofriend@newspim.com

2일 김윤덕 국토부 장관은 이달 중순경 추가 공급대책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 장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주택공급추진본부 출범식 및 현판식에서 공급 대책 발표 시기에 관한 기자 질의에 "주택 공급은 단기간에 한꺼번에 늘릴 수 있는 사안이 아닌 만큼 수도권 전반을 대상으로 공급 여력을 계속 점검하고 있다"며 "이달 중 출장이 예정돼 있어 10일 이후 준비가 되는 대로 후속 조치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대책에는 토허구역 일부 해제와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해제, 노후 유후부지 활용 등의 방안이 담길 것으로 보인다. 

10·15 대책의 집값 안정 효과는 어느 정도 확인됐다는 뜻을 전했다. 지난해 10월 정부는 서울 전역과 경기도 12개 지역을 규제지역이자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고, 가격대별 주담대 한도를 세분화하는 등 거래부터 실거주 요건을 동시에 강화하기로 했다. LTV(담보인정비율)을 하향 조정하고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에 전세대출을 반영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발표 직후 전국 주택 가격 상승세는 잠잠해지는 것처럼 보였다. KB부동산에 따르면 지난해 9월 초 0.68%였던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는 발표 2주 후인 11월 3일 기준 0.30%로 낮아졌다. 그러나 한 달 만에 다시 오름폭이 확대되며 지난해 11월 서울 아파트 가격은 전월 대비 1.72% 상승했다.

동작(3.94%)·성동(3.85%)·광진(3.73%)·마포(3.41%)구 등 '한강벨트' 주요 지역이 강세를 보이면서 2020년 9월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지난달 넷째 주 기준으로도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0.21% 오르며 47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대책을 내도 집값이 잡히지 않는다는 여론이 확산된 바 있다.

김 장관은 "발표 이전과 비교하면 가격 급등 흐름은 상당 부분 완화됐다"면서도 "아직 시장이 완전히 진정 국면에 들어섰다고 보기는 어려워 주택 시장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전세시장과 관련해서는 "현재로서는 전세 물량이 급격히 부족한 상황은 아니지만, 물량이 점차 줄어들고 있는 흐름은 분명히 존재한다"며 "이로 인한 어려움이 나타날 수 있다고 보고 있다"고 진단했다.

서울 아파트 전세매물은 급격한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부동산 정보업체 '아실'의 집계 결과 이날 기준 서울 아파트 전세 물량은 총 2만2677건으로, 전월(11월 30일 기준, 2만5272건) 대비 10.3% 줄었다. 올해 신규 입주 물량도 2만9195가구로 전년(4만2577가구)보다 31.4% 급감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전세대란을 피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국토부는 새로운 주택 모델을 통해 전세 공급 감소 문제를 타개할 계획이다. 김 장관은 "도심 블록형 주택 등 새로운 형태의 주택 공급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며 "이 같은 공급 계획이 마련돼 실제로 추진된다면 전세시장 안정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세대출 문제도 손볼 방침이다. 김 장관은 "전세대출 문제 역시 추가적인 검토와 준비가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chulsoofriend@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한화, 김광삼 투수코치·진종길 코치 영입 [서울=뉴스핌] 한지용 기자 =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김광삼 전 LG 트윈스 투수코치와 진종길 전 NC 다이노스 코치를 영입하며 류지현 신임 감독 체제의 코칭스태프 개편에 나섰다. 한화는 23일 김광삼 코치와 진종길 코치를 새롭게 영입했다고 밝혔다. 두 코치는 오는 30일부터 일본 미야자키에서 진행되는 마무리 훈련에 합류해 선수들을 지도할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LG 시절의 김광삼 투수코치. [사진=LG 트윈스] 2026.10.23 football1229@newspim.com 김 코치는 류 감독과 LG에서 오랜 기간 호흡을 맞춘 지도자다. 신일고를 졸업한 뒤 1999년 LG에 입단해 2016년까지 선수 생활을 이어갔다. 은퇴 후인 2017년부터 LG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육성군 재활·투수코치와 2군 투수코치, 1군 불펜코치 등을 거쳐 2024년부터 올해까지 1군 메인 투수코치를 맡았다. 특히 류 감독과는 LG뿐 아니라 야구 국가대표팀에서도 감독과 투수코치로 호흡을 맞췄다. 김 코치는 이번 한화 합류로 선수와 지도자 생활을 통틀어 처음으로 LG가 아닌 구단에서 활동하게 됐다. 진 코치는 한화에서 선수 생활을 마친 인연이 있다. 부산고와 동의대를 졸업한 뒤 2000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삼성 라이온즈의 지명을 받았고, 2005년 한화에서 현역 생활을 마무리했다. [서울=뉴스핌] NC 시절의 진종길 코치. [사진=NC 다이노스] 2026.10.23 football1229@newspim.com 2007년 동의대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 진 코치는 2013년부터 올해까지 NC에서 작전·수비·주루 코치 등을 역임했다. 한화는 앞서 류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선임한 데 이어 두 코치를 영입하며 2027시즌을 위한 지도 체계 정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football1229@newspim.com 2026-10-23 17:07
사진
[날씨] 태풍 영향 제주·남부 중심 비 [서울=뉴스핌] 고다연 기자 = 토요일인 24일은 태풍 '참피' 북상 영향으로 제주도와 남부지방 중심으로 비가 내릴 전망이다.  23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24일 중부지방은 구름이 많은 가운데 남부지방과 제주도에는 비가 내리겠다. 비가 내리는 13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네거리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들고 이동하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오는 25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광주·전남 20~60mm, 부산·울산·경남 20~60mm, 제주도 50~100mm(많은 곳 산지·중산간 150mm 이상)다. 아침 최저기온은 8~17도로 예상된다. ▲서울 13도 ▲인천 14도 ▲수원 14도 ▲춘천 10도 ▲강릉 13도 ▲청주 14도 ▲대전 13도 ▲전주 13도 ▲광주 14도 ▲대구 14도 ▲부산 17도 ▲울산 16도 ▲제주 19도다. 낮 최고기온은 16~21도로 예측된다. ▲서울 21도 ▲인천 21도 ▲수원 21도 ▲춘천 20도 ▲강릉 20도 ▲청주 20도 ▲대전 19도 ▲전주 26도 ▲광주 19도 ▲대구 19도 ▲부산 19도 ▲울산 19도 ▲제주 22도다. 바다 물결은 서해·남해·동해 앞바다 0.5~1.5m로 일겠다. 에어코리아에 따르면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에서 '보통'으로 예상된다. gdy10@newspim.com 2026-10-23 17:3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