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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우, 이혜훈 심야 폭언 녹취 공개…보좌관에 "똥오줌 못가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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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훈 "청문회가 아니라 수사해야 할 사안"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를 둘러싼 보좌진 갑질 논란이 잇따른 폭로와 추가 의혹 제기로 확산되고 있다. 과거 보좌진을 향한 폭언 논란이 있었던 데 이어, 심야 시간대 폭언이 담긴 녹취까지 공개되면서 논란의 수위가 한층 높아지는 양상이다.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은 9일 공개한 녹취를 근거로 "이 후보자가 과거 국회의원 재직 시절 자신의 이름이 언급된 언론 기사를 보고받지 못했다는 이유로 퇴근 이후인 밤 10시 25분께 보좌진에게 전화를 걸어 폭언과 모욕적인 발언을 했다"고 주장했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기자 = 재산 175억을 신고한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가 6일 오전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6.01.06 ryuchan0925@newspim.com

공개된 녹취에 따르면 이 후보자는 휴대전화 검색을 거론하며 "검색이 안 되는 기사가 얼마나 많은 줄 아느냐"고 언성을 높였고, 이어 보좌관을 향해 "너 그렇게 똥, 오줌을 못 가려?"라는 표현을 사용하는 등 모욕적인 발언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보좌관이 즉각 대답하지 않자 "말 좀 해라"라고 고성을 지르며 답변을 재차 요구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주 의원은 제보자의 말을 인용해 "이 후보자는 본인 기사에 극도로 예민하게 반응하며 분노를 조절하지 못하는 습성이 있었다고 한다"며 "밤 10시 25분에 전화한 것 자체가 폭력이다. 새벽 폭언도 다반사였다"라고 말했다. 이어 가족 특혜 의혹을 함께 거론하며 "이혜훈 같은 쓰레기 인성의 장관은 대한민국 국민의 자존심이 허락하지 않는다. 당장 사퇴하라"고 촉구했다.

국민의힘 지도부도 공세에 가세했다. 박성훈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백브리핑에서 "갑질과 폭언 논란을 넘어 탈법·불법 의혹까지 연이어 제기되고 있다"며 "오늘 공개된 폭언은 빙산의 일각이라는 제보도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청문회를 준비할 게 아니라 수사에 임해야 할 사안이라는 지적이 나온다"고 말했다.

onewa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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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값 떨어지자 '사자' 몰렸다 [서울=뉴스핌] 박가연 기자 = 달러/원 환율이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달러화 선취매가 늘어난 영향으로 지난달 거주자외화예금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달러화예금도 처음으로 1000억달러를 넘어섰다. 한국은행이 28일 발표한 '2026년 7월중 거주자외화예금 동향'에 따르면 7월 말 기준 외국환은행의 거주자외화예금 잔액은 1283억4000만달러로 전월 말보다 150억1000만달러 증가했다. 잔액 기준 역대 최대치로 지난해 12월 기록한 종전 최고치인 1194억3000만달러를 7개월 만에 넘어섰다. 월간 증가폭도 지난해 12월 158억8000만달러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컸다. [자료=한국은행] 거주자외화예금은 내국인과 국내 기업, 국내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외국인, 국내에 진출한 외국기업 등이 국내 은행에 예치한 외화예금을 말한다.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달러화예금은 1089억2000만달러로 전월보다 111억2000만달러 증가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달러화예금 잔액이 1000억달러를 넘어선 것은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이다. 전체 거주자외화예금의 84.9%를 차지했다. 달러/원 환율이 지난 6월 말 1549.4원에서 7월 말 1424.0원으로 한 달 새 125.4원 떨어지면서 달러화 선취매가 늘어난 영향이다. 대기업의 경상대금 수취와 증권사의 외화채권 발행자금, 고객예탁금 유입도 달러화예금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 유로화와 엔화예금도 증가했다. 유로화예금은 일부 기업의 경상대금 수취 등으로 전월보다 22억2000만달러 늘어난 80억6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엔화예금은 일부 기업의 배당금 지급 목적 예치와 증권사의 외화채권 발행자금 유입 등으로 15억달러 증가한 86억1000만달러로 집계됐다. 위안화예금은 전월보다 2000만달러 증가한 12억9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영국 파운드화와 호주 달러화 등이 포함된 기타통화 예금은 14억6000만달러로 전월보다 1억6000만달러 증가했다. 예금 주체별로는 기업예금과 개인예금이 모두 늘었다. 기업예금 잔액은 전월보다 135억7000만달러 증가한 1125억6000만달러로 전체 외화예금의 87.7%를 차지했다. 이 가운데 기업의 달러화예금은 전월보다 101억1000만달러 늘어난 956억9000만달러로 집계됐다. 개인예금은 157억7000만달러로 한 달 새 14억4000만달러 증가했다. 개인이 보유한 달러화예금도 10억1000만달러 늘어난 132억3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은행별로는 국내은행의 외화예금 잔액이 1023억9000만달러로 전월보다 96억1000만달러 증가했다. 외국은행 국내지점은 259억5000만달러로 54억달러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eoyn2@newspim.com 2026-08-2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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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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