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지난해 K-푸드+ 수출액 20조 '역대 최고'…라면·소스·포도 견인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농식품 104.1억달러, 농산업 32.2억달러로 역대 최고 실적
전년 대비 5.1% 증가…동물용의약품 증가로 농산업 수출↑

[세종=뉴스핌] 이정아 기자 = 한식 열풍이 거세지면서 지난해 K-푸드 플러스(전후방산업 포함) 수출액이 20조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역대 최대 실적이다.

동물용의약품, 농기계, 비료 등 수출이 증가하면서 농산업 수출액도 선방했다는 평가다.

◆ 농식품 수출액 100억 달러 첫 돌파…라면·포도·딸기 '인기'

12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지난해 K-푸드 플러스 수출액(잠정)은 1년 전보다 5.1% 증가한 136억 2000만 달러(약 19조8852억원)로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농식품 수출은 지난 2015년 이후 10년 연속 증가세를 이어가며 전년 대비 4.3% 늘어난 104억 1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농식품 수출이 연간 100억 달러를 넘긴 것은 처음이다.

2025년 K-푸드 플러스(전후방산업 포함) 수출 현황. [자료=농림축산식품부] 2026.01.12 plum@newspim.com

단일 품목 기준으로 라면이 최초로 15억 달러를 돌파했고, 총 11개 품목이 역대 최고 수출 실적을 냈다.

품목별로 보면 라면 수출은 15억 2140만 달러로 전년 대비 21.9% 증가했다.

중국 3억 8540만 달러, 미국 2억 5470만 달러, 아세안 2억 2320만 달러를 기록하며 기존 주력 시장은 물론 중앙아시아(CIS)와 중동(GCC)에서도 두 자릿수 성장률을 보였다.

소스류 수출은 4억 1190만 달러로 4.6% 늘었고, 아이스크림은 1억 1130만 달러로 21.6% 증가하며 사상 처음 1억 달러를 넘겼다.

신선식품도 수출도 두드러졌다. 포도 수출은 8470만 달러로 46.3% 급증했고, 딸기는 7200만 달러로 4.0% 늘었다.

포도는 대만 수출이 4400만 달러로 133.5% 증가하며 실적을 끌어올렸고, 딸기는 태국·싱가포르·베트남 등 아세안을 중심으로 국산 신품종 수요가 확대됐다.

지역별로는 북미 20억 1500만 달러, 중화권 23억 7900만 달러, 유럽 7억 7370만 달러, 중동(GCC) 4억 1160만 달러로 대부분 권역에서 수출이 늘었다.

미국은 18억 350만 달러로 전년 대비 13.2% 증가하며 최대 수출국 지위를 이어갔다.

◆ 농산업 수출액 32.2억 달러…역대 최대 실적 달성

지난해 농산업 수출은 전년 대비 8.0% 증가한 32억 2000만 달러로, 2022년 공식 집계 이후 최대 실적과 증가율을 동시에 기록했다.

농기계·농약·비료·종자·동물용의약품 등 주요 품목이 전반적으로 성장했다.

품목별 수출액은 농기계 13억 502만 달러로 10.8% 늘었고, 농약은 9억 3930만 달러로 14.6% 증가했다.

비료는 4억 4740만 달러로 8.2%, 종자는 6010만 달러로 5.9%, 동물용의약품은 3억 3000만 달러로 9.8% 각각 늘었다.

농기계는 미국 시장에서 9억 3500만 달러를 기록하며 12.5% 성장했고, 일본과 네덜란드 수출도 크게 늘었다.

농약은 중국 1억 4080만 달러, 베트남 1억 3980만 달러, 인도네시아 1억 1140만 달러로 아시아 시장을 중심으로 수요가 확대됐다.

비료는 태국과 베트남을 중심으로 동남아 시장에서 실적이 개선됐고, 동물용의약품은 네덜란드·스페인·이탈리아 등 유럽 시장에서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한편 농식품부는 지난달 관계부처 합동으로 '글로벌 K-푸드 수출 확대 전략'을 발표했고, 역대 최고 실적을 발판으로 5대 전략(A-B-C-D-E)을 차질 없이 추진해 K-푸드를 세계 시장을 선도하는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겠다는 계획이다.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은 "민·관이 참여하는 'K-푸드 수출기획단'을 중심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가진 제품이 전 세계 시장으로 더욱 뻗어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25년 K-푸드 플러스(전후방산업 포함) 수출 현황. [자료=농림축산식품부] 2026.01.12 plum@newspim.com

plu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한화, 김광삼 투수코치·진종길 코치 영입 [서울=뉴스핌] 한지용 기자 =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김광삼 전 LG 트윈스 투수코치와 진종길 전 NC 다이노스 코치를 영입하며 류지현 신임 감독 체제의 코칭스태프 개편에 나섰다. 한화는 23일 김광삼 코치와 진종길 코치를 새롭게 영입했다고 밝혔다. 두 코치는 오는 30일부터 일본 미야자키에서 진행되는 마무리 훈련에 합류해 선수들을 지도할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LG 시절의 김광삼 투수코치. [사진=LG 트윈스] 2026.10.23 football1229@newspim.com 김 코치는 류 감독과 LG에서 오랜 기간 호흡을 맞춘 지도자다. 신일고를 졸업한 뒤 1999년 LG에 입단해 2016년까지 선수 생활을 이어갔다. 은퇴 후인 2017년부터 LG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육성군 재활·투수코치와 2군 투수코치, 1군 불펜코치 등을 거쳐 2024년부터 올해까지 1군 메인 투수코치를 맡았다. 특히 류 감독과는 LG뿐 아니라 야구 국가대표팀에서도 감독과 투수코치로 호흡을 맞췄다. 김 코치는 이번 한화 합류로 선수와 지도자 생활을 통틀어 처음으로 LG가 아닌 구단에서 활동하게 됐다. 진 코치는 한화에서 선수 생활을 마친 인연이 있다. 부산고와 동의대를 졸업한 뒤 2000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삼성 라이온즈의 지명을 받았고, 2005년 한화에서 현역 생활을 마무리했다. [서울=뉴스핌] NC 시절의 진종길 코치. [사진=NC 다이노스] 2026.10.23 football1229@newspim.com 2007년 동의대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 진 코치는 2013년부터 올해까지 NC에서 작전·수비·주루 코치 등을 역임했다. 한화는 앞서 류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선임한 데 이어 두 코치를 영입하며 2027시즌을 위한 지도 체계 정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football1229@newspim.com 2026-10-23 17:07
사진
[날씨] 태풍 영향 제주·남부 중심 비 [서울=뉴스핌] 고다연 기자 = 토요일인 24일은 태풍 '참피' 북상 영향으로 제주도와 남부지방 중심으로 비가 내릴 전망이다.  23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24일 중부지방은 구름이 많은 가운데 남부지방과 제주도에는 비가 내리겠다. 비가 내리는 13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네거리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들고 이동하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오는 25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광주·전남 20~60mm, 부산·울산·경남 20~60mm, 제주도 50~100mm(많은 곳 산지·중산간 150mm 이상)다. 아침 최저기온은 8~17도로 예상된다. ▲서울 13도 ▲인천 14도 ▲수원 14도 ▲춘천 10도 ▲강릉 13도 ▲청주 14도 ▲대전 13도 ▲전주 13도 ▲광주 14도 ▲대구 14도 ▲부산 17도 ▲울산 16도 ▲제주 19도다. 낮 최고기온은 16~21도로 예측된다. ▲서울 21도 ▲인천 21도 ▲수원 21도 ▲춘천 20도 ▲강릉 20도 ▲청주 20도 ▲대전 19도 ▲전주 26도 ▲광주 19도 ▲대구 19도 ▲부산 19도 ▲울산 19도 ▲제주 22도다. 바다 물결은 서해·남해·동해 앞바다 0.5~1.5m로 일겠다. 에어코리아에 따르면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에서 '보통'으로 예상된다. gdy10@newspim.com 2026-10-23 17:3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