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증권·금융 주식

속보

더보기

靑에서 논의된 '종목 레버리지 ETF'..."하루만에 투자원금 잃을 수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靑·금투업계, 서학개미 복귀 대책 비공식 논의
'개별 종목 레버리지 ETF' 도입 논의 대상 올라
'복잡한 고위험 상품' 분류...헤지 목적 투자자 적합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청와대가 최근 주요 증권사·자산운용사 최고경영자(CEO)들을 소집해 해외 증시로 이동한 개인투자자들의 유턴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이 자리에서 개별 종목을 기초로 한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 등 고위험·고배율 상품들 도입 필요성이 언급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해당 상품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1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은 지난 13일 삼성증권, 한국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 삼성자산운용, 한국투자신탁운용 등 주요 증권사와 자산운용사 대표를 불러 비공식 간담회를 가졌다. 참석자들은 비공개 간담회에서 1470원대로 급등한 달러/원 환율을 잡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부는 그동안 환율 급등 원인 중 하나로 '서학개미'를 지목해왔다. 한국예탁결제원 증권정보포털 세이브로(SEIBro)에 따르면 개인투자자는 올해 1월 1일부터 12일까지 미국 주식을 총 23억6741만달러(약 3조4967억원)어치 순매수했다. 

이에 서학개미에 대한 '유턴 해법' 논의 과정에서 국내에서는 거래가 제한된 고위험 레버리지 ETF와 관련 "규제가 지나치게 엄격하다"는 의견이 다수 제시된 것으로 전해졌다. 개별 종목을 기초로 한 레버리지 ETF, 코스피지수를 3배로 추종하는 ETF 등 고위험·고배율 상품 등이 대표적이다.

지난해 정부가 국내 복귀 서학개미 비과세 혜택 등의 대책을 내놨지만 해외 주식 투자 열풍이 지속되자, 국내에 개별 종목을 기초로 한 레버리지 ETF 도입 등이 추가 검토 대상으로 거론된 셈이다.

개별 종목을 기초로 한 레버리지 ETF는 한 회사 주가의 하루 수익률을 2배, 3배로 확대해서 추종하도록 설계된 상장지수펀드다.

일반 ETF는 지수나 여러 종목 바스켓을 추종하지만, 개별 종목 레버리지 ETF는 삼성전자, 엔비디아처럼 단일 주식을 기초자산으로 삼는다.​ 목표는 '해당 주식의 일일 수익률×2배 또는 3배(또는 -2배, -3배)'에 가깝게 움직이도록 설계한다.

개별 종목을 기초로 한 레버리지 ETF는 소액으로 특정 종목에 대해 단기적으로 큰 방향성 베팅(상승·하락)을 할 수 있고, 직접 마진과 옵션 계좌를 쓰지 않아도 된다는 게 장점이다.

다만 규제기관들은 단일주 레버리지 ETF를 '복잡한 고위험 상품'으로 분류하고 있다. 지수 레버리지 ETF보다 위험도가 더 높고, 단일 종목에 2~3배 레버리지를 더하기 때문에 가격 등락이 매우 크고 하루 만에 투자원금 대부분을 잃을 수도 있다. 개별주 변동성이 큰 시기에는 같은 종목을 추종해도 레버리지 배수와 방향(롱·인버스)에 따라 누적 수익률이 극단적으로 갈린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홍콩의 CSOP자산운용이 코스피 대장주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종목을 각각 기초자산으로 하는 2배 레버리지·인버스 ETF를 신규 상장한 이후 국내 투자자들의 100억 넘는 뭉칫돈이 몰렸다.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적극적인 단기 트레이더나 헤지 목적 투자자에게만 적합하고 일반 투자자가 장기 보유 목적으로 사용하면 기대보다 훨씬 낮은 성과와 큰 손실을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y2kid@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한화, 김광삼 투수코치·진종길 코치 영입 [서울=뉴스핌] 한지용 기자 =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김광삼 전 LG 트윈스 투수코치와 진종길 전 NC 다이노스 코치를 영입하며 류지현 신임 감독 체제의 코칭스태프 개편에 나섰다. 한화는 23일 김광삼 코치와 진종길 코치를 새롭게 영입했다고 밝혔다. 두 코치는 오는 30일부터 일본 미야자키에서 진행되는 마무리 훈련에 합류해 선수들을 지도할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LG 시절의 김광삼 투수코치. [사진=LG 트윈스] 2026.10.23 football1229@newspim.com 김 코치는 류 감독과 LG에서 오랜 기간 호흡을 맞춘 지도자다. 신일고를 졸업한 뒤 1999년 LG에 입단해 2016년까지 선수 생활을 이어갔다. 은퇴 후인 2017년부터 LG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육성군 재활·투수코치와 2군 투수코치, 1군 불펜코치 등을 거쳐 2024년부터 올해까지 1군 메인 투수코치를 맡았다. 특히 류 감독과는 LG뿐 아니라 야구 국가대표팀에서도 감독과 투수코치로 호흡을 맞췄다. 김 코치는 이번 한화 합류로 선수와 지도자 생활을 통틀어 처음으로 LG가 아닌 구단에서 활동하게 됐다. 진 코치는 한화에서 선수 생활을 마친 인연이 있다. 부산고와 동의대를 졸업한 뒤 2000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삼성 라이온즈의 지명을 받았고, 2005년 한화에서 현역 생활을 마무리했다. [서울=뉴스핌] NC 시절의 진종길 코치. [사진=NC 다이노스] 2026.10.23 football1229@newspim.com 2007년 동의대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 진 코치는 2013년부터 올해까지 NC에서 작전·수비·주루 코치 등을 역임했다. 한화는 앞서 류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선임한 데 이어 두 코치를 영입하며 2027시즌을 위한 지도 체계 정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football1229@newspim.com 2026-10-23 17:07
사진
[날씨] 태풍 영향 제주·남부 중심 비 [서울=뉴스핌] 고다연 기자 = 토요일인 24일은 태풍 '참피' 북상 영향으로 제주도와 남부지방 중심으로 비가 내릴 전망이다.  23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24일 중부지방은 구름이 많은 가운데 남부지방과 제주도에는 비가 내리겠다. 비가 내리는 13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네거리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들고 이동하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오는 25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광주·전남 20~60mm, 부산·울산·경남 20~60mm, 제주도 50~100mm(많은 곳 산지·중산간 150mm 이상)다. 아침 최저기온은 8~17도로 예상된다. ▲서울 13도 ▲인천 14도 ▲수원 14도 ▲춘천 10도 ▲강릉 13도 ▲청주 14도 ▲대전 13도 ▲전주 13도 ▲광주 14도 ▲대구 14도 ▲부산 17도 ▲울산 16도 ▲제주 19도다. 낮 최고기온은 16~21도로 예측된다. ▲서울 21도 ▲인천 21도 ▲수원 21도 ▲춘천 20도 ▲강릉 20도 ▲청주 20도 ▲대전 19도 ▲전주 26도 ▲광주 19도 ▲대구 19도 ▲부산 19도 ▲울산 19도 ▲제주 22도다. 바다 물결은 서해·남해·동해 앞바다 0.5~1.5m로 일겠다. 에어코리아에 따르면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에서 '보통'으로 예상된다. gdy10@newspim.com 2026-10-23 17:3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