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삼척 죽포농장 한우 '국가 보증씨수소' 됐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KPN1723 선발…명품 한우 산실로 도약"

[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 한우농가가 대한민국 한우 개량을 이끌 핵심 혈통을 배출했다.

가축개량협의회 한우분과위원회가 진행한 보증씨수소 선발에서 삼척시 하장 죽포농장 권영기 농가의 한우 KPN1723이 최종 보증씨수소로 뽑혔다.

한우 보증씨수소 선발은 농림축산식품부, 국립축산과학원, 농협경제지주 한우개량사업소, 한국종축개량협회가 함께 추진하는 국가 주관 핵심사업이다.

한국 보증씨수소.[사진=삼척시] 2026.01.29 onemoregive@newspim.com

당대·후대 능력검정을 거쳐 유전능력이 뛰어난 씨수소를 골라 그 정액을 전국 축산농가에 공급함으로써 한우 품질을 높이고 농가 소득을 끌어올리는 역할을 한다.

이번에 보증씨수소를 배출한 죽포농장은 번식과 비육을 결합한 일관사육 시스템을 기반으로 개체별 맞춤 사양관리와 체계적인 유전능력 평가를 꾸준히 이어온 농가다. 선발된 KPN1723은 특히 등심단면적에서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으며 등지방두께도 양호해 이미 전국적으로 농가들의 선호도가 높은 정액으로 주목받고 있다.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2025년 하반기 선발된 보증씨수소 16두는 상반기 선발 개체보다 평균 도체중이 7.36㎏ 늘고, 등심단면적은 1.05㎠ 넓어지는 등 전반적인 유전능력이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KPN1723은 이 가운데서도 등심단면적과 지방 형질에서 두드러진 개체로 평가돼 향후 한우 개량을 선도할 핵심 혈통 중 하나로 기대를 모은다.

2025년 하반기 보증씨수소에 대한 상세 정보는 2월 1일부터 국립축산과학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새롭게 선발된 씨수소 정액은 2월부터 농협 한우개량사업소를 통해 전국 농가에 공급될 예정이어서 본격적인 'KPN1723 후손' 생산도 속도를 낼 전망이다.

삼척시 축산과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보증씨수소 선발 사례가 많지 않은 상황에서 삼척 농가가 국가 보증씨수소를 배출한 것은 매우 큰 영광"이라며 "이번 선정을 계기로 명품 한우 생산을 위한 개량사업을 더욱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삼척시는 한우 개량과 농가 부담 완화를 위해 종축등록비, 인공수정료, 암소검정비, 수정란 이식비, 자가 인공수정 정액 구입비 등 한우 개량 관련 비용을 폭넓게 지원하고 있다.

올해에도 총 10억 원 규모 예산을 투입해 개량 기반을 강화하고 지역 한우 브랜드 경쟁력과 농가 소득을 동시에 높인다는 계획이다.

onemoregiv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삼성전자, 車 메모리 첫 '세계 1위'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삼성전자가 세계 차량용 메모리 반도체 시장에서 미국 마이크론을 제치고 사상 처음으로 세계 1위에 올랐다. 31일 시장 조사업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글로벌 모빌리티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지난해 차량용 메모리 시장 점유율은 40%로 전년(35%) 대비 5%포인트(P) 올라 1위를 차지했다. 기존 1위였던 마이크론은 같은 기간 점유율이 40%에서 36%로 하락하며 2위로 밀려났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사옥 전경 [사진=뉴스핌DB] 차량용 메모리 시장은 자동차의 전장화와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DV) 확산에 힘입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자율주행 기능과 고사양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탑재가 늘면서 대용량 데이터 처리와 높은 안정성을 갖춘 메모리 반도체 수요도 증가하는 추세다. 삼성전자는 지난 2015년 저전력 D램(LPDDR)과 유니버설 플래시스토리지(UFS)를 앞세워 차량용 반도체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이후 차량용 SSD와 그래픽 D램(GDDR) 등으로 제품군을 확대하며 사업 영역을 넓혀왔다. 제품 포트폴리오 확장을 바탕으로 삼성전자는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차량용 메모리 사업에서 연평균 40% 이상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S&P 글로벌 모빌리티는 글로벌 차량용 반도체 시장 규모가 2025년 약 900억달러(약 136조원)에서 2031년 1390억달러(약 209조원)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nylee54@newspim.com 2026-05-31 12:46
사진
외환 거래 '24시간'으로 확대 [서울=뉴스핌] 박가연 기자 = 오는 7월 6일부터 서울 외환시장의 외환 거래시간이 평일 24시간 무중단 방식으로 연장된다. 이에 따라 주말과 새해 첫날을 제외하면 국내 공휴일에도 거래가 가능해진다. 서울외환시장운영협의회(외시협)는 29일 총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의 '서울 외환시장 행동규범' 개정안을 의결했다. 이번 개정으로 중개회사를 통한 원·달러 외환거래 시간은 기존 '오전 9시~익일 오전 2시'에서 주중 내내 24시간 문을 여는 방식으로 바뀐다. 뉴욕 서머타임(DST) 기간에는 월요일 오전 6시부터 토요일 오전 6시까지, 그 외 기간에는 월요일 오전 7시부터 토요일 오전 7시까지 시장이 상시 가동된다. 다만 원화와 이종통화 간 거래시간은 현행대로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유지된다. 한국은행 현판. [사진=뉴스핌DB] 외환시장 개방 확대로 시차가 다른 외국인 투자자는 물론, 미국 주식 등에 투자하는 국내 투자자와 수출입 기업들의 환전 편의가 높아지고 거래 비용도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매년 첫 영업일은 오전 9시에 개장하며 마지막 영업일은 24시에 폐장한다. 공휴일이나 야간 거래는 허용되지만 실제 거래 대금이 오가는 결제 업무는 기존처럼 은행 영업일에 처리된다. 글로벌 시장 관행에 따라 은행 비영업일에는 자금 이체가 불가능해 가장 가까운 다음 은행 영업일로 결제가 순연된다. 24시간 개장에 맞춰 환율 공시 체계도 일부 조정된다. 현물환중개회사는 오전 6시부터 익일 오전 6시까지 매시 정각마다 시간가중평균환율(TWAP)을 산출해 시장에 제공할 예정이다. ▲시가 ▲고가 ▲저가 ▲환율 역시 같은 기준에 따라 공표된다. 다만 시장의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업 재무제표나 세무 기준 등에 활용되는 '서울 오후 3시 30분 종가 환율'과 매매기준율(MAR)은 당분간 현행 기준을 따르기로 했다. 외환당국도 공식 통계와 보도자료 작성 시 기존 종가 환율을 계속 활용할 방침이다. 외시협은 향후 매매기준율 산정 방식도 글로벌 관행에 맞춰 거래량 가중평균 방식(MAR)에서 시간가중평균환율(TWAP) 방식으로 변경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시장 참가자들의 적응 기간을 고려해 외국환거래규정 개정 이후 1년의 유예기간을 두는 방안도 검토됐다. 외환당국은 이번 총회에서 수렴된 시장 참가자 의견을 바탕으로 오는 6월 중 매매기준율 변경 등을 포함한 외국환거래규정 개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eoyn2@newspim.com 2026-05-31 1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