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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넷마블 지난해 매출 2.8조원…'역대 최대'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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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지난해 분기 및 연간 기준 사상 최대 실적 달성
비용 효율화 지속…올해 신작 8종 출시로 외연 확대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넷마블이 2025년 4분기 매출 7976억원, 2025년 연간 매출 2조8351억원을 기록하며 분기 및 연간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넷마블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2조 8351억원, 영업이익 3525억원, 당기순이익 2451억원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대비 6.4% 늘어나며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도 각각 63.5%, 7519.7% 증가하며 크게 성장했다.

넷마블 사옥 지타워 [사진=넷마블]

4분기에는 기존 작품의 해외 서비스 확장 성과 반영과 해외 자회사의 계절성 업데이트 효과 등에 힘입어 사상 최대 분기 매출 실적인 7976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도 전년 동기 대비 214.8% 증가한 1108억원을 달성했다.

4분기 해외 매출은 6143억원(4분기 전체 매출 대비 77%)이며 2025년 누적으로는 2조 704억원(25년 전체 누적 매출 대비 73%)을 기록했다.

4분기 기준 국가별 매출 비중은 북미 39%, 한국 23%, 유럽 12%, 동남아 12%, 일본 7%, 기타 7% 순이다.

4분기 장르별 매출 비중은 역할수행게임(RPG) 42%, 캐주얼 게임 33%,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18%, 기타 7%로 집계됐다.

회사 측은 "해외 자회사의 계절성 업데이트 효과와 더불어 '세븐나이츠 리버스' 등 기존작의 지역 확장 성과 반영 등으로 인해 전반적인 매출이 상승했으며, 전사적 비용 효율화 기조를 통해 영업이익 역시 꾸준히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다만, 무형자산에 대한 손상 처리로 2024년에 이어 지난해 4분기 역시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비용 효율화를 통한 수익성 개선도 이뤄냈다. 지난해 다수의 신작이 출시되며 마케팅비가 늘어났지만, 지급수수료와 인건비 등이 개선됐다. 

회사는 앱마켓 지급수수료 축소에 따른 비용 감소 효과가 올해까지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PC 결제 비중 확대 기조도 유지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넷마블 2025년 실적 [그래픽=김아랑 미술 기자]

넷마블은 올해 다수의 대형 신작 출시가 예정된 만큼 실적 개선 흐름을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지속적인 비용 효율화로 성장세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넷마블은 올해 총 8종의 기대작을 선보일 예정이다. 1분기에는 ▲스톤에이지 키우기 ▲일곱 개의 대죄: Origin이 예정돼 있고, 2분기에는 ▲SOL: enchant(솔:인챈트) ▲몬길: STAR DIVE를, 하반기에는 ▲나 혼자만 레벨업: 카르마 ▲샹그릴라 프론티어: 일곱 최강종 ▲프로젝트 옥토퍼스 ▲이블베인을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도기욱 넷마블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이날 진행된 2025년 연간 및 4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마케팅비와 인건비 역시 기존 효율화 기조에 따라 올해도 지난해처럼 매출 대비 연결 마케팅 비용이 20%에서 크게 달라지지 않을 것 같고 인건비의 경우 인원 및 절대 규모가 크게 달라지지 않아 실적 증가에 따라 오히려 비중이 줄어들 것"이라며 "올해 대형 신작 출시를 통한 외형 성장에 전략적인 비용 효율화로 실적을 유의미하게 성장시킬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넷마블은 이날 하이브 보유 주식 88만주(약 3207억원)를 매각한다고 공시했다. 처분 후 잔여 보유 주식은 305만813주(7.09%)다. 넷마블은 현재 구로구 사옥 '지타워' 매각도 추진하고 있다.

넷마블은 하이브의 주식 처분과 관련해 "재무 구조 개선을 위한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도 CFO는 이날 진행된 2025년 연간 및 4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재무구조 개선이 최우선"이라며 "하이브 유동화 뿐 아니라 몇년 동안 지속해서 재무구조 개선 방향성을 말한 것과 같이 이번 건 역시 연장선상에서 실행이 됐다고 이해하면 된다"고 말했다. 

이어 "지타워 매각은 우선협상자 선정은 완료됐고, 향후 변화가 생기면 시장과 소통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yuniy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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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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