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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호, 김건희 1심 판결에 "국민 감정과 거리...특검서 항소해 다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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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총리 "국민 법감정으로 이해 어렵다" 답변

[서울=뉴스핌] 김승현 조승진 기자 = 박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9일 국회 본회의 정치 분야 대정부 질문에서 최근 김건희 여사 관련 무죄 판결 등을 거론하며 사법부 공정성에 의문을 제기했다.

박 의원은 이날 김민석 국무총리를 향해 "최근 법원이 김건희에 대해 대부분 무죄 선고했다"며 "김영선 청탁 무죄, 곽상도 아들 퇴직금도 무죄인 반면 400원짜리 초코파이 먹었다고 절도범, 버스비 800원 횡령으로 해고되는 일련의 판결을 보면서 어떤 생각을 하느냐"고 물었다. 이어 "국민이 이 판결을 납득할 수 있다고 보느냐"고 따져 물었다.

김 총리는 "국민 상식과 법감정으로 이해하기 어렵다"고 답했다.

박 의원은 이어 정성호 법무장관에게 "도이치모터스 김건희 사건에서 시세조정했으나 공모가 아니라는 판결이 공정하냐"고 질의했다.

정 장관은 "개별 사안에 법무장관이 의견을 내는 것은 적절치 않다"면서도 "다만 특검에서도 증거 판단과 법리 판단을 해 항소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답변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정성호 법무부 장관이 1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정치에 관한 질문에서 이해식 더불어민주당 의원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5.09.15 pangbin@newspim.com

박 의원은 "뇌물과 정치자금이 계약서로 이뤄져야 한다는 얼토당토않은 판단이 나왔다"며 "세상에 그런 뇌물은 없다. 공천 청탁 명백한 증거가 있어도 무죄 선고가 나왔는데 이 판결을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고 비판했다. 이어 "장관도 납득하느냐"고 물었다.

정 장관은 "해당 사건 결과만 볼 때 국민의 일반 감정과 거리가 있다"면서도 "다만 1심 판결이기 때문에 특검에서 면밀히 검토해서 항소해 다툴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다시 김 총리에게 "국민의 눈은 열흘 뒤 윤석열 1심 재판에 쏠려 있다"며 "사법개혁 마지막 시험대"라고 지적했다.

그는 "사법부의 권위는 국민이 법은 공정하다고 말할 때 세워진다"며 "사법개혁의 핵심은 국민 신뢰 회복이고, 국민 신뢰가 추락하는 사법부 현실에 대해 정부도 무겁게 받아들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총리는 "사법부에 대한 국민 신뢰는 민주주의와 공화정의 기본"이라고 답했다.

kim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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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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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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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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