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증권

속보

더보기

노타, 지난해 매출 131억원…"사상 최대 실적 달성"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전년 대비 55.3% 성장…올해 수주잔고 50억원 확보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인공지능(AI) 경량화 및 최적화 기술 기업 노타가 핵심 사업인 AI 모델 최적화 플랫폼 '넷츠프레소(NetsPresso)'와 생성형 AI 영상 관제 솔루션 'NVA(Nota Vision Agent)'의 가파른 성장에 힘입어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지난해 연간 기준 매출액은 전년 대비 55.3% 증가한 131억원을 달성했다. 이는 2015년 설립 이후 사상 최대 실적으로, 노타의 독보적인 AI 최적화 기술이 연구 개발 단계를 넘어 글로벌 상용화 및 본궤도 진입을 통한 매출 발생 단계에 완연히 들어섰음을 입증했다.

특히 하드웨어 인지 AI 모델 최적화 플랫폼 '넷츠프레소'의 상용화를 기점으로 성장세가 가속화되고 있다. 지난 2022년 약 15억원 수준이던 매출은 2023년 약 36억원, 2024년 약 84억원으로 가파르게 상승했으며, 지난해 약 131억원을 기록하며 최근 3년간 연평균 105% 이상의 압도적인 고속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사진=노타]

사업 부문별로는 플랫폼과 솔루션이 서로의 성장을 견인하는 선순환 구조가 뚜렷해졌다. '넷츠프레소' 기반의 플랫폼 매출은 지난 2024년 28억원에서 지난해 53억원으로 약 88% 급증하며 외형 성장의 핵심 축으로 자리 잡았다.

또한 VLM(비전 언어 모델) 기반 영상 관제 솔루션 'NVA(노타 비전 에이전트)'는 지난해 7월 코오롱베니트와의 상용 계약을 시작으로 건설, 조선, 교통, 보안, 미디어, 의료 등 전방위 산업군으로 공급처를 넓혔다. 중동, 미국, 케냐 등 글로벌 시장에서 ITS(지능형 교통 체계) 및 보안 솔루션 도입이 본격화되며 매출 확대를 견인했다는 평가다.

글로벌 반도체 기업들과의 전략적 협업도 매출 성장의 핵심 동력이 됐다. 노타는 삼성전자 '엑시노스 2400'에 이어 '엑시노스 2500'에도 최적화 기술 공급 계약을 체결하며 세대별 칩 로드맵에 연동된 반복 매출 구조의 토대를 마련했다. 올해도 '엑시노스 2600' 기술 공급 계약을 완료하며 삼성전자와의 중장기적인 매출 안정성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이외에도 Arm, 엔비디아, 퀄컴, 르네사스 등과의 협력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솔루션 부문에서는 산업안전, 선별관제, ITS 등 전방위적인 산업별 레퍼런스를 확보하며 성장을 뒷받침했다. 코오롱인더스트리 산업안전 현장에도 솔루션을 도입해 운영 진행 중이며 두바이 교통국을 비롯해 미국, 케냐, 아부다비 등 글로벌 시장으로 ITS 공급 범위를 넓히는 등 특정 영역에 국한되지 않은 AI 최적화 기술 실효성을 입증했다.

노타는 올해 1월 기준 퓨리오사AI를 포함한 주요 계약을 잇달아 성사시키며, 지난해 매출의 약 40%에 달하는 50억 원 규모의 수주 잔고를 확보했다. 연초부터 대형 프로젝트를 연이어 수주함에 따라 올해 실적에 대한 가시성도 한층 높아진 상태다.

채명수 노타 대표는 "2025년은 노타의 기술이 본격적인 상용화 단계에 안착하며 매출 성장으로 이어진 해였다"며 "2026년에는 이미 확보한 수주와 글로벌 고객 확대를 바탕으로 성장 속도를 한층 끌어올리고, 온디바이스 AI와 피지컬 AI 분야뿐만 아니라 데이터센터 AI까지 확장하며 의미 있는 사업 성과를 지속적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노타는 올해 온디바이스 AI를 넘어 피지컬 AI 분야로 사업 영역을 본격 확장한다. ICLR, AAAI 등 세계 최고 권위의 AI 학회에서 인정받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피지컬 AI의 핵심인 비전-언어-행동(VLA) 모델을 최적화해 로봇, 모빌리티 등 피지컬 AI 시장 내 AI 경량화 및 최적화 기술 영향력을 안착시킨다는 전략이다.

nylee5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달러값 떨어지자 '사자' 몰렸다 [서울=뉴스핌] 박가연 기자 = 달러/원 환율이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달러화 선취매가 늘어난 영향으로 지난달 거주자외화예금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달러화예금도 처음으로 1000억달러를 넘어섰다. 한국은행이 28일 발표한 '2026년 7월중 거주자외화예금 동향'에 따르면 7월 말 기준 외국환은행의 거주자외화예금 잔액은 1283억4000만달러로 전월 말보다 150억1000만달러 증가했다. 잔액 기준 역대 최대치로 지난해 12월 기록한 종전 최고치인 1194억3000만달러를 7개월 만에 넘어섰다. 월간 증가폭도 지난해 12월 158억8000만달러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컸다. [자료=한국은행] 거주자외화예금은 내국인과 국내 기업, 국내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외국인, 국내에 진출한 외국기업 등이 국내 은행에 예치한 외화예금을 말한다.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달러화예금은 1089억2000만달러로 전월보다 111억2000만달러 증가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달러화예금 잔액이 1000억달러를 넘어선 것은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이다. 전체 거주자외화예금의 84.9%를 차지했다. 달러/원 환율이 지난 6월 말 1549.4원에서 7월 말 1424.0원으로 한 달 새 125.4원 떨어지면서 달러화 선취매가 늘어난 영향이다. 대기업의 경상대금 수취와 증권사의 외화채권 발행자금, 고객예탁금 유입도 달러화예금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 유로화와 엔화예금도 증가했다. 유로화예금은 일부 기업의 경상대금 수취 등으로 전월보다 22억2000만달러 늘어난 80억6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엔화예금은 일부 기업의 배당금 지급 목적 예치와 증권사의 외화채권 발행자금 유입 등으로 15억달러 증가한 86억1000만달러로 집계됐다. 위안화예금은 전월보다 2000만달러 증가한 12억9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영국 파운드화와 호주 달러화 등이 포함된 기타통화 예금은 14억6000만달러로 전월보다 1억6000만달러 증가했다. 예금 주체별로는 기업예금과 개인예금이 모두 늘었다. 기업예금 잔액은 전월보다 135억7000만달러 증가한 1125억6000만달러로 전체 외화예금의 87.7%를 차지했다. 이 가운데 기업의 달러화예금은 전월보다 101억1000만달러 늘어난 956억9000만달러로 집계됐다. 개인예금은 157억7000만달러로 한 달 새 14억4000만달러 증가했다. 개인이 보유한 달러화예금도 10억1000만달러 늘어난 132억3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은행별로는 국내은행의 외화예금 잔액이 1023억9000만달러로 전월보다 96억1000만달러 증가했다. 외국은행 국내지점은 259억5000만달러로 54억달러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eoyn2@newspim.com 2026-08-28 12:00
사진
'헌법재판관 미임명' 한덕수 5년 구형 [서울=뉴스핌] 백승은 기자 = 내란특검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을 저지할 목적으로 헌법재판관을 임명하지 않았다는 혐의를 받는 한덕수 전 국무총리에게 징역 5년을 구형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28일 직무유기 등 혐의를 받는 한 전 총리와 정진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김주현 전 대통령실 민정수석·이원모 전 공직기강비서관의 결심 공판을 열었다. 한덕수 전 국무총리 [사진=뉴스핌 DB] 한 전 총리는 윤 전 대통령의 직무가 정지됐던 지난 2024년 12월 대통령 권한대행을 역임하며 국회가 추천한 헌법재판관 후보자 3인(마은혁·정계선·조한창)을 의도적으로 임명하지 않았다는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마은혁 재판관이 헌법재판관 후보자로 채택되자 그가 진보 성향 판사 모임인 우리법연구회 회원인 점, 판사 임관 전 운동권 조직과 진보 정당에서 활동했던 점 등이 대두되며 보수 진영의 비판이 이어졌다. 특검은 한 전 총리가 이런 상황을 참작해 윤 전 대통령의 탄핵 인용 결정을 저지하려는 목적으로 마 재판관의 임명을 104일간 미루고, 마용주 대법관 임명도 3개월 넘게 미뤘다고 본다. 또 지난해 4월 적법한 인사 검증을 거치지 않고 윤 전 대통령의 측근으로 알려진 함상훈·이완규 후보자를 헌법재판관 후보로 지명했다는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도 있다.  특검 측은 최종 구형을 통해 "피고인들은 국회가 선출한 헌법재판관을 임명하지 않아 헌법재판소의 정상적인 구성을 방해하고 국회 동의까지 모두 마친 대법관마저 임명하지 않아 사법부의 정상적인 구성까지 지연시켰다"며 "그 결과는 국정과 헌법기관의 마비였다"고 밝혔다. 이어 "공무원이 행사하는 권한은 본래 공무원 자신의 것이 아니라 국민의 것이다. 그런데 이 사건 피고인들은 권한을 위임한 국민을 배신했다"고 비판했다. 아울러 "(이들의 행위로) 국민이 국가기관의 공식적인 절차를 믿을 수 있다는 신뢰, 그리고 최고위 공직자가 국민 앞에서 하는 말을 믿을 수 있다는 최소한의 신뢰까지 훼손됐다"고 짚었다. 특검 측은 "불의한 권력 앞에서 자신의 자리를 지키는 것보다 헌법과 양심을 지키는 것이 공직자의 의무라는 것을, 국민이 맡긴 권한을 자신의 이익을 위하여 사용했을 때는 반드시 그에 상응하는 책임이 따른다는 것을, 이 판결을 통해 분명하게 남겨 주시기 바란다"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이날 특검은 함께 재판에 넘겨진 정 전 비서실장과 김 전 민정수석은 모두 징역 4년을, 이 전 비서관에게는 징역 3년을 구형했다. 100wins@newspim.com 2026-08-28 13:5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