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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지선 주자] '젊치인' 조상현 용산구청장 출마예정자 "강남 위의 용산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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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상현 변호사가 24일 용산구청장 출마 의사를 밝히며 "강남 위의 용산"을 미래상으로 제시했다. 그는 2022년 이태원 참사를 계기로 출마를 결심했으며 용산국제업무지구 조성을 강북 발전의 핵심 카드로 봤다. 변호사 경력을 바탕으로 재개발 과정의 주민 갈등 조율과 학군 개혁,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변경 등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무능한 행정 끝내겠다" 출마 선언
"교육개혁·시장 정책으로 지역발전"

[서울=뉴스핌] 백승은 기자 = "용산을 지키고, 용산이 더 살기 좋은 도시가 되는 데 일조하고 싶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용산의 미래는 '강남 위의 용산'입니다."

용산구청장에 도전장을 내민 조상현 법률사무소 상현 변호사는 지난 24일 서울 여의도 미원빌딩 뉴스핌TV 스튜디오에서 진행한 인터뷰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용산구청장 출마예정자 조상현 변호사 [사진=뉴스핌DB]

그는 기획재정부 장관정책보좌관과 대통령비서실 법률비서관실 행정관을 거쳤다. 관련해 "대통령실과 중앙 정부에서 행정 실무를 담당하면서 어떤 중앙 정부와 지방정부 간의 어떤 괴리가 굉장히 크게 느껴졌다"고 말했다. 

결정적으로 지난 2022년 이태원 참사가 구청장 후보에 뛰어들게 된 계기가 됐다. 조 변호사는 "용산구청의 경우 직원이 1000명이 넘고 연간 예산이 6000억원 이상인데 '그 많은 자원을 가지고 대체 무슨 일을 하지'라는 생각을 많이 했다. 무능한 행정을 끝내기 위해 내가 나서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출마 의지를 드러냈다. 

조 변호사는 무엇보다 용산을 포함한 강북 지역이 강남보다 발전하지 못한 가장 큰 이유로 직주근접이 안 된다는 점을 꼽았다. 이를 뒤집을 수 있는 핵심 카드가 용산국제업무지구 조성이라고 봤다. 그는 "지금 광화문 업무지구가 있지만 더 이상 확장이 불가능한 상태"라며 "테헤란로나 판교와 같은 양질의 일자리가 있는 곳과 강북이 너무 멀다"고 꼬집었다.

용산국제업무지구 내 주택 공급량을 둘러싸고 정부와 서울시는 팽팽하게 맞서고 있다. 정부는 당초 서울시가 계획한 6000호보다 공급 물량을 4000호 늘린 1만 가구를 공급하겠다고 발표했지만 서울시는 최대 8000호가 마지노선이라며 의견차가 좁혀지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정부의 1만 가구 공급 발표에 대해 조 변호사는 "용산에 핵폭탄이 떨어진 격"이라며 원안대로 진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용산구청장 출마예정자 조상현 변호사 [사진=뉴스핌DB]

그는 "정부가 일방적으로 발표한 건데, 지방선거의 아이템으로 활용하려는 것 같다"며 "원안대로 개발돼 양질의 일자리가 들어온다면 싱가포르와 홍콩을 뛰어넘는 글로벌 허브 도시가 될 수 있는 사업 아이템인데 단순히 선거용 포퓰리즘 식으로 하는 것은 국가의 미래를 생각하지 않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구청장은 정비 계획 승인권과 같은 부동산 정책 관련 권한이 많이 갖지 않는다. 대신 재개발·재건축 과정에서 주민 갈등이 빚어질 경우 이를 조율하는 게 핵심 역할이다. 조 변호사는 "변호사가 기본적으로 하는 일이 갈등과 이견, 이해관계를 조율해 한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게 하는 것"이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추진하고 싶은 정책으로 학군 개혁을 꼽았다. 그는 "제가 사는 한강로동은 인구가 2만명인데 중학교가 없다. 수십 년 전 학군 구획을 근거로 버스를 타고 가야 한다"라며 "구청장 권한 사항은 아니지만, 새 교육감을 설득해 꼭 관철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민생 정책으로는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을 주말에서 평일로 바꾸는 정책을 언급했다. 그는 "서울시장이나 중앙 정부와 협의할 필요 없이 구청장의 도장만으로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을 주말에서 평일로 바꿀 수 있다"며 "왜 다른 구청장은 많이 안 하는지 모르겠는데, 구청장이 된다면 반드시 실행하고 싶은 규제 혁신 사례"라고 했다. 

90년대생 '젊치인'이지만 "경력이 부족하다는 지적에는 동의할 수 없다"고도 밝혔다. 조 변호사는 "대통령 권한대행 보좌관도 수행했고, 또래가 못 한 많은 경력을 가지고 있다"며 "30대만 가질 수 있는 에너지를 살려, 지역구 내 연륜 있는 시·구의원의 지혜를 빌려 성과를 내겠다"고 강조했다.

100win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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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재판관 미임명' 한덕수 5년 구형 [서울=뉴스핌] 백승은 기자 = 내란특검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을 저지할 목적으로 헌법재판관을 임명하지 않았다는 혐의를 받는 한덕수 전 국무총리에게 징역 5년을 구형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28일 직무유기 등 혐의를 받는 한 전 총리와 정진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김주현 전 대통령실 민정수석·이원모 전 공직기강비서관의 결심 공판을 열었다. 한덕수 전 국무총리 [사진=뉴스핌 DB] 한 전 총리는 윤 전 대통령의 직무가 정지됐던 지난 2024년 12월 대통령 권한대행을 역임하며 국회가 추천한 헌법재판관 후보자 3인(마은혁·정계선·조한창)을 의도적으로 임명하지 않았다는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마은혁 재판관이 헌법재판관 후보자로 채택되자 그가 진보 성향 판사 모임인 우리법연구회 회원인 점, 판사 임관 전 운동권 조직과 진보 정당에서 활동했던 점 등이 대두되며 보수 진영의 비판이 이어졌다. 특검은 한 전 총리가 이런 상황을 참작해 윤 전 대통령의 탄핵 인용 결정을 저지하려는 목적으로 마 재판관의 임명을 104일간 미루고, 마용주 대법관 임명도 3개월 넘게 미뤘다고 본다. 또 지난해 4월 적법한 인사 검증을 거치지 않고 윤 전 대통령의 측근으로 알려진 함상훈·이완규 후보자를 헌법재판관 후보로 지명했다는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도 있다.  특검 측은 최종 구형을 통해 "피고인들은 국회가 선출한 헌법재판관을 임명하지 않아 헌법재판소의 정상적인 구성을 방해하고 국회 동의까지 모두 마친 대법관마저 임명하지 않아 사법부의 정상적인 구성까지 지연시켰다"며 "그 결과는 국정과 헌법기관의 마비였다"고 밝혔다. 이어 "공무원이 행사하는 권한은 본래 공무원 자신의 것이 아니라 국민의 것이다. 그런데 이 사건 피고인들은 권한을 위임한 국민을 배신했다"고 비판했다. 아울러 "(이들의 행위로) 국민이 국가기관의 공식적인 절차를 믿을 수 있다는 신뢰, 그리고 최고위 공직자가 국민 앞에서 하는 말을 믿을 수 있다는 최소한의 신뢰까지 훼손됐다"고 짚었다. 특검 측은 "불의한 권력 앞에서 자신의 자리를 지키는 것보다 헌법과 양심을 지키는 것이 공직자의 의무라는 것을, 국민이 맡긴 권한을 자신의 이익을 위하여 사용했을 때는 반드시 그에 상응하는 책임이 따른다는 것을, 이 판결을 통해 분명하게 남겨 주시기 바란다"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이날 특검은 함께 재판에 넘겨진 정 전 비서실장과 김 전 민정수석은 모두 징역 4년을, 이 전 비서관에게는 징역 3년을 구형했다. 100wins@newspim.com 2026-08-28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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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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