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자동차

속보

더보기

[시승기] 고성능·고효율로 무장, '진보한 패밀리 전기차' 폭스바겐 ID.4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폭스바겐이 2025년형 ID.4를 출시했으며 최고출력 286마력, 최대토크 55.6kg.m로 기존 모델 대비 최고출력 40%, 최대토크 75% 향상시켰다. 82.8kWh 배터리 탑재로 복합 주행거리 424km를 인증받았으며 실제 시승에서 6km/kWh 이상의 효율을 기록했다. 12.9인치 디스커버 맥스 시스템과 자연어 음성 인식 IDA 보이스 어시스턴트로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2025년형 ID.4, 최고출력 40% 높여 '주행성능' 향상
제로백 6.7초, 최고속도 180km...복합 주행거리 424km
'12.9인치' 신형 인포테인먼트, 운전자 편의성 최적화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강력한 성능과 탁월한 효율'. 2025년형 'ID.4'는 더욱 강력하고 효율적인 드라이브 시스템으로 '순수 전기 SUV의 모범답안' '이란 이름이 어울리는 폭스바겐의 대표적인 글로벌 전략 모델 전기차다.

'ID.4'는 지난 2022년 한국 시장에 공식 출시돼 2주 만에 초도 물량 완판 기록을 세운 데 이어 2024년에는 한 해 동안 2613대가 판매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기준 유럽 브랜드 전기차 판매 1위 모델에 올랐다. 2025년 KAIDA 기준 1분기 유럽 브랜드 전기차 베스트셀링 1위, 상반기 2위를 기록했으며 누적 판매량은 6000대를 넘어섰을 정도로 폭스바겐 전동화의 주축이 되고 있다.

2025년형 'ID.4'는 주행 성능을 대폭 끌어올리면서도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해 '진보한 패밀리 전기차'로 재탄생했다.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폭스바겐 ID.4 [사진=폭스바겐코리아] 2026.03.05 y2kid@newspim.com

직접 대면한 2025년형 'ID.4'는 유려한 곡선과 낮은 공기저항을 고려한 디자인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전체적인 외관은 마치 바람이 빚은 듯한 강렬하면서도 유려한 라인으로 도로 위에서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냈다. 파워풀한 숄더 라인, 역동적인 루프 아치, 볼륨감 있는 후면 디자인 등 전통적인 폭스바겐 SUV의 탄탄한 라인은 잃지 않으면서도 낮은 공기 저항계수로 뛰어난 에어로 다이내믹스를 구현해냈다.

전면부에 적용된 인텔리전트 라이팅 시스템인 'IQ.라이트-LED 매트릭스 헤드램프'와 좌우 헤드램프 사이를 이어주는 '프론트 LED 라이트 스트립', 후면부의 '3D LED 테일라이트' 등 폭스바겐만의 라이팅 시그니처가 ID.4를 더욱 스타일리시하면서도 미래적인 느낌의 SUV로 완성시켰다.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폭스바겐 ID.4. 2026.03.05 y2kid@newspim.com

시승은 서울 종로 폭스바겐코리아 본사를 출발해 도심과 서울양양고속도로를 거쳐 경기도 가평 소재 아난티코드 라포레까지 편도 65km 가량의 도로에서 진행했다.

2025년형 ID.4 시승에서 정점은 크게 향상된 '주행 성능'이다. 새 드라이브 시스템 탑재로 기존 ID.4 대비 최고출력은 40%, 최대토크는 75% 향상돼 강력한 주행 능력을 보여준다. 최고출력 286마력, 최대토크 55.6kg.m에 달하는 강력한 퍼포먼스로, 정지 상태에서 100km까지 걸리는 시간 제로백은 6.7초, 최고속도는 180km에 이른다.

초기 가속에서 두툼하게 밀어주는 토크 덕분에 도심 구간에서 여유로운 추월과 합류가 가능하고 고속 구간에서도 가속력이 인상적이었다. 고속으로 회전구간에 진입해도 흔들림이 없다. D(드라이브) 모드에 이어 '회생제동'을 적극 활용하는 B(브레이크) 모드 역시 감속 과정이 매끄럽다. 계기판 우측에 달린 기어 노브에서 D와 B를 전환할 수 있어, 도심과 고속도로를 오가는 과정에서 부담이 없었다. SUV임에도 후륜 기반 구동 특성과 가속력 덕분에 도심과 고속주행 모두에서 안정적인 주행감을 선사한다.

폭스바겐의 MEB(Modular Electric Drive Matrix) 전기차 전용 플랫폼 덕분에 무게 배분과 낮은 무게 중심이 주행 안정감과 코너링 밸런스를 느낄 수 있게 해준다. 과속방지턱을 넘는 상황에서도 서스펜션이 진동을 효과적으로 억제하며 정숙성과 승차감은 동급 전기차 대비 매우 탁월했다.

효율 역시 인상적이었다. 새로운 전기 드라이브 시스템에는 강력한 영구자석 로터와 개선된 스테이터, 고출력 전류를 제공하는 신형 인버터가 적용되며, 최적화된 열관리 및 지능화된 냉각 시스템 탑재로 강력한 성능과 함께 탁월한 효율을 자랑한다.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폭스바겐 ID.4. 2026.03.05 y2kid@newspim.com

82.8kWh의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한 ID.4 Pro는 복합 주행거리 424km(도심 451km, 고속 391km)를 인증받았다. 정부 공인 전비는 4.9㎞/kWh((도심 5.2km/kWh, 고속 4.5km/kWh)지만 실제 시승에서는 6km 아래로 떨어지지 않았다. 175kW 급속 충전 기준으로 10%에서 80%까지 단 28분 만에 충전이 가능한 것도 ID.4만의 큰 강점이다.

이번 시승에서 또 하나 빼놓을 수 없는 게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었다. 실내 중앙에 위치한 12.9인치 디스커버 맥스 시스템은 화면 크기 확대와 새로운 메뉴 구성으로 주행 중에도 필요한 기능을 보다 직관적으로 조작할 수 있도록 했다. 반응 속도 역시 개선돼 이전 모델 대비 화면 전환과 터치 입력 과정에서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한 것이 체감됐다.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폭스바겐 ID.4. 2026.03.05 y2kid@newspim.com

Pro 트림에만 적용되는 첨단 보이스 어시스턴트 IDA는 자연어 음성 인식으로 다양한 차량 내 기능들을 제어할 수 있어 실제 주행 환경에서 손을 쓰기 어려운 상황에서 효율적으로 활용이 가능했다. IDA를 통해 운전자는 인포테인먼트의 전화, 라디오, 미디어, 앰비언트 라이트, 에어컨, 주행 모드 등 다양한 기능을 일상적인 대화를 나누듯이 조작할 수 있다.

'고속 안정감'이 최대 강점인 폭스바겐의 대표 전기차 ID.4. 대폭 강화된 주행 성능과 운전자 편의를 극대화한 인포테인먼트를 무기로 '패밀리 전기차'를 또 한번 업그레이드했다.

공식 판매 가격은 ID.4 Pro 라이트 5299만원, ID.4 Pro 6040만7000원. ID.4는 2026년 수입 승용 전기차 중 최대인 432만원의 국가보조금을 확보했다.

y2kid@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달러값 떨어지자 '사자' 몰렸다 [서울=뉴스핌] 박가연 기자 = 달러/원 환율이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달러화 선취매가 늘어난 영향으로 지난달 거주자외화예금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달러화예금도 처음으로 1000억달러를 넘어섰다. 한국은행이 28일 발표한 '2026년 7월중 거주자외화예금 동향'에 따르면 7월 말 기준 외국환은행의 거주자외화예금 잔액은 1283억4000만달러로 전월 말보다 150억1000만달러 증가했다. 잔액 기준 역대 최대치로 지난해 12월 기록한 종전 최고치인 1194억3000만달러를 7개월 만에 넘어섰다. 월간 증가폭도 지난해 12월 158억8000만달러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컸다. [자료=한국은행] 거주자외화예금은 내국인과 국내 기업, 국내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외국인, 국내에 진출한 외국기업 등이 국내 은행에 예치한 외화예금을 말한다.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달러화예금은 1089억2000만달러로 전월보다 111억2000만달러 증가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달러화예금 잔액이 1000억달러를 넘어선 것은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이다. 전체 거주자외화예금의 84.9%를 차지했다. 달러/원 환율이 지난 6월 말 1549.4원에서 7월 말 1424.0원으로 한 달 새 125.4원 떨어지면서 달러화 선취매가 늘어난 영향이다. 대기업의 경상대금 수취와 증권사의 외화채권 발행자금, 고객예탁금 유입도 달러화예금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 유로화와 엔화예금도 증가했다. 유로화예금은 일부 기업의 경상대금 수취 등으로 전월보다 22억2000만달러 늘어난 80억6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엔화예금은 일부 기업의 배당금 지급 목적 예치와 증권사의 외화채권 발행자금 유입 등으로 15억달러 증가한 86억1000만달러로 집계됐다. 위안화예금은 전월보다 2000만달러 증가한 12억9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영국 파운드화와 호주 달러화 등이 포함된 기타통화 예금은 14억6000만달러로 전월보다 1억6000만달러 증가했다. 예금 주체별로는 기업예금과 개인예금이 모두 늘었다. 기업예금 잔액은 전월보다 135억7000만달러 증가한 1125억6000만달러로 전체 외화예금의 87.7%를 차지했다. 이 가운데 기업의 달러화예금은 전월보다 101억1000만달러 늘어난 956억9000만달러로 집계됐다. 개인예금은 157억7000만달러로 한 달 새 14억4000만달러 증가했다. 개인이 보유한 달러화예금도 10억1000만달러 늘어난 132억3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은행별로는 국내은행의 외화예금 잔액이 1023억9000만달러로 전월보다 96억1000만달러 증가했다. 외국은행 국내지점은 259억5000만달러로 54억달러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eoyn2@newspim.com 2026-08-28 12:00
사진
'헌법재판관 미임명' 한덕수 5년 구형 [서울=뉴스핌] 백승은 기자 = 내란특검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을 저지할 목적으로 헌법재판관을 임명하지 않았다는 혐의를 받는 한덕수 전 국무총리에게 징역 5년을 구형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28일 직무유기 등 혐의를 받는 한 전 총리와 정진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김주현 전 대통령실 민정수석·이원모 전 공직기강비서관의 결심 공판을 열었다. 한덕수 전 국무총리 [사진=뉴스핌 DB] 한 전 총리는 윤 전 대통령의 직무가 정지됐던 지난 2024년 12월 대통령 권한대행을 역임하며 국회가 추천한 헌법재판관 후보자 3인(마은혁·정계선·조한창)을 의도적으로 임명하지 않았다는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마은혁 재판관이 헌법재판관 후보자로 채택되자 그가 진보 성향 판사 모임인 우리법연구회 회원인 점, 판사 임관 전 운동권 조직과 진보 정당에서 활동했던 점 등이 대두되며 보수 진영의 비판이 이어졌다. 특검은 한 전 총리가 이런 상황을 참작해 윤 전 대통령의 탄핵 인용 결정을 저지하려는 목적으로 마 재판관의 임명을 104일간 미루고, 마용주 대법관 임명도 3개월 넘게 미뤘다고 본다. 또 지난해 4월 적법한 인사 검증을 거치지 않고 윤 전 대통령의 측근으로 알려진 함상훈·이완규 후보자를 헌법재판관 후보로 지명했다는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도 있다.  특검 측은 최종 구형을 통해 "피고인들은 국회가 선출한 헌법재판관을 임명하지 않아 헌법재판소의 정상적인 구성을 방해하고 국회 동의까지 모두 마친 대법관마저 임명하지 않아 사법부의 정상적인 구성까지 지연시켰다"며 "그 결과는 국정과 헌법기관의 마비였다"고 밝혔다. 이어 "공무원이 행사하는 권한은 본래 공무원 자신의 것이 아니라 국민의 것이다. 그런데 이 사건 피고인들은 권한을 위임한 국민을 배신했다"고 비판했다. 아울러 "(이들의 행위로) 국민이 국가기관의 공식적인 절차를 믿을 수 있다는 신뢰, 그리고 최고위 공직자가 국민 앞에서 하는 말을 믿을 수 있다는 최소한의 신뢰까지 훼손됐다"고 짚었다. 특검 측은 "불의한 권력 앞에서 자신의 자리를 지키는 것보다 헌법과 양심을 지키는 것이 공직자의 의무라는 것을, 국민이 맡긴 권한을 자신의 이익을 위하여 사용했을 때는 반드시 그에 상응하는 책임이 따른다는 것을, 이 판결을 통해 분명하게 남겨 주시기 바란다"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이날 특검은 함께 재판에 넘겨진 정 전 비서실장과 김 전 민정수석은 모두 징역 4년을, 이 전 비서관에게는 징역 3년을 구형했다. 100wins@newspim.com 2026-08-28 13:5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