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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주간 프리뷰] 이란발 유가 충격 2주차 ①물가 지표 앞두고 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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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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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교전 2주 차에 접어들며 중동 무력 충돌이 유가 상승으로 스태그플레이션 우려를 키웠다.
  • 브렌트유 100달러 돌파에 호르무즈 해협 봉쇄 지속 시 150달러까지 치솟을 수 있으며 감산 확산으로 공급 차질이 심화된다.
  • 이번 주 CPI와 PCE 물가 지표 발표를 앞두고 인플레 기대 상승으로 연준 금리 인하 전망이 40bp 미만으로 후퇴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브렌트유 $100 돌파, 감산 도미노
$150 경고까지 나와, 물가 압력 가중
CPI·PCE 앞두고 상방 서프라이즈 경계
6월 인하 확률 후퇴, 연준 경로 불확실

이 기사는 3월 9일 오전 10시21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미국·이스라엘과 이란의 교전이 2주 차에 접어든 가운데 중동에서의 무력 충돌이 단기적인 지정학적 사안을 넘어 물가와 경기, 통화정책 전망을 동시에 흔드는 거시경제의 중대 위험이 되고 있다.

지난주 미국의 2월 신규 취업자 수가 '예상 밖 감소'로 보고돼 경기 우려가 부각된 가운데 국제 원유 시세가 배럴당 100달러까지 돌파하며 이른바 스태그플레이션형 경제 위축 염려가 나오고 있다. 이번 주 주요 물가 지표까지 대기하고 있어 금융시장의 긴장은 한층 깊어지고 있다.

◆유가에 연동된 시장

현재 금융시장의 시세 동향은 유가 방향에 완전히 연동된 상태다. 원유 시세가 오르면 인플레이션 기대치가 높아져 연방준비제도(연준)의 정책금리 인하 전망이 후퇴하고 이것이 국채 금리의 상승과 주가 하락으로 동시에 전이되는 연쇄 구조가 형성된 까닭이다.

현재 국제 원유의 기준물인 브렌트유 선물의 근월물 시세는 100달러를 돌파해 위험자산 시장 전반에 압력을 가하고 있다. 스테이트스트리트의 마이클 아로니 전략가는 "유가 변동이 단기적으로 위험자산의 바로미터 역할을 할 것"이라며 "[100달러 돌파는] 시장을 더 크게 뒤흔들 심리적 분기점"이 될 것이라고 했다.

유가 상승은 아직 초입일 수 있다는 경고가 나온다. 마쿼리의 비카스 드위베디 에너지 전략가는 "호르무즈 해협 봉쇄가 수 주 지속되면 도미노 효과가 발생해 원유가 150달러 이상으로 치솟을 수 있다"고 분석했다. 카타르의 사드 알카비 에너지장관도 '150달러 시나리오'를 염두에 두면서도 그렇게 되면 세계 경제가 무너질 것이라고 했다.

시장 참여자들의 시선은 분쟁의 지속 기간, 그리고 그에 따라 유가가 어디까지 치솟을지에 쏠려 있다. 모닝스타웰스의 도미닉 파팔라르도 전략가는 "이번 주를 포함해 앞으로 중동 상황의 전개가 사실상 모든 금융시장을 움직일 것"이라고 말했다. 카탈리스트펀드의 찰리 애슐리도 "결국 이 충돌이 얼마나 오래가느냐에 달려 있다"고 했다.

유가의 추가 상승 전망이 잇따르는 배경에는 공급 차질이 단순한 물류 지연을 넘어 감산으로까지 번지고 있다는 점이 있다. 세계 해상 원유 물동량의 약 5분의 1이 통과하는 호르무즈 해협이 막히면서 약 1600만 배럴이 해상에 묶인 가운데 저장 한계에 다다른 UAE·쿠웨이트가 이라크에 이어 감산에 동참하며 생산량 축소 계획이 확산되고 있다.

◆이번 주 물가 지표 긴장

유가 급등은 이번 주 물가 지표의 해석을 한층 민감하게 만들고 있다. 관련 물가 지표들은 모두 교전 전의 기간을 반영하기 때문에 유가 충격이 아직 담기지 않은 수치다. 하지만 유가 급등 전의 숫자에서조차 상방 서프라이즈가 나올 경우 여기에 에너지발 물가 압력까지 얹히는 셈이어서 인플레 심리를 자극해 정책금리 인하 기대를 추가 축소시킬 가능성이 있다.

이번 주에 공개되는 물가 지표는 소비자물가지수(CPI, 2월분, 11일 발표)와 개인소비자지출(PCE, 1월분, 13일)이다. 야후파이낸스가 파악한 이코노미스트 컨센서스에 따르면 CPI 상승률(y/y)은 종합은 2.5%(1월 2.4%), 근원은 2.4%(2.5%)가 각각 예상된다. PCE 물가 상승률은 2.9%(1월과 동일), 근원은 3.1%(3%)이 전망된다.

현재 금융시장의 정책금리 인하 전망 자체는 후퇴한 상태다. 전쟁 전부터 금융시장은 올해 인하 기대를 축소해 왔는데 일부는 올해 인하가 아예 없을 가능성에 베팅하기도 했다. 연방기금 금리 선물시장에 반영된 올해 6월 정책금리 인하 확률은 지난주 6일 공개된 고용통계의 부진으로 소폭 회복돼 45%까지 올라왔으나 연말까지 반영된 인하 폭은 40bp 미만으로 한 주 전 60bp에서 대폭 후퇴했다.

▶②편에서 계속됨

bernard020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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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값 떨어지자 '사자' 몰렸다 [서울=뉴스핌] 박가연 기자 = 달러/원 환율이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달러화 선취매가 늘어난 영향으로 지난달 거주자외화예금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달러화예금도 처음으로 1000억달러를 넘어섰다. 한국은행이 28일 발표한 '2026년 7월중 거주자외화예금 동향'에 따르면 7월 말 기준 외국환은행의 거주자외화예금 잔액은 1283억4000만달러로 전월 말보다 150억1000만달러 증가했다. 잔액 기준 역대 최대치로 지난해 12월 기록한 종전 최고치인 1194억3000만달러를 7개월 만에 넘어섰다. 월간 증가폭도 지난해 12월 158억8000만달러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컸다. [자료=한국은행] 거주자외화예금은 내국인과 국내 기업, 국내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외국인, 국내에 진출한 외국기업 등이 국내 은행에 예치한 외화예금을 말한다.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달러화예금은 1089억2000만달러로 전월보다 111억2000만달러 증가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달러화예금 잔액이 1000억달러를 넘어선 것은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이다. 전체 거주자외화예금의 84.9%를 차지했다. 달러/원 환율이 지난 6월 말 1549.4원에서 7월 말 1424.0원으로 한 달 새 125.4원 떨어지면서 달러화 선취매가 늘어난 영향이다. 대기업의 경상대금 수취와 증권사의 외화채권 발행자금, 고객예탁금 유입도 달러화예금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 유로화와 엔화예금도 증가했다. 유로화예금은 일부 기업의 경상대금 수취 등으로 전월보다 22억2000만달러 늘어난 80억6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엔화예금은 일부 기업의 배당금 지급 목적 예치와 증권사의 외화채권 발행자금 유입 등으로 15억달러 증가한 86억1000만달러로 집계됐다. 위안화예금은 전월보다 2000만달러 증가한 12억9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영국 파운드화와 호주 달러화 등이 포함된 기타통화 예금은 14억6000만달러로 전월보다 1억6000만달러 증가했다. 예금 주체별로는 기업예금과 개인예금이 모두 늘었다. 기업예금 잔액은 전월보다 135억7000만달러 증가한 1125억6000만달러로 전체 외화예금의 87.7%를 차지했다. 이 가운데 기업의 달러화예금은 전월보다 101억1000만달러 늘어난 956억9000만달러로 집계됐다. 개인예금은 157억7000만달러로 한 달 새 14억4000만달러 증가했다. 개인이 보유한 달러화예금도 10억1000만달러 늘어난 132억3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은행별로는 국내은행의 외화예금 잔액이 1023억9000만달러로 전월보다 96억1000만달러 증가했다. 외국은행 국내지점은 259억5000만달러로 54억달러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eoyn2@newspim.com 2026-08-2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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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재판관 미임명' 한덕수 5년 구형 [서울=뉴스핌] 백승은 기자 = 내란특검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을 저지할 목적으로 헌법재판관을 임명하지 않았다는 혐의를 받는 한덕수 전 국무총리에게 징역 5년을 구형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28일 직무유기 등 혐의를 받는 한 전 총리와 정진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김주현 전 대통령실 민정수석·이원모 전 공직기강비서관의 결심 공판을 열었다. 한덕수 전 국무총리 [사진=뉴스핌 DB] 한 전 총리는 윤 전 대통령의 직무가 정지됐던 지난 2024년 12월 대통령 권한대행을 역임하며 국회가 추천한 헌법재판관 후보자 3인(마은혁·정계선·조한창)을 의도적으로 임명하지 않았다는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마은혁 재판관이 헌법재판관 후보자로 채택되자 그가 진보 성향 판사 모임인 우리법연구회 회원인 점, 판사 임관 전 운동권 조직과 진보 정당에서 활동했던 점 등이 대두되며 보수 진영의 비판이 이어졌다. 특검은 한 전 총리가 이런 상황을 참작해 윤 전 대통령의 탄핵 인용 결정을 저지하려는 목적으로 마 재판관의 임명을 104일간 미루고, 마용주 대법관 임명도 3개월 넘게 미뤘다고 본다. 또 지난해 4월 적법한 인사 검증을 거치지 않고 윤 전 대통령의 측근으로 알려진 함상훈·이완규 후보자를 헌법재판관 후보로 지명했다는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도 있다.  특검 측은 최종 구형을 통해 "피고인들은 국회가 선출한 헌법재판관을 임명하지 않아 헌법재판소의 정상적인 구성을 방해하고 국회 동의까지 모두 마친 대법관마저 임명하지 않아 사법부의 정상적인 구성까지 지연시켰다"며 "그 결과는 국정과 헌법기관의 마비였다"고 밝혔다. 이어 "공무원이 행사하는 권한은 본래 공무원 자신의 것이 아니라 국민의 것이다. 그런데 이 사건 피고인들은 권한을 위임한 국민을 배신했다"고 비판했다. 아울러 "(이들의 행위로) 국민이 국가기관의 공식적인 절차를 믿을 수 있다는 신뢰, 그리고 최고위 공직자가 국민 앞에서 하는 말을 믿을 수 있다는 최소한의 신뢰까지 훼손됐다"고 짚었다. 특검 측은 "불의한 권력 앞에서 자신의 자리를 지키는 것보다 헌법과 양심을 지키는 것이 공직자의 의무라는 것을, 국민이 맡긴 권한을 자신의 이익을 위하여 사용했을 때는 반드시 그에 상응하는 책임이 따른다는 것을, 이 판결을 통해 분명하게 남겨 주시기 바란다"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이날 특검은 함께 재판에 넘겨진 정 전 비서실장과 김 전 민정수석은 모두 징역 4년을, 이 전 비서관에게는 징역 3년을 구형했다. 100wins@newspim.com 2026-08-28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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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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