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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문근 원주시장 예비후보, 혁신도시 공실률 '제로화' 구상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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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곽문근 더불어민주당 원주시장 예비후보가 09일 원주시청에서 혁신도시 중심 성장 구조 재설계와 공실 제로화 청사진을 발표했다.
  • 반곡관설동 종축장 부지를 3세대 어울림공원으로 조성하고 보건소 이전, 횡구동 농지 해제, 장미공원 개발 등으로 도시 활력을 높인다.
  • 교통 개선과 포토존 도시 구상, 동물복지 강화로 원주 전역을 살아 있는 공간으로 재구성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이미 존재하지만 제대로 쓰이지 못한 공공자산을 시민 품으로 돌려놓겠다"

[원주=뉴스핌] 이형섭 기자 = 더불어민주당 곽문근 원주시장 예비후보가 "혁신도시를 중심으로 원주의 성장 구조를 다시 짜겠다"며 공공기관 이전 효과 극대화와 혁신도시 공실 '제로화'를 축으로 한 도시구상 청사진을 내놨다.

곽문근 예비후보는 9일 원주시청 브리핑룸에서 정책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강원혁신도시는 지방균형발전 정책 기조 아래 조성돼 인구 증가와 도시 외형 확장을 이뤘지만, 공공기관 이전의 결과가 시민 눈높이에 못 미치고 삶의 질 향상과 도시 활력으로 이어지지 못했다"고 평가했다.

그는 "원주로 이전한 공공기관의 의미를 다시 점검하고, 이전 기관과 원주시민이 융화·협력하는 구조를 재설계해 원주의 색과 결을 함께 가진 도시 성장 전략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정치적 논란이 된 우상호 강원도지사 예비후보 관련 발언에 대해선 "특정 후보를 지지하거나 경선에 영향을 미칠 의사가 없다"며 "한 번도 더불어민주당 당원임을 잊은 적이 없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원주=뉴스핌] 이형섭 기자 = 곽문근 원주시장 예비후보가 '첨단주막거리벨트'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2026.03.03 onemoregive@newspim.com

이날 기자회견에서 혁신도시 활성화 그림을 내 놓은 곽 예비후보는 반곡관설동 옛 종축장 부지(약 1만8천600평)를 세대가 함께 어울리는 '3세대 어울림공원'으로 조성하겠다고 제안했다.

야외무대와 대형 잔디광장, 주차면 500면 이상 규모 주차장을 갖춰 "인근 도시에서도 찾는 힐링공간"으로 만들고, 공원 안으로 보건소를 이전해 돌봄·휴식·건강관리가 결합된 생활 중심 공간으로 재구성하겠다는 구상이다.

기존 보건소 건물은 체육·사회단체, 장애인 단체 사무공간 및 학성동·중앙동·일산동 행정동 주민센터를 집적하는 복합 행정공간으로 전환해 시민 접근성을 높이고, 보건증 발급 등 민원업무는 별도 조정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주 후 주민센터 건물은 경계선 지능인·장애인·노인을 위한 공간으로 리모델링해 느린 학습자와 취약계층의 사회적 적응과 참여를 지원하는 복지 거점으로 쓰겠다고 덧붙였다.

혁신도시에 대해서는 "높은 임대료와 관리비, 열악한 생활 인프라로 공실과 상권 침체가 반복되고 있다"며 "공실 제로에 도전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2차 공공기관 이전 시 신규 건축보다 기존 공실 건물 우선 활용, 원주시·강원특별자치도 및 관련 기관의 혁신도시 입주, 공공기관 정주율 70%대 달성을 위한 활성화 계획 수립 등을 제시했다.

또 혁신도시 인근 횡구동 절대농지를 단계적으로 해제해 상업·주거·문화 기능을 확충하고, 원주시 시화(市花)인 장미를 활용한 사계절 장미공원을 조성해 "먹고 쉬고 즐기는 시민 휴식공간"이자 입춘내천과 연계된 특화 수변공원으로 만들겠다고 했다. 골목형 상점가·도시재생 골목상권 사업 선정 기준을 완화해 "가슴과 눈물로 버텨온 소상공인들이 실질적으로 혜택을 볼 수 있게 하겠다"고 강조했다.

곽 예비후보는 "도시는 사람이 머물고 움직일 때 살아난다"며, 원도심과 주변 지역을 잇는 도시 생활 구조를 재설계하겠다고 밝혔다. 바람길숲은 건강 중심 기능과 테마존을 도입해 '보고 즐기는 숲'으로 재구성하고, 행구동 수변공원은 상류 저류지와 연계한 키즈존·어린이 체험공간, 인성상향지원센터 등을 배치해 가족 휴식공간으로 정비할 계획이다.​

85년 역사의 영서고는 "단순 존치를 넘어 교육·체육·문화 기능을 지역과 연계한 학교-지역 상생 구조"로 개편하고, 학생 수·학급 운영 상황을 고려해 일부 학과의 일반고 전환 가능성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단구동 통일아파트 인근 급양대 부지는 군사 전시관, AR·VR 기반 간접체험 공간, 청소년 놀이공간, 실내외 스포츠 시설, 대형 군 할인매장 등으로 개발해 "청소년과 시민이 함께 찾는 복합 여가공간"으로 만들겠다는 구상도 내놨다.

교통·도로 분야에서는 관설나들목~혁신도시를 잇는 자동차전용도로 확장, 해미산성~영원산성 호국탐방로 조성, 원주천 방곡동 교량 추가 설치, 봉산동·황골삼거리 연결도로 및 동부 강변도로 선형 개선 등으로 "권역별 이동권을 높이고 효율적인 교통 흐름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곽 예비후보는 "원주 전역을 하나의 거대한 포토존으로 확장하겠다"며 이른바 '포토존 천하제일 도시' 구상도 제시했다. 한국관광공사와 협력해 혁신도시를 시작점으로 AR·VR 기술을 접목한 체험형 포토존과 사진 명소를 대거 조성하고, 온라인 홍보에 참여하는 '전 세계 원주시 홍보 서포터즈'를 운영해 "적은 비용으로 큰 마케팅 효과를 내겠다"고 밝혔다.

동물복지 분야에서는 농업기술센터 내 동물복지팀을 과 단위로 승격해 입양·돌봄·교육을 포괄하는 동물복지체계를 구축하고, 반려동물 복지시설도 신설·확충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이미 존재하지만 제대로 쓰이지 못한 공공자산을 시민 품으로 돌려놓고, 멈춰 있는 공간에 사람과 기능을 채워 일상이 살아 있는 원주를 만들겠다"며 "구상이 아닌 실천, 계획이 아닌 추진으로 원주의 박동소리를 더 크게 뛰게 하겠다"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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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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