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글로벌경제

속보

더보기

[AI의 종목 이야기] "넷플릭스, 인수전 패했어도 주식시장선 승자"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넷플릭스가 3월 9일 워너브라더스 디스커버리 인수를 포기한 후 9거래일 만에 주가가 30% 반등했다. 인수 추진 중 30% 이상 급락했던 주가는 협상 철수 이후 2022년 10월 이후 최고의 상승세를 기록했으며, 애널리스트들은 이번 결정이 오히려 주주 가치 제고의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넷플릭스는 비축해뒀던 자본과 28억 달러의 계약 파기 위약금으로 구독자 성장, 광고 사업 강화, 콘텐츠 투자 확대, 자사주 매입 재개 등에 집중할 것으로 예상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이 기사는 3월 10일 오전 08시03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번역을 통해 생성된 콘텐츠로 원문은 3월9일 블룸버그통신 기사입니다.

[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워너브라더스 디스커버리(WBD) 인수를 포기한 넷플릭스(NFLX)의 결정이 주가의 극적인 반등을 이끌어냈다. 인수 추진 과정에서 30% 넘게 급락했던 주가는 협상 철수 이후 9거래일 만에 30% 반등하며, 인수 포기가 오히려 주주 가치 제고의 계기가 됐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웨드부시의 애널리스트 앨리시아 리스는 "핵심 사업 자체가 탁월한 수준이며, 넷플릭스는 처음부터 그 딜이 필요하지 않았다"면서 "있으면 좋은 거래였지, 반드시 해야 하는 거래가 아니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결과를 어떤 면에서도 부정적으로 보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넷플릭스 애플리케이션 구동 화면 [사진=블룸버그통신]

이 스트리밍 대기업은 지난 12월 초 워너 인수의 유력 후보로 떠올랐고, 12월 5일에 720억 달러 규모의 인수에 합의했으며, 이후 금액은 830억 달러까지 불어났다. 넷플릭스 주가는 합의 발표 직후 곧바로 하락했는데, 투자자들이 이번 딜이 회사의 핵심 사업에 집중력을 분산시키고 성장을 위해 굳이 필요하지 않다고 우려했기 때문이다.

이 과정에서 파라마운트 스카이댄스(PSKY)가 또 다른 인수 후보로 등장했다. 워너가 넷플릭스를 선호한다고 밝혔음에도 파라마운트는 입찰을 철회하지 않았고, 결국 2월 27일 넷플릭스가 물러서면서 파라마운트가 인수전의 승자가 됐다.

딜 무산이 넷플릭스에 패배처럼 보일 수 있지만, 주가 측면에서는 오히려 승리였다. 넷플릭스 주가는 인수 논의가 본격화된 12월 3일부터 철수가 유력해진 2월 23일까지 30% 넘게 급락했다. 그러나 그 이후 9거래일 동안 30% 반등했는데, 이는 2022년 10월 이후 최고의 9일 연속 상승세다. 여기에는 금요일의 0.2% 소폭 하락도 포함된다.

월요일에는 넷플릭스 주가가 1.2% 하락했고, 파라마운트는 4.8% 급락했다.

블룸버그 인텔리전스의 기타 랑가나단은 "주가에 대한 투자자들의 우려 상당 부분은 넷플릭스의 유기적 성장이 둔화되고 있는 것 아니냐는 의구심에서 비롯됐다"고 분석했다.

이제 워너 인수를 위해 비축해뒀던 자본이 풀렸고, 여기에 28억 달러 규모의 계약 파기 위약금도 손에 쥐게 됐다. 월가는 넷플릭스가 평상시로 돌아가 구독자 성장 확대, 광고 사업 강화, 콘텐츠 투자, 딜 자금 조달을 위해 중단했던 자사주 매입 재개를 통한 주주 환원에 다시 집중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넷플릭스는 2월 말 2026년 콘텐츠에 약 200억 달러를 투자하겠다고 밝혔는데, 회사의 이용 시간이 부진했던 만큼 애널리스트들은 이 발표를 환영했다. 넷플릭스가 지출을 늘릴 수 있는 배경에는 경쟁사인 파라마운트가 워너 인수로 인해 재무 여건이 빠듯해질 것이라는 점도 작용하고 있다.

오펜하이머의 제이슨 헬프스타인 수석 애널리스트가 이끄는 팀은 3월 2일 고객 보고서에서 이 같은 상황이 "넷플릭스가 창작자들을 유치할 기회"를 만들어준다고 썼다. 이들은 넷플릭스의 콘텐츠 지출이 2029년까지 240억 달러로 늘어나는 반면, 파라마운트는 지출을 축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블룸버그 인텔리전스의 랑가나단은 넷플릭스가 주주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추가 인수합병을 계속 추진할 수 있다고 봤다. 실제로 넷플릭스는 지난주 배우 벤 애플렉이 창업한 인공지능 영화 제작 기술 업체 인터포지티브를 인수했다.

랑가나단은 "넷플릭스가 이제 M&A에 본격적인 관심을 보이고 있다"면서 역사적으로 넷플릭스가 딜 추진에 소극적이었음을 상기시켰다. 그는 "이번 일이 M&A 논의의 물꼬를 완전히 텄고, 이제는 모든 것이 인수 대상이 될 수 있다는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랑가나단은 넷플릭스의 영업이익률 개선, 광고 사업 성장, 향후 요금 인상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그는 "미국 내 요금 인상과 영업이익률 가이던스 상향 조정, 이 두 가지가 주가에 매우 긍정적인 신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주가 하락으로 밸류에이션이 낮아지긴 했지만, 넷플릭스 주가는 여전히 선행 주가수익비율 기준 약 30배로 S&P 500 지수 약 21배보다 높은 프리미엄을 유지하고 있다. 그렇지만 지난 10년 평균 배수인 55배에 비하면 여전히 한참 낮은 수준으로, 웨드부시의 리스는 넷플릭스의 미래 성장 전망을 감안하면 이 수준이 매력적이라고 봤다.

리스는 "넷플릭스는 잉여현금흐름 대비 여러 배의 수익을 올리고 있다. 덕분에 경쟁사들이 하지 못하는 방식으로 사업에 재투자하면서 동시에 주주 환원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는 기술과 미디어의 혼혈 같은 존재로서 매우 큰 가치를 지니며, 투자자들이 그 프리미엄을 기꺼이 지불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워너 딜과 연관된 주가 급락 외에도, 넷플릭스 주가는 투자자들의 인공지능 대규모 지출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기술주 전반에서 자금이 빠지는 흐름에도 휩쓸렸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넷플릭스가 다른 기술 기업들처럼 인공지능 리스크에 동일한 수준으로 노출돼 있지 않다는 점이다. 따라서 투자자들의 공황이 가라앉으면 주가가 단순히 따라 오를 여지가 있다.

아젠트 캐피털 매니지먼트의 포트폴리오 매니저 제드 엘러브룩은 "넷플릭스와 스포티파이 같은 기업들이 부당하게 매도 압력을 받았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넷플릭스 주식을 보유하지 않지만 주가 흐름을 면밀히 지켜봐왔다.

엘러브룩은 "이제는 더 이상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주식을 내던지는 상황이 아닌 만큼, 넷플릭스 주가의 반등 잠재력은 충분하다"면서 "2주 전에 샀더라면 좋았을 텐데"라고 말했다.

bernard020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강의구, 1심서 실형…법정 구속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12·3 비상계엄 선포문 표지를 사후에 만들고 보관한 혐의로 기소된 강의구 전 대통령실 부속실장이 1심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강 전 실장은 증거 인멸과 도망을 우려로 법정에서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0부(재판장 박옥희)는 28일 오후 허위 공문서 작성·행사, 공용물 손상, 대통령기록물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를 받는 강 전 실장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하고, "증거 인멸과 도망의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강의구 전 대통령실 부속실장이 28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사후 계엄 선포문 허위 작성 1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6.05.28 photo@newspim.com 강 전 실장은 비상계엄 해제 후인 2024년 12월 6일 한덕수 전 국무총리,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사전에 부서하고 윤석열 전 대통령이 서명한 문서에 따라 비상계엄을 선포한 것처럼 허위 계엄 선포문을 작성한 혐의로 기소됐다. 해당 사후 문건은 한 전 총리, 김 전 장관, 윤 전 대통령 순으로 서명이 이뤄졌고, 강 전 실장 사무실에 보관된 것으로 조사됐다. 내란 혐의 수사가 본격화하자 한 전 총리로부터 "사후에 문서를 만들었다는 것이 알려지면 또 다른 논쟁을 낳을 수 있으니 내가 서명한 것을 없었던 것으로 하자"라는 말을 듣고 해당 문건을 파쇄한 혐의도 받는다. 재판부는 사후에 작성된 계엄 선포문이 허위 공문서에 해당하며, 강 전 실장에게 허위 공문서를 작성하려는 고의가 있었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계엄 선포의 절차적 적법성을 증명하고 계엄 선포문 표지가 공개되는 상황을 대비하기 위해 작성한 이상 (문서) 행사의 목적을 부정할 수 없다"고 판시했다. 이 밖에 계엄 선포문 파쇄와 관련한 공용서류 손상·대통령기록물법 위반 혐의도 유죄로 인정됐다. 다만 재판부는 "문서 보관 행위만으로는 해당 문서의 신용을 해할 위험이 발생했다고 볼 수 없다"며 허위 공문서 행사 혐의는 무죄로 판단했다. 재판부는 양형과 관련해 "피고인은 대통령을 지근거리에서 보좌하는 고위 공무원으로서 대통령의 직무수행을 올바르게 보좌해야 한다"며 "그럼에도 피고인은 이 사건 계엄 선포가 위헌·위법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대통령 탄핵 소추안이 발의된 엄중한 상황에서 윤석열 등의 서명을 받아 허위 공문서를 작성했다"고 질타했다. 이어 "피고인은 윤석열의 사전 지시가 없었는데도 계엄 선포문의 표지 형식을 작성하고 윤석열 등의 서명을 받아 각 범행의 주요한 실행행위를 담당했다"며 "피고인의 직위와 역할을 비춰볼 때 죄책이 무겁다"고 덧붙였다. 재판부는 선고 이후 증거 인멸 및 도망 우려 등으로 강 전 실장에게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강 전 실장 측 변호인은 "사실관계를 다 인정하고 법리적으로 다퉜고 증거, 증인에 대해서도 동의했다"며 "법리적으로 다툴 여지가 있으니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받게 해 달라"고 했다. 강 전 실장도 "저는 증거 인멸과 도주에 대한 의사가 전혀 없다"고 항변했으나 재판부는 "피고인이 범행을 다투고 있고 1년 6개월이라는 가볍지 않은 형이 선고됐다"며 받아들이지 않았다. hong90@newspim.com 2026-05-28 15:27
사진
신네르, 롤랑가로스 2회전 탈락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세계 테니스계를 호령하던 얀니크 신네르(24·이탈리아·1위)가 파리의 가혹한 폭염과 갑작스러운 컨디션 난조로 커리어 그랜드슬램 도전이 물거품됐다. 신네르는 28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롤랑가로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프랑스오픈 남자 단식 2회전에서 세계 56위 후안 마누엘 세룬돌로(24·아르헨티나)에게 세트 스코어 2-3(6-3, 6-2, 5-7, 1-6, 1-6)으로 대역전패했다. 톱시드를 받은 선수가 이 대회 3라운드 이전에 탈락한 것은 2000년 안드레 애거시(미국) 이후 무려 26년 만이다. [파리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신네르가 28일(현지시간) 2026 프랑스오픈 남자 단식 2회전 경기 중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6.5.29. psoq1337@newspim.com 경기 초반은 신네르의 독무대였다. 강력한 스트로크를 앞세워 1, 2세트를 손쉽게 따냈다. 3세트에서도 게임 스코어 5-1까지 달아나며 완승을 눈앞에 뒀다. 그러나 파리의 30도를 웃도는 폭염 속에서 비극이 시작됐다. 심한 어지럼증과 메스꺼움을 느낀 신네르는 급격한 체력 저하와 함께 다리 경련 증세를 보였다. 코트를 떠나 메디컬 타임아웃까지 요청했으나 한 번 무너진 몸은 회복되지 않았다. 신네르가 중심을 잃자 세룬돌로는 끈질긴 수비와 집요한 톱스핀 샷으로 상대를 흔들었다. 몸이 굳어버린 신네르는 마지막 20게임 중 단 2게임만 따내는 빈공 속에 급격히 무너졌다. 이 경기 전까지 올 시즌 인디언웰스, 마이애미, 몬테카를로, 마드리드, 로마까지 'ATP 마스터스 1000' 시리즈 5개 대회를 연속 석권하며 30연승을 달리던 신네르의 무패 행진도 허무하게 마감됐다. 지난해 파리 마스터스 우승을 포함하면 마스터스 1000 시리즈 6개 대회 연속 우승이라는 대기록의 중단이다. [파리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신네르가 28일(현지시간) 2026 프랑스오픈 남자 단식 2회전에서 패한 뒤 경기장을 떠나고 있다. 2026.5.29. psoq1337@newspim.com 경기 후 신네르는 "최근 많은 경기를 치르며 회복할 시간이 부족했고 아침부터 몸이 무거웠다"며 "3세트 이후 에너지가 완전히 떨어지며 흐름을 잃었다"고 아쉬움을 삼켰다. 대어를 낚은 세룬돌로 역시 "그에게 정말 힘든 상황이었다. 솔직히 운이 따랐고 신네르가 빨리 회복하길 바란다"며 위로를 건넸다. 이번 이변으로 지난 2024년 호주오픈을 기점으로 이어져 온 신네르와 카를로스 알카라스(스페인·2위)의 '메이저 독식 체제'는 잠시 멈추게 됐다. 지난 9개의 메이저 대회를 양분했던 알카라스가 손목 부상으로 대회 전 기권한 데 이어 신네르마저 조기 탈락하며 롤랑가로스는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혼전 양상으로 접어들었다. [파리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세룬돌로가 28일(현지시간) 2026 프랑스오픈 남자 단식 2회전에서 승리한 뒤 팬들에 인사하고 있다. 2026.5.29. psoq1337@newspim.com 번번이 이들에게 밀렸던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의 통산 25번째 메이저 우승 대기록 도전과 메이저 대회 준우승 단골이었던 알렉산더 즈베레프(독일), 캐스퍼 루드(노르웨이) 등 강자들의 왕좌 탈환 경쟁이 본격적인 막을 올렸다. 특히 조코비치가 이번에 정상에 오르면 남녀 테니스를 통틀어 '역대 메이저 단식 최다 우승'이라는 전인미답의 이정표를 세우게 된다. psoq1337@newspim.com 2026-05-29 08:0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