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한병도 "국민의힘 결의문, 지선용 절연쇼...尹 내란 수괴라고 당당히 밝혀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원내대표가 10일 국회 원내대책회의에서 국민의힘의 윤석열 절연 결의문을 지방선거용 반쪽 사과라 강하게 비판했다.
  • 민주당은 중동 위기 대응 체계를 가동하며 이재명 대통령 주재 비상경제점검회의에서 100조 원 시장안정프로그램 확대와 유류세 인하를 지시했다.
  • 민주당은 검찰개혁안 지지와 충남·대전 통합특별법 처리, 노동절 공휴일 지정 등을 촉구하며 국민의힘의 이중잣대를 비판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한병도 "윤석열 정치 복귀 불가…명확한 입장 밝혀라" 촉구
중수청·공소청법 3월 통과·노동절 공휴일 지정 추진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10일 국민의힘의 윤석열 전 대통령 절연 결의문을 '지방선거용 반쪽짜리 사과'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한병도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원내대책회의를 열고 "국민의힘이 의원총회에서 '윤석열의 정치적 복귀를 요구하는 일체의 주장에 명확히 반대한다'는 결의문을 채택했지만, 도대체 윤석열과 절연한다는 것인지 윤어게인에 반대한다는 것인지 파악하기 어렵다"며 "내란수괴 윤석열은 정치적으로도 사법적으로도 이 사회에 다시는 복귀할 수 없는 중범죄자"라고 밝혔다.

한 원내대표는 "지난달 말 계엄이 곧 내란이 아니라던 장동혁 대표의 입장은 무엇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며 "어제의 사과가 진심이라면 윤석열에게 '나가 싸워 이기라'는 응원을 받은 윤갑근 충북도지사 예비후보부터 당장 제명하라"고 촉구했다.

이어 "'윤석열은 내란 수괴다. 12.3 계엄은 내란이다' 명확하게 입장을 정하고 국민 앞에 당당히 밝히라"고 강조했다.

민주당은 중동 위기 극복을 위한 비상 대응 체계를 본격 가동했다.

한 원내대표는 "이재명 대통령께서 어제 비상경제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중동전쟁에 따른 국제유가와 원자재값 변동 상황, 증시와 환율 등에 대한 최악의 상황에 대비한 선제적 대응책 마련을 강조했다"며 "100조 원 규모의 시장안정프로그램 확대와 정부·중앙은행 차원의 추가 조치도 주문했다"고 전했다.

그는 "석유제품에 대한 최고가격 제도 도입과 대체 공급선 발굴 등 대책 마련은 물론 유류세 인하와 소비자 직접 지원 방안 검토도 지시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6.03.10 pangbin@newspim.com

한정애 정책위의장은 "당도 정부 관계기관과 긴밀한 공조를 비롯한 신속한 대응 체계를 구축했다"며 "이날 당 중동사태경제대응TF 회의를 열고 국민 안전 확보, 에너지 수급 안정, 금융시장 환율 관리 등 다층적으로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한 의장은 "서울 지역 휘발유 평균 가격이 리터당 1900원을 넘어서며 4년여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며 "지금은 속도가 곧 민생"이라고 강조했다.

한 의장은 "우리의 비축 규모는 208일분 정도의 대응 여력으로 세계에너지기구가 권고하는 최소 90일분을 크게 웃돌고 있다"면서도 "아직 공급 부족이 나타나지 않았음에도 나타나는 유가 급등 실태는 10년 만의 매우 이례적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실제 공급 차질이 아닌 사재기를 비롯한 시장질서 교란 행위에 대해 정부의 강력한 조치가 뒤따라야 한다"며 "최고가격제도 도입을 포함해 모든 가능한 수단을 동원해 석유 수급과 가격 안정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정부에 촉구했다.

한 의장은 이날 시행된 노란봉투법에 대해 "2009년 쌍용차 사태로 47억여 원을 배상해야 하는 노동자들을 돕기 위해 한 시민이 전한 따뜻한 위로가 12년 만에 이재명 정부에서 입법화되어 오늘 드디어 현장에서 시행된다"며 "단순히 사용자 범위를 확대하는 것을 넘어 하청 노동자들이 원청과 실질적인 대화를 할 수 있는 통로를 제도화해 자율적인 교섭을 촉진하고 갈등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천준호 원내운영수석부대표는 "국민의힘의 절연 결의문은 지방선거용 '절연쇼'"라며 "비겁하고 기만적인 행태는 국민 분노만 키울 것"이라고 비판했다.

천 수석부대표는 "2주 전 장동혁 대표가 '우리가 절연할 것은 윤석열과 절연하라는 세력이다'라고 했고, 바로 지난주에도 장외투쟁을 한다며 윤어게인 피켓을 뒤따라 행진했다"며 "이제와 갑자기 절윤을 말한들 진정성이 있을 리 만무하다"고 지적했다.

천 수석부대표는 UAE 원유 확보와 관련해 "지난 금요일 UAE로부터 총 600만 배럴 이상의 원유를 긴급 도입하게 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며 "이는 이재명 대통령 지시로 강훈식 비서실장이 협의한 결과"라고 밝혔다.

그는 "국민의힘이 UAE 원유 확보가 윤석열 정부의 성과라는 가짜뉴스를 최고위 발언으로 공식화했다"며 "UAE가 제공하기로 한 원유 400만 배럴은 국제공동비축 물량과 전혀 무관하며 전적으로 이재명 정부 들어 추진했던 양국 간 전략적 협력의 결실"이라고 강조했다.

천 수석부대표는 "UAE가 우리나라에 있는 200만 배럴의 공동비축물량을 언제든 신속히 제공해주겠다고 한 것도 이재명 정부의 성과"라며 "작년 9월 양국 합의를 통해 기존에 지난달까지였던 계약기간을 2028년 2월까지로 연장해두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계약 연장이 없었다면 이번 국면에서 국제공동비축 MOU는 무용지물이었을 것"이라며 "윤어게인 아니고서야 누가 이를 윤석열 정부의 성과라고 보겠느냐"고 반문했다.

전용기 원내소통수석부대표는 이날 "이재명 정부의 검찰개혁안은 이미 우리당이 6차례의 의원총회 논의를 거쳐 당론으로 채택한 사안"이라며 "정부안을 뒤집자는 것이 아니라 기술적인 부분을 보완하고 체계자구 수준에서 조정하는 방향이었다"고 밝혔다.

전 부대표는 "검찰개혁의 궁극적인 목표가 수사와 기소의 분리라는 점에는 모두가 공감하고 있다"며 "정성호 장관이 밝힌 것처럼 이번 정부안에는 검찰의 직접 수사개시권과 인지수사권을 폐지했고, 검찰을 중수청과 공소청으로 분리하는 구조를 제시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검사의 파면이 가능한 징계 제도, 정치관여죄 신설, 법왜곡죄 도입 등 검찰권 남용을 견제할 장치도 포함되어 있다"고 덧붙였다.

전 부대표는 "검찰개혁은 어느 한 사람이나 진영의 과제가 아니라 집권 세력으로써 국민 앞에 책임 있게 완수해야 할 과제"라며 "더 이상 이재명 정부가 제시한 검찰개혁의 방향을 흔들어서도 안 될 것이고 꺾어서도 안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와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를 향해 강한 비판을 쏟아냈다. 전 부대표는 "윤석열로 자폭한 한동훈, 그리고 무능을 자백한 장동혁, 보수 괴멸의 쌍두마차를 보면 참으로 한심하다는 생각이 든다"며 "한 사람은 스스로 윤석열을 소환하며 자폭했고, 또 한 사람은 정책 이해 부족을 드러내며 무능을 자백했다"고 지적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6.03.10 pangbin@newspim.com

이재관 원내부대표는 충남·대전 통합 특별법 처리를 촉구했다. 이 부대표는 "국민의힘의 이중 잣대가 드러났다"며 "대구·경북 통합법은 당론으로 채택하고, 충남·대전 통합법은 시도지사 반대를 이유로 여전히 묵묵부답"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충남의 경우 15개 시·군 중 장동혁 대표 지역구인 보령시, 서천군을 포함해 무려 9개 시·군이 인구 감소 지역으로 지정되어 있다"며 "충남·대전이 지난해에 확보한 국비 약 10조 7000억 원의 절반에 달하는 연간 5조 원을 이재명 정부가 지원하겠다고 밝혔다"고 말했다.

이 부대표는 "연간 5조 원씩 4년간 20조 원을 지원하고 공공기관 이전도 우선 대상지로 지정할 수 있도록 했다"며 "통합되지 못한다면 그 책임은 온전히 국민의힘에 있다는 것을 명심하십시오"라고 촉구했다.

이용우 원내부대표는 조희대 대법원장의 대법관 제청 지연을 강하게 비판했다. 이 부대표는 "조희대 대법원장이 노태악 전 대법관의 후임 대법관 제청을 합당한 이유 없이 지체하고 있다"며 "이번 임명은 이재명 대통령의 첫 대법관 임명인데 자기가 원하는 사람을 앉히기 위한 조희대 대법원장의 고집으로 인하여 막힌 형국"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노태우 정권 시절 공안정국 조성을 위한 조작 사건으로 인천·부천 민주 노동자 사건, 일명 인노회 사건이 있었다"며 "이 사건의 영장 발부 판사가 바로 조희대 대법원장"이라고 밝혔다. 이어 "사법부 수장 자격을 상실한 조희대 대법원장의 사퇴를 강력하게 촉구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 부대표는 노동절의 공휴일 지정을 위한 법 개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올해 5월 1일부터는 근로자의날이 아니라 63년 만에 되찾은 노동절로 기념하게 된다"며 "그러나 교원, 공무원, 특수고용직노동자 등은 노동절이 공휴일로 지정되지 않아 여전히 노동절을 온전히 누리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부대표는 "노동절의 공휴일 지정은 약 120만 명의 공무원 교원들의 염원이기도 하고, 약 200만 명의 특수고용직도 직간접적으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사안"이라며 "우리당은 관계 부처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올해부터 모든 일하는 사람들이 차별 없이 노동절을 온전히 누릴 수 있도록 법 개정을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상식 원내부대표는 중수청법·공소청법 정부안의 조속한 처리를 촉구했다. 이 부대표는 "중수청법·공소청법 정부안이 다시 국회로 왔다"며 "집권 여당으로서의 책임은 시대의 요구인 검찰 개혁을 적기에 해내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10월에 중수청과 공소청을 출범시키지 못하면 검찰 개혁이 좌초될 수도 있다"며 "노무현 정부의 검찰 개혁 실패를 반면교사로 삼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다소 부족하더라도 적기에 실행하는 것이, 완전함을 추구하다가 실기하는 것보다는 낫다는 것이 역사의 교훈"이라고 덧붙였다.

이 부대표는 "10월에 검찰청이 해체되고 중수청과 공소청으로 분리되면, 일단 검찰 개혁의 절반은 이루어지는 것"이라며 "두 법안은 당론으로 정해진 전체적 범위 내에서 기술적인 수정을 거친 후 반드시 3월 국회에서 통과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seo0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강의구, 1심서 실형…법정 구속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12·3 비상계엄 선포문 표지를 사후에 만들고 보관한 혐의로 기소된 강의구 전 대통령실 부속실장이 1심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강 전 실장은 증거 인멸과 도망을 우려로 법정에서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0부(재판장 박옥희)는 28일 오후 허위 공문서 작성·행사, 공용물 손상, 대통령기록물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를 받는 강 전 실장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하고, "증거 인멸과 도망의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강의구 전 대통령실 부속실장이 28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사후 계엄 선포문 허위 작성 1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6.05.28 photo@newspim.com 강 전 실장은 비상계엄 해제 후인 2024년 12월 6일 한덕수 전 국무총리,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사전에 부서하고 윤석열 전 대통령이 서명한 문서에 따라 비상계엄을 선포한 것처럼 허위 계엄 선포문을 작성한 혐의로 기소됐다. 해당 사후 문건은 한 전 총리, 김 전 장관, 윤 전 대통령 순으로 서명이 이뤄졌고, 강 전 실장 사무실에 보관된 것으로 조사됐다. 내란 혐의 수사가 본격화하자 한 전 총리로부터 "사후에 문서를 만들었다는 것이 알려지면 또 다른 논쟁을 낳을 수 있으니 내가 서명한 것을 없었던 것으로 하자"라는 말을 듣고 해당 문건을 파쇄한 혐의도 받는다. 재판부는 사후에 작성된 계엄 선포문이 허위 공문서에 해당하며, 강 전 실장에게 허위 공문서를 작성하려는 고의가 있었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계엄 선포의 절차적 적법성을 증명하고 계엄 선포문 표지가 공개되는 상황을 대비하기 위해 작성한 이상 (문서) 행사의 목적을 부정할 수 없다"고 판시했다. 이 밖에 계엄 선포문 파쇄와 관련한 공용서류 손상·대통령기록물법 위반 혐의도 유죄로 인정됐다. 다만 재판부는 "문서 보관 행위만으로는 해당 문서의 신용을 해할 위험이 발생했다고 볼 수 없다"며 허위 공문서 행사 혐의는 무죄로 판단했다. 재판부는 양형과 관련해 "피고인은 대통령을 지근거리에서 보좌하는 고위 공무원으로서 대통령의 직무수행을 올바르게 보좌해야 한다"며 "그럼에도 피고인은 이 사건 계엄 선포가 위헌·위법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대통령 탄핵 소추안이 발의된 엄중한 상황에서 윤석열 등의 서명을 받아 허위 공문서를 작성했다"고 질타했다. 이어 "피고인은 윤석열의 사전 지시가 없었는데도 계엄 선포문의 표지 형식을 작성하고 윤석열 등의 서명을 받아 각 범행의 주요한 실행행위를 담당했다"며 "피고인의 직위와 역할을 비춰볼 때 죄책이 무겁다"고 덧붙였다. 재판부는 선고 이후 증거 인멸 및 도망 우려 등으로 강 전 실장에게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강 전 실장 측 변호인은 "사실관계를 다 인정하고 법리적으로 다퉜고 증거, 증인에 대해서도 동의했다"며 "법리적으로 다툴 여지가 있으니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받게 해 달라"고 했다. 강 전 실장도 "저는 증거 인멸과 도주에 대한 의사가 전혀 없다"고 항변했으나 재판부는 "피고인이 범행을 다투고 있고 1년 6개월이라는 가볍지 않은 형이 선고됐다"며 받아들이지 않았다. hong90@newspim.com 2026-05-28 15:27
사진
신네르, 롤랑가로스 2회전 탈락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세계 테니스계를 호령하던 얀니크 신네르(24·이탈리아·1위)가 파리의 가혹한 폭염과 갑작스러운 컨디션 난조로 커리어 그랜드슬램 도전이 물거품됐다. 신네르는 28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롤랑가로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프랑스오픈 남자 단식 2회전에서 세계 56위 후안 마누엘 세룬돌로(24·아르헨티나)에게 세트 스코어 2-3(6-3, 6-2, 5-7, 1-6, 1-6)으로 대역전패했다. 톱시드를 받은 선수가 이 대회 3라운드 이전에 탈락한 것은 2000년 안드레 애거시(미국) 이후 무려 26년 만이다. [파리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신네르가 28일(현지시간) 2026 프랑스오픈 남자 단식 2회전 경기 중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6.5.29. psoq1337@newspim.com 경기 초반은 신네르의 독무대였다. 강력한 스트로크를 앞세워 1, 2세트를 손쉽게 따냈다. 3세트에서도 게임 스코어 5-1까지 달아나며 완승을 눈앞에 뒀다. 그러나 파리의 30도를 웃도는 폭염 속에서 비극이 시작됐다. 심한 어지럼증과 메스꺼움을 느낀 신네르는 급격한 체력 저하와 함께 다리 경련 증세를 보였다. 코트를 떠나 메디컬 타임아웃까지 요청했으나 한 번 무너진 몸은 회복되지 않았다. 신네르가 중심을 잃자 세룬돌로는 끈질긴 수비와 집요한 톱스핀 샷으로 상대를 흔들었다. 몸이 굳어버린 신네르는 마지막 20게임 중 단 2게임만 따내는 빈공 속에 급격히 무너졌다. 이 경기 전까지 올 시즌 인디언웰스, 마이애미, 몬테카를로, 마드리드, 로마까지 'ATP 마스터스 1000' 시리즈 5개 대회를 연속 석권하며 30연승을 달리던 신네르의 무패 행진도 허무하게 마감됐다. 지난해 파리 마스터스 우승을 포함하면 마스터스 1000 시리즈 6개 대회 연속 우승이라는 대기록의 중단이다. [파리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신네르가 28일(현지시간) 2026 프랑스오픈 남자 단식 2회전에서 패한 뒤 경기장을 떠나고 있다. 2026.5.29. psoq1337@newspim.com 경기 후 신네르는 "최근 많은 경기를 치르며 회복할 시간이 부족했고 아침부터 몸이 무거웠다"며 "3세트 이후 에너지가 완전히 떨어지며 흐름을 잃었다"고 아쉬움을 삼켰다. 대어를 낚은 세룬돌로 역시 "그에게 정말 힘든 상황이었다. 솔직히 운이 따랐고 신네르가 빨리 회복하길 바란다"며 위로를 건넸다. 이번 이변으로 지난 2024년 호주오픈을 기점으로 이어져 온 신네르와 카를로스 알카라스(스페인·2위)의 '메이저 독식 체제'는 잠시 멈추게 됐다. 지난 9개의 메이저 대회를 양분했던 알카라스가 손목 부상으로 대회 전 기권한 데 이어 신네르마저 조기 탈락하며 롤랑가로스는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혼전 양상으로 접어들었다. [파리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세룬돌로가 28일(현지시간) 2026 프랑스오픈 남자 단식 2회전에서 승리한 뒤 팬들에 인사하고 있다. 2026.5.29. psoq1337@newspim.com 번번이 이들에게 밀렸던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의 통산 25번째 메이저 우승 대기록 도전과 메이저 대회 준우승 단골이었던 알렉산더 즈베레프(독일), 캐스퍼 루드(노르웨이) 등 강자들의 왕좌 탈환 경쟁이 본격적인 막을 올렸다. 특히 조코비치가 이번에 정상에 오르면 남녀 테니스를 통틀어 '역대 메이저 단식 최다 우승'이라는 전인미답의 이정표를 세우게 된다. psoq1337@newspim.com 2026-05-29 08:0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