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해양대 학생 10명, 호르무즈 해협 민간 선박 승선 중"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최교진 교육부 장관이 10일 국회에서 호르무즈 해협 긴장 속 해양대 학생 10명 안전 점검했다.
  • 학생들은 한국해양대 6명, 목포해양대 4명으로 민간 선박 5척에 승선 중 상황을 주시한다.
  • 서울대 10개 정책에 지방 사립대 위축 우려 제기됐으나 지역 상생 지원 방침을 밝혔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최교진 교육장관, 10일 교육위 전체회의…"학생 안전 최우선 두고 점검 중"
'서울대 10개 만들기' 우려엔 "거점국립대·사립대·전문대 함께 성장하도록 추진"

[서울=뉴스핌] 송주원 기자 =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간 무력 충돌로 호르무즈 해협 일대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국내 해양대 학생 10명이 민간 선박에 승선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10일 국회 교육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민간 선사 선박에 승선 중인 실습생은 10명으로 파악하고 있다"며 "학생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해양수산부, 해당 대학과 긴밀히 협의하면서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최교진 교육부 장관이 지난 2025년 12월 1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원 질의를 듣고 있다. [뉴스핌 DB]

교육부에 따르면 해당 실습생은 한국해양대 학생 6명, 목포해양대 학생 4명으로, 국내 해운회사 소속 민간 선박 5척에 2명씩 나뉘어 타고 있다. 이들은 항해사와 기관사 등 진로와 연계된 위탁 실습을 수행하던 중 현지 정세 악화 상황을 맞은 것으로 전해졌다. 

해양대 학생들은 통상 3학년 때 민간 선박에서 훈련을 받는 경험이 향후 취업에 유리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 장관은 현재 학생들이 선박 위치와 주변 상황을 고려해 잔류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귀국이 필요하다고 판단될 경우 정부가 즉시 지원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대학과도 긴밀히 협의해 상황을 수시로 확인할 방침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정부가 추진 중인 '서울대 10개 만들기' 정책을 둘러싼 지방 사립대 위축 우려도 함께 제기됐다. 김대식 국민의힘 의원은 "서울대 10개 만들기 정책이 자칫 중소 지방 사립대 100개 죽이기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라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또 "전국 197개 사립대 가운데 상당수가 학령인구 감소와 지역 소멸 여파로 존립 위기에 놓인 상황에서 거점국립대 중심 지원이 다른 대학의 어려움을 더 키울 수 있다"라고 우려했다.

최 장관은 "여러 우려가 있다는 점을 잘 알고 있다"며 "이 정책은 대학 혁신과 지역 혁신을 통해 소멸 위기에 놓인 지역을 살리기 위한 취지"라고 설명했다. 이어 수도권 사립대뿐 아니라 지방 국립대, 사립대, 전문대까지 모두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최 장관은 특히 기존 지역대학 지원 사업은 계속 유지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거점국립대 중심 투자 역시 해당 대학만을 위한 방식이 아니라 다른 대학들도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연구 협력과 산업 연계 형태로 설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차정인 국가교육위원회(국교위) 위원장 역시 "거점국립대가 지역 고등교육 생태계의 중심축 역할을 해야 한다"며 "공동 연구와 연구시설 공유 등 지역 대학과의 상생 방안을 마련하고 이를 점검해 나갈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jane9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14~15일 중부 최대 120㎜ 폭우 예고 [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 행정안전부가 14일 오후부터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강풍을 동반한 집중호우가 예보됨에 따라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열고 침수·산사태 우려 지역에 대한 선제 점검과 통제 강화를 지시했다. 행정안전부는 14일 윤호중 장관 주재로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호우와 강풍에 대비한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행정안전부와 농림축산식품부, 기상청 등 10개 중앙행정기관과 16개 지방자치단체, 한국공항공사 등이 참석했다. 폭우가 쏟아진 9일 오전 서울역 인근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사진=뉴스핌DB]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저녁부터 15일 새벽까지 수도권과 강원, 충청권을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30㎜, 경기·강원 북부는 시간당 30~50㎜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 30~100㎜(경기 북부 최대 120㎜ 이상), 강원 내륙·산지 30~80㎜(많은 곳 100㎜ 이상), 충청권과 전북 30~80㎜, 전남과 제주 20~60㎜ 등이다. 행안부는 퇴근 시간대와 심야 시간에 강한 비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인명피해 예방에 중점을 두고 대응할 것을 관계기관에 주문했다. 우선 상습 침수지역과 피해 우려지역에 대한 사전 점검을 강화하고, 지하차도와 하상도로 등 침수 취약 구간은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필요 시 선제적으로 출입을 통제하도록 했다. 빗물받이 이물질 제거와 반복 점검도 실시해 침수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반지하주택과 하천변 산책로 등 침수 취약지역에 대한 예찰도 강화한다. 지난 8~10일 내린 비로 지반이 약해진 산지와 급경사지 등 붕괴 우려 지역은 사전 점검을 실시하고, 위험 징후가 확인되면 주민들이 신속히 대피할 수 있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특히 고령자 등 자력 대피가 어려운 주민은 주민대피지원단과 연계해 1대1 지원 체계를 재점검하도록 했다. 강풍에 대비한 안전조치도 강화된다. 행안부는 순간풍속 초속 20m 이상의 강풍이 예상됨에 따라 옥외광고물과 가로수, 건설현장 크레인, 공사장 가설시설 등 전도와 낙하 위험 시설물은 사전에 고정하거나 철거하도록 요청했다. 또 재난문자와 마을방송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기상정보와 국민행동요령을 신속히 전파하고 외출 자제와 위험지역 접근 금지 등을 적극 안내할 계획이다. 김용균 자연재난실장은 "정부는 집중호우와 강풍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대응체계를 빈틈없이 유지하겠다"며 "국민 여러분께서도 기상정보와 재난문자를 수시로 확인하고, 안전수칙을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abc123@newspim.com 2026-07-14 10:02
사진
트럼프 "호르무즈 통행료 20% 징수" [워싱턴=뉴스핌] 박정우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이란 항구에 대한 미 해군의 봉쇄조치를 재개한다고 선언했다. 또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들에 안전을 제공하는 비용으로 선적 화물의 20%를 부과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호르무즈 해협은 열려 있을 것이며, 이란이 원하든 원하지 않든 유지될 것"이라며 "이란 봉쇄(THE IRANIAN BLOCKADE) 조치를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란과 관련 물류 수송을 제외한 "다른 모든 국가들은 해협을 공정하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러면서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의 수호자(THE GUARDIAN OF THE HORMUZ STRAIT)'가 될 거라며 안전 제공 비용을 청구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그는 미국이 "수호자로서, 그리고 공정함의 차원에서, 이 불안정한 세계 요충지에 안전과 보안을 제공하는 업무에 필요한 모든 비용에 대해 선적 화물의 20% 비율로 보상(비용 청구)을 받을 것"이라며 관련 절차가 즉시 시작된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날 대 이란 봉쇄 재개와 호르무즈 안전 제공 비용 징수 선언은 이란이 미국의 호르무즈해협 개방 요구를 거부하고 폐쇄를 선언한 뒤 나왔다. 미군은 이란에 대한 추가 공격에 나서 방공망과 드론 전력 등을 타격했다. 이로써 이란과 휴전 합의로 종료됐던 이란 항구에 대한 미군의 해상 봉쇄가 3주 만에 재개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특히 호르무즈해협을 미국이 관리하고 그 대가를 받겠다는 입장을 밝히며 사실상 해협 통제권 확보 의지를 드러냈다는 평가다. 반면 이란 군은 어떠한 경우에도 미국이 해협 관리에 개입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겠다고 반발하고 있어 양측의 충돌이 격화될 가능성이 커 보인다는 평가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양측의 대립은 해협 통제권을 둘러싼 대치 상태가 지속될 가능성을 예고한다"며 "글로벌 석유 시장에 추가적인 압박을 가할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다. 실제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미국과 이란 간 대치 격화 속에 이날 브렌트유 가격은 배럴당 79달러대까지 오르며 약 4%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호르무즈 통행량 회복세도 이미 꺾이는 등 해상 물류 위축 움직임은 이미 현실화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선박 추적 데이터 업체 케플러(Kpler)는 지난 주말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한 것으로 확인된 선박 수가 전주 대비 절반 이상 감소한 19척에 불과했다고 밝혔다. 이는 미국과 이란 간 예비 평화 협정인 양해각서(MOU)가 체결되기 전과 비슷한 수준으로 케플러는 대부분의 선박이 이란이 승인한 항로나 비밀 경로를 이용했으며, 미국이 지원하는 오만 인근 통로를 통한 통행은 끊겼다고 전했다. WSJ은 미국이 트럼프 대통령이 공언한 대로 호르무즈 해협을 군사적으로 장악하려면 상당한 규모의 지상군 침공이나 위험한 해군 작전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트루스소셜 게시글. [사진=트루스소셜] dczoomin@newspim.com 2026-07-14 00:1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