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내달부터 식용유·라면 최대 14.6%↓…장바구니 부담 줄어든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농식품부가 12일 가공식품 가격 인하 계획을 발표했다.
  • 설탕·밀가루 업체가 3~6% 가격을 낮췄다.
  • 내달부터 식용유 3~6%, 라면 4.6~14.6% 인하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12일 민생물가 특별관리 관계장관 TF 개최
농식품부, 가공식품 인하동향 및 계획 발표
라면 40여개 품목서 최대 100원 가량 인하

[세종=뉴스핌] 이정아 기자 = 내달부터 식용유·라면 가격이 최대 14.6% 인하된다. 가공식품 업계가 정부의 물가 안정 기조에 발맞춰 주요 품목에 대한 가격을 자발적으로 낮추기로 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2일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주재로 개최된 민생물가 특별관리 관계장관 TF에서 이같은 내용의 '가공식품 인하동향 및 계획'을 발표했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지난달 공정위와 서울중앙지검의 설탕·밀가루 담합 수사결과 발표 이후 제당·제분·전분당 업계는 설탕·밀가루·전분당 가격을 인하했다.

품목별로 살펴보면, 설탕은 CJ제일제당과 삼양사가 4~6% 낮췄고, 밀가루는 CJ제일제당과 대한제분, 삼양사가 5~6% 내렸다. 전분당은 대상, 사조 CPK, 삼양사, CJ제일제당이 3~5% 인하했다.

원재료 가격이 낮아지자, 일부 가공식품 가격도 내렸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6일 서울의 한 대형마트에 설탕과 밀가루가 진열되어 있다. 2026.02.06 pangbin@newspim.com

설탕·밀가루를 주요 원재료로 사용하는 제빵업체인 파리바게트와 뚜레쥬르는 각각 주요 빵류와 케이크류 가격을 인하했다.

파리바게트는 빵 6종을 100원~1000원 내렸고, 케이크 5종을 최대 1만원 낮췄다. 더불어 1000원 가성비 크루아상을 출시했다. 뚜레쥬르는 빵 16종에 대한 가격을 100원~1000원 낮췄고, 케이크 1종에 대해 1만원 내렸다.

농식품부는 주요 원재료와 연관된 가공식품 가격 인하를 위해 CPI(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이 높고, 민생과 밀접한 식용유·라면 업계와 간담회를 개최해 원가 인하 요인 점검과 가격 인하 검토 여부를 물었다.

이에 식용유·라면 업체들은 밀가루 등 원재료 가격 인하 등을 감안해 국민 물가 부담 완화를 위해 다음 달 출고분부터 주요 품목 가격 인하를 결정했다.

구체적으로 식용유 6개 업체는 평균 3~6%, 라면 4개 업체는 평균 4.6~14.6% 가격을 낮추기로 했다.

이에 따라 식용유는 5개 유종에 대해 개당 300원~1250원씩 낮아진다. 라면은 40여개 품목에 대해 개당 40원~100원씩 가격이 인하된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28일 오후 서울의 한 대형마트 라면코너의 모습. 2023.06.28 pangbin@newspim.com

농식품부는 원재료 가격 인하가 소비자 물가 부담 완화로 이어지도록 양산빵·과자·아이스크림 등 관리 품목에 대한 점검을 지속한다는 계획이다.

또 중동 상황 등 불확실성에 따른 기업의 원가 변동 요인을 파악하고, 원가 부담 완화와 수출 등 산업 지원 정책을 병행한다.

원가 변동 요인으로는 원재료 및 포장재 가격, 물류비, 보험 및 환헤지 여부 등이 꼽힌다.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은 "최근 국제 정세 불확실성으로 국민의 물가 우려가 커질 수 있는 시기에, 식품업계가 어려운 경영 여건에도 불구하고 소비자 부담 완화를 위해 가격 인하에 동참해 준 것에 큰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이어 "정부도 식품 원재료 수급 관리, 할당관세 등 지원, 애로사항 해소 등을 통해 가공식품 물가안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plu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달러값 떨어지자 '사자' 몰렸다 [서울=뉴스핌] 박가연 기자 = 달러/원 환율이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달러화 선취매가 늘어난 영향으로 지난달 거주자외화예금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달러화예금도 처음으로 1000억달러를 넘어섰다. 한국은행이 28일 발표한 '2026년 7월중 거주자외화예금 동향'에 따르면 7월 말 기준 외국환은행의 거주자외화예금 잔액은 1283억4000만달러로 전월 말보다 150억1000만달러 증가했다. 잔액 기준 역대 최대치로 지난해 12월 기록한 종전 최고치인 1194억3000만달러를 7개월 만에 넘어섰다. 월간 증가폭도 지난해 12월 158억8000만달러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컸다. [자료=한국은행] 거주자외화예금은 내국인과 국내 기업, 국내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외국인, 국내에 진출한 외국기업 등이 국내 은행에 예치한 외화예금을 말한다.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달러화예금은 1089억2000만달러로 전월보다 111억2000만달러 증가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달러화예금 잔액이 1000억달러를 넘어선 것은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이다. 전체 거주자외화예금의 84.9%를 차지했다. 달러/원 환율이 지난 6월 말 1549.4원에서 7월 말 1424.0원으로 한 달 새 125.4원 떨어지면서 달러화 선취매가 늘어난 영향이다. 대기업의 경상대금 수취와 증권사의 외화채권 발행자금, 고객예탁금 유입도 달러화예금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 유로화와 엔화예금도 증가했다. 유로화예금은 일부 기업의 경상대금 수취 등으로 전월보다 22억2000만달러 늘어난 80억6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엔화예금은 일부 기업의 배당금 지급 목적 예치와 증권사의 외화채권 발행자금 유입 등으로 15억달러 증가한 86억1000만달러로 집계됐다. 위안화예금은 전월보다 2000만달러 증가한 12억9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영국 파운드화와 호주 달러화 등이 포함된 기타통화 예금은 14억6000만달러로 전월보다 1억6000만달러 증가했다. 예금 주체별로는 기업예금과 개인예금이 모두 늘었다. 기업예금 잔액은 전월보다 135억7000만달러 증가한 1125억6000만달러로 전체 외화예금의 87.7%를 차지했다. 이 가운데 기업의 달러화예금은 전월보다 101억1000만달러 늘어난 956억9000만달러로 집계됐다. 개인예금은 157억7000만달러로 한 달 새 14억4000만달러 증가했다. 개인이 보유한 달러화예금도 10억1000만달러 늘어난 132억3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은행별로는 국내은행의 외화예금 잔액이 1023억9000만달러로 전월보다 96억1000만달러 증가했다. 외국은행 국내지점은 259억5000만달러로 54억달러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eoyn2@newspim.com 2026-08-28 12:00
사진
'헌법재판관 미임명' 한덕수 5년 구형 [서울=뉴스핌] 백승은 기자 = 내란특검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을 저지할 목적으로 헌법재판관을 임명하지 않았다는 혐의를 받는 한덕수 전 국무총리에게 징역 5년을 구형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28일 직무유기 등 혐의를 받는 한 전 총리와 정진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김주현 전 대통령실 민정수석·이원모 전 공직기강비서관의 결심 공판을 열었다. 한덕수 전 국무총리 [사진=뉴스핌 DB] 한 전 총리는 윤 전 대통령의 직무가 정지됐던 지난 2024년 12월 대통령 권한대행을 역임하며 국회가 추천한 헌법재판관 후보자 3인(마은혁·정계선·조한창)을 의도적으로 임명하지 않았다는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마은혁 재판관이 헌법재판관 후보자로 채택되자 그가 진보 성향 판사 모임인 우리법연구회 회원인 점, 판사 임관 전 운동권 조직과 진보 정당에서 활동했던 점 등이 대두되며 보수 진영의 비판이 이어졌다. 특검은 한 전 총리가 이런 상황을 참작해 윤 전 대통령의 탄핵 인용 결정을 저지하려는 목적으로 마 재판관의 임명을 104일간 미루고, 마용주 대법관 임명도 3개월 넘게 미뤘다고 본다. 또 지난해 4월 적법한 인사 검증을 거치지 않고 윤 전 대통령의 측근으로 알려진 함상훈·이완규 후보자를 헌법재판관 후보로 지명했다는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도 있다.  특검 측은 최종 구형을 통해 "피고인들은 국회가 선출한 헌법재판관을 임명하지 않아 헌법재판소의 정상적인 구성을 방해하고 국회 동의까지 모두 마친 대법관마저 임명하지 않아 사법부의 정상적인 구성까지 지연시켰다"며 "그 결과는 국정과 헌법기관의 마비였다"고 밝혔다. 이어 "공무원이 행사하는 권한은 본래 공무원 자신의 것이 아니라 국민의 것이다. 그런데 이 사건 피고인들은 권한을 위임한 국민을 배신했다"고 비판했다. 아울러 "(이들의 행위로) 국민이 국가기관의 공식적인 절차를 믿을 수 있다는 신뢰, 그리고 최고위 공직자가 국민 앞에서 하는 말을 믿을 수 있다는 최소한의 신뢰까지 훼손됐다"고 짚었다. 특검 측은 "불의한 권력 앞에서 자신의 자리를 지키는 것보다 헌법과 양심을 지키는 것이 공직자의 의무라는 것을, 국민이 맡긴 권한을 자신의 이익을 위하여 사용했을 때는 반드시 그에 상응하는 책임이 따른다는 것을, 이 판결을 통해 분명하게 남겨 주시기 바란다"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이날 특검은 함께 재판에 넘겨진 정 전 비서실장과 김 전 민정수석은 모두 징역 4년을, 이 전 비서관에게는 징역 3년을 구형했다. 100wins@newspim.com 2026-08-28 13:5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