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일본

속보

더보기

[일본 증시] 하락 마감...중동 사태에 '스태그플레이션' 위험 대두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12일 닛케이주가는 중동 사태 심화에 따른 유가 상승과 스태그플레이션 우려로 3거래일 만에 반락했다.
  • 닛케이225는 전일 대비 1.04% 하락한 5만4452.96엔으로 마감했으며 주식·채권·엔화가 모두 내리는 트리플 약세를 기록했다.
  • 브렌트유 가격이 배럴당 101.59달러로 올라 4일 만에 세 자릿수를 회복했고 금융주 하락이 두드러졌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12일 닛케이주가는 중동 사태 긴박화에 따른 국제유가 상승과 스태그플레이션 우려가 제기되며 3거래일 만에 반락했다.

이날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는 전일 종가보다 1.04%(572.41엔) 하락한 5만4452.96엔에 거래를 마쳤다. 도쿄증권거래소주가지수(TOPIX, 토픽스)도 1.32%(49.00포인트) 내린 3649.85포인트로 마감했다.

중동 정세의 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원유 가격이 다시 상승하면서, 유가 상승을 통한 인플레이션 재점화와 경기 둔화를 우려한 매도세가 우세했다. 도쿄 시장에서는 주식·채권·엔화가 모두 하락하는 '트리플 약세' 현상이 나타났다.

이날 아시아 거래 시간에서 원유 시장 벤치마크인 브렌트유 가격은 다시 100달러를 넘어섰다. 장중 브렌트 선물(5월 인도분) 가격은 직전일 마감 가격보다 10% 넘게 치솟으며 배럴당 101.59달러에 거래됐다. 유가가 다시 세 자릿수로 올라선 것은 사흘만이다.

미국과 이스라엘, 이란 간 군사 충돌이 격화하는 가운데 에너지 수송의 요충지인 호르무즈 해협이 이란에 의해 사실상 봉쇄된 상태가 이어지고 있다. 물가 상승과 경기 침체가 동시에 나타나는 스태그플레이션 위험이 의식되면서 투자자들의 위험 회피 성향이 강해졌다.

이날 한국 코스피와 대만 가권지수 등 아시아 각국·지역의 주요 주가 지수도 약세를 보였다. 시간외 거래에서는 미국 나스닥100 지수 선물인 'E미니 나스닥100' 등 미국 주가지수 선물도 하락해 일본 증시를 끌어내렸다.

닛케이주가 3개월 추이 [자료=QUICK]

미국의 프라이빗 크레딧(비은행 대출)를 둘러싼 불확실성도 제기되면서 금융주 하락이 두드러졌다. 블룸버그 통신은 "미국 금융 대기업 모간스탠리가 자사의 프라이빗 크레딧 펀드 가운데 하나에 대해 환매 상한을 설정했다"고 보도했다.

미국 최대 은행 JP모간체이스가 프라이빗 크레딧 대출을 제한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직후여서, 해당 펀드의 대출 대상 기업에 대한 신용 위험이 의식되기 쉬운 상황이었다. 미쓰비시UFJ 등 은행주와 다이이치생명홀딩스 등 보험주가 매도됐다.

한편 닛케이주가는 장 마감을 앞두고 낙폭을 일부 줄였다. 13일에는 주가지수 선물·옵션 3월물의 특별청산지수(SQ)가 산출된다.

필립증권의 마스자와 다케히코 주식부 트레이딩 헤드는 "SQ 산출에 따른 포지션 조정 매매가 일단락된 데다, 중동 정세 악화를 배경으로 한 위험자산 축소 움직임도 오후 들어 다소 진정되면서 투자자들이 관망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그는 다음 주 이후에는 이란 정세를 지켜보면서 매수 포지션을 늘리려는 기관투자가들이 늘어날 가능성도 있다고 전망했다.

도쿄증권거래소 프라임 시장의 거래대금은 약 7조4071억 엔, 거래량은 25억9180만 주였다. 프라임 시장에서 하락 종목은 1473개였으며 상승 종목은 105개, 보합은 16개였다.

주요 종목 중에서는 소프트뱅크그룹(SBG), 어드밴테스트, 도쿄일렉트론이 하락했다. 토요타와 스미토모전기공업, 미쓰이물산도 내렸다. 미쓰이부동산과 스미토모부동산 역시 매도세를 보였다.

반면 패스트리테일링, 신에츠화학공업, 닌텐도는 상승했다. 미쓰비시중공업, 가와사키중공업, 일본제강소도 올랐다.

goldendo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달러값 떨어지자 '사자' 몰렸다 [서울=뉴스핌] 박가연 기자 = 달러/원 환율이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달러화 선취매가 늘어난 영향으로 지난달 거주자외화예금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달러화예금도 처음으로 1000억달러를 넘어섰다. 한국은행이 28일 발표한 '2026년 7월중 거주자외화예금 동향'에 따르면 7월 말 기준 외국환은행의 거주자외화예금 잔액은 1283억4000만달러로 전월 말보다 150억1000만달러 증가했다. 잔액 기준 역대 최대치로 지난해 12월 기록한 종전 최고치인 1194억3000만달러를 7개월 만에 넘어섰다. 월간 증가폭도 지난해 12월 158억8000만달러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컸다. [자료=한국은행] 거주자외화예금은 내국인과 국내 기업, 국내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외국인, 국내에 진출한 외국기업 등이 국내 은행에 예치한 외화예금을 말한다.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달러화예금은 1089억2000만달러로 전월보다 111억2000만달러 증가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달러화예금 잔액이 1000억달러를 넘어선 것은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이다. 전체 거주자외화예금의 84.9%를 차지했다. 달러/원 환율이 지난 6월 말 1549.4원에서 7월 말 1424.0원으로 한 달 새 125.4원 떨어지면서 달러화 선취매가 늘어난 영향이다. 대기업의 경상대금 수취와 증권사의 외화채권 발행자금, 고객예탁금 유입도 달러화예금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 유로화와 엔화예금도 증가했다. 유로화예금은 일부 기업의 경상대금 수취 등으로 전월보다 22억2000만달러 늘어난 80억6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엔화예금은 일부 기업의 배당금 지급 목적 예치와 증권사의 외화채권 발행자금 유입 등으로 15억달러 증가한 86억1000만달러로 집계됐다. 위안화예금은 전월보다 2000만달러 증가한 12억9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영국 파운드화와 호주 달러화 등이 포함된 기타통화 예금은 14억6000만달러로 전월보다 1억6000만달러 증가했다. 예금 주체별로는 기업예금과 개인예금이 모두 늘었다. 기업예금 잔액은 전월보다 135억7000만달러 증가한 1125억6000만달러로 전체 외화예금의 87.7%를 차지했다. 이 가운데 기업의 달러화예금은 전월보다 101억1000만달러 늘어난 956억9000만달러로 집계됐다. 개인예금은 157억7000만달러로 한 달 새 14억4000만달러 증가했다. 개인이 보유한 달러화예금도 10억1000만달러 늘어난 132억3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은행별로는 국내은행의 외화예금 잔액이 1023억9000만달러로 전월보다 96억1000만달러 증가했다. 외국은행 국내지점은 259억5000만달러로 54억달러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eoyn2@newspim.com 2026-08-28 12:00
사진
'헌법재판관 미임명' 한덕수 5년 구형 [서울=뉴스핌] 백승은 기자 = 내란특검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을 저지할 목적으로 헌법재판관을 임명하지 않았다는 혐의를 받는 한덕수 전 국무총리에게 징역 5년을 구형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28일 직무유기 등 혐의를 받는 한 전 총리와 정진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김주현 전 대통령실 민정수석·이원모 전 공직기강비서관의 결심 공판을 열었다. 한덕수 전 국무총리 [사진=뉴스핌 DB] 한 전 총리는 윤 전 대통령의 직무가 정지됐던 지난 2024년 12월 대통령 권한대행을 역임하며 국회가 추천한 헌법재판관 후보자 3인(마은혁·정계선·조한창)을 의도적으로 임명하지 않았다는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마은혁 재판관이 헌법재판관 후보자로 채택되자 그가 진보 성향 판사 모임인 우리법연구회 회원인 점, 판사 임관 전 운동권 조직과 진보 정당에서 활동했던 점 등이 대두되며 보수 진영의 비판이 이어졌다. 특검은 한 전 총리가 이런 상황을 참작해 윤 전 대통령의 탄핵 인용 결정을 저지하려는 목적으로 마 재판관의 임명을 104일간 미루고, 마용주 대법관 임명도 3개월 넘게 미뤘다고 본다. 또 지난해 4월 적법한 인사 검증을 거치지 않고 윤 전 대통령의 측근으로 알려진 함상훈·이완규 후보자를 헌법재판관 후보로 지명했다는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도 있다.  특검 측은 최종 구형을 통해 "피고인들은 국회가 선출한 헌법재판관을 임명하지 않아 헌법재판소의 정상적인 구성을 방해하고 국회 동의까지 모두 마친 대법관마저 임명하지 않아 사법부의 정상적인 구성까지 지연시켰다"며 "그 결과는 국정과 헌법기관의 마비였다"고 밝혔다. 이어 "공무원이 행사하는 권한은 본래 공무원 자신의 것이 아니라 국민의 것이다. 그런데 이 사건 피고인들은 권한을 위임한 국민을 배신했다"고 비판했다. 아울러 "(이들의 행위로) 국민이 국가기관의 공식적인 절차를 믿을 수 있다는 신뢰, 그리고 최고위 공직자가 국민 앞에서 하는 말을 믿을 수 있다는 최소한의 신뢰까지 훼손됐다"고 짚었다. 특검 측은 "불의한 권력 앞에서 자신의 자리를 지키는 것보다 헌법과 양심을 지키는 것이 공직자의 의무라는 것을, 국민이 맡긴 권한을 자신의 이익을 위하여 사용했을 때는 반드시 그에 상응하는 책임이 따른다는 것을, 이 판결을 통해 분명하게 남겨 주시기 바란다"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이날 특검은 함께 재판에 넘겨진 정 전 비서실장과 김 전 민정수석은 모두 징역 4년을, 이 전 비서관에게는 징역 3년을 구형했다. 100wins@newspim.com 2026-08-28 13:5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