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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안정법' 통과했지만…지정학 리스크엔 세제 인센티브 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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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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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회 재경위 조세소위가 16일 환율안정법을 통과시켰다.
  • RIA 도입과 환헤지 세제 공제, 배당 익금불산입 100%로 해외 자금 유입 유도한다.
  • 중동 사태로 환율 1500원 돌파 속 법안 지연과 뉴프레임워크 논의 부재 지적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환율안정법 재경위 조세소위 통과
응급처치엔 성공, 구조 개편은 숙제
환율 뉴프레임워크 논의 촉구

[세종=뉴스핌] 김범주 기자 =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 조세소위원회를 통과한 이른바 '환율안정법'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중동 사태로 원달러 환율이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약 17년 만에 1500원을 넘어서면서 제도적 안전장치의 필요성이 강조되기 때문이다. 다만 입법 지연 사태로 환율안정화 정책이 적절한 시점에 시행하지 못하게 됐다는 지적도 나온다.

17일 국회 등에 따르면 전날 국회 재경위 조세소위를 통과한 환율안정법은 조세특례제한법 및 농어촌특별세법 일부 개정이 골자다. 국내시장 복귀계좌(RIA)를 도입해 해외주식 매도 자금를 국내로 유입하게 하겠다는 계획이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중동 사태 여파로 달러/원 평균 환율이 외환위기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한 16일 오후 서울외환시장에서 전장 대비 4.30원 상승한 1498.00원에 주간거래를 마감한 가운데, 서울 중구 하나은행 을지로본점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2026.03.16 yym58@newspim.com

특히 환율 위험 관리를 위해 환헤지 파생상품에 투자할 경우 발생하는 양도소득세를 공제하는 조항을 신설하고, 국내 기업이 해외 자회사로부터 수취하는 배당금에 대한 익금불산입률을 기존 95%에서 100%로 한시적으로 높이는 내용이 담겼다. 해외에 있는 기업 보유의 달러를 국내로 들여오게 하겠다는 취지다.

문제는 법안 처리 속도에서 드러났다. 앞서 정부가 환율 대책을 내놓았을 당시 원달러 환율은 1480원대였지만, 중동사태가 터지면서 1500원을 넘어섰다. 중동사태라는 지정학적 리스크로 인해 달러 강세가 나타면서 세제 인센티브가 얼마나 효과가 있을지에 대한 지적도 나온다.

원화 환율 변동성을 구조적으로 줄이기 위한 '뉴프레임워크' 논의가 제대로 진행되지 않고 있다는 점도 문제다. 환율 뉴프레임워크는 역외 원화 시장 개편, 국민연금 환헤지 비율 제도화, 외환보유고 운용 투명성 강화 등 외환시장 구조 개편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한편 정부는 오는 19일 환율안정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 관련 규정 변경 등을 통해 RIA 계좌 출시를 속도감 있게 추진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해 한 국책연구소 관계자는 "환율방어를 위해 단기적 방안도 중요하지만, 구조적 변화를 위한 논의가 시급하다"며 뉴프레임워크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wideope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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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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