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통일·외교

속보

더보기

BTS 광화문 공연 D-3...국정원 "테러 가능성" 경고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국정원과 군경이 19일 BTS 컴백 공연 테러 대비 비상을 걸었다.
  • 이란전쟁 여파로 중동 연계 세력과 외로운 늑대 테러 가능성을 우려했다.
  • 광화문 공연장 인파와 미대사관 위치로 가용 인력 총동원해 차단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세계적 이목 쏠린 라이브공연 타깃 우려
'외로운 늑대' 소행 가능성에도 촉각
공연장 인접 미 대사관 경비도 크게 강화
국내 암약 테러분자 127명 추방 사례도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북한전문기자 = 방탄소년단(BTS) 컴백 공연이 사흘 앞으로 다가오면서 국가정보원과 군·경찰에 테러 비상이 걸렸다.

이란전쟁의 여파로 해당 지역 연계 세력이나 자생적 테러리스트에 의한 돌발 상황이 벌어질 경우 엄청난 파장이 불가피하다는 점에서 이를 막기 위한 움직임에 가용한 인력과 수단이 총동원되고 있는 것이다.

[서울=뉴스핌] 이건주 인턴기자 = 관광객이 1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계단에 설치된 방탄소년단 'BTS 컴백 라이브: 아리랑(BTS THE COMEBACK LIVE|ARIRANG)' 대형 홍보물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6.03.16 kunjoo@newspim.com

국정원은 "테러단체들이 중동 불안정성을 세력 재건 기회로 활용하고 존재감 부각을 위해 대형 테러를 기도할 가능성이 있다는 판단 하에, 국내외 테러 가능성 진단 및 차단 활동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라며 주의령을 내린 상태다.

18일 보안 소식통에 따르면 BTS 공연과 관련해 공안당국이 꼽는 위협요소는 크게 ▲중동사태의 여파로 인한 테러 위기 고조 ▲세계적인 보이그룹의 라이브 공연이라는 주목도 ▲최대 26만명의 세계 각국 팬이 밀집 ▲공연장인 광화문에 주한 미 대사관이 위치하고 있는 점 등이다.

당국이 가장 걱정하는 건 최근 발생해 확전되고 있는 이란전쟁 양상이다.

미국과 이스라엘의 지난달 말 공습으로 최고지도자 알리 하메네이가 숨지고, 그 가족과 군 수뇌부가 몰살당한 상황에서 이란은 결사항전을 외치고 있다.

특히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의 사령관과 민병대인 바시즈 사령관에 이어 알리 라리자니 최고국가안보위원회 사무총장까지 제거되는 상황에서 보복위협의 목소리가 높아진 상황이다. 

공안당국 관계자는 "특정 국가나 준 정부 그룹에 테러에 나선다는 건 엄청난 부담이 있고 국제비난 소지가 크다는 점에서 가능성을 제한적으로 보고 있다"면서 "하지만 '외로운 늑대'의 소행으로 인한 피해 가능성도 있어 긴장을 늦추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정 세력과 연계되지 않은 채 은둔해있다 독자적으로 테러를 저지르는 외로운 늑대는 최근 들어 국제 테러의 큰 위협으로 떠올랐다.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파괴된 이란 수도 테헤란 주변 정유시설 피해 현장. [사진=로이터 뉴스핌]

국내도 더 이상 국제테러의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게 국정원 관계자의 설명이다.

국정원은 지난 2016년 6월 '테러방지법'이 시행된 이후 6년 동안 △국제 테러단체 지지 및 가담 △테러자금 모금·조달 △테러전투원 가담 및 의심 또는 전력이 있는 외국인 127명을 추방한 바 있다.

이후 최근 4년 동안에도 미 중앙정보국(CIA)와 이스라엘 정보기관 모사드 등과의 정보협조를 통해 국제테러 의심분자 상당수를 퇴거시켰지만 여전히 국내에 체류하고 있는 인원이 적지 않다는 게 관계자의 귀띔이다.

세계를 뒤흔든 K-팝의 본거지라 할 서울 한복판에서 야간에 행사가 이뤄지는데다, 공연이 실시간 라이브 중계된다는 점도 테러리스트들에게는 표적이 될 수 있다는 점도 보안당국은 우려하고 있다.

특히 이번 공연을 위해 전 세계에서 다양한 팬들이 몰려들고, 문화공연이란 점에서 철저한 통제가 쉽지 않다는 점도 당국의 대응을 어렵게 하고 있다.

공안 관계자는 "테러 위협이 부각될 경우 자칫 공연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을 수 있는데다 외국인 관광객과 BTS 팬들에게도 좋지 않은 이미지를 줄 가능성이 있다는 점에서 대규모 인파에 의한 안전에 중점을 두고 홍보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또 "국제 테러리스트뿐 아니라 외로운 늑대들의 경우에도 자신들의 소행을 과시하고 그들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라이브 공연 등을 타겟으로 해 파장을 극대화하려는 특성이 있어 우려가 커지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국정원과 경찰은 공연장 구역에 미국대사관이 위치해 있는 점도 테러 위험성을 높이는 요인이란 판단에 따라 관련 대책을 수립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존에 대사관 외곽을 경비하던 경찰특공대의 장갑형 전술차량을 증강 배치하거나 병력을 늘리는 건 물론이고 대사관 측과 협의해 유사시 상황에 대비하고 있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yjle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달러값 떨어지자 '사자' 몰렸다 [서울=뉴스핌] 박가연 기자 = 달러/원 환율이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달러화 선취매가 늘어난 영향으로 지난달 거주자외화예금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달러화예금도 처음으로 1000억달러를 넘어섰다. 한국은행이 28일 발표한 '2026년 7월중 거주자외화예금 동향'에 따르면 7월 말 기준 외국환은행의 거주자외화예금 잔액은 1283억4000만달러로 전월 말보다 150억1000만달러 증가했다. 잔액 기준 역대 최대치로 지난해 12월 기록한 종전 최고치인 1194억3000만달러를 7개월 만에 넘어섰다. 월간 증가폭도 지난해 12월 158억8000만달러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컸다. [자료=한국은행] 거주자외화예금은 내국인과 국내 기업, 국내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외국인, 국내에 진출한 외국기업 등이 국내 은행에 예치한 외화예금을 말한다.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달러화예금은 1089억2000만달러로 전월보다 111억2000만달러 증가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달러화예금 잔액이 1000억달러를 넘어선 것은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이다. 전체 거주자외화예금의 84.9%를 차지했다. 달러/원 환율이 지난 6월 말 1549.4원에서 7월 말 1424.0원으로 한 달 새 125.4원 떨어지면서 달러화 선취매가 늘어난 영향이다. 대기업의 경상대금 수취와 증권사의 외화채권 발행자금, 고객예탁금 유입도 달러화예금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 유로화와 엔화예금도 증가했다. 유로화예금은 일부 기업의 경상대금 수취 등으로 전월보다 22억2000만달러 늘어난 80억6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엔화예금은 일부 기업의 배당금 지급 목적 예치와 증권사의 외화채권 발행자금 유입 등으로 15억달러 증가한 86억1000만달러로 집계됐다. 위안화예금은 전월보다 2000만달러 증가한 12억9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영국 파운드화와 호주 달러화 등이 포함된 기타통화 예금은 14억6000만달러로 전월보다 1억6000만달러 증가했다. 예금 주체별로는 기업예금과 개인예금이 모두 늘었다. 기업예금 잔액은 전월보다 135억7000만달러 증가한 1125억6000만달러로 전체 외화예금의 87.7%를 차지했다. 이 가운데 기업의 달러화예금은 전월보다 101억1000만달러 늘어난 956억9000만달러로 집계됐다. 개인예금은 157억7000만달러로 한 달 새 14억4000만달러 증가했다. 개인이 보유한 달러화예금도 10억1000만달러 늘어난 132억3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은행별로는 국내은행의 외화예금 잔액이 1023억9000만달러로 전월보다 96억1000만달러 증가했다. 외국은행 국내지점은 259억5000만달러로 54억달러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eoyn2@newspim.com 2026-08-28 12:00
사진
'헌법재판관 미임명' 한덕수 5년 구형 [서울=뉴스핌] 백승은 기자 = 내란특검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을 저지할 목적으로 헌법재판관을 임명하지 않았다는 혐의를 받는 한덕수 전 국무총리에게 징역 5년을 구형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28일 직무유기 등 혐의를 받는 한 전 총리와 정진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김주현 전 대통령실 민정수석·이원모 전 공직기강비서관의 결심 공판을 열었다. 한덕수 전 국무총리 [사진=뉴스핌 DB] 한 전 총리는 윤 전 대통령의 직무가 정지됐던 지난 2024년 12월 대통령 권한대행을 역임하며 국회가 추천한 헌법재판관 후보자 3인(마은혁·정계선·조한창)을 의도적으로 임명하지 않았다는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마은혁 재판관이 헌법재판관 후보자로 채택되자 그가 진보 성향 판사 모임인 우리법연구회 회원인 점, 판사 임관 전 운동권 조직과 진보 정당에서 활동했던 점 등이 대두되며 보수 진영의 비판이 이어졌다. 특검은 한 전 총리가 이런 상황을 참작해 윤 전 대통령의 탄핵 인용 결정을 저지하려는 목적으로 마 재판관의 임명을 104일간 미루고, 마용주 대법관 임명도 3개월 넘게 미뤘다고 본다. 또 지난해 4월 적법한 인사 검증을 거치지 않고 윤 전 대통령의 측근으로 알려진 함상훈·이완규 후보자를 헌법재판관 후보로 지명했다는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도 있다.  특검 측은 최종 구형을 통해 "피고인들은 국회가 선출한 헌법재판관을 임명하지 않아 헌법재판소의 정상적인 구성을 방해하고 국회 동의까지 모두 마친 대법관마저 임명하지 않아 사법부의 정상적인 구성까지 지연시켰다"며 "그 결과는 국정과 헌법기관의 마비였다"고 밝혔다. 이어 "공무원이 행사하는 권한은 본래 공무원 자신의 것이 아니라 국민의 것이다. 그런데 이 사건 피고인들은 권한을 위임한 국민을 배신했다"고 비판했다. 아울러 "(이들의 행위로) 국민이 국가기관의 공식적인 절차를 믿을 수 있다는 신뢰, 그리고 최고위 공직자가 국민 앞에서 하는 말을 믿을 수 있다는 최소한의 신뢰까지 훼손됐다"고 짚었다. 특검 측은 "불의한 권력 앞에서 자신의 자리를 지키는 것보다 헌법과 양심을 지키는 것이 공직자의 의무라는 것을, 국민이 맡긴 권한을 자신의 이익을 위하여 사용했을 때는 반드시 그에 상응하는 책임이 따른다는 것을, 이 판결을 통해 분명하게 남겨 주시기 바란다"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이날 특검은 함께 재판에 넘겨진 정 전 비서실장과 김 전 민정수석은 모두 징역 4년을, 이 전 비서관에게는 징역 3년을 구형했다. 100wins@newspim.com 2026-08-28 13:5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