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ICT

속보

더보기

사전 혹평에도 반전 성공한 붉은사막…펄어비스 실적도 '청신호'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펄어비스가 20일 붉은사막을 출시해 나흘 만에 300만장 판매했다.
  • 출시 전 낮은 평점에도 패치로 반응을 긍정적으로 바꿔 손익분기점을 넘었다.
  • 주가 반등과 증권가 실적 흑자 전망이 나왔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4만원 초반대까지 떨어진 주가, 27일 5만8800원까지 상승
"첫 분기 판매량 450만장·1분기 흑자전환" 전망도

[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펄어비스의 오픈월드 액션어드벤처(Open World Action-Adventure) 게임 '붉은사막'이 출시 전 기대치를 밑도는 평을 이겨내고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 붉은사막의 흥행으로 펄어비스 실적에 대한 전망도 청신호로 바뀌고 있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붉은사막은 지난 20일 출시 당일 글로벌 판매 200만장, 나흘째에는 300만장을 돌파했다. 이달 내 400만장 돌파가 유력하다. 

펄어비스 '붉은사막' [사진=펄어비스]

1500억원 가량의 개발비가 투자된 붉은사막의 손익분기점은 300만장 내외인 것으로 알려졌다. 출시 일주일도 안 돼서 손익분기점을 넘어선 것이다.

붉은사막은 지난 2019년 지스타에서 공개된 지 7년 만에 PC와 콘솔 플랫폼으로 출시됐다. 펄어비스는 최근 2년 동안 신작 출시가 없어 실적에서 어려움을 겪었다. 특히 당초 2021년 출시 예정이었던 붉은사막의 개발이 지연되면서 적자폭이 확대됐다.

펄어비스의 실적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3655억원, 영업손실 148억원이었다. 매출은 전년 대비 6.8% 늘었지만 영업손실은 2년 연속 적자로 폭이 확대됐다.

때문에 올해 붉은사막의 성공이 무엇보다 중요했고 게임에 대한 기대도 높았다. 출시 전 한국·미국·영국·독일·프랑스·일본 등 주요 국가 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 예약 구매 1위에 올랐고 스팀에서도 글로벌 '최고 인기 게임(Top Sellers)' 1위, 에픽게임즈 스토어에서도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다.

하지만 출시 전 글로벌 게임 평점 사이트인 메타크리틱의 점수가 당초 예상보다 낮은 78점을 기록하면서 위기를 맞았다.

메타크리틱 90점 이상은 '올해의 게임(GOTY)' 후보, 80점대는 강력 추천 게임이지만, 75~79점은 '추천할만한 게임' 수준으로 평가된다. 붉은사막은 글로벌 시장의 기대치를 볼 때 최소 80점대 이상의 점수를 받을 것으로 기대됐지만 그에 미치지 못한 평가를 받은 셈이다. 그 영향으로 펄어비스의 주가도 하한가를 기록하며 주주들로부터 원성을 사기도 했다.

펄어비스는 발빠른 대처에 나섰다. 붉은사막 출시 이후 피드백을 반영해 신속한 패치를 진행했다. 그 결과 스팀의 글로벌 평가도 '대체로 긍정적'으로 돌아섰다. 이는 판매량으로 이어져 출시 나흘만에 글로벌 300만장을 넘어섰다.

빠른 대응으로 인해 유저 반응이 긍정적으로 변화하면서 주가도 반등했다. 4만원대 초반까지 떨어졌던 주가는 반등해 27일 5만8800원을 기록했다. 출시 일주일만에 극적 반등에 성공한 것이다.

증권가도 펄어비스의 실적에 대해 긍정적으로 전망하고 있다. NH투자증권은 붉은사막의 올해 판매 추정치를 당초 349만장에서 526만장으로 상향했다. 붉은사막의 연간 매출도 당초 2635억원도 3835억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또한 펄어비스의 1분기 영업이익 786억원의 흑자전환을 예상했다. 메리츠증권도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을 2752억원으로 흑자전환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효진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붉은사막의 첫 분기 예상 판매량은 450만장으로 시장의 최종 판매 추정치인 300만~500만 상단"이라며 "조작감 등 유저 불편에 대해 빠른 패치로 분위기를 반전시켰다"고 평가했다.

펄어비스는 이용자들의 피드백을 적극적으로 반영해나간다는 방침이다. 허진영 펄어비스 대표는 27일 경기 과천시 사옥에서 열린 정기주주총회에서 "붉은사막을 이용자 피드백을 기반으로 조작법 개선 등 지속적인 패치를 통해 오랜 기간 사랑받는 게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origi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달러값 떨어지자 '사자' 몰렸다 [서울=뉴스핌] 박가연 기자 = 달러/원 환율이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달러화 선취매가 늘어난 영향으로 지난달 거주자외화예금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달러화예금도 처음으로 1000억달러를 넘어섰다. 한국은행이 28일 발표한 '2026년 7월중 거주자외화예금 동향'에 따르면 7월 말 기준 외국환은행의 거주자외화예금 잔액은 1283억4000만달러로 전월 말보다 150억1000만달러 증가했다. 잔액 기준 역대 최대치로 지난해 12월 기록한 종전 최고치인 1194억3000만달러를 7개월 만에 넘어섰다. 월간 증가폭도 지난해 12월 158억8000만달러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컸다. [자료=한국은행] 거주자외화예금은 내국인과 국내 기업, 국내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외국인, 국내에 진출한 외국기업 등이 국내 은행에 예치한 외화예금을 말한다.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달러화예금은 1089억2000만달러로 전월보다 111억2000만달러 증가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달러화예금 잔액이 1000억달러를 넘어선 것은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이다. 전체 거주자외화예금의 84.9%를 차지했다. 달러/원 환율이 지난 6월 말 1549.4원에서 7월 말 1424.0원으로 한 달 새 125.4원 떨어지면서 달러화 선취매가 늘어난 영향이다. 대기업의 경상대금 수취와 증권사의 외화채권 발행자금, 고객예탁금 유입도 달러화예금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 유로화와 엔화예금도 증가했다. 유로화예금은 일부 기업의 경상대금 수취 등으로 전월보다 22억2000만달러 늘어난 80억6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엔화예금은 일부 기업의 배당금 지급 목적 예치와 증권사의 외화채권 발행자금 유입 등으로 15억달러 증가한 86억1000만달러로 집계됐다. 위안화예금은 전월보다 2000만달러 증가한 12억9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영국 파운드화와 호주 달러화 등이 포함된 기타통화 예금은 14억6000만달러로 전월보다 1억6000만달러 증가했다. 예금 주체별로는 기업예금과 개인예금이 모두 늘었다. 기업예금 잔액은 전월보다 135억7000만달러 증가한 1125억6000만달러로 전체 외화예금의 87.7%를 차지했다. 이 가운데 기업의 달러화예금은 전월보다 101억1000만달러 늘어난 956억9000만달러로 집계됐다. 개인예금은 157억7000만달러로 한 달 새 14억4000만달러 증가했다. 개인이 보유한 달러화예금도 10억1000만달러 늘어난 132억3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은행별로는 국내은행의 외화예금 잔액이 1023억9000만달러로 전월보다 96억1000만달러 증가했다. 외국은행 국내지점은 259억5000만달러로 54억달러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eoyn2@newspim.com 2026-08-28 12:00
사진
'헌법재판관 미임명' 한덕수 5년 구형 [서울=뉴스핌] 백승은 기자 = 내란특검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을 저지할 목적으로 헌법재판관을 임명하지 않았다는 혐의를 받는 한덕수 전 국무총리에게 징역 5년을 구형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28일 직무유기 등 혐의를 받는 한 전 총리와 정진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김주현 전 대통령실 민정수석·이원모 전 공직기강비서관의 결심 공판을 열었다. 한덕수 전 국무총리 [사진=뉴스핌 DB] 한 전 총리는 윤 전 대통령의 직무가 정지됐던 지난 2024년 12월 대통령 권한대행을 역임하며 국회가 추천한 헌법재판관 후보자 3인(마은혁·정계선·조한창)을 의도적으로 임명하지 않았다는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마은혁 재판관이 헌법재판관 후보자로 채택되자 그가 진보 성향 판사 모임인 우리법연구회 회원인 점, 판사 임관 전 운동권 조직과 진보 정당에서 활동했던 점 등이 대두되며 보수 진영의 비판이 이어졌다. 특검은 한 전 총리가 이런 상황을 참작해 윤 전 대통령의 탄핵 인용 결정을 저지하려는 목적으로 마 재판관의 임명을 104일간 미루고, 마용주 대법관 임명도 3개월 넘게 미뤘다고 본다. 또 지난해 4월 적법한 인사 검증을 거치지 않고 윤 전 대통령의 측근으로 알려진 함상훈·이완규 후보자를 헌법재판관 후보로 지명했다는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도 있다.  특검 측은 최종 구형을 통해 "피고인들은 국회가 선출한 헌법재판관을 임명하지 않아 헌법재판소의 정상적인 구성을 방해하고 국회 동의까지 모두 마친 대법관마저 임명하지 않아 사법부의 정상적인 구성까지 지연시켰다"며 "그 결과는 국정과 헌법기관의 마비였다"고 밝혔다. 이어 "공무원이 행사하는 권한은 본래 공무원 자신의 것이 아니라 국민의 것이다. 그런데 이 사건 피고인들은 권한을 위임한 국민을 배신했다"고 비판했다. 아울러 "(이들의 행위로) 국민이 국가기관의 공식적인 절차를 믿을 수 있다는 신뢰, 그리고 최고위 공직자가 국민 앞에서 하는 말을 믿을 수 있다는 최소한의 신뢰까지 훼손됐다"고 짚었다. 특검 측은 "불의한 권력 앞에서 자신의 자리를 지키는 것보다 헌법과 양심을 지키는 것이 공직자의 의무라는 것을, 국민이 맡긴 권한을 자신의 이익을 위하여 사용했을 때는 반드시 그에 상응하는 책임이 따른다는 것을, 이 판결을 통해 분명하게 남겨 주시기 바란다"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이날 특검은 함께 재판에 넘겨진 정 전 비서실장과 김 전 민정수석은 모두 징역 4년을, 이 전 비서관에게는 징역 3년을 구형했다. 100wins@newspim.com 2026-08-28 13:5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