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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 리포트] 회사채 금리 2년 만에 4%대…이란 사태가 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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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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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M증권은 7일 미국·이란 전쟁으로 기대인플레이션 상승과 국고금리 변동성 확대가 크레딧 시장을 압박한다고 진단했다.
  • WGBI 편입과 금융당국 조치가 수급 안전판 역할을 하지만 이란 사태 미해소로 보수적 대응이 적절하다고 밝혔다.
  • 회사채 금리 4%대 돌파와 BEI 변동성 확대 속 단기자금시장은 안정적 흐름을 유지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이란 전쟁 후 국고3년 41bp 급등…베어플랫 장세 전개
WGBI 편입·채안펀드, 스프레드 급확대 방어막 역할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iM증권은 7일 미국·이란 전쟁 발발 이후 기대인플레이션 상승과 국고금리 변동성 급확대가 크레딧 시장을 압박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세계국채지수(WGBI) 편입과 금융당국의 채권시장 안정 의지가 수급 안전판 역할을 하고 있지만 이란 사태가 해소되지 않은 현 시점에서는 보수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밝혔다.

이승재 iM증권 연구원은 "결론적으로는 높아진 캐리 매력과 수급상 안전판에 대한 기대를 할 수 있지만 가장 큰 이벤트가 해소되지 못한 현 시점에서 보수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맞다는 판단"이라고 강조했다.

iM증권에 따르면 지난 2월말 발발한 미국·이란 전쟁은 크레딧 시장 약세의 핵심 기점이 됐다. 전쟁 발발 이후 인플레이션 상승 우려가 커진 데다 상대적 매파로 평가되는 신현송 국제결제은행(BIS) 국장의 차기 한국은행 총재 인선 소식까지 겹치면서 금리 인상 전망이 확산됐다는 설명이다.

[일러스트=뉴스핌]

이란 전쟁 발발 이후 국고3년 금리는 41.0bp(1bp=0.01%포인트) 상승한 반면 국고10년은 29.6bp 상승하는 데 그쳐 전형적인 베어플랫 장세가 펼쳐졌다. 이에 따라 국고 장단기스프레드(10년-3년)는 4월3일 기준 29.9bp까지 축소됐다.

크레딧 시장도 직격탄을 맞았다. 이 연구원은 "회사채는 스프레드와 금리 모두 확대(상승)되며 AA- 3년물 기준 2024년 4월 이래 처음으로 금리가 4%대를 돌파했으며 추가 금리 상승에 대한 우려감으로 발행시장과 유통시장 모두 위축 흐름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특히 그간의 국고금리 변동성 확대와 이번 국면이 구별되는 지점으로 기대인플레이션(BEI) 동향을 꼽았다. 지난 1년간 BEI 변동성이 0.05 이내에서 안정적 흐름을 보였으나 지난달 23일 기준 0.11 이상까지 확대됐다.

이 연구원은 "국내 BEI가 10년물을 기반으로 하나 투자자들의 미래 물가 전망을 반영한다는 점에서 인플레 상승→정책 금리 경로 기대 변화로 이어져 국고 변동성 확대에 기여한 바가 크다"고 분석했다.

다만 단기자금시장은 작년 4분기보다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모습을 유지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작년 10월부터 12월말까지 CP 91일물 금리가 50bp가량 상승하며 CD금리와의 갭도 확대됐던 것과 달리 현재 CP금리는 안정적 수준에서 움직이고 있고 CD금리와의 갭도 29bp 수준으로 올해 1월 고점 55bp 대비 축소된 흐름을 유지 중이다.

이 연구원은 "올해 1월과 2월 합쳐 CP·전단채 순발행이 약 21조원을 기록하면서 발행사들이 CP·전단채로 불확실성을 회피하며 자금 조달을 하는 경향을 보였는데 금리가 안정적 흐름을 유지했다는 점은 시장 내 유동성 수용력이 어느 정도 양호하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평가했다.

채권형 펀드 설정 원본은 채권투자 환경 악화로 작년 하반기부터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지만 MMF 자금이 3월 중 고점을 경신했다는 점도 단기 유동성 안정 신호로 꼽았다. 올해 3월 중 국고채 바이백과 채안펀드 집행 등 시장 경색을 막기 위한 당국 조치들이 시행됐으며 4월에도 유사시 이러한 조치들이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이 스프레드의 급격한 확대를 막는 역할을 할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 1일 WGBI 편입이 본격 시작된 점도 수급 측면에서 긍정적 요인으로 꼽혔다. 이 연구원은 "WGBI 추종자금이 기간 프리미엄을 반영하는 장기 이상 구간 중심으로 수급상 안전판 역할을 하며 프리미엄 축소로 충분히 중·단기 구간에도 긍정적 역할을 해줄 것"이라고 전망했다.

4월은 약 46.7조원의 크레딧 채권 만기가 도래하는 달로 연중 가장 큰 규모다. 이에 따라 공사채·특수은행채 등 초우량물의 발행량 동향이 시장 안정의 관건이 될 전망이다. 가계대출 증가율 관리에 대한 정부 의지와 성과로 은행채 발행량 또한 제어될 것으로 예상되는 점은 우호적 요인이라고 봤다.

이 연구원은 "초우량물 부문에서 공급이 안정적으로 유지된다면 우량물(여전채와 회사채)에게도 온기가 퍼질 수 있다"며 "기대인플레이션과 국고3년 변동성이 고점에서 꺾이는 흐름이 관찰되지만 호르무즈 해협 봉쇄가 장기화되고 더 나아가 주요 에너지시설에 대한 타격과 확전 양상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아직 배제하기 어렵다"고 전했다.

dconnect@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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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넘 의원, 英 집권 노동당 새 대표로 [런던=뉴스핌] 장일현 특파원 = '북부의 왕'으로 불리는 앤디 버넘 의원이 17일(현지 시각) 영국 집권 여당인 노동당의 새 대표에 올랐다.  버넘 대표는 오는 20일 키어 스타머 총리를 이어 영국의 차기 총리 자리를 확정했다. 의원내각제를 채택하고 있는 영국은 의회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집권당의 대표가 총리가 된다. 노동당은 이날 특별 당대회를 열고 버넘 의원을 당 대표로 공식 선출했다. 버넘은 전날 마감된 당 대표 경선 후보 등록에서 단독으로 등록했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노동당 공보에 따르면 버넘은 노동당 소속 하원의원 379명과 노동조합·사회주의 단체 23곳의 지지를 받아 당 대표로 선출됐다"고 했다. 현재 노동당은 전체 의석 650석 중 403석을 보유하고 있는데 이중 94%가 버넘을 당 대표로 선택한 것이다.  앤디 버넘 영국 노동당 새 대표가 17일(현지 시각) 특별 당대화에서 대표 수락 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샤바나 마무드 내무장관의 새 대표 선출 결과 발표와 함께 무대에 오른 버넘은 일성으로 "국민에게 희망을 되돌려주겠다"고 했다.  그는 "저를 지지한 노동당 의원들이 모두 영국 곳곳의 잊혀진 지역을 위해 과거의 노동당을 되찾아 달라는 요구를 들었다"면서 "우리는 그 부름에 응답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오늘 하나로 뭉쳤고, 그 힘을 오랫동안 정치로부터 희망을 잃은 사람들과 지역을 위해 사용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이날 연설에서 다섯 가지 변화와 약속을 실천하겠다고 했다. 노당동의 단결을 위해 '파벌 문화'를 종식하겠다고 했고, "이번이 바뀔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면서 비난보다 문제 해결의 정치를 추구하겠다고 했다. 그는 "영국 정치가 덜 독해졌으면 좋겠다"고도 했다.  세번째 변화로는 노동당의 정치적 지향을 거론하며 노동당답게 승리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녹색당보다 더 녹색당처럼 행동하려 하지도 않을 것이고, 영국개혁당(Reform UK)보다 더 개혁당처럼 행동하려 하지 않을 것이며 과거처럼 보수당 옷을 너무 많이 입지도 않을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담대하고 자신감 있게, 진정한 노동당으로 승리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북부와 남부, 동부와 서부, 스코틀랜드와 웨일스, 북아일랜드 모두를 위한 지도자가 되겠다"는 것이 네 번째 약속이고, 중앙정부가 독접하고 있는 권한을 웨스트민스터와 화이트홀에서 지역 사회로 되돌려주는 지방분권이 다섯 번째 약속이라고 했다.  버넘 대표는 자신이 친기업 노선을 취할 것이라고도 했다. 그는 "그레이터맨체스터 시장 시절 친기업적인 시장이었듯이 노동당 대표가 된 뒤에도 친기업적인 지도자가 될 것"이라며 "우리는 기업과 함께 지역을 되살렸고 그 방식을 영국 전체로 확대할 것"이라고 했다.  1970년 1월 리버풀 북쪽 교외 지역에서 태어난 그는 15세 때 노동당에 가입했다. 케임브리지대에서 영어를 전공한 뒤 의원 보좌관 등을 거쳐 2001년 총선에서 그레이터맨체스트의 리(Leigh) 선거구에서 하원의원에 당선됐다. 이후 16년간 하원의원을 지냈다.  이 기간 토니 블레어와 고든 브라운 정부에서 내무부·재무부 차관, 문화장관, 보건장관 등을 역임했다.  2010년과 2015년에 당 대표에 도전했지만 에드 밀리밴드와 제러미 코빈에서 패했다.  2017년 중앙정치를 떠나 새로 만들어진 그레이터맨체스터 광역시장 선거에 출마해 당선됐고, 2021년과 2024년 선거에서도 내리 승리했다.  시장으로 재직하면서 버스 공영화를 추진하고 통합 대중교통망 구축과 주택 공급 확대 등으로 시민들의 지지를 받았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중앙 정부에 맞서 북부 지역 지원 확대를 요구하면서 전국적인 인지도를 얻었다. 이때부터 '북부의 왕(King of the North)'이라는 별명이 널리 퍼졌다. 버넘 시장 재임 시절 그레이터맨체스터는 전국 평균을 상회하는 경제성장률을 기록했다.  버넘 대표는 당 대회 연설에 앞서 소셜미디어에 "앞으로 며칠은 영국을 누가 통치하느냐만 바꾸는 것이 아니며 영국이 어떻게 통치되는지를 바꾸는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권력을 있어야 할 곳으로 되돌릴 기회"라고 했다.  그는 정치적으로는 현 스타머 총리보다 더욱 왼쪽에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주택과 교통, 교육 등과 관련된 권한을 지방으로 분산해 각 지역에 맞는 경제 발전을 추구해야 한다는 내용의 '맨체스터리즘'(Manchesterism)을 주장한다.  맨체스터에 제2 총리실을 둬 중앙정부와 효율적으로 업무를 조율하는 '북부 총리실(No. 10 North)' 구상도 밝혔다.  ihjang67@newspim.com   2026-07-17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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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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