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글로벌경제

속보

더보기

[AI의 종목 이야기] '1년 새 14배' 소형 해운 ETF, 이란戰 온도계됐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이란 혁명수비대가 10일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BWET 주가 반등시켰다.
  • BWET는 지난 1년간 1300% 급등하며 최고 수익 ETF 됐다.
  • 전쟁 여파와 공급 부족으로 운임 상승 지속될 전망이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이 기사는 4월 10일 오전 08시13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번역을 통해 생성된 콘텐츠로 원문은 4월9일 블룸버그통신 기사입니다.

[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이란 전쟁의 모든 변곡점—휴전 가능성, 미사일 공격, 유조선 항로 변화—이 대부분의 투자자들이 이름조차 들어본 적 없는 순자산 6500만달러짜리 상장지수펀드에 거의 실시간으로 반영되고 있다.

브레이크웨이브 탱커 해운 ETF(BWET)는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 통과를 허용하겠다고 밝힌 수요일 장 초반 약 13% 급락했다. 그러나 불과 몇 시간 만에 방향을 틀었다. 이스라엘의 레바논 공습에 대한 보복으로 이란 혁명수비대가 호르무즈 해협의 유조선 운항을 재차 봉쇄하자 주가가 반등했다.

미국 뉴욕증권거래소 트레이더 [사진=블룸버그통신]

이날 BWET의 롤러코스터 장세는 서류상의 휴전과 아직 끝나지 않은 전쟁의 현실 사이에 얼마나 큰 간극이 있는지를 몇 시간 만에 압축해서 보여줬다. BWET는 지난 1년간 약 1300% 급등했다. 주당 약 10달러에서 150달러 가까이 치솟으며 2026년 현재까지 미국 상장 ETF 가운데 최고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연초만 해도 순자산은 200만달러에 불과했다. 주목할 점은 수익률만이 아니다. 이 펀드가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에너지 병목 지점의 개통 여부를 분 단위로 판정하는 시장의 척도가 됐다는 사실이다.

올해 1월, 전쟁이 발발하기 전 시트리니 리서치는 이 구도를 정확히 짚었다. 노후화된 선대와 이른바 '유령 선박'에 대한 제재 강화를 근거로 원유 자체가 아니라 원유를 운반하는 선박이 진짜 투자 기회라고 주장했다. BWET는 시트리니가 구성한 탱커 바스켓에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3개월이 지난 지금, 그 테제는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강도로 현실화됐다.

BWET는 초대형 원유운반선을 하루 단위로 용선하는 비용에 연동된 운임 선물을 편입하고 있다. 포트폴리오의 약 90%는 중동에서 중국으로 향하는 원유 해상 운임 비용을 추종한다.

브레이크웨이브 어드바이저스의 설립자 겸 운용 파트너인 존 카르초나스는 "리스크 헤지 수단은 없다"고 말했다. "운임이 하락하면 펀드도 하락한다."

그러나 이처럼 가시적인 성과에도 불구하고 실제로 매수에 나서는 투자자는 많지 않다. 미국 상장 펀드 가운데 올해 수익률을 압도적으로 앞서고 있음에도, BWET에 유입된 순자금은 약 2500만달러에 그친다. 이에 비해 수익률은 훨씬 낮은 유나이티드스테이츠 브렌트 오일 펀드에는 약 7억2000만달러가 유입됐다. 2500만달러는 그 규모 앞에서 반올림 오차 수준에 불과하다.

3.5%에 달하는 총보수와 복잡한 세금 구조가 결의에 찬 소수의 투기꾼을 제외한 일반 투자자들을 멀리하게 만든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카르초나스는 자산이 늘어나면 헤드라인 보수율을 낮출 수 있다고 밝혔다. 또 선물을 활용하는 구조상 대부분의 자산이 현금으로 운용되면서 이자 수익이 비용을 일부 상쇄한다고 설명했다.

스트래티거스 시큐리티스의 수석 ETF 전략가 토드 손은 유입 자금이 미미한 데는 몇 가지 이유가 있다고 진단했다. "차익 기회는 이미 상당 부분 소진됐고 펀드는 올해 이미 몇 배나 올랐기 때문에 현 시점에서의 위험 대비 수익 매력이 높지 않을 수 있다"고 그는 말했다. "여기에 더해 이 펀드가 다루는 분야 자체가 상당히 틈새적이다. 원유는 그렇다 치더라도 유조선 운임은 더욱 전문화된 베팅이어서 광범위한 투자자 자금 유입을 억제하는 요인이 된다."

이번 랠리는 3월 초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사실상 봉쇄하면서 해운 비용이 급격히 재산정된 데서 비롯됐다.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최고 지도자 알리 하메네이가 사망하고 걸프 전역에 보복 공격이 이어진 것이 발단이었다. 봉쇄로 인해 아시아 구매자들이 페르시아만 바깥에서 원유를 조달해야 하는 상황이 됐고 이를 실어 나를 선박에 대한 수요와 운임이 동반 급등했다. 현재 걸프만에서 출항하는 초대형 원유운반선의 일일 용선료는 하루 50만달러를 웃돌고 있다. 전쟁 전 수준의 약 5배에 달하는 수치다.

전쟁이 시작되기 전부터 해운 시장은 이미 빠듯한 상황이었다. 서울에 본사를 둔 시노코르 그룹이 탱커 운항 용량의 상당 부분을 집중적으로 확보한 상태에서 집중 소유 구조를 우려한 화주들이 앞다퉈 선박을 찾으면서 비용이 올라 있었다. 러시아와 이란에 대한 제재는 그와 동시에 규정을 준수하는 선박의 공급 풀을 축소시켰다. 오랜 투자 부진으로 전 세계 선대는 노후화됐고 공급은 제한적이었다.

이 같은 구조적 공급 부족이 일부 애널리스트들로 하여금 평화가 정착되더라도 이 펀드의 상승분이 완전히 되돌려지지는 않을 것이라고 보게 만드는 이유다. 교역 항로는 한층 복잡해졌고 구매자들은 더 먼 곳에서 원유를 조달하고 있으며 해운 용량에 대한 수요는 분쟁과 무관하게 증가하는 추세다.

카르초나스는 "지금은 전쟁과 교란이 부각되고 있지만 이것이 펀더멘털 스토리로 전환될 수 있다"며 소유권 집중과 안정적인 글로벌 수요를 그 근거로 제시했다.

분쟁의 여진은 전투가 끝난 뒤에도 남을 가능성이 있다. 해협이 완전히 재개통된다 해도 치솟은 보험료, 우회한 공급망, 인도양과 걸프만 전역의 항만 물류 혼란이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

운임 분석 플랫폼 제네타의 수석 애널리스트 데스틴 오주이구르는 "대체 항로를 이용하더라도 문드라, 냐바 세바, 코르 파칸 같은 항만에서 심각한 일정 차질이 발생하고 있으며 이는 하루아침에 해소될 문제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bernard020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달러값 떨어지자 '사자' 몰렸다 [서울=뉴스핌] 박가연 기자 = 달러/원 환율이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달러화 선취매가 늘어난 영향으로 지난달 거주자외화예금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달러화예금도 처음으로 1000억달러를 넘어섰다. 한국은행이 28일 발표한 '2026년 7월중 거주자외화예금 동향'에 따르면 7월 말 기준 외국환은행의 거주자외화예금 잔액은 1283억4000만달러로 전월 말보다 150억1000만달러 증가했다. 잔액 기준 역대 최대치로 지난해 12월 기록한 종전 최고치인 1194억3000만달러를 7개월 만에 넘어섰다. 월간 증가폭도 지난해 12월 158억8000만달러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컸다. [자료=한국은행] 거주자외화예금은 내국인과 국내 기업, 국내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외국인, 국내에 진출한 외국기업 등이 국내 은행에 예치한 외화예금을 말한다.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달러화예금은 1089억2000만달러로 전월보다 111억2000만달러 증가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달러화예금 잔액이 1000억달러를 넘어선 것은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이다. 전체 거주자외화예금의 84.9%를 차지했다. 달러/원 환율이 지난 6월 말 1549.4원에서 7월 말 1424.0원으로 한 달 새 125.4원 떨어지면서 달러화 선취매가 늘어난 영향이다. 대기업의 경상대금 수취와 증권사의 외화채권 발행자금, 고객예탁금 유입도 달러화예금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 유로화와 엔화예금도 증가했다. 유로화예금은 일부 기업의 경상대금 수취 등으로 전월보다 22억2000만달러 늘어난 80억6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엔화예금은 일부 기업의 배당금 지급 목적 예치와 증권사의 외화채권 발행자금 유입 등으로 15억달러 증가한 86억1000만달러로 집계됐다. 위안화예금은 전월보다 2000만달러 증가한 12억9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영국 파운드화와 호주 달러화 등이 포함된 기타통화 예금은 14억6000만달러로 전월보다 1억6000만달러 증가했다. 예금 주체별로는 기업예금과 개인예금이 모두 늘었다. 기업예금 잔액은 전월보다 135억7000만달러 증가한 1125억6000만달러로 전체 외화예금의 87.7%를 차지했다. 이 가운데 기업의 달러화예금은 전월보다 101억1000만달러 늘어난 956억9000만달러로 집계됐다. 개인예금은 157억7000만달러로 한 달 새 14억4000만달러 증가했다. 개인이 보유한 달러화예금도 10억1000만달러 늘어난 132억3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은행별로는 국내은행의 외화예금 잔액이 1023억9000만달러로 전월보다 96억1000만달러 증가했다. 외국은행 국내지점은 259억5000만달러로 54억달러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eoyn2@newspim.com 2026-08-28 12:00
사진
'헌법재판관 미임명' 한덕수 5년 구형 [서울=뉴스핌] 백승은 기자 = 내란특검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을 저지할 목적으로 헌법재판관을 임명하지 않았다는 혐의를 받는 한덕수 전 국무총리에게 징역 5년을 구형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28일 직무유기 등 혐의를 받는 한 전 총리와 정진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김주현 전 대통령실 민정수석·이원모 전 공직기강비서관의 결심 공판을 열었다. 한덕수 전 국무총리 [사진=뉴스핌 DB] 한 전 총리는 윤 전 대통령의 직무가 정지됐던 지난 2024년 12월 대통령 권한대행을 역임하며 국회가 추천한 헌법재판관 후보자 3인(마은혁·정계선·조한창)을 의도적으로 임명하지 않았다는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마은혁 재판관이 헌법재판관 후보자로 채택되자 그가 진보 성향 판사 모임인 우리법연구회 회원인 점, 판사 임관 전 운동권 조직과 진보 정당에서 활동했던 점 등이 대두되며 보수 진영의 비판이 이어졌다. 특검은 한 전 총리가 이런 상황을 참작해 윤 전 대통령의 탄핵 인용 결정을 저지하려는 목적으로 마 재판관의 임명을 104일간 미루고, 마용주 대법관 임명도 3개월 넘게 미뤘다고 본다. 또 지난해 4월 적법한 인사 검증을 거치지 않고 윤 전 대통령의 측근으로 알려진 함상훈·이완규 후보자를 헌법재판관 후보로 지명했다는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도 있다.  특검 측은 최종 구형을 통해 "피고인들은 국회가 선출한 헌법재판관을 임명하지 않아 헌법재판소의 정상적인 구성을 방해하고 국회 동의까지 모두 마친 대법관마저 임명하지 않아 사법부의 정상적인 구성까지 지연시켰다"며 "그 결과는 국정과 헌법기관의 마비였다"고 밝혔다. 이어 "공무원이 행사하는 권한은 본래 공무원 자신의 것이 아니라 국민의 것이다. 그런데 이 사건 피고인들은 권한을 위임한 국민을 배신했다"고 비판했다. 아울러 "(이들의 행위로) 국민이 국가기관의 공식적인 절차를 믿을 수 있다는 신뢰, 그리고 최고위 공직자가 국민 앞에서 하는 말을 믿을 수 있다는 최소한의 신뢰까지 훼손됐다"고 짚었다. 특검 측은 "불의한 권력 앞에서 자신의 자리를 지키는 것보다 헌법과 양심을 지키는 것이 공직자의 의무라는 것을, 국민이 맡긴 권한을 자신의 이익을 위하여 사용했을 때는 반드시 그에 상응하는 책임이 따른다는 것을, 이 판결을 통해 분명하게 남겨 주시기 바란다"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이날 특검은 함께 재판에 넘겨진 정 전 비서실장과 김 전 민정수석은 모두 징역 4년을, 이 전 비서관에게는 징역 3년을 구형했다. 100wins@newspim.com 2026-08-28 13:5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