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스포츠 해외스포츠

속보

더보기

"매킬로이, 우즈 이후 등장한 새 오거스타의 주인공"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로리 매킬로이가 13일 마스터스에서 2년 연속 우승했다.
  • 12언더파 276타로 셰플러를 1타 차로 제치고 와이어 투 와이어 승리를 거뒀다.
  • 외신들은 우즈 이후 24년 만의 2연패로 오거스타 새 주인공이라 평가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외신·골프 전문 매체 등 "장기 시대를 열 수 있는 유일한 이름"
매킬로이 ""그린재킷 입기까지 17년 걸렸는데...1년 만에 또"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2년 연속 오거스타를 정복한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를 두고 미국과 영국 유력 매체들은 "우즈 이후 처음 등장한 새로운 오거스타의 주인공"이라고 평가했다.

매킬로이는 13일(한국시간) 제90회 마스터스 토너먼트에서 최종 합계 12언더파 276타로 세계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를 1타 차로 제치고 2년 연속 그린 재킷을 품에 안았다. 1라운드부터 선두를 놓치지 않은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이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매킬로이가 13일(한국시간) 마스터스 토너먼트에서 우승을 확정한 뒤 환호하고 있다. [사진=PGA 2026.04.13 psoq1337@newspim.com

이번 우승으로 매킬로이는 2011년 US 오픈, 2012 PGA 챔피언십, 2014년 디 오픈 챔피언십, 2014 PGA 챔피언십, 2025 마스터스 토너먼트에 이어 메이저 통산 6승이자 PGA 투어 통산 30승 고지에 올랐다.

해외 골프 전문 매체들은 매킬로이가 2년 연속 그린 재킷을 입은 장면을 두고 "잭 니클라우스, 닉 팔도, 타이거 우즈에 이어 네 번째로 이름을 올렸다"며 "마스터스 역사에서 극소수에게만 허락된 클럽에 입성했다"고 전했다. 실제로 마스터스 2연패는 니클라우스(1965·1966년), 팔도(1989·1990년), 우즈(2001·2002년)에 이어 매킬로이가 24년 만에 달성한 네 번째 기록이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매킬로이가 13일(한국시간) 마스터스 토너먼트에서 우승 트로피를 안고 캐디와 기쁨을 나누고 있다. [사진=PGA] 2026.04.13 psoq1337@newspim.com

미국 ESPN은 "타이거 우즈의 마지막 연패 이후 24년을 기다려온 기록이다. 매킬로이는 이제 오거스타의 진정한 주인임을 입증했다. 그의 2연패는 골프 역사상 가장 강력한 퍼포먼스 중 하나로 기억될 것"이라고 전했다. 북아일랜드 출신 스타가 단순한 커리어 부활이 아니라 오거스타 내셔널의 서사를 다시 쓰고 있다는 것이다.

영국 BBC는 "북아일랜드의 영웅이 불가능해 보였던 미션을 완수했다. 커리어 그랜드슬램 달성 이후 찾아온 압박감을 완벽히 극복하고 일궈낸 압도적인 승리다"라고 전하며 지난 10여 년간 마스터스에서 번번이 좌절했던 시간을 끊어낸 상징적 순간으로 평가했다.

골프다이제스트는 기술과 멘털을 동시에 주목했다. 이 매체는 "드라이버 샷 정확도가 흔들리는 상황에서도 정교한 퍼트와 위기 관리로 우승을 따냈다. 이는 매킬로이가 기술적 완성도를 넘어 심리적 완성체에 도달했음을 의미한다"고 분석했다. 완벽하지 않은 샷을 안고도 스코어를 지켜내는 능력이 진짜 세계 1인자의 조건이라는 메시지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타이거 우즈 이후 24년 만에 마스터스 2연패를 달성한 매킬로이. [사진=PGA] 2026.04.13 psoq1337@newspim.com

이번 마스터스 전과 후의 시선도 완전히 달라졌다. 일부 미국 매체가 매킬로이를 파워랭킹 5~7위권에 두며 "전성기에서 내려온 것 아니냐"는 의문을 던졌지만 대회 뒤에는 "의심에 실력으로 답했다", "여전히 메이저 무대에서 가장 믿을 수 있는 빅게임 플레이어"라는 평가가 줄을 이었다. 지난해 마스터스 우승으로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완성한 데 이어 1년 만에 같은 코스를 다시 제패하자 "우즈 이후 오거스타의 새 얼굴"이라는 표현까지 등장했다.

매킬로이는 우승 직후 "그린재킷 하나를 얻기까지 17년이 걸렸는데, 1년 만에 또 입게 될 줄은 몰랐다"며 "이 코스에서의 모든 인내가 결실을 맺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해에는 "평생의 꿈이 이뤄졌다"며 커리어 그랜드슬램 완성을 한 페이지의 마침표로 표현했다면 올해는 "이제야 오거스타와 조금은 친구가 된 느낌"이라고 여유를 보였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매킬로이가 2년 연속 우승을 이뤄 전 대회 우승자가 그린재킷을 입혀주는 전통을 이어갈 수 없게 되자 오거스타 내셔널의 프레드 리들리 회장이 입혀주는 역할을 맡았다. [사진=PGA] 2026.04.13 psoq1337@newspim.com

성공의 키워드는 그가 스스로 말한 '심리적 해방'이다. 매킬로이는 "과거에는 이 대회가 내 골프 인생 전체를 정의하는 것처럼 느껴졌지만, 지금은 그 압박에서 조금은 자유로워졌다"고 털어놓았다. 외신들은 "챔피언 전용 주차장을 어색해하던 선수가 이제는 그곳을 자신의 집처럼 느끼기 시작했다"며 강박에서 벗어난 여유가 오히려 가장 강력한 경기력을 끌어냈다고 분석했다.

'골프의 성지' 오거스타라는 무대에서 연속으로 정상에 섰다는 건 코스 이해도, 샷 메이킹, 멘털이 모두 레전드급이라는 의미다. 외신이 그를 두고 "우즈 이후 장기 시대를 열 수 있는 유일한 이름"이라고 보는 이유다.

psoq133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달러값 떨어지자 '사자' 몰렸다 [서울=뉴스핌] 박가연 기자 = 달러/원 환율이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달러화 선취매가 늘어난 영향으로 지난달 거주자외화예금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달러화예금도 처음으로 1000억달러를 넘어섰다. 한국은행이 28일 발표한 '2026년 7월중 거주자외화예금 동향'에 따르면 7월 말 기준 외국환은행의 거주자외화예금 잔액은 1283억4000만달러로 전월 말보다 150억1000만달러 증가했다. 잔액 기준 역대 최대치로 지난해 12월 기록한 종전 최고치인 1194억3000만달러를 7개월 만에 넘어섰다. 월간 증가폭도 지난해 12월 158억8000만달러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컸다. [자료=한국은행] 거주자외화예금은 내국인과 국내 기업, 국내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외국인, 국내에 진출한 외국기업 등이 국내 은행에 예치한 외화예금을 말한다.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달러화예금은 1089억2000만달러로 전월보다 111억2000만달러 증가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달러화예금 잔액이 1000억달러를 넘어선 것은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이다. 전체 거주자외화예금의 84.9%를 차지했다. 달러/원 환율이 지난 6월 말 1549.4원에서 7월 말 1424.0원으로 한 달 새 125.4원 떨어지면서 달러화 선취매가 늘어난 영향이다. 대기업의 경상대금 수취와 증권사의 외화채권 발행자금, 고객예탁금 유입도 달러화예금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 유로화와 엔화예금도 증가했다. 유로화예금은 일부 기업의 경상대금 수취 등으로 전월보다 22억2000만달러 늘어난 80억6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엔화예금은 일부 기업의 배당금 지급 목적 예치와 증권사의 외화채권 발행자금 유입 등으로 15억달러 증가한 86억1000만달러로 집계됐다. 위안화예금은 전월보다 2000만달러 증가한 12억9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영국 파운드화와 호주 달러화 등이 포함된 기타통화 예금은 14억6000만달러로 전월보다 1억6000만달러 증가했다. 예금 주체별로는 기업예금과 개인예금이 모두 늘었다. 기업예금 잔액은 전월보다 135억7000만달러 증가한 1125억6000만달러로 전체 외화예금의 87.7%를 차지했다. 이 가운데 기업의 달러화예금은 전월보다 101억1000만달러 늘어난 956억9000만달러로 집계됐다. 개인예금은 157억7000만달러로 한 달 새 14억4000만달러 증가했다. 개인이 보유한 달러화예금도 10억1000만달러 늘어난 132억3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은행별로는 국내은행의 외화예금 잔액이 1023억9000만달러로 전월보다 96억1000만달러 증가했다. 외국은행 국내지점은 259억5000만달러로 54억달러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eoyn2@newspim.com 2026-08-28 12:00
사진
'헌법재판관 미임명' 한덕수 5년 구형 [서울=뉴스핌] 백승은 기자 = 내란특검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을 저지할 목적으로 헌법재판관을 임명하지 않았다는 혐의를 받는 한덕수 전 국무총리에게 징역 5년을 구형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28일 직무유기 등 혐의를 받는 한 전 총리와 정진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김주현 전 대통령실 민정수석·이원모 전 공직기강비서관의 결심 공판을 열었다. 한덕수 전 국무총리 [사진=뉴스핌 DB] 한 전 총리는 윤 전 대통령의 직무가 정지됐던 지난 2024년 12월 대통령 권한대행을 역임하며 국회가 추천한 헌법재판관 후보자 3인(마은혁·정계선·조한창)을 의도적으로 임명하지 않았다는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마은혁 재판관이 헌법재판관 후보자로 채택되자 그가 진보 성향 판사 모임인 우리법연구회 회원인 점, 판사 임관 전 운동권 조직과 진보 정당에서 활동했던 점 등이 대두되며 보수 진영의 비판이 이어졌다. 특검은 한 전 총리가 이런 상황을 참작해 윤 전 대통령의 탄핵 인용 결정을 저지하려는 목적으로 마 재판관의 임명을 104일간 미루고, 마용주 대법관 임명도 3개월 넘게 미뤘다고 본다. 또 지난해 4월 적법한 인사 검증을 거치지 않고 윤 전 대통령의 측근으로 알려진 함상훈·이완규 후보자를 헌법재판관 후보로 지명했다는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도 있다.  특검 측은 최종 구형을 통해 "피고인들은 국회가 선출한 헌법재판관을 임명하지 않아 헌법재판소의 정상적인 구성을 방해하고 국회 동의까지 모두 마친 대법관마저 임명하지 않아 사법부의 정상적인 구성까지 지연시켰다"며 "그 결과는 국정과 헌법기관의 마비였다"고 밝혔다. 이어 "공무원이 행사하는 권한은 본래 공무원 자신의 것이 아니라 국민의 것이다. 그런데 이 사건 피고인들은 권한을 위임한 국민을 배신했다"고 비판했다. 아울러 "(이들의 행위로) 국민이 국가기관의 공식적인 절차를 믿을 수 있다는 신뢰, 그리고 최고위 공직자가 국민 앞에서 하는 말을 믿을 수 있다는 최소한의 신뢰까지 훼손됐다"고 짚었다. 특검 측은 "불의한 권력 앞에서 자신의 자리를 지키는 것보다 헌법과 양심을 지키는 것이 공직자의 의무라는 것을, 국민이 맡긴 권한을 자신의 이익을 위하여 사용했을 때는 반드시 그에 상응하는 책임이 따른다는 것을, 이 판결을 통해 분명하게 남겨 주시기 바란다"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이날 특검은 함께 재판에 넘겨진 정 전 비서실장과 김 전 민정수석은 모두 징역 4년을, 이 전 비서관에게는 징역 3년을 구형했다. 100wins@newspim.com 2026-08-28 13:5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