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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달 연속 커진 '경기 하방 위험' 경고…"소비심리·물가 직격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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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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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가 17일 중동전쟁 여파로 경제 하방위험이 현실화됐다고 진단했다.
  • 소비심리지수 5.1%p 하락하고 백화점·할인점 매출 20%p대 급감했다.
  • 유가 급등으로 물가 2.2% 상승했으나 반도체 수출은 49.2% 늘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재경부, 4월 최근 경제동향 발표
반도체가 떠받친 성장, 내수는 흔들
소비심리 꺾이고 유가발 물가 압박 확대
정부, 4월에도 '경기 하방위험 증대' 진단

[세종=뉴스핌] 김범주 기자 = 정부가 1개월 넘게 이어져 온 중동전쟁 여파로 우리 경제의 '하방 위험'이 현실화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특히 이번 전쟁이 소비심리, 물가 등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며 경기 하방 압력이 커졌다고 분석했다.

재정경제부는 17일 '4월 최근 경제동향'(그린북)을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다. 이는 지난달 밝힌 '하방 위험 증대 우려'보다 수위를 높인 표현으로, 장기화 된 전쟁으로 인해 국내 경기가 침체 국면으로 접어들 수 있다는 경고를 한 것으로 풀이된다.

우선 반도체 중심 수출 호조와 내수 개선 흐름이 이어졌지만, 중동발 충격이 소비와 물가, 심리에 동시에 부담을 주고 있다는 진단을 내놨다.

[자료=재정경제부]

지난달 소비자심리지수(CSI)는 107.0으로 전월대비 5.1%포인트(p) 하락했다. 기준선인 100을 넘었지만, 한달 사이에 낙폭이 커졌다는 점에서 소비 심리 위축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실제 백화점과 할인점의 카드승인액이 두드러지게 감소했다. 지난달 백화점 카드승인액은 전월 대비 20.2%p, 할인점은 21.9%p 줄었다. 지난 2월 설명절 특수를 고려하더라도 이 같은 감소세는 이례적이라는 것이 정부 측의 설명이다.

물가는 유가 급등으로 직격탄을 맞았다. 3월 소비자물가는 전월 대비 0.2%p 상승한 2.2%였다. 석유류 물가가 전년 동월 대비 9.9% 급등하면서 물가 상승을 부추겼다. 두바이유는 2월 배럴당 68.4달러에서 3월 128.5달러로, 국내 휘발유 가격도 리터당 1689원에서 1836원으로 뛰었다. 일반적으로 경기가 식으면 물가가 안정되는 모습과는 다르게 나타났다.

이와 관련해 정부는 '경기 하방위험이 증가했다'면서도 '침체는 아니다' 점을 강조했다. 조성중 재경부 경제분석과장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경기하방 위험에 접어든 것은 아니다"며 "지난달은 중동전쟁 한달 전 상황이었고, 현재까지 지속되면서 흐름이 바뀐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반도체 호조에 힘입어 수출은 큰 폭으로 늘었다. 3월 수출은 반도체·컴퓨터·무선통신 수출 확대 영향으로 전년 동월 대비 49.2%, 일평균 수출액은 37억7000만달러로 42.7%가 각각 증가했다.

재경부 관계자는 "글로벌 경제는 중동전쟁, 주요국 관세 부과에 따른 통상환경 악화 등으로 국제금융시장 및 에너지 가격 변동성이 확대되고 교역·성장 둔화 우려도 있다"고 분석했다.

[자료=재정경제부]

wideope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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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재판관 미임명' 한덕수 5년 구형 [서울=뉴스핌] 백승은 기자 = 내란특검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을 저지할 목적으로 헌법재판관을 임명하지 않았다는 혐의를 받는 한덕수 전 국무총리에게 징역 5년을 구형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28일 직무유기 등 혐의를 받는 한 전 총리와 정진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김주현 전 대통령실 민정수석·이원모 전 공직기강비서관의 결심 공판을 열었다. 한덕수 전 국무총리 [사진=뉴스핌 DB] 한 전 총리는 윤 전 대통령의 직무가 정지됐던 지난 2024년 12월 대통령 권한대행을 역임하며 국회가 추천한 헌법재판관 후보자 3인(마은혁·정계선·조한창)을 의도적으로 임명하지 않았다는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마은혁 재판관이 헌법재판관 후보자로 채택되자 그가 진보 성향 판사 모임인 우리법연구회 회원인 점, 판사 임관 전 운동권 조직과 진보 정당에서 활동했던 점 등이 대두되며 보수 진영의 비판이 이어졌다. 특검은 한 전 총리가 이런 상황을 참작해 윤 전 대통령의 탄핵 인용 결정을 저지하려는 목적으로 마 재판관의 임명을 104일간 미루고, 마용주 대법관 임명도 3개월 넘게 미뤘다고 본다. 또 지난해 4월 적법한 인사 검증을 거치지 않고 윤 전 대통령의 측근으로 알려진 함상훈·이완규 후보자를 헌법재판관 후보로 지명했다는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도 있다.  특검 측은 최종 구형을 통해 "피고인들은 국회가 선출한 헌법재판관을 임명하지 않아 헌법재판소의 정상적인 구성을 방해하고 국회 동의까지 모두 마친 대법관마저 임명하지 않아 사법부의 정상적인 구성까지 지연시켰다"며 "그 결과는 국정과 헌법기관의 마비였다"고 밝혔다. 이어 "공무원이 행사하는 권한은 본래 공무원 자신의 것이 아니라 국민의 것이다. 그런데 이 사건 피고인들은 권한을 위임한 국민을 배신했다"고 비판했다. 아울러 "(이들의 행위로) 국민이 국가기관의 공식적인 절차를 믿을 수 있다는 신뢰, 그리고 최고위 공직자가 국민 앞에서 하는 말을 믿을 수 있다는 최소한의 신뢰까지 훼손됐다"고 짚었다. 특검 측은 "불의한 권력 앞에서 자신의 자리를 지키는 것보다 헌법과 양심을 지키는 것이 공직자의 의무라는 것을, 국민이 맡긴 권한을 자신의 이익을 위하여 사용했을 때는 반드시 그에 상응하는 책임이 따른다는 것을, 이 판결을 통해 분명하게 남겨 주시기 바란다"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이날 특검은 함께 재판에 넘겨진 정 전 비서실장과 김 전 민정수석은 모두 징역 4년을, 이 전 비서관에게는 징역 3년을 구형했다. 100wins@newspim.com 2026-08-28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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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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