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은행

속보

더보기

3월 생산자물가 1.6% 급등…4년 만에 '최대 폭'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3월 생산자물가지수가 전월 대비 1.6% 상승해 4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 국제 유가와 원자재 가격 폭등으로 석탄·석유제품이 31.9%, 나프타가 68.0% 올랐다.
  • 생산자물가가 7개월 연속 상승하며 향후 소비자물가 상승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석탄·석유제품 31.9%↑…공산품 가격 상승 견인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박가연 인턴기자 = 3월 생산자물가가 국제 유가와 원자재 가격 폭등에 따른 석유·화학제품 가격 상승의 영향으로 4년 만에 가장 가파른 오름세를 보였다.

한국은행이 22일 발표한 '2026년 3월 생산자물가지수(잠정)'에 따르면 지난달 생산자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1.6% 상승했다. 이는 지난 2022년 4월 이후 4년 만에 최고치다.

생산자물가는 전월 대비 기준으로 지난해 12월(0.4%) 이후 4개월 연속 오름세를 보이고 있으며, 상승 폭은 전달보다 두 배 이상 확대됐다. 전년 동월 대비로는 지난해 9월 이후 7개월 연속 상승하며, 3월에는 4.1% 올라 2023년 2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자료=한국은행]

품목별로는 에너지 관련 품목의 상승세가 지수 전체를 견인했다. 공산품은 석탄 및 석유제품(31.9%)과 화학제품(6.7%) 등이 크게 오르며 전월 대비 3.5% 상승했다. 특히 나프타(68.0%)와 경유(20.8%) 등 주요 유류 품목의 상승 폭이 두드러졌다.

반면 지난달 물가 상승을 주도했던 농림수산품은 농산물(-5.0%)과 축산물(-1.6%)을 중심으로 전월 대비 3.3% 하락하며 안정세를 찾았다. 전력·가스·수도 및 폐기물은 산업용 도시가스(-3.0%)가 내려 0.1% 하락했으며, 서비스 물가는 음식점 및 숙박서비스(0.1%) 등이 올랐으나 운송서비스(-0.2%) 등이 내려 전월 대비 보합을 나타냈다.

물가 변동의 파급 과정을 파악하는 국내공급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2.3% 상승했다. 특히 원재료는 국내 출하가 2.0% 하락했음에도 수입이 7.3% 상승하면서 전월 대비 5.1% 올랐다. 중간재 역시 수입(4.9%)과 국내 출하(2.4%)가 모두 상승하며 2.8% 올랐다. 용도별로는 ▲자본재(1.4%) ▲소비재(0.8%) ▲서비스(0.1%)가 일제히 상승했다.

국내 생산품의 전반적인 가격 변동을 나타내는 총산출물가지수 역시 전월 대비 4.7% 급증했다. 농림수산품은 수출이 8.0% 상승했으나 국내 출하가 3.3% 하락하면서 전체적으로 3.0% 감소했다. 반면 수출(14.6%)과 국내 출하(3.5%)가 모두 오른 공산품이 7.9% 상승하며 지수 급등을 주도했다. 총산출물가의 전년 동월 대비 상승률은 9.0%에 달했다.

이문희 한국은행 물가통계팀장은 "석탄 및 석유제품이 전월 대비 31.9% 상승한 것은 외환위기 당시인 1997년 12월 이후 최고치"라며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당시보다도 높은 상승률을 기록하며 물가 상방 압력을 높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 팀장은 "생산자물가가 7개월 연속 오름세를 지속하면서 향후 소비자물가의 상당한 상승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품목에 따라 시차는 다르지만 나프타 등 중간재 가격 상승분이 향후 기업의 생산 비용에 반영되며 물가 불확실성을 키울 수 있다"고 제언했다.

eoyn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사진
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