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글로벌·중국 미국·북미

[GAM] 온투 이노베이션 ② 첨단 패키징 시대의 숨은 수혜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온투 이노베이션이 22일 2025년 연매출 10억500만 달러로 사상 최대를 달성했다.
  • 2026년 1분기 매출 2억9200만 달러 초과 달성하고 2분기 가이던스 상향 제시했다.
  • AI 패키징 수요 급증 속 밸류에이션 할인과 고객 의존 리스크를 지적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AI 반도체 수요 증가로 새시장 창출 예고
드래곤플라이 플랫폼 수요 50% 증가 전망
HBM 제조업체와 대규모 계약 체결
세미랩 인수 후 매출 기여와 리스크

이 기사는 4월 21일 오후 4시46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온투 이노베이션 ① 시장 주목 속 사상 최고가 경신>에서 이어짐

[서울=뉴스핌] 김현영 기자 = ◆ 실적 모멘텀과 수요 전망

월가 투자은행들의 목표주가 상향 행렬의 배경에는 실제 수치로 뒷받침되는 실적 모멘텀이 있다. 온투 이노베이션(ONTO)은 2025년 4분기에 드래곤플라이 플랫폼 분기 최고 매출인 2억 6,687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2025년 연간 매출은 사상 처음으로 10억 달러 벽을 넘어선 10억 500만 달러를 달성했다.

같은 분기 현금 창출액은 9,500만 달러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고, 비GAAP 순이익 대비 현금전환율은 약 150%에 달했다. 수익성 지표도 동반 개선됐다. 4분기 매출총이익률은 전 분기 대비 약 50bp 상승한 54.6%를 기록했으며, 영업이익률은 약 410bp 급등한 25.2%에 달했다.

AI 중심 전략이 2026년 성장 자신감을 높여 [자료=온투 이노베이션 홈페이지]

2026년으로 들어서면서 성장세는 더욱 가팔라지는 양상이다. 2026년 1분기 잠정 매출은 2억 9,200만 달러로, 기존 가이던스 상단인 2억 8,500만 달러를 상당폭 초과했다. 2분기 가이던스는 3억 2,000만~3억 3,000만 달러로 제시됐는데, 이는 이전 전망 대비 8% 높고 시장 컨센서스인 3억 300만 달러를 11% 웃도는 수준이다. 경영진은 하반기가 상반기보다 추가 성장할 것이라고 자신하며 연간 실적의 우상향 궤적을 예고했다.

수요 측면에서도 강한 확인 신호가 나오고 있다. 드래곤플라이 플랫폼 전체 수요는 2026년에 전년 대비 50% 이상 급증할 것으로 전망되며, 첨단 패키징 사업부만 놓고 보면 30% 이상 성장이 예상된다. 선도적인 HBM 제조업체와는 드래곤플라이 2D·3D 시스템에 관한 2억 4,000만 달러 이상 규모의 대량 구매 계약을 2027년까지 체결해 안정적인 수요 기반을 이미 확보했다.

밸류에이션 관점에서도 주목할 지점이 있다. 현재 온투 이노베이션의 주가는 2027년 EPS 추정치의 약 42.2배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는 경쟁사 캠텍(CAMT)의 63.6배에 비해 약 34% 할인된 수준이다. 스티펠의 브라이언 친 애널리스트는 이 같은 밸류에이션 격차를 "단절(disconnect)"로 규정하며 해소가 임박했다고 진단했다.

◆ 2025년 연간 실적의 구체적 면면

연간 실적의 내용도 풍성하다. 2025년 첨단 패키징 및 특수 소자 분야 매출은 약 5억 40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첨단 노드 매출은 전년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한 3억 800만 달러에 달했다. 박막 계측 및 통합 계측 사업부도 각각 사상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특히 통합 계측 분야에서는 최첨단 공정 기반의 로직 고객사 두 곳을 신규로 확보했으며, 이들은 2026년부터 본격 양산에 들어갈 예정이다.

3Di 기술의 이점 [자료=온투 이노베이션 홈페이지]

수주 측면에서도 빠른 회복세가 확인된다. 수주 잔고는 최근 3개월 사이 거의 두 배로 불어나 약 두 분기치 출하 물량에 해당하는 사상 최대 수준을 기록했다. 대형 패널 패키징 시설 지원을 위한 제트스텝(JetStep) 및 파이어플라이(Firefly) 시스템 8대를 추가 수주했고, 세미랩(Semilab) 인수를 통해 확보한 표면 전하 계측 장비의 첫 번째 주문도 접수됐다.

지난해 11월 완료한 세미랩 인수는 이 회사의 플랫폼 확장 전략을 상징한다. 온투 이노베이션은 세미랩 인수에 4억 4,500만 달러의 현금과 64만 1,771주 신주를 지불했다. 세미랩은 4분기에만 약 900만 달러의 매출을 기여했으며, 2026년에는 1억~1억 1,000만 달러 수준의 매출을 낼 것으로 기대된다.

◆ 구조적 리스크와 균형 잡힌 시각

탄탄한 성장 스토리에도 불구하고 투자자들이 반드시 점검해야 할 리스크 요인들이 존재한다. 우선 소수 대형 고객사에 대한 높은 매출 의존도가 구조적 취약점으로 꼽힌다. 반도체 업황 특성상 고객사의 설비 투자 사이클이 빠르게 전환될 수 있어, 주요 고객사가 투자를 줄이거나 공급처를 바꿀 경우 집중 리스크가 현실화될 수 있다. 2025년 중국 매출 비중이 전체의 3% 미만이라는 사실은 규제 리스크 노출을 제한하는 반면, 비중국 대형 고객사에 대한 의존도가 상대적으로 높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글로벌 시장 순풍에 수혜 입는 온투 [자료=온투 이노베이션 홈페이지]

세미랩 통합 리스크도 변수다. 인수합병 초기 단계에서 수반되는 구조조정 비용과 통합 과정의 불확실성은 단기적으로 GAAP 기준 수익성에 압박을 가할 수 있다. 경영진은 세미랩의 전력 반도체 부문이 전기차 수요 둔화와 인프라 투자 감소로 2026년 연간 약 10% 역성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어, 첨단 부문의 강세를 일부 상쇄할 가능성도 있다.

공급망 측면의 리스크도 간과할 수 없다. 급격한 주문 증가로 정밀 광학 부품 등 일부 소재의 수급이 빡빡해지고 있으며, 납기 리드타임도 길어지는 추세다. 수요 강세가 지속될 경우 공급 환경이 한동안 타이트하게 유지될 수 있다는 것이 회사 측의 경고다. 지정학적 긴장과 관세 압박 역시 반도체 장비 공급망 전반에 걸친 상수로 작용하고 있다.

B. 라일리가 지적한 것처럼 직전 4분기 실적이 기존 전망치를 소폭 하회한 사례도 있어, 향후 분기 실적에서 실행력과 가이던스 달성 여부를 면밀히 추적할 필요가 있다. 아울러 TSMC 인증에 대한 시장의 초기 반응이 예상보다 미미했다는 스티펠의 지적은 역설적으로 해당 정보가 아직 주가에 충분히 반영되지 않았을 가능성을 시사하는 동시에 기대가 지나치게 앞서나가고 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음을 의미한다.

◆ AI 패키징 생태계의 필수 부품

온투 이노베이션이 그리는 성장 스토리의 핵심은 AI 반도체 공급망 내에서의 전략적 포지셔닝이다. 첨단 패키징 공정은 AI 칩 생산의 필수 병목 구간이 됐고, 이 구간에서 정밀 검사의 중요성은 날로 커지고 있다. 온투 이노베이션은 드래곤플라이 G5라는 강력한 무기를 앞세워 이 시장의 핵심 자리를 선점하려 하고 있다.

더욱 향상된 시각 능력으로 설계된 차세대 드래곤플라이 [자료=온투 이노베이션 홈페이지]

TSMC의 신규 장비 선정 위원회 통과라는 결정적 이정표, HBM 제조업체들로부터의 대량 주문 확정, 2분기 연속 가이던스 상향, 복수의 투자은행이 제시한 330~355달러대의 목표주가는 이 회사의 내러티브가 희망 사항이 아닌 실행 가능한 현실임을 보여주는 구체적 증거들이다. 경쟁사 대비 34%에 달하는 밸류에이션 할인이 좁혀지는 과정에서 추가적인 주가 상승 여력도 남아 있다는 분석이 힘을 얻는 이유다.

스티펠의 브라이언 친 애널리스트는 "삼성과의 대규모 수주 가능성, TSMC의 차세대 노드 및 첨단 패키징 투자, 업계 전반의 설비투자 상승 사이클이 맞물려 온투 이노베이션의 성장세가 전체 웨이퍼 팹 장비 시장 성장률을 웃돌 것"이라고 전망했다. 회사가 목표로 삼는 연간 20억 달러 규모의 매출 생산 역량 확보는 이미 공장 증설이라는 형태로 구체화되고 있다.

물론 집중된 고객 기반, 세미랩 통합 리스크, 반도체 업황의 사이클성이라는 구조적 과제는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요한다. 그러나 AI 인프라 투자가 가속화되고 TSMC의 검증이 안정적인 매출로 전환될 경우, 온투 이노베이션은 반도체 장비 업종 내에서 보기 드문 성장과 가치의 교차점에 서 있는 종목으로 평가받을 수 있다.

kimhyun0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한화, 김광삼 투수코치·진종길 코치 영입 [서울=뉴스핌] 한지용 기자 =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김광삼 전 LG 트윈스 투수코치와 진종길 전 NC 다이노스 코치를 영입하며 류지현 신임 감독 체제의 코칭스태프 개편에 나섰다. 한화는 23일 김광삼 코치와 진종길 코치를 새롭게 영입했다고 밝혔다. 두 코치는 오는 30일부터 일본 미야자키에서 진행되는 마무리 훈련에 합류해 선수들을 지도할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LG 시절의 김광삼 투수코치. [사진=LG 트윈스] 2026.10.23 football1229@newspim.com 김 코치는 류 감독과 LG에서 오랜 기간 호흡을 맞춘 지도자다. 신일고를 졸업한 뒤 1999년 LG에 입단해 2016년까지 선수 생활을 이어갔다. 은퇴 후인 2017년부터 LG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육성군 재활·투수코치와 2군 투수코치, 1군 불펜코치 등을 거쳐 2024년부터 올해까지 1군 메인 투수코치를 맡았다. 특히 류 감독과는 LG뿐 아니라 야구 국가대표팀에서도 감독과 투수코치로 호흡을 맞췄다. 김 코치는 이번 한화 합류로 선수와 지도자 생활을 통틀어 처음으로 LG가 아닌 구단에서 활동하게 됐다. 진 코치는 한화에서 선수 생활을 마친 인연이 있다. 부산고와 동의대를 졸업한 뒤 2000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삼성 라이온즈의 지명을 받았고, 2005년 한화에서 현역 생활을 마무리했다. [서울=뉴스핌] NC 시절의 진종길 코치. [사진=NC 다이노스] 2026.10.23 football1229@newspim.com 2007년 동의대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 진 코치는 2013년부터 올해까지 NC에서 작전·수비·주루 코치 등을 역임했다. 한화는 앞서 류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선임한 데 이어 두 코치를 영입하며 2027시즌을 위한 지도 체계 정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football1229@newspim.com 2026-10-23 17:07
사진
[날씨] 태풍 영향 제주·남부 중심 비 [서울=뉴스핌] 고다연 기자 = 토요일인 24일은 태풍 '참피' 북상 영향으로 제주도와 남부지방 중심으로 비가 내릴 전망이다.  23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24일 중부지방은 구름이 많은 가운데 남부지방과 제주도에는 비가 내리겠다. 비가 내리는 13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네거리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들고 이동하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오는 25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광주·전남 20~60mm, 부산·울산·경남 20~60mm, 제주도 50~100mm(많은 곳 산지·중산간 150mm 이상)다. 아침 최저기온은 8~17도로 예상된다. ▲서울 13도 ▲인천 14도 ▲수원 14도 ▲춘천 10도 ▲강릉 13도 ▲청주 14도 ▲대전 13도 ▲전주 13도 ▲광주 14도 ▲대구 14도 ▲부산 17도 ▲울산 16도 ▲제주 19도다. 낮 최고기온은 16~21도로 예측된다. ▲서울 21도 ▲인천 21도 ▲수원 21도 ▲춘천 20도 ▲강릉 20도 ▲청주 20도 ▲대전 19도 ▲전주 26도 ▲광주 19도 ▲대구 19도 ▲부산 19도 ▲울산 19도 ▲제주 22도다. 바다 물결은 서해·남해·동해 앞바다 0.5~1.5m로 일겠다. 에어코리아에 따르면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에서 '보통'으로 예상된다. gdy10@newspim.com 2026-10-23 17:3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