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단체장

속보

더보기

"지방채 남발 어떻게 할거냐"…이장우 시장, 재정책임론 성토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이장우 대전시장이 23일 차담회에서 민선7기 사업 수습에 지방채를 썼다고 밝혔다.
  • 야구장 건립 등 이전 사업 부담으로 재정 여력이 제한적이라고 진단했다.
  • 허태정 예비후보 현금 공약을 비판하며 재정 책임론을 강조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민선8기 발행 거의 민선7기 수습용"…노골적 비판
선택과 집중 통해 실질적 효과 분야 재정투입 제시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이 "민선8기 지방채 상당 부분이 민선7기 사업 수습에 쓰였다"며 '재정 책임론'을 제기해 주목된다.

이장우 시장은 23일 오후 시청 기자실에서 열린 차담회에서 대전시 재정 상황과 지방채 발행 구조를 설명하며 "현재 재정 여건에서 재원을 추가로 확보하려면 지방채 발행에 의존할 수밖에 없는 구조"라고 밝혔다. 이 시장은 민선8기 지방채 상당 부분이 민선7기 사업 수습에 쓰였다며 재정 책임론을 정면으로 꺼냈다.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23일 오후 시청 기자실에서 차담회를 열고 재정 책임론을 성토했다. 2026.04.23 nn0416@newspim.com

특히 이 시장은 민선8기 발행한 지방채의 책임을 민선7기에서 비롯됐다고 주장했다. 그는 "지방채 발행액 상당액이 민선7기에서 추진된 사업을 수습하는 데 투입됐다"며 "민선8기 신규 정책에 쓰인 비중은 크지 않다"는 취지로 설명했다. 현 재정 부담이 신규 정책 문제가 아니라 이전 시기부터 이어진 사업의 연속선상에 있다는 점을 강조한 것이다.

이와 관련해 지방채가 집중 투입된 사업에 대해 이 시장은 "대표적인 사례가 야구장 건립 사업"이라며 "이미 입찰과 공사가 진행된 상황에서 시비 부담을 감당해야 했고 그 과정에서 지방채가 불가피하게 투입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당초 규모와 방식에 대한 판단이 있었어야 하는데 결과적으로 현재 재정이 그 부담을 떠안는 구조가 됐다"고 덧붙였다.

대전시 재정 여건에 대한 진단도 이어졌다. 이 시장은 "현재 시 재정 운영상 2500억 원 이상을 추가로 확보하기는 쉽지 않은 상황"이라며 "지방채 역시 일정 수준까지 발행된 상태로 재정 여력이 제한적"이라고 말했다. 구조적인 재정 한계에 직면해 있다는 점을 강조한 것이다.

그러면서 이 시장은 최근 더불어민주당 허태정 대전시장 예비후보의 현금성 공약에 대해서도 구체적인 수치를 들어 비판했다. 그는 "시민 1인 당 20만 원 수준의 지원 공약이라도 전체 규모로 보면 2800억 원이 넘는다"며 "이 정도 재원을 마련하려면 결국 지방채 발행 외에는 방법이 없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재원 대책 없이 제시되는 정책은 결국 시민 부담으로 돌아갈 수밖에 없다"며 "선거를 앞두고 무분별하게 재정을 풀겠다는 접근은 책임 있는 행정이라고 보기 어렵다"고 말했다. 지역화폐 정책과 관련해서도 이 시장은 "과거 온통대전 운영 과정에서 일부 업종과 특정 지역에 소비가 집중되는 현상이 있었다 재정 효율성 측면에서 문제가 있다"며 "교통 복지 취약계층 지원 등 시민 삶과 직결된 영역이 우선순위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현금 지원은 가장 손쉬운 정책일 수 있지만 지속 가능하지 않다"고 강하게 염려하며 "단기적인 체감 효과에 그치기보다 장기적으로 도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방향으로 재정을 운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재원 대책 없이 단기 성과에 치우친 재정 집행은 결국 한계를 드러낼 수밖에 없다"며 "앞으로는 선택과 집중을 통해 실질적인 효과가 있는 분야에 재정을 투입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nn0416@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달러값 떨어지자 '사자' 몰렸다 [서울=뉴스핌] 박가연 기자 = 달러/원 환율이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달러화 선취매가 늘어난 영향으로 지난달 거주자외화예금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달러화예금도 처음으로 1000억달러를 넘어섰다. 한국은행이 28일 발표한 '2026년 7월중 거주자외화예금 동향'에 따르면 7월 말 기준 외국환은행의 거주자외화예금 잔액은 1283억4000만달러로 전월 말보다 150억1000만달러 증가했다. 잔액 기준 역대 최대치로 지난해 12월 기록한 종전 최고치인 1194억3000만달러를 7개월 만에 넘어섰다. 월간 증가폭도 지난해 12월 158억8000만달러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컸다. [자료=한국은행] 거주자외화예금은 내국인과 국내 기업, 국내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외국인, 국내에 진출한 외국기업 등이 국내 은행에 예치한 외화예금을 말한다.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달러화예금은 1089억2000만달러로 전월보다 111억2000만달러 증가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달러화예금 잔액이 1000억달러를 넘어선 것은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이다. 전체 거주자외화예금의 84.9%를 차지했다. 달러/원 환율이 지난 6월 말 1549.4원에서 7월 말 1424.0원으로 한 달 새 125.4원 떨어지면서 달러화 선취매가 늘어난 영향이다. 대기업의 경상대금 수취와 증권사의 외화채권 발행자금, 고객예탁금 유입도 달러화예금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 유로화와 엔화예금도 증가했다. 유로화예금은 일부 기업의 경상대금 수취 등으로 전월보다 22억2000만달러 늘어난 80억6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엔화예금은 일부 기업의 배당금 지급 목적 예치와 증권사의 외화채권 발행자금 유입 등으로 15억달러 증가한 86억1000만달러로 집계됐다. 위안화예금은 전월보다 2000만달러 증가한 12억9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영국 파운드화와 호주 달러화 등이 포함된 기타통화 예금은 14억6000만달러로 전월보다 1억6000만달러 증가했다. 예금 주체별로는 기업예금과 개인예금이 모두 늘었다. 기업예금 잔액은 전월보다 135억7000만달러 증가한 1125억6000만달러로 전체 외화예금의 87.7%를 차지했다. 이 가운데 기업의 달러화예금은 전월보다 101억1000만달러 늘어난 956억9000만달러로 집계됐다. 개인예금은 157억7000만달러로 한 달 새 14억4000만달러 증가했다. 개인이 보유한 달러화예금도 10억1000만달러 늘어난 132억3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은행별로는 국내은행의 외화예금 잔액이 1023억9000만달러로 전월보다 96억1000만달러 증가했다. 외국은행 국내지점은 259억5000만달러로 54억달러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eoyn2@newspim.com 2026-08-28 12:00
사진
'헌법재판관 미임명' 한덕수 5년 구형 [서울=뉴스핌] 백승은 기자 = 내란특검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을 저지할 목적으로 헌법재판관을 임명하지 않았다는 혐의를 받는 한덕수 전 국무총리에게 징역 5년을 구형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28일 직무유기 등 혐의를 받는 한 전 총리와 정진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김주현 전 대통령실 민정수석·이원모 전 공직기강비서관의 결심 공판을 열었다. 한덕수 전 국무총리 [사진=뉴스핌 DB] 한 전 총리는 윤 전 대통령의 직무가 정지됐던 지난 2024년 12월 대통령 권한대행을 역임하며 국회가 추천한 헌법재판관 후보자 3인(마은혁·정계선·조한창)을 의도적으로 임명하지 않았다는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마은혁 재판관이 헌법재판관 후보자로 채택되자 그가 진보 성향 판사 모임인 우리법연구회 회원인 점, 판사 임관 전 운동권 조직과 진보 정당에서 활동했던 점 등이 대두되며 보수 진영의 비판이 이어졌다. 특검은 한 전 총리가 이런 상황을 참작해 윤 전 대통령의 탄핵 인용 결정을 저지하려는 목적으로 마 재판관의 임명을 104일간 미루고, 마용주 대법관 임명도 3개월 넘게 미뤘다고 본다. 또 지난해 4월 적법한 인사 검증을 거치지 않고 윤 전 대통령의 측근으로 알려진 함상훈·이완규 후보자를 헌법재판관 후보로 지명했다는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도 있다.  특검 측은 최종 구형을 통해 "피고인들은 국회가 선출한 헌법재판관을 임명하지 않아 헌법재판소의 정상적인 구성을 방해하고 국회 동의까지 모두 마친 대법관마저 임명하지 않아 사법부의 정상적인 구성까지 지연시켰다"며 "그 결과는 국정과 헌법기관의 마비였다"고 밝혔다. 이어 "공무원이 행사하는 권한은 본래 공무원 자신의 것이 아니라 국민의 것이다. 그런데 이 사건 피고인들은 권한을 위임한 국민을 배신했다"고 비판했다. 아울러 "(이들의 행위로) 국민이 국가기관의 공식적인 절차를 믿을 수 있다는 신뢰, 그리고 최고위 공직자가 국민 앞에서 하는 말을 믿을 수 있다는 최소한의 신뢰까지 훼손됐다"고 짚었다. 특검 측은 "불의한 권력 앞에서 자신의 자리를 지키는 것보다 헌법과 양심을 지키는 것이 공직자의 의무라는 것을, 국민이 맡긴 권한을 자신의 이익을 위하여 사용했을 때는 반드시 그에 상응하는 책임이 따른다는 것을, 이 판결을 통해 분명하게 남겨 주시기 바란다"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이날 특검은 함께 재판에 넘겨진 정 전 비서실장과 김 전 민정수석은 모두 징역 4년을, 이 전 비서관에게는 징역 3년을 구형했다. 100wins@newspim.com 2026-08-28 13:5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