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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증시 주간 포인트] 5대 중앙은행 금리결정, 중국 제조업 지표, 4월 정치국 회의, 노동절 연휴 일정, 산업∙기업별 이슈 등 이벤트 폭주하는 '슈퍼위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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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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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매체가 27일 중국증시 주간 이슈로 5대 중앙은행 금리 동결 등을 꼽았다.
  • 미국 PCE·GDP 발표, 중국 PMI·정치국 회의, 아프리카 무관세를 주목한다.
  • 알리바바 AI 출시, 전력반도체 가격인상, MAG7 실적 발표가 이어진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이 기사는 4월 27일 오전 00시00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중국 주요 증권∙경제 전문 매체들은 금주(4월 27일~5월 3일) 중국증시와 관련해 눈여겨볼 만한 소식으로 △5대 중앙은행 기준금리 발표, 동결 무게 △미국 PCE 지표, 1분기 GDP 속보치 발표 △중국 4월 PMI 발표, 제조업 지표 주목 △4월말 중국 정치국 회의 개최 △아프리카산 수입품에 전면 무관세 △노동절 연휴 '영화 라인업' △'알리바바·MS·구글' 관련 이슈 △전력반도체∙자동화 기업 '가격인상 랠리' △디지털차이나, AI 응용 관련 이벤트 △MAG7 등 슈퍼 실적 발표 주간 등을 꼽았다.

한편, 상하이·선전 증시는 노동절 연휴를 맞아 5월 1일~5일까지 휴장하고, 6일부터 정상 거래를 재개한다. 홍콩증시는 5월 1~3일까지 휴장하고, 4일 개장한다.

◆ 대외적 이슈

1. 5대 중앙은행 기준금리 발표, 동결 무게

① 이번 주에는 미국, 일본, 유로존, 영국, 캐나다 등 5대 중앙은행이 연이어 통화정책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 결정을 발표할 예정이다.

② 4월 28일(이하 현지시간) 일본은행을 시작으로, 29일에는 미 연방준비제도(연준∙Fed)와 캐나다 중앙은행, 30일에는 유럽중앙은행(ECB)과 영란은행(BOE)의 결론이 나올 계획이다.

③ 시장은 전반적으로 중동발 에너지 충격과 글로벌 불확실성 확대에도 불구하고, 다섯 기관 모두 이번 회의에서는 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일본은행이 분기 보고서를 통해 6월 추가 인상 가능성을 시사하는 매파적(긴축 선호) 메시지를 내놓을지 여부가 최대 관심사로 부상하고 있다.

④ 미 연준의 경우 4월 29일 FOMC 결과를 발표한 뒤, 제롬 파월 의장이 기자회견을 통해 향후 정책 방향을 설명할 예정이다. 시장 컨센서스는 현재 3.5~3.75%인 기준금리 목표 범위를 유지한다는 데 모아져 있다.

JP모건은 연준이 2026년 내내 금리를 동결하고, 다음 조정은 2027년 3분기 25bp 인상일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하고 있다.

2. 미국 PCE 지표, 1분기 GDP 속보치 발표

① 4월 30일 미국 연준이 가장 중시하는 인플레이션 지표인 3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 지수가 공개된다.

② 중동 사태 여파로 에너지 가격이 뛰면서 전품목(헤드라인) PCE는 전년 동월 대비 상승 폭이 확대될 가능성이 있지만, 근원 PCE는 상대적으로 온화한 흐름을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이다.

③ 해당 수치는 4월 28~29일 FOMC 직후 발표되는 만큼, 향후 연준 정책 경로를 가늠할 중요한 단서로 작용할 전망이다.

④ 같은 날 미국 1분기 국내총생산(GDP) 속보치도 함께 발표된다.

◆ 대내적 이슈

1. 중국 4월 PMI 발표, 제조업 지표 주목

① 4월 30일 중국 국가통계국은 4월 공식 제조업 PMI(구매관리자지수)와 건설∙서비스업 경기를 반영하는 비제조업 PMI를 발표한다.

② 앞서 3월 제조업 PMI는 50.4로, 전월보다 1.4포인트 반등하며 다시 '경기 확장' 구간으로 진입했다. 4월에도 제조업 경기 개선세가 지속될 지 여부에 포커스가 맞춰질 전망이다.

③ 아울러 27일에는 중국 국가통계국이 3월 규모 이상 공업기업이익(연 매출 2000만 위안 이상 기업들을 대상으로 집계하는 제조업 부문 수익성 지표) 데이터도 발표할 예정이다.

2. 4월말 '중국 정치국 회의' 개최

① 일반적으로 4월 말에 개최되는 중국 정치국 회의가 금주에 개최될 수 있어 주목된다.

② 보하이증권(渤海證券)은 4월 정치국 회의와 1분기 경제 데이터가 향후 거시적 서사의 핵심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③ 화시증권(華西證券)은 A주 시장을 둘러싼 투자방향과 관련해 향후 4월 말 정치국 회의에서 나올 정책지원 시그널과 기업 실적 호조 방향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평했다.

3. 아프리카산 수입품에 전면 무관세

① 중국은 5월 1일부터 아프리카산 수입품 전 품목(100% 세목)에 대해 전면 무관세를 적용한다.

② 왕이(王毅) 외교 담당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은 "관세의 '감산'을 통해 무역의 '가산'을 이끌고, 민생의 '승수 효과'를 실현해 중국 대시장으로 아프리카에 더 큰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AI 이미지 = 배상희 기자] 

◆ 산업 이슈

1. 소비∙콘텐츠 : 노동절 연휴 '영화 라인업'

① 5월 1일 노동절 연휴 기간 중국 극장가에서 대형 개봉이 예고돼 있어, 미디어와 영화 등 소비∙콘텐츠 테마가 시장의 주목을 받을 전망이다.

② 올해는 총 18편이 넘는 영화가 개봉을 확정했다. 액션, 코미디, 스릴러, 드라마, 애니메이션 등 장르도 다양하다.

2. 테크·AI : '알리바바·MS·구글' 관련 이슈

① 알리바바(9988.HK) 그룹이 개발한 AI 동영상 생성 모델 '해피호스(HappyHorse)-1.0'이 4월 27일부터 알리클라우드 바이롄(百煉) 플랫폼을 통해 순차적으로 API 테스트를 시작한다. 1차 초대 대상은 기업 고객으로, 4월 말 테스트 개방 이후 5월 중 정식 상용 출시가 예정돼 있다.

② 마이크로소프트(MS)는 연례 행사 '마이크로소프트 AI 투어(Microsoft AI Tour)'에서 기업용 AI 통합 패키지 'Microsoft Agent 365(국제판)'와 'Microsoft 365 E7(국제판)'을 5월 1일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2025년 MS의 연례 최대 플래그십 컨퍼런스인 이그나이트(Ignite)에서 프리뷰 버전을 선보인 이후 수만 개 기업이 Agent 365를 도입해 사내 AI 에이전트의 배포와 확장에 나선 상태다.

③ 구글은 클라우드·네트워크·AI 인프라 전반에 걸친 요금 인상을 단행한다. 구글 클라우드 공식 홈페이지 공지에 따르면, 2026년 5월 1일부터 Google Cloud, CDN, Peering, AI 인프라 등의 서비스 가격이 일제히 상향 조정된다. CDN의 경우 북미 지역 요금은 GB당 0.04달러에서 0.08달러로, 유럽은 0.05달러에서 0.08달러로, 아시아는 0.06달러에서 0.085달러로 인상될 예정이다.

▶ 이슈 관련 주목할 종목 : 알리바바(9988.HK), 마이크로소프트(MSFT.US), 알파벳(GOOG.US)

3. 전력반도체∙ 자동화 기업 : '가격인상 랠리'

① 중국 전력반도체 및 자동화 기업들이 잇따라 가격 인상에 나선다.

② 첩첩마이크로전자(捷捷微電∙JIEJIE MICROELECTRONICS 300623.SZ)는 IGBT 완제품 가격을 5월 1일부터 10~20% 상향할 계획이고, 영위등전기(英威騰∙INVT 002334.SZ)는 같은 날부터 일부 산업 자동화 제품 가격을 최대 15%까지 올린다. 후이펑다이아몬드(惠豐鉆石 920725.BJ)는 산업용 다이아몬드 제품군 가격을 8~12% 수준에서 구조적으로 인상한다.

▶ 이슈 관련 주목할 종목 : 첩첩마이크로전자(300623.SZ), 영위등전기(002334.SZ), 후이펑다이아몬드(920725.BJ)

4. 디지털차이나, AI 응용 관련 이벤트

① 4월 29~30일에는 푸젠(福建)성 푸저우(福州)시에서 '제9회 디지털차이나 건설 정상회담'이 열리고, 디지털 인프라 및 데이터 경제 관련 정책·사업을 집중 조명할 예정이다.

② 4월 27일에는 선전에서 '광둥(廣東)성 인공지능 응용 매칭 대회'가 개최된다. 행사는 '1+5 체제'로 진행되며, 오전에는 메인 콘퍼런스, 오후에는 5개 주제별 비즈니스 매칭 세션이 열린다.

◆ 기업 이슈

1. 금주는 '슈퍼 실적 주간'으로 이른바 'MAG7'로 불리는 미국 빅테크 대형주 가운데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아마존, 메타 등 핵심 종목들이 일제히 분기 실적을 공개한다.

① 메모리·스토리지 업계에서는 삼성전자, 웨스턴디지털, 씨게이트테크놀로지, 샌디스크 등 글로벌 대형사들이 나란히 실적 발표에 나선다.

② 중국 내에서는 비야디(BYD 002594.SZ/1211.HK), 부사강산업인터넷(Fii Foxconn, 601138.SH), 캠브리콘(Cambricon 688256.SH), 메타X(무시집적회로 688802.SH) 등의 1분기 성적표가 잇따라 공개될 예정이다.

2. 실적발표와 함께 이뤄지는 컨퍼런스콜도 주목된다.

① 삼성전자는 4월 30일 1분기 실적 발표와 함께 컨퍼런스콜을 진행한다. 서울 시간 기준 오전 10시, 베이징 시간으로는 오전 9시에 시작된다.

② 구글 모회사 알파벳의 2026년 1분기 실적 콘퍼런스콜은 4월 29일(수) 미국 동부시간 오후 4시30분에 열린다.

③ 애플은 4월 30일(목) 오후 2시(미 태평양시간)/오후 5시(미 동부시간)에 2026 회계연도 2분기 실적과 사업 업데이트를 다루는 콘퍼런스콜을 개최한다.

④ 메타의 2026년 1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은 4월 29일 오후 2시30분(미 태평양시간)에 예정돼 있다.

⑤ 아마존은 4월 29일 오후 2시30분(태평양시간)에 2026년 1분기 실적 콘퍼런스콜을 개최해 실적과 전망을 공유할 예정이다.

▶ 이슈 관련 주목할 종목 : 비야디(002594.SZ/1211.HK), 캠브리콘(Cambricon 688256.SH), 부사강산업인터넷(601138.SH)

pxx1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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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넘 의원, 英 집권 노동당 새 대표로 [런던=뉴스핌] 장일현 특파원 = '북부의 왕'으로 불리는 앤디 버넘 의원이 17일(현지 시각) 영국 집권 여당인 노동당의 새 대표에 올랐다.  버넘 대표는 오는 20일 키어 스타머 총리를 이어 영국의 차기 총리 자리를 확정했다. 의원내각제를 채택하고 있는 영국은 의회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집권당의 대표가 총리가 된다. 노동당은 이날 특별 당대회를 열고 버넘 의원을 당 대표로 공식 선출했다. 버넘은 전날 마감된 당 대표 경선 후보 등록에서 단독으로 등록했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노동당 공보에 따르면 버넘은 노동당 소속 하원의원 379명과 노동조합·사회주의 단체 23곳의 지지를 받아 당 대표로 선출됐다"고 했다. 현재 노동당은 전체 의석 650석 중 403석을 보유하고 있는데 이중 94%가 버넘을 당 대표로 선택한 것이다.  앤디 버넘 영국 노동당 새 대표가 17일(현지 시각) 특별 당대화에서 대표 수락 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샤바나 마무드 내무장관의 새 대표 선출 결과 발표와 함께 무대에 오른 버넘은 일성으로 "국민에게 희망을 되돌려주겠다"고 했다.  그는 "저를 지지한 노동당 의원들이 모두 영국 곳곳의 잊혀진 지역을 위해 과거의 노동당을 되찾아 달라는 요구를 들었다"면서 "우리는 그 부름에 응답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오늘 하나로 뭉쳤고, 그 힘을 오랫동안 정치로부터 희망을 잃은 사람들과 지역을 위해 사용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이날 연설에서 다섯 가지 변화와 약속을 실천하겠다고 했다. 노당동의 단결을 위해 '파벌 문화'를 종식하겠다고 했고, "이번이 바뀔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면서 비난보다 문제 해결의 정치를 추구하겠다고 했다. 그는 "영국 정치가 덜 독해졌으면 좋겠다"고도 했다.  세번째 변화로는 노동당의 정치적 지향을 거론하며 노동당답게 승리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녹색당보다 더 녹색당처럼 행동하려 하지도 않을 것이고, 영국개혁당(Reform UK)보다 더 개혁당처럼 행동하려 하지 않을 것이며 과거처럼 보수당 옷을 너무 많이 입지도 않을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담대하고 자신감 있게, 진정한 노동당으로 승리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북부와 남부, 동부와 서부, 스코틀랜드와 웨일스, 북아일랜드 모두를 위한 지도자가 되겠다"는 것이 네 번째 약속이고, 중앙정부가 독접하고 있는 권한을 웨스트민스터와 화이트홀에서 지역 사회로 되돌려주는 지방분권이 다섯 번째 약속이라고 했다.  버넘 대표는 자신이 친기업 노선을 취할 것이라고도 했다. 그는 "그레이터맨체스터 시장 시절 친기업적인 시장이었듯이 노동당 대표가 된 뒤에도 친기업적인 지도자가 될 것"이라며 "우리는 기업과 함께 지역을 되살렸고 그 방식을 영국 전체로 확대할 것"이라고 했다.  1970년 1월 리버풀 북쪽 교외 지역에서 태어난 그는 15세 때 노동당에 가입했다. 케임브리지대에서 영어를 전공한 뒤 의원 보좌관 등을 거쳐 2001년 총선에서 그레이터맨체스트의 리(Leigh) 선거구에서 하원의원에 당선됐다. 이후 16년간 하원의원을 지냈다.  이 기간 토니 블레어와 고든 브라운 정부에서 내무부·재무부 차관, 문화장관, 보건장관 등을 역임했다.  2010년과 2015년에 당 대표에 도전했지만 에드 밀리밴드와 제러미 코빈에서 패했다.  2017년 중앙정치를 떠나 새로 만들어진 그레이터맨체스터 광역시장 선거에 출마해 당선됐고, 2021년과 2024년 선거에서도 내리 승리했다.  시장으로 재직하면서 버스 공영화를 추진하고 통합 대중교통망 구축과 주택 공급 확대 등으로 시민들의 지지를 받았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중앙 정부에 맞서 북부 지역 지원 확대를 요구하면서 전국적인 인지도를 얻었다. 이때부터 '북부의 왕(King of the North)'이라는 별명이 널리 퍼졌다. 버넘 시장 재임 시절 그레이터맨체스터는 전국 평균을 상회하는 경제성장률을 기록했다.  버넘 대표는 당 대회 연설에 앞서 소셜미디어에 "앞으로 며칠은 영국을 누가 통치하느냐만 바꾸는 것이 아니며 영국이 어떻게 통치되는지를 바꾸는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권력을 있어야 할 곳으로 되돌릴 기회"라고 했다.  그는 정치적으로는 현 스타머 총리보다 더욱 왼쪽에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주택과 교통, 교육 등과 관련된 권한을 지방으로 분산해 각 지역에 맞는 경제 발전을 추구해야 한다는 내용의 '맨체스터리즘'(Manchesterism)을 주장한다.  맨체스터에 제2 총리실을 둬 중앙정부와 효율적으로 업무를 조율하는 '북부 총리실(No. 10 North)' 구상도 밝혔다.  ihjang67@newspim.com   2026-07-17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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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서, AI카타고에 제1국 불계패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두 점을 먼저 놓고 시작했어도 인공지능(AI)의 벽은 높았다. 세계 최강 신진서 9단이 바둑 AI 카타고(KataGo)와의 첫 맞대결에서 아쉬운 역전패를 당했다. 신진서는 17일 서울 중구 한국경제TV 스튜디오에서 열린 카타고와의 '쎈수학·한경 기신전' 3번기 제1국에서 4시간 20분의 혈투 끝에 245수 만에 흑 불계패했다. 이번 대국은 2016년 이세돌과 알파고의 대결 이후 10년 만에 성사된 인간과 AI의 맞대결로 큰 관심을 모았다. 비약적으로 발전한 AI의 기력을 고려해 이번에는 신진서가 2점을 먼저 까는 접바둑으로 진행됐다. 카타고는 첫 수부터 흔들기에 나섰다. 좌상귀 화점에 첫 수를 놓는 변칙수로 신진서의 초반 포석 구상을 깨뜨렸다. 이어 우상귀 쪽에도 높은 걸침 수를 두며 변칙 전술을 이어갔다. 신진서는 전투를 피하고 잔잔하게 국면을 이끌며 중반까지 우세를 유지했다. [AI 챗GPT가 제작한 AI '카타고(KataGo)'와 신진서 9단 기신전(棋神戰) 3번기 일러스트] psoq1337@newspim.com 100수를 넘어서면서 승부처가 나왔다. 미세하게 격차가 좁혀지자 신진서는 백 대마를 잡기 위해 중앙에 승부수를 던졌다. 사람을 상대로는 충분히 통할 수 있는 강력한 공격이었다. 하지만 카타고는 완벽한 계산으로 이를 가뿐하게 타개해 냈다. 112수째에 이르러 흐름은 완전히 뒤집혔다. 역전을 허용한 신진서가 다시 전투를 걸었으나 격차는 오히려 더 벌어졌다. 패색이 짙어진 상황에서도 신진서는 다음 대국을 대비해 30분 가까이 끝내기를 이어가며 카타고를 분석했다. 단 한 차례의 실수도 범하지 않고 버텼지만, 30집 가까이 벌어진 격차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결국 신진서는 돌을 던졌고 대국이 끝난 뒤에도 한참 동안 자리를 뜨지 못했다. '쎈수학·한경 기신전'은 승패와 관계없이 3국까지 치러진다. 신진서는 기본 대국료 1억 5000만 원을 확보했으며, 승리할 때마다 5000만 원의 수당을 추가로 받는다. 2승 이상을 거둘 경우 제네시스 G90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설욕을 노리는 신진서의 제2국은 오는 19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psoq1337@newspim.com 2026-07-17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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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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