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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 골프, 뉴올리언스 대회. 가을로 연기... "월드컵 일정 충돌 최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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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IV 골프가 29일 미국 뉴올리언스 대회 일정을 가을로 연기했다.
  • 루이지애나 주 정부와 협의해 더위와 FIFA 월드컵 일정 충돌을 피했다.
  • 재정 위기설 속 PIF 추가 지원 중단 우려가 지속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6월 4일 개막하는 대회 이후 7월 23일 영국 대회까지 2개월 동안 휴식기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최근 재정 위기설에 휩싸인 LIV(리브) 골프가 예정돼 있던 미국 대회의 일정을 전격 변경했다.

LIV 골프는 29일(한국시간) 공식 발표를 통해 오는 6월 미국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에서 개최할 예정이던 대회를 가을로 연기한다고 밝혔다. 리그 측은 "루이지애나 주 정부와 긴밀한 협의를 거쳐 새로운 일정으로 조정하기로 결정했다"라며 "한여름의 극심한 더위를 피하는 동시에 글로벌 스포츠 이벤트와의 일정 충돌을 최소화하기 위한 판단"이라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2022년 영국 런던 센트리온 클럽에서 열린 LIV 골프 인비테이셔널 런던 대회 모습. [사진= 로이터 뉴스핌 DB] 2026.04.28 psoq1337@newspim.com

특히 이번 일정 변경의 배경에는 같은 시기에 열리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세계적인 관심이 집중되는 대형 이벤트와 일정이 겹칠 경우 흥행과 중계 측면에서 부담이 될 수밖에 없다는 점을 고려한 것이다.

LIV 골프는 "가을 개최를 목표로 새로운 일정을 조율 중이며, 확정되는 대로 빠르게 공유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다만 아직 정확한 개최 시점은 공개되지 않은 상태다.

이번 결정과 관련해 루이지애나 주 정부 역시 공식적으로 입장을 내놨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루이지애나주는 지난해 8월 LIV 골프 유치를 위해 약 500만달러를 지원하기로 했고, 대회가 열릴 예정이던 바이우 오크스 코스 개선을 위해 추가로 220만달러를 투입하는 조건에 합의한 바 있다.

하지만 일정이 미뤄지면서 재정적인 문제도 발생했다. 제프 랜드리 루이지애나 주지사는 이미 지급된 금액 중 일부인 100만달러를 반환받을 예정이라고 밝히며, 대회 연기의 여파가 단순한 일정 변경을 넘어 재정적 문제로까지 이어지고 있음을 시사했다.

뉴올리언스 대회의 연기로 LIV 골프는 6월 4일 개막하는 스페인 안달루시아 대회 이후 7월 23일 영국 대회까지 약 2개월 동안 휴식기를 맞이하게 됐다.

이 가운데 LIV 골프를 둘러싼 재정 위기설은 여전히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그동안 약 50억달러(약 7조3800억원)를 투자해온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PIF)가 추가 지원을 중단할 수 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리그의 지속 가능성에 대한 의문이 커지고 있다.

이에 대해 스콧 오닐 LIV 골프 최고경영자(CEO)는 내부적으로 "리그는 안정적인 상태이며, 이번 시즌 역시 계획대로 정상 운영될 것"이라고 강조했지만, 외부의 시선은 여전히 불안하다.

wcn050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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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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